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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0cm의 마법…'문콕 테러' 방지한다

주차해 놓은 차 문에 흠집이 생기는 일명 '문콕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광폭형 주차장이 인기다. 현행 주차장법 시행규칙에서는 주차장 법정 크기를 너비 2.3m 이상, 길이 5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990년 만들어져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건설사들이 기본 2.3m보다 10~20㎝ 넓은 광폭 주차장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꿈의숲 SK뷰' 일부 주차구역에 20㎝ 넓은 2.5m의 공간을 제공했다. 차체가 크거나 주차에 서툰 초보·여성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분양한 '당진 힐스테이트'도 주차장 너비를 10~20㎝ 넓혔다. 또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영통'에는 20㎝ 넓은 2.5m의 광폭 주차장을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에 편리한 주차를 위해 경차 주차구획을 제외한 전부를 2.4m의 100% 와이드형 주차공간으로 설계했다. 반도건설이 지난 10월 분양 마감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초보 운전자도 쉽게 주차 가능토록 20cm 더 넓은 주차공간을 일부 배치했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했다.

2014-11-24 16:02: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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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300대 한정 판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골프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30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탄생 이후 현재까지 3000만대가 넘게 생산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세대가 바뀔 때마다 자동차 메이커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온 모델이다.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7세대 골프 2.0 TDI 블루모션을 업그레이드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외관 컬러는 풍부한 펄이 가미된 오릭스 화이트 색상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존재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해준다. 전면부와 사이드 패널에 40주년 스페셜 에디션임을 나타내는 블랙 & 실버 컬러의 특별한 로고가 부착되어 있으며, 시트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본사이자 골프의 생산지인 '볼프스부르크'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볼케이노 브라운 컬러의 고급 '나파 & 알칸테라' 가죽을 특별히 채택한 스포츠 시트는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테리어 트림은 피아노 블랙과 샤펠리 제브라노(Sapelli Zebrano) 우드 패널을 적용했으며, 천장부는 GTI와 동일하게 블랙 컬러로 마감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과 매트, 센터 암레스트와 기어노브에는 볼케이노 브라운 색상의 스티칭 처리를 가미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살렸으며, 앞좌석 문을 열면 은은한 조명이 켜지는 도어 실(Sill) 플레이트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골프 4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골프 2.0 TDI 블루모션 모델과 동일하게 1968cc 2.0 TDI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 최고속도 212km/h, 0→100km 도달시간은 8.6초이며, 복합연비는 16.7km/ℓ(고속 19.5, 도심 15.0)다. 골프 40주년 스페셜 에디션에는 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3차원 한국형 내비게이션, DMB & TPEG, 2개의 SD 카드슬롯, 싱글 CD & DVD 플레이어, 주크박스, 아이팟 연결 케이블,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오토 홀드 기능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폴딩과 히팅 기능이 적용된 전동식 사이드 미러, 눈부심 방지 룸 미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장착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골프는 디자인 원형이 바뀌지 않으면서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돌파한 유일한 모델로, 지난 40년간 자동차 산업이 기술적으로,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어떻게 진보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완성도 높은 콤팩트 해치백인 7세대 골프에 특별함을 더해 럭셔리함을 부각시킨 4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골프 마니아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3840만원이다.

2014-11-24 15:58:1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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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해외직구 전용쇼핑몰 열고 최대 7% 캐시백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24일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모은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씨티카드몰 내에 개설된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에서는 아마존과 이베이, 폴로, 갭 등 한국에서 인기있는 35개의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몰을 통해 해외쇼핑 사이트에 방문하고 씨티카드(BC, 기업, 국내전용, 체크 사용분 제외)로 결제시 최고 7%의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캐쉬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로그인 없이 본인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고객들에게는 해외쇼핑팁과 주요브랜드의 할인쿠폰코드, 핫딜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 전용몰을 경유해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인 위메프박스에 접속하면 연말까지 배송비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씨티카드는 '해외직구 전용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캐쉬백 혜택을 등록하고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통해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라떼가 증정된다. 아울러 내년 1월 9일까지 '2014 경품이 펑펑 이벤트'에 응모한 후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800만원 상당의 몰디브 럭셔리 2인 여행상품권과 60인치 스마트 TV, 아이패드 에어2 등 1024개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만약 해외 온라인 결제금액이 20만원이 넘을 시 총 추첨기회의 3배가 주어진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미국의 최대 할인시즌을 맞이해 해외직구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글로벌 카드사로서 씨티카드만의 장점을 살려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해외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4 15:35:13 백아란 기자
"제2의 한맥사태 막자" 거래소, 주문사고 예방지침 마련

한국거래소가 알고리즘 거래에서 발생하는 주문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침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주문사고의 주된 원인인 오류와 입력 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설계단계에서 오류 테스트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 테스트 결과는 책임자 승인을 거쳐 보존된다. 또 입력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가 제출과 관련한 오류입력 방지 기능을 시스템에 구비해야 한다. 거래소는 위험관리를 위해 회원사가 신용도 평가를 통해 금액이나 수량 등 자체 주문한도를 설정하는 방안도 권고했다. 그외 알고리즘 거래 프로그램을 최초 가동시 유의사항과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절차 등도 담았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2~2013년에 국내에서 발생한 알고리즘 거래사고 4건 중 3건은 프로그램을 최초 가동할 때 나타났다. 다만 증권사들은 이번 지침을 이행해야 할 의무는 없으며 자율적으로 실무에 적용하면 된다. 앞서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말 한맥투자증권의 대규모 옵션 주문실수 사고에 따라 지난 3월 전담반을 꾸려 주문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지침 제정을 준비해왔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5년간 7차례의 알고리즘 거래 주문사고로 약 1100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유영삼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감리부 팀장은 "주문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회원이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규범을 마련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고리즘 거래 위험관리에 대해 증권사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11-24 15:33: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