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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안에 카디건·레깅스… 추워진 날씨에도 '핏' 살아나

#. 중학교 3학년생 아들을 둔 엄마 김서영씨는 평소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노심초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핏이 안산다'는 이유로 교복만 입고 다니는 아들 때문이다. 최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의 초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학교 규정 등으로 교복 이외의 옷을 입는데 제한이 있어 교복만으로는 추위를 견디기 힘든 것이 사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은 교복 스타일을 망친다는 이유로 내복 입기를 꺼려하고 있다. 스마트학생복 디자인연구소의 이영은 소장은 "학생들은 한겨울에도 교복 재킷 하나만 걸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복을 선택할 때 기능성 보온 소재의 원단을 사용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여기에 카디건·타이즈 등 패션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하면 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교복 고유의 보온성을 최우선으로 매일 교복을 입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보온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복 선택 시 보온 효과가 좋은 울 원단을 사용했는지, 보온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는지 확인해 보는 게 중요하다. 스마트학생복은 신모가 50% 이상 함유돼 있으며 특정한 품질규격·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울마크 인증'을 획득한 최고급 울을 동복 재킷에 적용했다. 또 보온 효과가 뛰어난 초경량 보온 기능성 소재인 파이로클(Pyrocle)을 교복 와이셔츠와 블라우스에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카디건으로 체온부터 스타일 지수까지 높여라 카디건은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나며 어느 옷에나 가볍게 매치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보온성이 좋은 니트나 울 소재의 카디건을 교복 셔츠나 블라우스 위에 덧입으면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슬림핏·보이프렌드핏 등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레깅스는 '남녀불문' 교복 패션 필수 조건 일반 스타킹보다 도톰하고 올풀림 걱정 없는 레깅스는 여학생들의 동절기 필수 아이템. 내복보다 밀착력도 뛰어나 핏에 전혀 방해됨이 없어 최근에는 남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면부터 기모 안감, 발열 기능을 더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목도리는 겨울철 최고의 보온 아이템 목은 신체기관 중 체온조절 능력이 가장 취약한 부위로 한겨울에는 목만 따뜻하게 해줘도 한층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목도리는 체감온도를 최대 5도 가까이 올려주므로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또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무채색 교복에 포인트가 된다.

2014-11-10 17:53:2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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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업계,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부 마음 공략

다양한 디자인에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더해 주방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리미엄 주방 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옥소 굿그립의 스테인리스 스틸 믹싱볼 3종 세트는 둥근 모양으로 제작돼 반죽을 하거나 음식을 버무릴 때 편리한 제품이다. 볼의 내부는 무광택 스테인리스 스틸로, 외부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다. 바닥 부분에 고무 소재로 이루어진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장착돼 있으며,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제이미 올리버 사과 심지 제거기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부분을 사과 심지 부분을 향해 밀어 넣으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사과 가운데 심지를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우스토프의 쿨리나 필링 나이프는 새의 부리를 닮은 곡선형으로 이루어져 다루기 편하다. 과일과 채소의 껍질을 벗기거나 모양을 낼 때 유용하며 최고급 탄소강으로 제작돼 칼날의 강도가 뛰어나고 절삭력과 내구성도 우수하다. 락앤락의 투핸즈 살롱은 공정의 70∼80%가 수작업이기 때문에 소량만 생산되는 고급 수제 주물 쿡 웨어 라인이다. 고순도 알루미늄을 틀 속에 직접 부어 중력에 의해 형체를 잡고 자연냉각시키는 '그라비티 캐스트(중력주조) 공법'을 사용했다. 일반 코팅 보다 내마모성이 5배 뛰어난 '테플론 플래티넘 플러스 코팅'을 적용해 오랫동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이나 라이프 스타일 시장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도 사치스러운 느낌은 들지만 과하게 비싸지는 않아 소비자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작은 사치' 현상은 여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11-10 17:52:54 김수정 기자
[한중 FTA 타결] 화장품업계 "장기적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됨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가 반색을 표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의 경우 중국에서 6.5~10%의 높은 관세를 적용받고 있기 때문에 관세 철폐시 장기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관세가 폐지되면 중국 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대신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 경쟁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관세(6.5%) 철폐가 제품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교역 활성화에 따라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미샤 관계자는 "관세가 폐지됐다고 화장품 가격을 내리지는 않기 때문에 매출이 급격히 늘지는 않겠지만, 마진이 높아지면 그만큼 재투자 여력이 생기는 것으로 멀리 볼 때 시장 상황은 분명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역시 이번 이번 FTA 타결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들이 고가 브랜드 외에 중저가 제품도 많이 찾고 있다"며 "관세 철폐로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가격 저항력이 줄어들면 중국인들에게는 더 많은 한국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7:51:0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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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초겨울 건강관리 곰탕으로 챙기세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본격적인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할인과 증정행사를 벌인다. 전 매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기력보충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5팩·15인분)를 30% 할인된 3만8800원에 판매하며, 구매 때 소용량선물세트(350㎖·5팩·10인분·2만2500원)를 덤으로 준다. 또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에 좋은 명지대 산학협력단(BI기업 명지생활건강)이 만든 '명지 아로니아 킹스베리(1세트·23만원)'를 증정한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7배, 포도의 80배 이상 함유돼 있으며 색소·방부제·향료·설탕을 일체 넣지 않아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상계·홍대·시흥·늘봄농원점은 소고기 구이류를 주문하면 한우불고기를, 돼지고기 구이류를 주문하면 돼지양념구이 포장상품을 주문한 만큼 무료 증정한다. 신림점은 소고기 구이메뉴 주문 때 한우불고기를 준다.(해피아워·정식류 제외) 이와 함께 전 매장에서는 와인(산타리타 히어로 카버네쇼비뇽) 1병을 시키면 결제 때 와인(산타리타 히어로 멜롯) 1병을 선물로 준다.

