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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민간임대 임대기간 8년…택지 공급가 파격 인하

정부가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형 민간 임대의 임대기간을 준공공임대와 같은 8년으로 정하고, 임대기간에 따라 국민주택기금 이자 등의 지원혜택을 차등 적용한다. 7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와 같은 내용의 기업형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을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가 예정된 이달 13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 앞서 국토부는 오는 8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5∼6개 건설사의 주택사업 담당 임원과 학계·연구원 등 부동산 전문가를 불러 최종 의견수렴 자리를 갖는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기업형 민간임대 지원 방안을 각각 건설사와 전문가들에게 사전 공개하고 업계와 전문가의 반응을 취합해 최종안을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의 임대기간을 장기 임대주택의 범주인 8년으로 확정했다. 또 정부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중산층 전세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부터 85㎡초과 중대형까지 폭 넓게 공급하도록 하되 국민주택기금 대출 이자 등 지원혜택은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민간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짓는 전용면적 60㎡ 이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기금에서 가구당 5500만원(올해 한시적 7000만원), 60∼85㎡ 이하 주택은 가구당 7500만원(올해 9000만원)까지 연 2.7∼3.7%의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전용 85㎡ 초과 임대는 기금 지원 혜택이 없다. 그러나 정부는 향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임대에도 기금을 지원하고 현재 기업형 임대의 대출 금리를 최하 2%선으로 낮춰 면적별로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가구당 기금 지원 규모를 현행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기업형 민간임대를 장기임대로 유도하기 위해 건설사의 임대기간이 길수록 금리를 낮춰주는 등 기금 지원 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조성원가보다 싼 공공택지에 짓거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는 5년, 10년 민간 임대주택의 경우 임대 의무기간이 50% 이상 지나면 입주민의 동의하에 조기에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 정부는 기업형 임대가 조기에 분양전환을 할 경우 당초 중산층의 장기 거주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임대기간에 따라 기금 이자 등을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사업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고 수익률을 높여주기 위해 택지 공급가격도 크게 낮출 계획이다. 수도권 기준 현재 전용 60㎡ 이하의 10년 임대주택용지는 조성원가의 60%, 60∼85㎡는 조성원가의 85%, 85㎡ 초과는 감정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를 중소형은 조성원가의 40∼80% 선, 중대형은 조성원가 또는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서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또 기업형 임대주택의 건축 용적률은 준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법정 상한선까지 높여줄 방침이다. 용적률이 올라가면 건립 가구수가 늘면서 수익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또 임대주택 건립에 적용되는 표준 건축비도 인상한다. 현재 임대주택 표준 건축비는 ㎡당 99만1100원(3.3㎡당 327만630원선)으로 분양가 상한제 기본형 건축비(3.3㎡당 474만2100원)의 69%에 불과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고품질의 임대주택 건설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파격 혜택을 주는 대신 임대료가 과도하게 인상되지 않도록 인상폭을 공공임대 수준인 연 5%로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건설사의 불만과 수익성을 감안, 시세보다 낮은 분양전환 가격을 현실화해주는 방안을 함께 검토중이다. 정부는 대형 건설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건설사의 부채로 잡혀 재무구조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현재 금융당국과 협의중이다. 특수목적회사(SPC) 또는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거나 임대주택 건설후 건설사가 전문 임대관리회사에 임대주택을 통째로 매각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는 이외에 기업형 임대주택에 적용하는 소득세·법인세·양도소득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이번 대책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런 대책이 반영되면 민간임대주택의 수익률이 종전 2% 선에서 평균 4∼5%, 최대 6%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기업형 임대사업의 성공의 관건은 참여 건설사에 적정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것"이라며 "택지비 인하, 세제 및 기금 지원 등을 총 망라해 현재 연 2%에 불과한 임대사업의 수익을 2∼3%가량 더 높여주면 참여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1-07 13:31:2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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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최대 연 11.00% ELS 등 8종 상품 판매

KDB대우증권은 7일부터 ELS 7종, ELB 1종 등 8종의 상품을 총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제12196회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12197회 KOSPI200-HSCEI-EuroStoxx50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달 수익지급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 연 7.50%의 월수익을 제공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4.00%에서 최대 연 8.5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 및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5-01-07 12:53: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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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대표상품 '올셋펀드' 가입행사 개최

