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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서 '기업 종합대상' 수상

교보생명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대외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이 활발한 기업을 발굴·시상하는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회사는 5000여명의 고객패널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고객참여성·관계지향성·정보활용성 등 '고객소통경쟁력' 12개 항목 심사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 SNS드라마 '아빠의 노트'다. 이 드라마는 '가족사랑'이라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해 3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금융업계 최초로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오픈해 새로운 소셜마케팅을 시도 한 점도 주목받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을 인정 받은 것"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11-26 12:12:2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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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 '블랙프라이데이 위켄드' 진행… 최대 50% 할인

뷰티 전문 유통 멀티스토어 벨포트는 27일부터 29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위켄드'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벨포트 대표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의 핸드케어 18종을 포함한 인기 내추럴 핸드케어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벨포트는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가 늘어남에 따라 28일에 시작하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에 맞춰 벨포트의 인기 제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구매가 많은 핸드케어·리퀴드솝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이탈리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와 프랑스 대표 브랜드 레노·LCB 등의 인기 핸드케어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보테가 베르데 핸드케어 18종을 4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상품인 '핸드 크림 위드 시트러스 후르츠 앤 프로텍티브 허니'와 '핸드 크림 위드 울트라 리치 시어 버터'는 40% 할인된 가격인 7200원에 판매하며, '블랙 매그놀리아-솝(2개 세트)'도 40% 할인된 7500원에 선보인다. 또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레노 제품 2종을 50% 할인한다. '크림 포 y트 앤 데미지드 핸즈'는 7500원에, '알레포 솝'은 1만원에 판매한다. 레노는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로, 자연 재료를 기반으로 고대 로마·중국의 황실·중동의 시리아·아프리카의 세네갈 등에서 천년 넘게 내려온 뷰티 레시피를 토대로 제품을 생산한다. 프랑스 LCB의 마르세유 솝은 제품 7종도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LCB의 대표제품인 'LCB 마르세유 솔리드 솝 바닐라 허니'는 1만800원에, 'LCB 마르세유 리퀴드 솝 오가닉'은 2만4000원에 판매하며, 솔리드솝과 리퀴드솝 등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위켄드 행사는 서울 가로수길점과 부산 광복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벨포트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초콜릿과 말리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통해 매일 500명에게 보테가 베르데 2종 세트와 허로우 립밤, 벨포트 에스테틱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2014-11-26 12:03:2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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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패션도 디테일을 살려라"… 메릴린, 가을·겨울 신상 눈길

뉴욕스타일 유아패션 브랜드 메릴린은 올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LS(긴팔)바디슈트·아기요(코지플레이매트)·수납용 파우치세트·슬리핑 가운·수유쿠션·다기능 쿠션·세탁망·멀티스카프(버프빕)·아기담요(블랭킷)·헤어핀 등 총 10가지으로 구성됐다. 메릴린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디테일한 기능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LS바디슈트'는 손싸개 일체형으로, 소매 뒤쪽에 싸개가 달려 있어 별도의 손싸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에게 바디슈트를 입힌 후에 소매 뒤에 달려 있는 싸개를 뒤집어 아이의 손을 감싸주면 된다. 또 스냅단추를 전면에 배치해 쉽게 입히고 빨리 벗길 수 있는 등 편의성을 최대한 높여 베넷저고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디슈트에 손싸개와 베넷저고리까지 한데 합쳐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기저귀를 담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수납용 파우치'의 경우 노리개젖꼭지·아기 핀·로션까지 넣을 수 있게 겉면까지 주머니를 따로 만드는 등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했다. 원단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 일반적으로 가을·겨울 제품에는 보온성이 중시되지만, 메릴린은 사시사철 땀이 많은 신생아를 배려해 '머슬린(Muslin)'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강조했다. 머슬린은 특유의 직조 방식으로 아기의 몸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신속히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머슬린에 부드럽고 따뜻한 '벨보아(Velboa)' 원단을 이중으로 덧대 만든 블랭킷이 아이디어 상품이다. 아이가 추위를 느끼거나 잠투정이 있을 때에는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벨보아 면을 사용하게 하고, 땀을 흘리거나 눕혀 놓고 싶을 때는 뒤집어서 머슬린 면을 활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독특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번 가을·겨울 신제품에는 미국 뉴욕의 자동차 도로, 브롱크스 동물원, 낙엽 뒹구는 공원, 메이시스(미국 유명백화점)플라워 쇼 등 뉴욕의 일상에 좀 더 접근한 섬세한 디자인 패턴을 선보였다. 특히 뉴욕의 자동차 도로를 형상화한 '브로드웨이'패턴은 네덜란드 추상화가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를 연상케 한다. 한편 '메를린'은 스엔코가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런칭한 유아패션 토탈 브랜드다. 현재 백화점에 입점된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편집숍 '비비하우스'와 스엔코온라인쇼핑몰인 스카이베이비숍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4-11-26 12:03:1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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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왜 석유화학 부문을 떼어냈나?

삼성그룹은 왜 석유화학 계열사를 매각했을까.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한화의 이번 빅딜의 배경은 '윈윈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삼성의 경우 이미 그룹의 핵심 부문이 전자-금융-중공업·건설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화학과 방산사업을 때어내는 것은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길이다. 석유화학은 최근 중국의 급부상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없는 업체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삼성종합화학은 지난해 매출 2조3642억원에 57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삼성토탈 등을 포함한 삼성 석유화학 계열사들의 연간 총 매출액은 10조원을 조금 웃도는 규모로 300조원이 넘는 삼성그룹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한화는 화학과 방산이 주력 사업이기 때문에 이번 빅딜로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 반도체 치킨게임의 승자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업계를 평정한 것과 비슷한 이치다. 재계에서는 이번 빅딜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작업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복잡하게 얽힌 계열사간 지분관계를 정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는 시각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너가에서 유일하게 삼성종합화학의 지분 4.95%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삼성종합화학 지분 가운데는 이 사장이 보유한 지분 4.95%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11-26 12:02:47 박성훈 기자
대기업 지원받는 중기 공통점? '기술 품질' 경쟁력

국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3년새 2배 이상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55개사를 대상으로 2010∼2013년간 동반성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받은 협력사는 1428개사에서 2939개사로 2.1배로 증가했다.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한 대기업도 18개사에서 41개사로 2.3배 증가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한 대표적인 모델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과 전시회 운영지원이다. 2010년 492개사에서 2013년 1237개사가 도움을 받았다. 이어 납품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받은 협력사는 27개사에서 431개사로 16배가 늘었다. 또 해외진출 설명회나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지원받은 협력사는 40개사에서 290개사로, 해외 프로젝트 공동참여를 통한 지원은 12개사에서 43개사로 늘었다. 대기업들은 장기간 거래로 신뢰가 쌓여 협력이 쉽다는 이유(31.4%)로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협력사의 경영성과가 나아지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이 대기업 제품의 품질향상으로 연결되기 때문(29.4%)이거나 역량있는 현지 공급업체 발굴에 따른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20.5%)이라는 설명도 있었다. 대기업이 선호하는 지원대상 협력사의 기준은 무엇일까.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지(33.0%)를 가장 중시했고 이어 매출·영업이익·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확보 여부(21.4%), 거래기간 정도(15.5%) 순이었다.

2014-11-26 12:01:39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