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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올해 아니면 가질 수 없다"

뷰티업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여심을 유혹 하고 있다. 송년회·모임 등 연팔 파티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제품부터 선물용으로 알맞은 크리스마스 컬렉션까지 다양하다. 특히 올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는 다음 달 11일까지 무료 홀리데이 메이크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목적과 테마에 맞는 화장을 받을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다. 이와 함께 홀리데이 한정판도 선보였다. 6가지 색상의 베네피트 베스트 블러셔로 구성된 '치키 스위트 스팟'과 '섹시 앤 스크럼셔스' 메이크업 키트 등이다. 특히 '치키 스위트 스팟'은 정품 용량 대비 약 64% 저렴하다.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홀리데이 컬렉션 '나잇 아웃'을 내놨다. 리퀴드 립스틱 신제품인 '컬러 인텐스 립 폴리쉬', 에스쁘아의 인기 상품인 '노웨어 M, S' 한정판은 색상·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라이팅 파우더' 등 화려한 파티 화장을 할 수 있는 제품 8종으로 구성됐다.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향수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캔들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정 판매하는 '코롱 컬렉션' 9㎖ 베스트 코롱 5종을 크리스마스 패키지에 담았다. '프로스티드 체리&클로브 디럭스 캔들'은 시나몬·체리·클로브 향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맞춤 기프트 컨설팅도 제공하며, 컬렉션 구입 고객에게는 포장 서비스도 해준다.

2014-11-25 06:00:4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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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소비자와 호흡'…UCC·마케팅 공모전 눈길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가에서 다양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브랜드 실제 타깃의 감성을 자극하는 수기공모전은 물론 대학생 취업에 도움을 주는 마케팅 공모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공모전 등 그 종류와 스케일도 다양하다. 업계 관계자는 "공모전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자의 행복'을 주제로 한 '제1회 여자의 행복' 수기 공모전을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현명한 여자상)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형지 상품권을, 최우수상(행복한 여자상) 2명에게는 형지 상품권 100만원을, 우수상(아름다운 여자상) 10명에게는 형지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선물한다. 해피랜드 F&C의 경우 다음 달 7일 '제1회 해피랜드 로고송 UCC공모전'의 참가작을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해피랜드 홈페이지에서 해피랜드 로고송을 다운받아 30초에서 3분 분량의 UCC 동영상을 제작한 후 사이트에 접수하면 된다. 총 24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입사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오리온은 다음 달 7일까지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을 벌인다. 이번 공모전은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최대 3인)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분야는 마케팅 기획안·미디어 제작물 등 2개 부문이다. 총 7팀을 선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리온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공모전도 눈길을 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2014 탐앤탐스 THINK 광고공모전'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태국 등 탐앤탐스 매장이 있는 해외 현지인을 포함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광고작품을 응모 받는다.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을 각각 선발해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탐앤탐스 글로벌 광고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4-11-25 06:00:31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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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카드승인금액 49조2400억원…체크카드 승인건수 '역대 최고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경기 호조 기대감에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카드를 더 많이 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액으로 자주 결제하는 '소액다건' 패턴 속에서 체크카드 승인건수는 전체의 36.1%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10월 카드승인금액은 49조2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4200억원(7.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증가율인 5.1%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규모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한은이 지난 8월 2.25%로 기준금리 내린데 이어 지난 10월 2%로 금리를 추가 인하하면서 유동성이 증가했다"며 "경기에 대한 심리호조도 소비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앞으로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이용되는 선행종합지수의 9월 증가율(7.2%)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9%포인트 올랐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39조24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으며,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9조8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2% 커졌다. 소비회복세 영향으로 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 모두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카드승인건수는 모두 10억9000건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2% 많아졌다. 이 가운데 체크카드 승인건수는 3억90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체 카드승인건수 3분의 1을 상회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올 10월 체크카드 승인건수 비중은 36.1%로 이는 체크카드 승인금액이 전체 카드승인금액에서 20.0%를 차지한 것을 고려해 볼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체크카드 활성화와 카드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카드 결제 패턴은 소액다건의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드결제금액 소액화가 지속되면서 10월 전체카드 평균결제금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떨어진 4만5175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의 경우 5만6581원으로 나왔고 체크카드는 2만4983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 5.8%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일반 음식점과 인터넷상거래, 대형할인점 등 상위 10대 업종에 중점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전체 카드승인금액 대비 상위10대 업종의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2.9%포인트 증가한 57.4%로 집계됐다. 카드사용이 많은 업종에서의 사용 집중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증가율 측면에서도 상위10대 업종의 증가율(13.3%)이 전체 카드승인금액 증가율(7.5%)을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미용관련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15.7%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가전제품(22.3%), 주방용구(10.9%), 주방용식기(16.4%) 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윤달 전 마지막 혼수수요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완화가 가을철 이사수요와 겹친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겨울 월동준비로 냉열기기업종(61.7%) 카드승인금액 증가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일부업종을 중심으로 카드사용이 집중된 것은 카드사용이 활성화된 가맹점이 제한적일 뿐 아니라 상위 업종의 규모 자체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라며 "카드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급결제수단의 다양화와 각 업종에서의 세원투명화, 그리고 카드사용이 저조한 업종에서의 카드사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11-25 06:00: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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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으로 즐기는 '겨울 스포츠' 간식

