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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공기 관리 가전 시장 활짝…마케팅 본격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공기청정기·에어워셔·가습기 등 공기 관리 가전 시장에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됐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 오염으로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국내 공기 관리 가전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업체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에어워셔와 공기청정기를 선보이는 등 공기 관리 가전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최근에는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알프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성인 여성 평균키를 감안해 제품 높이를 77.9cm로 높여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디스플레이 버튼부 조작이 가능하도록 긴 원통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원통형 디자인과 고성능 구현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토네이도 터보팬'은 아래쪽에서 바람을 강력하게 흡입한 후 제품 위쪽으로 멀리 보내 실내 공간 전체를 골고루 정화한다. 특히 필터교체, 세척 등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 '에어십'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스웨덴 공기청정기 업체 블루에어는 2일 공기청정기 신제품 '블루에어 E 시리즈' 3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신제품은 공기의 질을 수시로 감지해 공기청정 속도를 조절하는 전자센서 기능과 원격제어 리모컨, 필터 교환 시기 알람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날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는 "한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아에서 성공하기 위해 특히 중요한 곳"이라고 밝혔다. 블루에어는 코스모앤컴퍼니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의 백화점, 온라인 외에 새로운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찌감치 신제품을 출시한 업체들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015년형 에어워셔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 벤타코리아는 벤타 에어워셔와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로 구성된 패키지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7만원 상당의 쿠폰을 7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증정한다. 위닉스는 31일까지 에어워셔와 공기청정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대상 품목에는 최근 선보인 에어워셔 신제품 '숨'과 '숨 에어'가 포함됐다.

2014-12-02 18:50:2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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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현대百 대구점에 광역상권 첫 '일레븐티' 매장 오픈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2일부터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일레븐티'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일레븐티(ELEVENTY)는 한섬이 선보이는 세번째 남성의류 브랜드이다. 남성의류 전문 해외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전개하고 있다. 일레븐티는 지난 2006년 탄생한 브랜드로 이탈리안 캐주얼 시크 (Italian Casual Chic)를 표방하며 2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의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남성을 주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100% 'Made in Italy' 소재 ▲100% 'Made in Italy' 생산만을 고집해 질 좋은 소재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경쟁 브랜드 대비 10~20% 저렴한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들어 김수현·이민호·지진희·권상우 등 유명 연예인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통해 처음 소개됐고,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 서울지역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해 왔다. 광역상권에 일레븐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대구는 광역상권 중에서도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운 패션의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 국내 의류 패션의 중심지 중 한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남성의류시장의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중 하나라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남성의류 매출 신장률은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 1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섬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한 후 정식 입점을 검토할 예정이며 울산·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의 매장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014-12-02 18:46: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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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3일 여성 인재 육성 위한 'WOW' 포럼 실시

롯데그룹은 오는 3일 롯데호텔 잠실에서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WOW(Way of Woman) 포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WOW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으로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됐다. 총 750여 명의 롯데그룹 여성 간부(과장급 이상)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롯데 그룹사 대표이사 등이 함께 자리해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 사회가 저출산과 성장동력 고갈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이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직접 특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도 워킹맘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격려와 육아에 대한 조언,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또 이번 포럼에서 한자리에 모인 롯데그룹 여성간부들은 함께 뜻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1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그룹 측은 지속적으로 여성 인재 확보과 육성에 심형을 기울인 결과 올해 신입채용 여성비율은 40%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8년에는 95명에 불과하였던 여성 간부사원도 2014년에는 임원을 포함해 약 9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11월 18일 열린 사장단회의에서도 신동빈 회장은 "여성 고객 비율이 높은 우리 그룹에게 여성 인재 양성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서도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는 것이다. 롯데는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난해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자동 육아휴직 의무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2014-12-02 18:45: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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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말레이시아 오픈기념 2AM 팬사인회 성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달콤커피'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다만사라 업타운점에서 최병우 대표, 파트너사인 델막스 홀딩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열고 인기가수 2AM의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콤커피 관계자 및 말레이시아 주요 언론매체, 그리고 2AM의 현지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픈 기념식, 테이프커팅, 2AM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달콤커피 최병우 대표는 "커피와 한류문화, 음악 콘텐츠가 결합한 달콤커피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를 보고,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는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이번에 2AM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가진것도 한류 콘텐츠와 라이브 공연 등이 차별화 됐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기념 이벤트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와 커피라는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연예인의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한 현지 유명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국내 베스트셀러 음료인 '허니몽'의 세계화 뿐만 아니라 현지화된 음료와 빙수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컨셉과 메뉴를 바탕으로 달콤커피만의 카페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달콤커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다만사라(Damansara)점, 아이오아이(IOI City Mall) 쇼핑몰점, 디펄스(D'Pulze) 쇼핑몰점 등 글로벌 1·2·3호점의 성공적인 개점과 함께, 향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12-02 18:18: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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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김효준 대표 "한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