2014-11-10 17:49:0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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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방문으로 상담부터 지원까지 OK"…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1호점 부천서 개소

단 한번의 방문만으로 서민금융 종합상담 뿐만 아니라 심사와 지원,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감독원,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천시 등과 함께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에 위치한 경인지역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방안'의 서민금융 지역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이는 기존 서민금융 상담센터와 달리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과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서민금융기관 지역조직이 참여하고, 전산시스템도 구축됐다 특히 부천시 일자리센터와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참가해 서민금융과 일자리 연계,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이 가능하다.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개소식에서 "경인지역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의 서민금융 상담센터를 보완·발전시켜 진정한 의미에서 서민금융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전달체계를 구축했다"며 "통합지원센터 운영성과를 통해 현재 정부가 설립을 추진중인 서민금융진흥원의 기대효과를 미리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편 금융위는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통합지원센터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직접 서민들과 접촉하는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통합교육을 시행해 서민들이 맞춤형으로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 등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2014-11-10 17:44: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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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억 달러 베트남 추가 투자계획 최종 승인…총 50억 달러 투자

삼성전자가 베트남 북부지역에 추진하는 30억 달러(3조2541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정부가 최근 북부 타이응웬 성의 휴대전화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투자계획은 올해 3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연간 생산 1억2000만대 규모의 타이응웬 성 공장 부지에 추가로 3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타이응웬성 공장 투자는 기존의 투자분 20억 달러를 포함해 총 50억 달러(5조4235억 원)로 늘어났다. 이번 추가 투자로 타이응웬 성의 휴대전화 생산공장이 박닝성 제1공장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생산기지로 떠오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 정부의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과 값싼 노동력에 힘입어 북부지역과 호찌민 등 곳곳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정부에 법인세 등 5300만 달러(574억 원)의 각종 세금을 낸 데 이어 올해는 1억5000만 달러(1627억 원)를 납부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법인세 감면기간이 종료되면 베트남 정부에 대한 세수 기여도는 천문학적인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가 베트남에 이미 집행했거나 계획 중인 전체 투자규모는 110억 달러(11조930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투자액은 삼성전자 타이응웬성 제2공장이 50억 달러로 가장 많고, 이어 박닝성 제1공장 25억 달러, 호찌민 가전공장 10억 달러, 삼성디스플레이 박닝성 공장 10억 달러, 삼성전기 타이응웬성 공장 10억 달러, 호찌민의 기존 TV공장 생산시설 확충분 5억 달러 등이다.

2014-11-10 17:41:28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