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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리바트키즈' 대리점 모집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리바트는 유아전문 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즈' 대리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론칭한 리바트키즈는 3∼6세 유아 전문 가구 브랜드로 전 제품에 E0 보드, 친환경 도료 등 고품질 원자재를 사용하고 판매 가격을 해외 유아 전문 브랜드 대비 30%가량 낮춰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2017년까지 매장을 150여 개로 늘리고 연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추사랑을 모델로 선정해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키즈 대리점 사업'이 개인 창업 희망자에게 '소규모 가구 대리점'이라는 새로운 창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리점주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현대리바트는 매출 확대와 유아전문 가구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상승 등 '윈-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리점 면적은 대리점주가 적은 창업비용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실면적 30평(99㎡)대로 운영된다. 한편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먼저 개인 사업자의 재고 부담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의 출고 및 배송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인테리어·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의 인큐베이팅 제도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상권분석을 통한 통합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영식 B2C 사업부장(상무)은 "대리점주의 안정적 수익창출 지원을 위해 전문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신규 대리점의 성공적인 창업과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25 15:13:0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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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드·골드… 연말 모임 '파티퀸'

모임을 앞둔 여성들이 대부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옷차림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뿐 아니라 매일 봐오던 회사 동료나 가족들이라도 특별한 날에는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다.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관계자는 "평소 주로 실용적이고 평범한 옷을 즐겨 입던 여성이라도 송년 모임에서 만큼은 좀 더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좋다"며 연말 파티룩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퍼·레드·골드… 파티퀸 완성 퍼, 레드, 골드는 12월 파티룩 스타일링의 단골 키워드다. 특히 퍼 코트는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글램룩을 손쉽게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어두운 컬러의 퍼 제품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밝은 컬러의 퍼 제품은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퍼 아우터 하나만으로는 연말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기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레드나 골드 등 컬러 포인트를 추가해보자. 레드나 골드 같은 화려한 컬러의 겉옷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입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니트 스웨터나 스커트 등 안에 받쳐입는 옷에만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포인트가 너무 많으면 자칫 유치하고 산만한 옷차림이 될 수 있으니 한두 가지 아이템만 맞추는 게 좋다. ◆톤다운 컬러·광택 소재… 세련남 등극 남성들의 경우 레드·그린 등 원색을 그대로 입으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기 십상이다. 선명한 원색보다는 와인·올리브 그린·그레이 등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하면 세련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도 역시 재킷이나 코트 등 겉옷보다는 셔츠·스웨터·팬츠 등 받쳐입는 옷이나 스카프·행커치프·양말 등 액세서리에 컬러 포인트를 줘 은근한 멋을 살리는 게 좋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파티 드레스코드에 맞는 복장을 하거나 컬러 포인트를 주는 등 옷차림에 조금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송년모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2014-12-25 15:10:55 박지원 기자
국토부, '건설사업정보시스템'(CALS) 전면 개선

도로·하천 등의 건설사업 관리를 위한 '건설사업정보처리시스템'에 모바일 공사 검측, 맵 기반 위치 제공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건설사업정보시스템(CALS: Continuous Acquisition Life Cycle Support)'의 콘텐츠, 사용기능 및 홈페이지 화면 등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 사업 관리 기능은 최신 IT기술과 정보화 추세를 반영하여 모바일 공사검측, 맵 기반 공사 위치 제공 기능 등이 신설되어 시공업체, 발주청의 공정 관리가 한층 쉽고 빠르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입찰, 공사기준 및 시공사례 등에 관한 해외정보 750여 건도 추가 확충(현재는 1100여 건)해 해외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건설·엔지니어링(Eng) 업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타당성 조사' 항목인 수요 예측, 공사비 및 공사기간 산정 등에 관한 DB도 구축해, 사후평가가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자료는 차후 건설공사에 활용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신설된 도로시설물 보수·보강자료 DB, 점검·진단 시기 알림기능 서비스 등은, 시설물 결함사고의 원인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서는 최신 IT, 소프트웨어기술 등을 접목해 생산성을 강화하는 추세인데, 건설 사업에서도 정보화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사업정보화는 건설 인력과 자원, 시간을 절감시키는 창조경제 사업"이라며,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건설 사업 정보시스템을 최신 IT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충,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사업정보시스템'은 건설 기획, 인허가, 사업관리, 용지보상 및 시설물 관리 등 건설 전 단계를 전산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국토부가 예산을 출연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시스템의 구축·운영을 위탁수행하고 있다.

