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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준공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 연구개발본부 부지에 친환경 건축물 실증 연구시설인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Green Smart Innovation Center)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현대건설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 역량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그린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실증 연구시설이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Smart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해 에너지의 생산·저장·사용에 이르는 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건물이나 건물군 단위의 에너지 망)의 통합운영 및 최적 제어가 가능하다. 이 건물은 거주민의 생활양식을 고려해 쾌적성과 에너지 절감을 검증하는 '주거실증시설', 첨단 근무환경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오피스 실증시설',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실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그룹사·협력사·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현대차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자체 개발된 다양한 개별기술 및 패키지화된 기술을 사업화로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능 향상을 통해 그린 스마트빌딩은 물론 그린 리모델링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해 국내·외 신사업 분야에 대한 역량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03 10:57:5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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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임사장들 승진 소감 물었더니

"사업 열심히 이끌겠다."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서 새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이 소감을 밝혔다. 김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3일 서초사옥에서 처음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취재진에게 "처음 참석했는데 많이 배웠다. (승진자들이) 돌아가면서 소감을 한마디씩 했는데 잘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사업을 더 키워야한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또 다른 승진자인 삼성전기 이윤태 사장도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은 사장단 인사 뒤 첫 회의 분위기를 묻자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윤 사장은 "내년 생활가전 1위 달성에 문제 없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인사를 주도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사장단과 인사를 나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사무실로 이동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센서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 수요사장단 회의는 전문가를 초빙해 사장단에 강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교수는 "생명공학과 융합에 대한 얘기를 스파이더맨이나 쥬라기공원 등과 같은 영화에 빗대 설명했다. 사장들이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삼성이 바이오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4-12-03 10:57:1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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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사람들]"금융시스템 이행 과정서 주요 플레이어로 참여해야"…전상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략연구실장

통일금융,통합과정의 리스크요인 분석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해야 성공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이 '드레스덴 선언'과 '통일 대박론'을 언급한 이후 통일금융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북한 경제 재건에 소요되는 약 5000억달러(한화 약 549조원)의 재원을 증세 없이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놨고, 정부는 제3차 통일준비위원회 회의를 여는 등 '통일 대박'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착수했다. '통일'이라는 화두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통일로 가는 길에 장미빛 전망만 존재할까. 지난달 28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전상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략연구실장은 "최근의 통일 논의를 보면 부작용은 어떤 식으로든 최소화할 수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긍정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통일이 가시화된다고 해서 곧바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통일TFT 팀장을 맡고 있는 그는 "통일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기초적인 데이터가 부족했다"며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우리 주도적이라는 부분에서는 우려가 들지만 금융당국이 제시한 통일금융 방안은 막연한 생각에서 진일보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 실장은 다만 "남북한보다 경제력 격차가 훨씬 작았던 독일의 경우에도 화폐의 1:1 통합 등 경제통합의 후유증으로 동독지역 물가 상승률이 20%를 상회하고, 실업률은 15%에 달하는 등 현재까지도 동서독 지역 간 경제격차가 크다는 점을 볼 때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만을 받아들이는 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시스템이 단기간에 통합되면 통제 불가능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오히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의 금융시스템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권의 통일 관련 상품과 연구 등에도 일침이 가해졌다. 그는 "단편적인 상품개발 노력만으로는 통일금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며 "통일금융은 정치적인 통일의 가시화 여부와는 별개로 금융시스템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국내 은행들이 주요 플레이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금융·경제의 혼란과 해외 은행들의 시장 선점 등 통제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전 실장은 "어떤 방식으로 언제 통일 될지는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하나의 정답만을 두기보다 다방면에서 각기 다른 시나리오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북한경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북한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해외 은행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정치 군사적인 긴장관계가 완화되어야만 가능하겠지만, 통일금융은 남북 금융시스템의 통합과정의 기회요인과 리스크요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할 때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2014-12-03 10:55: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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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中채권 시장서 위안화 무역결제 자금 투자 가능해져"

