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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뉴 CR-V’ 공개…성능 업그레이드 하고 가격은 ‘동결’

혼다 코리아가 오랜 침묵을 깨고 신차를 내놨다. 주인공은 뉴 CR-V다. 3일 서울 혼다 용산전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뉴 CR-V는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지만 내외관에 변화를 줬고 엔진도 개선했다. 우선 헤드램프에는 LED 포지션 램프와 주간 주행등이 추가돼 인상을 새롭게 했다. 뒷모습에는 리어 가니시를 추가하는 한편 리어 범퍼에 컬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실내도 달라졌다. 대시보드는 부분적으로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했고, 센터 콘솔 수납공간을 넓혀 큰 컵을 두 개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무 재질의 트레이를 마련해 스마트폰과 자동차 키 등을 담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새롭게 도입된 디스플레이 오디오(DA)도 자랑거리다. 스마트폰의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에 띄워 사용할 수 있는 DA는 음성인식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지원하며,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듯한 터치감을 구현했다. 새로운 엔진은 연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흡기 포트를 개선하고 마찰을 줄이는 한편, 5단 자동변속기 대신 무단변속기를 적용해 기존 10.4km/ℓ이던 연비를 11.6km/ℓ로 향상시켰다. 최대토크는 약 11% 증가한 25.0kg·m로 키웠다. 이번에 선보인 뉴 CR-V는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로, 4WD EX-L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실버, 블랙 등 5가지다. 가격은 3790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같다. 혼다 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R-V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라며 "뉴 CR-V는 국내에서 연간 1500대 정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03 14:02:4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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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혜택, 꼼꼼하게 챙긴다"…하나카드, 통합 첫 상품 '싱크 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3일 하나SK·외환카드 통합 출범 첫 상품으로 실적없이도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ync(싱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드발급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카드의 모든 혜택을 빠짐없이 챙겨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50만원 실적조건에 1% 혜택을 제공하는 '싱크 투게더'와 조건 없는 혜택인 '싱크 조이'를 월1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적립형과 할인형 가운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싱크 투게더'는 당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 기본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최대 50% 추가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예컨대 주유, 할인점·교육·통신·온라인 등 5대 가족 생활비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업종 '수'에 따라 기본 포인트 기준 20%~50%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적 조건을 없앤 '싱크 조이'카드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 온라인 등의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사용했다면 20%~50%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모든 가맹점 0.8% 할인에, 추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형 '싱크 카드'와 연회비 없이 소득공제관련 주요 업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싱크 체크카드'도 함께 출시된다. 형학선 하나카드 상품개발팀 팀장은 "싱크카드는 높은 혜택의 '메인(Main)카드'와 무실적 '서브(Sub)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국내 최초의 상품"이라며 "카드 혜택에 소외됨 없이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추가 혜택까지 맞춰지도록 설계해 고객과 '완벽한 하나됨(Sync)'를 이루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 설명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Sync카드' 고객만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인 'my 플러스' 서비스도 실시한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카드 발급 초기 4개월간 업종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월 1만포인트 추가 적립해 준다. 무이자할부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금융우대도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예상 카드사용액을 미리 설정하고 도달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항공권 결제시 환전과 면세점, 공항라운지 우대와 카드해외사용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카드 새 출발을 기념한 '해피두배더' 이벤트도 있다.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간 요일마다 정해진 가맹점에서 '1+1 혜택(1개 구매시 1개 무료)'을 받을 수 있다.