NH농협금융은 7일 국내 1호 복합점포인 광화문NH금융PLUS+센터에서 '올셋(Allset) 펀드' 가입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6종으로 출시된 이 펀드는 NH-CA자산운용이 NH농협은행·NH투자증권과 공동 개발한 NH농협금융의 대표 투자상품이다. 저금리, 저성장이란 상황에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올셋'이란 단어의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뜻을 활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포함, 김주하 NH농협은행장과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 VIP 고객 등이 참석해 해당 펀드에 가입했다. 임종룡 회장은 "이 펀드는 '자산운용의 명가'라는 NH농협금융의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할 수 있는 핵심상품"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NH농협금융의 고객기반을 공고히 하는 획기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향후 은행 예금이자에 플러스 알파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과 RQFII, 실버에이지, 글로벌인컴형 등 해외투자펀드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올셋펀드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2015-01-07 12:52:57 김현정 기자
금감원,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금융닥터1332' 점자·낭독도서 발간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가 알아둬야 할 정보를 모은 '금융닥터1332' 책자를 시각장애인과 독서장애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와 낭독도서(Audio Book)로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의뢰해 제작한 이번 책자는 실생활 속의 사례를 들어 금융생활에 필요한 유의사항과 금융분쟁 등이 수록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 예방 ▲구제요령 등 각종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요령 ▲금융상품 가입 및 거래 시 도움되는 유익한 정보 소개 ▲알아두면 편리한 법률 지원제도 ▲각종 조회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유형별 신고센터 안내 등이 포함됐다. 금감원은 이 책자를 시각장애 특수학교와 국립장애인도서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와 국립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 재활통신망 등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책자가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금융생활에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금융주치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금융취약계층이 당당하게 금융소비자 주권을 제대로 행사해 행복한 금융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1-07 12:00:00 김형석 기자
국토부, 민간택지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기준' 마련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내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법률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3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법 개정안에 따르면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10% 이상 오르거나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지역 등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 검토 대상이 된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해 공포된 '부동산 3법' 가운데 주택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주택법 개정안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민영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의무 적용하되, 민간택지에 건설하는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는 상한제를 탄력 적용하도록 했다.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민간택지의 아파트에 대해서만 국토교통부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한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은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 직전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10% 이상인 지역 ▲ 직전 3개월간 월평균 아파트 거래량 증가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인 지역 ▲ 직전 3개월간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을 초과한 지역 등을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으로 정했다. 그러나, 이런 기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도 무조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물가상승률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뒤 지정하도록 했다. 시행령에서 말하는 '지역'의 범위는 시·군·구를 기본으로 한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분양가상한제 검토 대상이 되는 시·군·구는 140여곳으로 추산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또 시·도지사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하면 40일 이내에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 여부를 결정·통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민간택지 내 공동주택에 분양가상한제가 탄력 적용되더라도 주택 전매행위 제한은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되지 않는 수도권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도 6개월의 전매제한이 적용된다. 다만, 도시형 생활주택,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 유치 관련 주택, 관광특구 내 초고층건축물 등은 현행처럼 전매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2015-01-07 11:56:57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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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부르면 시각반응...이건희 회장 병원서 74번째 생일맞아

"회장님" 부르면 시각반응 이건희회장 병상서 74번째 생일 장기 입원 중인 이건희(73) 삼성그룹 회장이 시각 반응을 보이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삼성 측에 따르면 "회장님"이라고 부르면 이 회장의 눈이 반응을 해 인지기능 회복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회장은 자가호흡을 비롯해 신체적으로 큰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7개월째 재활치료 중이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아침과 저녁에 방문해 이 회장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가운데 의료진이 매일 휠체어 산택과 규칙적인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9일 병상에서 74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삼성은 매년 이 회장의 생일 축하를 겸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햇던 사장단 부부 동반 만찬행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이날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올해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걸로 안다. 예년에 하던 행사들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회장님이 편찮으시니까 조용히, 특별히 계획 없이 지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임원 만찬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팀장은 "지난해에 이 부회장이 신규 임원들과 저녁을 했다. 올해도 일정에 있긴 한데 (이 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새해 삼성그룹의 투자계획과 관련해 "계열사별로 올해 투자계획을 짜고 있다. 투자계획도 실적과 연결해서 계열사에서 판단하는 게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2015-01-07 11:41:3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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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보철·치수치료 동시 보장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보철치료와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플란트·브릿지·틀니 등 고비용 보철치료의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고급 플랜가입시) 보장한다.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도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단, 크라운은 연 3개 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한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을 해준다.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무이자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임동일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 팀장은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 됨에 따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이 상품은 이러한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2015-01-07 11:40:26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