2014-12-25 13:12:0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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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최고의 안식처, 현대 에쿠스

1999년 현대차는 뉴 그랜저와 다이너스티 위급의 '에쿠스'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국산 대형차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10년 후인 2009년, 2세대 에쿠스를 선보이고 나서 현대차의 염원이던 북미 대형차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북미에서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가 주름잡고 있는 최고급차 시장에서 에쿠스는 값 대비 가치가 뛰어난 차로 평가받으며 꾸준히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2세대 에쿠스와의 만남은 개인적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처음 데뷔하던 2009년과 페이스 모델이 나온 2012년에 타봤고, 얼마 전 또 한 번의 시승기회가 생겼다. 시승 모델은 VS380이다. 신형은 초창기 모델에 비해 과도한 크롬 장식을 줄이고 은은한 품격을 강조했다. 플래그십 모델답게 차체 비례는 뒤쪽에 무게를 뒀다. S클래스나 7시리즈, A8, LS와 비교해 손색없는 웅장한 품격이 돋보인다. 대시보드는 초창기 T자형 디자인 대신 수평형으로 바꾸고 깔끔하게 정돈했다. 기본적으로 뒷좌석 위주의 자동차지만 운전자 배려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느낌이다. V6 3.8ℓ 람다 엔진은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조용하다. 뒷좌석에 앉았다면 잠이 스르르 올 정도로 정숙성이 뛰어나다. 초창기 변속기를 버리고 전자제어식 8단으로 업그레이드 된 자동변속기는 각 단에서 걸리는 감각이 확실하면서도 구동이 부드럽다. 기어 레버가 짧아 조작할 때 스포티한 느낌까지 준다. 5m가 넘는 큰 차체를 지녔지만 차체 움직임은 상당히 안정됐다. 다만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의 경우 8843만원짜리 익스클루시브 모델부터 고를 수 있다는 게 아쉽다. 이런 옵션은 모든 트림에서 고를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에쿠스는 V8 5.0ℓ 타우 엔진도 갖추고 있으나 일상적인 주행에서 3.8 엔진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가속을 시도했을 때 지체현상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고속으로 치고 나갈 때의 소음도 잘 억제돼 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고회전 지향적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능이다. 특히 놀라운 점은 연비다. 에쿠스급의 가솔린 대형차는 연비가 4.5~6.0km/ℓ에 머물기 마련. 에쿠스의 정부 공인 연비도 도심 7.5km/ℓ, 복합 8.9km/ℓ로 크게 돋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에쿠스의 체감 연비는 이보다 훨씬 좋다. 시가지만 달려도 6.0km/ℓ 아래로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고, 간선도로나 국도에서 시속 80km 정도로 정속주행을 지속할 경우 10.0km/ℓ의 연비를 한참 유지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경쟁차에 있는 하이브리드나 디젤 모델이 없다는 것이다. 렉서스 LS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고, 벤츠와 BMW는 하이브리드와 디젤을, 아우디는 디젤 모델을 갖추고 있음을 감안하면, 에쿠스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북미에서 경쟁하려면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쿠스는 여전히 한국 최고의 대형차다. 유럽 고급차의 거센 공세를 막아내고 있는 에쿠스가 다음 세대에서 더욱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2014-12-25 12:54: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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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보다 300% 성장

삼성전자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00% 이상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기존 가정용 소형과 중형 공기청정기 외에 대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로써 일반 소비자는 물론 대형면적의 공공시설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블루스카이는 국내 최대 수준인 151㎡ 대용량 청정능력과 빠르고 강력한 청정속도를 갖춰, 가정집은 물론 유치원·병원·미술관·헬스장 등 넓은 공간의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해 넓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사용했을 때의 전기료 부담을 덜었다. 또 삼성 공기청정기 'AX40H5000UWD'는 큰 먼지·미세먼지·냄새를 잡아주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세균·곰팡이 등 각종 질환의 원인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으로 집안 공기를 정화한다. 삼성전자는 블루스카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 'AX40H5000UWD' 또는 삼성 인버터제습기 'AY10H7000WQD'를 증정한다. 공기청정기 'AX40H5000UWD'와 'AX20H5000NDD'를 구매하면 교체 필터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을 돕는 공기청정기가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25 12:42:4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