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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온라인유통, "보온병·뽁뽁이 잘나가네"

추워진 날씨에 보온 용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 14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따르면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의 판매가 지난주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10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각각 15배, 12배 이상 급증했다. 실내 난방 텐트는 7배 이상 많이 팔리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색 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르는 뽁뽁이는 붙이는 것보다 간편하면서도 투명하게 시야를 확보 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다. 유리창에 뿌리는 뽁뽁이와 섬유에 뿌리는 핫팩도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겨울나기를 돕는 이색 제품도 있다. '애견 온열매트'는 겨울철에 반려동물의 체온을 높여줄 뿐 아니라 휴대도 간편해 애견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무실 이색 난방용품으로는 전력 소모가 거의 없는 USB 온열 용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유진 홍보실장은 "이번 겨울용품 판매의 특징은 전기를 쓰지 않고, 소재 자체가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직접 따뜻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3가지 방향성이 강화된 것이다"며 "소비자에게 실제로 필요한 시장의 결핍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해주는 제품이 계속 소비 트랜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2:03:4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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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한민국기술대상' 3년연속 대통령상 수상…'초미세 20나노 D램' 선정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3일 열린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초미세 20나노 D램'으로 3년 연속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나노 초미세 공정으로 세계 최소 칩 크기의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고, 양산에도 돌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갤럭시 노트2', 2013년 3차원 셀 구조 V낸드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30% 끌어올렸고 소비전력은 25% 감소시켰다. 차세대 노광기술인 극자외선(EUV) 패터닝 기술개발 지연에 따라 기존 노광기술을 개량한 초미세 패터닝 기술을 적용했다. 분자 단위 증착기술에서 원자단위 증착기술을 적용해 높은 종횡비의 미세 커패시터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저용량 데이터 셀 구동을 위한 코어 설계 기술을 개발해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10나노급 차세대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20나노 PC용 D램 양산에 성공했다. 지난 9월에는 모바일 D램을 선보였고 10월에는 서버용 D램에도 20나노 공정을 적용하며 '20나노 D램 시대'를 주도할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2014-11-14 11:4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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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인터넷 보험, ‘온라인보험’으로 명칭 변경

모바일 페이지 신설…스마트폰서 상품의 특징과 보험료 계산 가능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는 기존 '다이렉트보험'의 명칭을 '온라인보험(http://online.miraeasset.com)'으로 변경하고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전화로 가입하는 텔레마케팅(TM)보험과 혼동을 피하고, 인터넷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구축한 모바일 전용 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mobile)의 경우 모바일 상에서 금융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개설됐다. 모바일 페이지를 활용하면 총 10종의 온라인보험 상품의 특징과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서래호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갖춰,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특성에 적합한 상품군을 늘려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7일 7색' 이벤트를 통해 매일 다른 상품의 보험료를 계산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영화 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4-11-14 11:38:4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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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안전사업장 구축 강화…"큰 사고 발생전 반드시 징후 있어"

"큰 사고가 나기 전에는 반드시 징후가 나타나기 마련"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진이 안전사업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지난 13일 CTO(최고기술책임자) 여상덕 부사장과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 등 경영진 20여명이 파주사업장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무사고, 무재해 일터 만들기'에 나선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한상범 사장과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은 지난 9월 안전체험관 개관 행사에서 가장 먼저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개관식 행사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회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투자다"며 "안전문화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길 때 정착되는 것으로, 모두가 산업안전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최근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서 팀장과 계장 등 조직의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펼친 특강을 통해서도 하인리히 법칙주를 예로 들며,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안전관리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상범 사장은 "큰 사고가 나기 전에는 반드시 어떤 징후가 나타나기 마련이며, 평소 사소한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이면,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기본을 준수하고, 꾸준한 교육을 통해 비상 대응력을 확보하며, 안전 의식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 파주와 구미에 안전체험관을 열고 ▲응급처치▲창상(날카로운 도구에 다친 상처)▲추락▲협착(끼임)▲화학물질▲화재 등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12가지 유해·위험요소에 대해서 직접 몸으로 겪어보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체험관에서 전사 임직원은 물론 사내외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4-11-14 11:37: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