기온이 낮아지면서 국내 스키장들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만큼이나 겨울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식·음료업계 종사자들은 겨울 대목을 잡기 위해 관련 제품 출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스키장 등에서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내놓고 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1~2분 사이에 간식을 섭취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출시한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을 수제 생산방식(핸드메이드)을 통해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려 생산한 영양 간식이다. 특히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또한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되어 휴대가 간편해 휴식 시간에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청정원이 출시한 '고구마츄'는 신선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고구마 스낵 제품이다. 설탕과 합성 감미료의 사용 없이 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색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파우치 1회 분량으로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1회 분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스포츠 활동 때 제격이다.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크기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먹기 좋은 영양 만점 간식인 다향오리의 '나는 오리 육포다'는 엄선된 국내산 100% 오리고기로 만든 육포로,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및 무기질이 풍부해 지친 체력 보충에 효과가 있다. 칠리맛과 치즈 맛 2종의 특제 분말수프가 함께 동봉돼 있어 기호에 따라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정식품이 출시한 '아몬드 퓨어 초코'는 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카카오 열매에서 추출한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한 순 식물성 음료로 아몬드의 고소함과 카카오 초콜릿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3를 강화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큐브 타입의 치즈 제품인 '한 입에 고다치즈'와 '한 입에 레몬크림치즈'는 맛과 영양에 간편함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3분의 1용량이 낱개 포장돼 있어 영양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냥 먹어도 짜지 않은 색소·설탕·보존료 등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 '벌꿀배'는 온장 음료 형태로 따뜻하게 음용할 수 있어 겨울 스포츠 간식으로 제격이다. '배'의 과즙에 벌꿀을 섞어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2014-11-25 06:00: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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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장 선출 못해…"낙하산 논란·관치금융 비판에 부담"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추후 논의키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회의는 간담회 성격이었다"며 "차기 회장은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의 회장 내정설이 나돌면서 금융노조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하 전 행장이 은행연합회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에 금융노조 등은 금융당국의 인사개입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관치금융 논란이 일었다. 특히 금융노조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행장들이 특정 인사를 추대했다는 보도와 달리 내정설에 대해 아예 모르는 행장들도 있었다"며 "금융당국은 은행연합회장 인선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또 이사회 회의장 복도를 점거해 밀실 인사 중단과 공정한 회장 선출절차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한편 이사회가 이날 차기 회장을 결정짓지 못함에 따라 회장 인선 절차는 뒤로 미뤄지게 됐다. 국민·우리·신한·하나·씨티·스탠다드차타드(SC)·산업·농협·전북은행 등 10개 은행장과 은행연합회 회장과 부행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당초 이날 신임 회장 후보를 결정하고 28일 열리는 연합회 총회에서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박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로 만료된다.

2014-11-24 20:17:0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