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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굴뚝 농성' 해고노동자 형사고소…"농성 안 풀면 하루 100만원씩 부과"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 굴뚝 위에서 농성 중인 해고노동자 2명을 형사고소하고 퇴거단행 가처분 신청을 냈다. 쌍용차는 7일 "농성 중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에 대해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퇴거단행 가처분 신청을 6일 제기했다"며 "농성을 풀지 않을 경우 1명당 하루 100만원의 간접강제금(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발생하는 비용) 부과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앞서 지난달 말 농성자 2명을 주거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농성자 2명이 철조망을 절단하고 무단으로 공장에 침입해 불법으로 굴뚝에 올라갔다"며 "농성으로 인한 회사 이미지 추락 등 피해를 입는 만큼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쌍용차 홍보팀 관계자는 "기업 노조가 대화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뿌리치고 굴뚝 농성을 해 회사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100만원의 간접강제금의 부과 근거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파악한 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과 김 국장은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 반발해 지난달 13일부터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공장 높이 70m 굴뚝에 올라 26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15-01-07 10:49: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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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월 입주물량 29곳 1만5885가구…경기>대구>충남 순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9곳 1만5885가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입주물량인 1만3183가구와 비교해 2702가구가 늘었고 지난해 1월 1만1754가구에 비해서는 4131가구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총 12곳 532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 3곳 1352구, 경기 9곳 3974가구다. 12월 4027가구에 비해서는 1299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서는 'e편한세상 마포3차'가 오는 2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3㎡ 총 547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이며 서울지하철 5·6·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도보 12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염리초가 도보 2분 거리로 가깝고 동도중, 숭문중, 숭문고, 광성중, 광성고, 서울여고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이마트(마포공덕점), 마포음식문화거리, 한강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에서는 총 5개 단지 2802가구가 오는 30~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계룡리슈빌'은 전용면적 84~101㎡ 총 656가구, '금성백조 예미지'는 전용면적 74~84㎡ 총 485가구, '동탄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2~84㎡ 총 559가구, '모아미래도'는 전용면적 84㎡ 총 460가구, 이지더원은 전용면적 59~84㎡ 총 642가구다. 동탄2신도시 첫 입주라 아직까지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동탄1신도시 편의시설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만 총 1만4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편의시설 확충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KTX가 2016년,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GTX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방은 총 17곳 1만5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가 2곳 1929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고, 충남 1곳 1562가구, 부산 4곳 1436가구, 세종 2곳 1385가구, 광주 2곳 1374가구, 경남 3곳 1324가구, 충북 1곳 749가구, 전북 1곳 436가구, 전남 1곳 364가구 등 순이다. 12월 9156가구에 비해서는 1403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서는 '월배 아이파크'가 오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9㎡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깝다. 한샘초, 월서중, 대진고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이마트(월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는 '부산센텀푸르지오'가 오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560가구로 구성돼 있다. 토현초, 토현중이 도보 1~2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수영환경공원, 수영강, 코스트코(부산점),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는 '거제 마린 푸르지오'가 오는 31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764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95가구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주초, 성지중, 거제중, 거제고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아주공설운동장, 대우병원, 거제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는 올해 입주 물량이 꾸준하게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 따라서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게 전월세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 남부가 생활권인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015-01-07 10:49:0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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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서울시청내 '시각장애인 위한 착한 목소리 기부존' 설치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서울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안에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착한 목소리 기부존'을 설치하고,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시즌 4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 해설 오디오북, 스마트폰 앱, GPS 안내시스템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서울시는 지난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민들의 목소리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 '착한 목소리 기부존'을 설치하게 됐다. 서울시청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안내에 따라 목소리 재능기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www.sc-goodproject.co.kr) 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2015-01-07 10:48:0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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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50달러선 붕괴…각국 생산량 늘려 가격 하락 계속될 듯

두바이유 가격이 또 2달러 넘게 내리면서 배럴당 50달러선이 붕괴돼 48.08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 배럴당 50.98달러에서 2.90달러 내려 48.08달러에 거래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4월28일 배럴당 48.02달러 이후 최저가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47.93달러에 거래되면서 5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01달러 내려 51.1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원유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는 지난해 1월 배럴당 평균 104달러에서 거래되다가 12월31일 53.60달러로 1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해 11월27일 산유량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서 두바이유 가격이 75달러선에서 폭락하기 시작해 12월15일 60달러선 붕괴, 12월30일 55달러선이 붕괴된데 이어 50달러선마저 무너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 가격도 3.10달러 하락하면서 배럴당 56.22달러에 거래됐다. 경유는 3.38달러, 등유는 3.33달러 내려 각각 배럴당 64.77달러, 65.0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폭락하는 것은 OPEC 회원국이 원유 감산 불가방침을 결정한 상태에서 수요대비 공급 우위 전망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러시아와 이라크에서의 생산량이 늘어나는 데다 서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생산이 늘어나 유가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5-01-07 09:47:37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