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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14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

대한건설협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4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업체는 대상에 대우조선해양건설(대기업 부문)과 희상건설(중견기업 부문)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금성백조주택(대기업부문), 화성개발·동우건설산업·덕진토건·대선건설(중견기업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2014년 대상으로 선정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많은 사회공헌 활동과, 비리 사전 차단 시스템이 돋보였고, 희상건설은 투명한 원하도급 계약과 상생 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최대 배점 5점이 부여된다.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이 개별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경쟁력"이라며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건설업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모범적 윤리 경영사례가 전파되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그 사례를 확산하고, 산업내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5-01-07 14:39:46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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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해외진출 성과 '미미'…명확한 경영목표 설정과 현지화전력 필요

보험硏,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평가와 제언' 보고서 발간 보험업계가 최근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경쟁 과열에 대한 대안으로 해외진출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초반부터 본격화된 보험사의 해외 실적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명확한 경영목표 설정과 현지에 맞는 상품·판매전략 수립 등이 제시됐다. 보험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평가와 제언'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보험사의 해외점포 총자산규모는 44억6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13억9850만 달러 늘어났다. 하지만 포브스지(Forbes) 2000에 포함된 보험사의 해외사업 비중을 주요 국가별로 구분하면 우리나라 보험사들의 자산기준 해외사업 비중은 생보 0.95%, 손보 1.23%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생보사의 경우 진출국의 시장집중도보다는 보험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시장 경쟁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했다. 판매채널의 불안정성과 높은 경영관리 비용 지속도 주 요인으로 꼽혔다. 손보사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성보험중심으로 소폭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자동차보험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험영업은 성과가 미미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는 ▲핵심역량을 고려한 명확한 경영목표 설정 ▲해외사업 관련 비용과 현지 보험수요를 고려한 상품·판매채널 전략 ▲진출국가와 방식의 다변화 ▲현지화 촉진을 위한 현지 국내 기업과의 협력 ▲현지에 진출한 보험사의 사업다각화 등이 제시됐다. 정책적 측면에서는 국가간 보험인프라 협력과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자금조달 방안 다변화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서는 제안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보험사의 해외사업 경영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보험업 핵심역량과 해외사업 관련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함양돼야 한다"며 "해외사업 자본 확충을 위한 보험사의 자본조달 방안 다변화가 정책적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1-07 14:39:01 김형석 기자
현대건설, 4대강 담합 과징금 취소소송서 패소

4대강 공사 입찰 담합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건설에 부과한 과징금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취소하라"며 현대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2009년 다른 건설사들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금강 1공구, 1차 턴키공사 13개 공구 등을 나눠 갖기로 합의했다가 적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220억여원을 부과 받았다. 이에 현대건설은 담합 사실을 부인하며 소송을 냈지만 서울고법은 "건설사들이 수차례 모임을 갖고 입찰 참가 의사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결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력 공구를 미리 결정하고 그대로 낙찰 받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번 대법원도 "건설사들 사이에 경쟁이 있었다면 현대건설은 더 낮은 금액으로 낙찰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 7개의 건설사도 과징금 취소소송을 냈으나 지난해 10~11월 대법원서 모두 패소했다. 이로써 4대강 입찰 담합을 이유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은 8개 건설사 모두의 패소가 확정됐다.

2015-01-07 14:27:3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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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퇴전용 상담 센터 '미래설계센터' 확대 오픈

신한은행은 7일 은퇴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55개 영업점에 은퇴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가 도입되며, 고객은 기존의 70개 미래설계센터 더불어 전국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설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은퇴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선보인 후 은퇴전용 미래설계통장과 6종의 미래설계 은퇴신상품 출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런칭하는 한편 부부은퇴 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은퇴교육 프로그램인 '제5회차 부부은퇴교실'은 내달 7일 백암아트홀에서 '퇴직, 새 삶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 교실은 신한은행 고객은 누구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설계센터 확대를 통해 전국 325개 영업점에서 은퇴상담 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 은퇴설계 시스템인 'S-미래설계'를 통해 은퇴설계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심층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 하반기까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미래설계센터를 확대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5-01-07 14:11:4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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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입차 판매 19만대 돌파…최고 인기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지난 2014년에 국내에 판매된 수입차가 총 19만6359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일 낸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1월 등록보다 0.9% 증가한 1만7120대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한 2014년 연간 누적 판매는 2013년 누적 15만6497대보다 25.5% 포인트 늘어난 19만6359대다. 2014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만174대로 선두를 지켰고, 메르세데스 벤츠 3만5213대, 폭스바겐 3만719대, 아우디 2만7647대 등 독일 4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포드 8718대, 토요타 6840대, 미니 6572대, 렉서스 6464대, 크라이슬러 5244대, 랜드로버 4675대, 닛산 4411대, 혼다 3601대, 푸조 3118대, 볼보 2976대, 인피니티 2777대, 포르쉐 2568대, 재규어 1989대, 피아트 1163대, 시트로엥 620대, 캐딜락 503대, 벤틀리 322대, 롤스로이스 45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단일 차종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8106대)이었고, BMW 520d(6546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20 CDI(5921대)가 2~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4위부터 10위까지의 차종으로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렉서스 ES300h, BMW 520d X드라이브, 메르세데스 벤츠 E250 CDI 4매틱, BMW 320d,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판매 결과만 보면 연간 판매순위와 마찬가지로 티구안과 520d가 1~2위를 차지했으며, 닛산 캐시카이는 7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만7490대(54.7%), 2000cc~3000cc 미만 6만7134대(34.2%), 3000cc~4000cc 미만 1만5909대(8.1%), 4000cc 이상 5640대(2.9%), 기타 186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5만7796대(80.4%), 일본 2만4093대(12.3%), 미국 1만4470대(7.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3만3054대(67.8%), 가솔린 5만5383대(28.2%), 하이브리드 7736대(3.9%), 전기 186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1만7360대로 59.8% 법인구매가 7만8999대로 40.2%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만2409대(27.6%), 서울 3만717대(26.2%), 부산 7826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만7635대(35.0%), 부산 1만4489대(18.3%), 경남 1만2191대(15.4%)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014년 수입차 시장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중소형, 디젤, 젊은 소비자가 시장 성장세를 이끈 한 해였다"라고 설명했다.

2015-01-07 13:54:35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