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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한민국기술대상' 3년연속 대통령상 수상…'초미세 20나노 D램' 선정

초미세 20나노 D램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3일 열린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초미세 20나노 D램'으로 3년 연속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나노 초미세 공정으로 세계 최소 칩 크기의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고, 양산에도 돌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갤럭시 노트2', 2013년 3차원 셀 구조 V낸드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30% 끌어올렸고 소비전력은 25% 감소시켰다. 차세대 노광기술인 극자외선(EUV) 패터닝 기술개발 지연에 따라 기존 노광기술을 개량한 초미세 패터닝 기술을 적용했다. 분자 단위 증착기술에서 원자단위 증착기술을 적용해 높은 종횡비의 미세 커패시터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저용량 데이터 셀 구동을 위한 코어 설계 기술을 개발해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10나노급 차세대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20나노 PC용 D램 양산에 성공했다. 지난 9월에는 모바일 D램을 선보였고 10월에는 서버용 D램에도 20나노 공정을 적용하며 '20나노 D램 시대'를 주도할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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