외환은행이 위안화 무역 결제 관련 자금을 국내 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내 은행간 채권시장(CIBM)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3일 외환은행은 지난 1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CIBM 투자 허용에 대한 최종 허가를 통보 받아 이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BM란 국공채와 회사채가 거래되는 중국 본토 내 은행 간 장외시장으로 중국 금융당국은 위안화 무역결제에 있어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보이는 해외 무역결제 은행에 한해 제한적으로 채권 시장 진입을 허용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번 '중국 은행간 채권 시장(CIBM) 투자 승인 획득'으로 위안화 무역결제 관련 자금을 중국 본토 채권시장에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게 있게 됐다. 또 국내 수출입 업체가 외환은행을 통해 대중국 무역 결제 업무를 수행하고 위안화 자금을 예치할 경우, 중국 본토의 고금리 채권 시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창훈 외환은행 자금시장본부 본부장은 "자본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위안화 무역 결제 기업 입장에선 보유한 위안화 자금 운용에 제약이 매우 컸다"며 "현재 중국 내 채권 시장의 금융 환경에 비춰 높은 금리의 위안화 예금 상품이 가능한 만큼, 기업 입장에서도 위안화 무역 결제 참여에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수출입 기업에 대한 위안화 금융 수요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써 지난해부터 CIBM 투자 승인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위안화 거래 규모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위안화 서비스 플랫폼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2014-12-03 10:54: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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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배쓰 앤 네이처' 23종 선보여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퍼퓸 보디 라인 '배쓰 앤 네이처' 2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배쓰 앤 네이처 라인은 워시·로션·크림으로 구성됐으며, 촉촉한 보습 효과와 함께 오랜시간 지속되는 고급스러운 자연의 향이 특징이다. 천연 보습 성분인 시어버터와 올리브 오일이 건조한 보디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해 부드럽게 가꿔주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건강하게 지켜준다. 아카시아와 허니, 애플망고 등 세계 각지의 10가지 자연 성분은 영양은 물론 풍부한 향을 전한다. '배쓰 앤 네이처 바디워시'는 젤 타입 클렌저로 풍부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사용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배쓰 앤 네이처 바디로션'은 코코넛 오일과 카카오 씨드 버터가 함유돼 롤링 시 풍부한 영양감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아카시아와 애플망고, 코튼파우더 3종으로 구성된 '배쓰 앤 네이처 바디크림'은 피부에 부드럽게 퍼져 건조한 피부를 생기있게 유지시켜 준다. 동일한 성분의 워시와 로션을 함께 사용하면 은은한 잔향이 오래 남아 매력적인 보디 피부로 가꿀 수 있다고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설명했다.

2014-12-03 10:53:5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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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면 TV 드려요"… 제일모직, 60주년 '슈퍼프라이데이'

제일모직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와 '슈퍼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5일부터 28일까지 남성복·빈폴·여성복·해외상품 등 전국 1500여 개 매장과 공식 쇼핑몰에서 단품으로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삼성전자 32인치 LED TV(스탠드형/1000대)·소형 세탁기(아기사랑/1만대)·청소기(모션 싱크/1만1000대)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5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들 사은품과 갤탭 8.4(1000대) 중에서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 등 남성복 ▲빈폴 맨·레이디스·골프·아웃도어·키즈 등 캐주얼 ▲구호·르베이지 등 여성복 ▲토리버치·띠어리 등 해외상품 브랜드다. 바이크리페어샵과 에잇세컨즈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해당 매장에서 단품으로 일정액 이상(빈폴 70만원, 남성복 80만원, 해외브랜드 100만원, 여성복 1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해외상품 브랜드는 단품으로 10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에만 해당되며, 여성복 브랜드는 150만원 이상의 패딩·퍼(Fur) 제품(6개 모델 한정)에 한해 사은품이 제공된다. 제일모직 영업담당 김현철 상무는 "삼성전자의 협업을 통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슈퍼프라이데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라며 "매년 고객이 기다리는 사은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4-12-03 10:38:29 박지원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량 9·1대책 이전으로 복귀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반짝 증가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다시 감소했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8495건으로 전달 1만889건보다 33.4% 줄었다.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는 2·26전월세대책 여파로 6월까지 내리 감소하다 7·24대책을 계기로 7월부터 10월까지는 연속 상승했다. 특히 8월 기준금리 인하에 9·1대책까지 발표되면서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1만889건으로 2008년 4월(1만2173건) 이후 처음으로 1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9·1대책의 효과가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하면서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은 물론, 9월(8771건)보다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 마포구, 강남구, 중랑구 순으로 줄었다. 9·1대책 수혜지로 꼽히며 10월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역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목동 등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양천구는 거래량이 9월 352건에서 10월 566건으로 60.5%나 증가했지만 지난달 다시 9월과 같은 수준(352건)으로 복귀했다. 마포구 역시 전달보다 36.1% 감소한 288건이었으며, 강남구와 중랑구는 각각 33.4% 줄어든 526건, 273건으로 나타났다. 이 외 용산구(-31.4%), 광진구(-27.4%), 성동구(-27.3%), 도봉구(-26.4%), 노원구(-24.6%), 구로구(-24.3%), 강동구(-22.1%) 등의 거래량 감소폭도 상대적으로 컸다.

2014-12-03 10:28:2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