2014-12-03 14:01:50 백아란 기자
베페, 코엑스몰에 유모차 페도라S7 100대 기부

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주최사 베페는 삼성동 코엑스몰 유모차 대여소에 '페도라 S7' 100대를 협찬했다고 3일 밝혔다. 베페는 지난 2000년도부터 코엑스에서 베페 베이비페어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전시장과 연계된 코엑스몰 가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모차 대여소는 코엑스몰 주요 동선에 두 군데 설치되며, 유모차 이용은 30개월 미만의 아기와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 베페는 유모차 대여소를 찾는 아기 엄마·아빠들에게 필요한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정보가 담긴 베페 매거진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베페는 전시회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비콘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유모차 대여소를 찾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 버전의 '베페(BeFe)'를 설치한 후, 블루투스를 켜면 베페몰에서 전송해주는 할인쿠폰과 이벤트 정보를 알림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베페 관계자는 "내년 2월 12일~15일까지 개최되는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기간에도 전시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이 코엑스몰도 함께 이용하며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4-12-03 13:45:2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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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이벤트 실시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보험료 계산 이벤트는 판매 중인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중 관심 있는 상품의 보험료를 확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 여부는 오는 23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과 '12월 가입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4년 연말 끝장전! 전 상품 캐쉬백 페스티벌은 12월 한 달간 회사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고 3만원까지 제1회 보험료 캐쉬백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상품에 가입한 후 발급받은 캐쉬백 쿠폰 번호를 보험료 결제 시 입력하면 되며, 제1회 보험료와 3만원 중 작은 금액을 보험료 인출 계좌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단,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 등 세 가지 상품은 월 보험료가 10만원 이상 돼야 한다. '12월 가입후기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던킨도너츠 오리지널 커피와 먼치킨 3개가 제공되는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은 "즐겁고 들뜨는 시기에 고객들이 더욱 넉넉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립 1주년을 맞은 라이프플래닛은 내년에도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3:24:35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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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예금 안해요"…'환위험'에 시중은행 위안화 상품 저조

환 위험 등에 따른 리스크 우려로 위안화 정기예금 상품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에서 잇달아 출시한 위안화 정기예금 상품의 판매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에 맞춰 나온 상품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환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전망에 눈길을 끌었지만 결국 높은 환 위험이 발목을 잡은 셈이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12일 3억 위안을 한도로 위안화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했지만, 가입 좌수와 잔액(이하 1일 기준)은 90좌 1783만 위안(약 32억원)에 머물렀다. 하나은행의 특판 상품 또한 예금 잔액이 69좌 1570만 위안(약 28억원) 수준에 그쳤다. 당초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2%대로 내려간 가운데 위안화 예금의 경우 연3%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에 관심을 모은데 비해선 저조한 실적이다. 신한은행이 출시한 '차이나 플러스 외화정기예금'도 가입규모가 60좌 2767만 위안(약 50억원)에 그쳤고 우리은행의 판매규모도 달러화 환산 기준 335만2000달러(596좌·약 37억원)에 불과했다. 이 같은 실적에는 지난달 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년여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전격 발표하고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까지 전망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는 위안화 가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는 결국 만기 시 환 차손 위험이 커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관련 예금상품과 채권 발행 등은 점차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천대중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위안화 금융상품시장 동향에 대해 "이르면 내년 2분기부터 RQFII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고 위안화 채권 발행도 조만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의 양호한 위안화 공급 여건은 앞으로 위안화 금융상품시장의 성장에 밑거름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3:20: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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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겠다. 도와달라" 삼성 신임사장들 승진 소감(종합)

"사업 열심히 이끌겠다. 도와달라."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서 새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이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3일 서초사옥에서 처음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처음 참석했는데 많이 배웠다. (승진자들이) 돌아가면서 소감을 한마디씩 했는데 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사업을 더 키워야한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또 다른 승진자인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도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첫 회의 분위기를 묻자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윤 사장은 "내년 생활가전 1위 달성에 문제 없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인사를 주도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사장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사무실로 이동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센서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 수요사장단 회의는 전문가를 초빙해 사장단에 강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교수는 "생명공학과 융합에 대한 얘기를 스파이더맨이나 쥬라기공원 등과 같은 영화에 빗대 설명했다. 사장들이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삼성이 바이오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4-12-03 13:16:2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