BMW 그룹이 지난 11월 27일부터 이틀간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BMW 그룹-한국능률협회 히든챔피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독일 경제를 견인해 온 히든챔피언 기업들과 대기업과의 협력모델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래의 역할과 발전상을 논의하는 취지로 BMW 그룹과 한국능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독 양국의 중소기업들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BMW 그룹의 주요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강점과 독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또한 BMW 그룹의 기업 전략, 노사관계 및 직업교육제도, 협력업체 상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BMW 뮌헨 공장, BMW 벨트 및 뮤지엄 방문, 협력사 방문, i3 시승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BMW 그룹의 교육-인사 및 구매담당 임원진 및 유럽 중소기업협회 회장인 마리오 오벤(Mr. Mario Ohoven)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독일 히든챔피언만의 강점과 대기업과의 분업 등에 대해 국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참석자 전원이 BMW 그룹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사 중 하나인 에켈레 사(Eckerle GmbH)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독일 히든챔피언의 경영노하우를 직접 확인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국능률협회의 최권석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의 제조업의 경쟁력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독일과 국경을 초월한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BMW 그룹의 구매 전략 팀장인 플로리안 쉬벤부쉬(Florian Schievenbusch)는 "BMW는 협력사와 함께 R&D 분야 공동 개발로 혁신을 이루어 왔다"며, "특히 ICT 기술 강국인 한국의 기업들과 BMW 그룹의 협력 관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한국 중소기업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사말을 전한 마리오 오벤(Mr. Mario Ohoven) 독일 및 유럽 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의 독일 순방을 언급하며 "한국과 독일의 히든챔피언들이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한국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돕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정착하는 데 일조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독일은 1990년 통일 후 지난 25년간 사회적인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왔으며, 이는 독일 경제에 1만5000여 개가 넘는 히든챔피언을 탄생시킨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며 "향후 이러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4-12-02 18:16: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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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비자단체, "담뱃세 인상은 국민합의 없는 정치권의 야합" 비판

한국담배소비자협회(회장 신민형)은 2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와 1000만 담배소비자협회 선언문을 발표하고 여야의 담뱃세 인상 움직임에 대해 맹비난했다. 협회는 "이번 여야의 담뱃세 인상 합의는 1000만 명의 담배소비자들을 단 한순간에 일명 '호갱'으로 만든 악법을 통과시키는 것이다"며 "2014년 12월 2일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국민주권주의'가 무참히 짓밟힌 날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의 국민건강이란 명분으로 포장된 증세주장은 결국 서민증세에 반대의사를 표하던 야당까지 국민을 외면한 이유에 대해서 '정치적 한계' '국회선진화법'을 처음으로 준수했다는 그들만의 변명에 모든 국민은 그저 들러리에 불과한 것이 됐다"고 강조했다. 협회 측은 "담뱃세 2000원 인상에 가려져 더욱 서민들의 등골을 빼먹는 담뱃세 물가연동제는 여야 할 것 없이 국민들과 담뱃세 인상에 대한 합의 없이 필요에 따라 고시를 통해 증세가 가능하게 만드는 악법이다"며 "지금까지 맘대로 흡연하는 서민들의 세금을 물 쓰듯 펑펑 써온 정부가 이제는 얼마든지 언제든지 필요에 의해 증세를 할 수 있는 '증세자유이용권'을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또 "지금까지 세금과 기금의 오남용이 만성화 된 흡연자들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소중히 여긴다면 ▲흡연자들이 국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조속히 마련하며 ▲세금을 내는 만큼 당당히 담배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마련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감과 박탈감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에게 따듯한 배려와 위로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번 국회 통과로 인해 더 이상 담뱃세 인상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국민들의 혈세가 절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12-02 18:15:21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