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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엔 은은한 과일향·거실엔 산뜻한 허브향…공간별 향기 스타일링

한파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 실내 환기가 쉽지 않다. 집안 환기에 소홀하면 주방의 음식냄새, 화장실 배수구냄새 등이 한데 섞여 악취의 원인이 된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이땐 일시적인 효과를 내는 뿌리는 방향제보다 액체형 제품을 사용해 은은한 향을 일정하게 지속시켜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침실에는 귤이나 레몬껍질을 활용한다. 말린 과일껍질을 믹서기에 넣고 갈은 후 담아 놓아두면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과일향보다 은은한 허브향을 선호한다면 카모마일 향의 방향제를 놓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카모마일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화장실은 집안 내 통풍이 가장 어려운 곳으로 냄새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방과 연결돼 있는 화장실은 퀴퀴한 냄새가 방안에 유입될 수 있으므로 방향 효과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화장실 냄새는 비누나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다. 커피 찌꺼기 또는 오래됐거나 쓰다 남은 비누를 잘게 잘라 변기, 배수구 옆에 놓아두면 방향 효과를 볼 수 있다. 거실은 온가족의 휴식공간인 만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산뜻한 향이 제격이다. 전용 방향제를 비치해두면 좋은데,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아시안허브는 천연 소취성분이 악취의 원인성분만을 제거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준다. 또 은은한 허브향이 일정하게 지속돼 공간을 산뜻하게 유지해 준다.

2015-01-07 17:35:5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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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31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두 개의 가열통으로 난방속도가 더욱 빨라진 삼원온스파의 최고급 온수매트 퀸(35만원 상당)과 온천·스파를 즐기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삼원온스파는 국내 최초 KC인증마크·EMF전자기장환경인증 획득 및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기술혁신부분 수상 업체로 모터 없이 물을 데워 순환시키는 국내 유일의 저소음·절전형 '진공흡입방식'을 보유한 곳이다. 서울에서 90분 거리의 천천향은 100%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49℃)가 매일 공급돼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은 물론 신경통·관절염·성인병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엄마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전 매장에서는 1월 말까지 명함 또는 이름·연락처를 적어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동남아 여행패키지 상품권(2명·동반 1인), 2등 한우불고기2호 선물세트(30명), 3등은 냉면상품권 1매(100명)를 증정하는 청양(靑羊)띠 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신분증을 소지한 양띠 고객이나 눈썰매장·스키장 티켓을 지참한 고객에게 냉면 상품권(1매)을 무료 증정한다.(중복적용 불가)

2015-01-07 17:25: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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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오히려 병이 된다?

건조한 날씨와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고 있다. 눈이 건조하면 보통 인공눈물을 사용하는데 인공눈물이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다. 대부분 인공눈물을 '눈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지만 인공눈물도 종류에 따라 성분이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성분은 ▲벤잘코늄 ▲티메로살 ▲클로르헥시딘 등으로 이들은 살균성분이라 장기 보관이 불가능하고 다량 사용 했을 경우 각막 손상, 결막의 섬유화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네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최근 인기가 많아진 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극소량만 담겨져 판매된다.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개봉 후 24시간이 지났거나 액이 혼탁해진 경우에는 폐기해야 하며 타 제품보다 감염에 민감한 만큼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사람이 같은 용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게다가 렌즈 착용자들의 경우는 방부제가 눈에 침착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무방부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인공눈물만으로는 건조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혈액을 채취해 혈소판만을 분리해 농축한 자가혈청 안약(PRP)이 도움이 된다. 보통 라식·라섹수술 후 많이 사용하는데 안구건조증 예방은 물론 수술 후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단 상온에서 6시간 이상 노출되면 변질 우려가 있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김무연 GS안과 원장은 "심한 안구건조증의 경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공눈물 사용이 필수지만 제품의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적정량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1-07 17:23:3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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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부풀린 4개 수입차종에 과태료 부과…크라이슬러 오차율 ‘최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차 4개 차종에 300만∼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문제의 4개 차종은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이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이들 차종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최근 이를 집행했다. 양산차 연비 사후 관리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시험차량 3대를 출고장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4개 공인시험기관 중 무작위로 선정한 기관에서 1차 시험을 실시한다. 3대의 측정 차량 평균값이 신고 연비보다 -5%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판정을 내리며, 2차 선정을 위한 시험차량 3대를 새로 선정해 업체가 선택한 시험기관에서 2차 시험을 실시하다. 여기서도 신고 연비보다 낮을 경우 최종 부적합 판정을 내리게 된다. 당시 산업부 조사 결과 아우디 A4는 도심 연비와 고속도로 연비가 표시 연비보다 각각 5.4%, 6.5% 낮아 허용오차범위(5%)를 넘어섰다.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은 도심 연비가 6.0%, 고속도로 연비는 5.4% 낮았으며, 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는 도심 연비가 12.4%, 고속도로 연비는 7.9% 밑돌았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고속도로 연비가 5.9% 낮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당시 BMW 외에는 이의 제기가 없었으며, 미니 컨트리맨은 이튿날 재시험을 실시했으나 오히려 연비가 더 낮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A4, 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 폭스바겐 티구안은 각각 300만원, BMW 미니쿠퍼 컨트리맨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과태료 금액은 연비 관련 규정 위반 횟수에 따라 정해진다. 해당 수입차 업체들은 6일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과태료 금액은 적지만 연비 과장 사실을 인정할 경우 소비자 보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의신청은 6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의신청을 할 경우 14일 이내에 법원에 통보되고 이후 재판이 진행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고려할 사항이 많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와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2015-01-07 17:22: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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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SㆍHㆍEㆍEㆍP)'으로 보는 2015년 부동산 시장 트렌드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가 밝았다. 양은 온순과 정직함의 상징으로 예로부터 착하고 의로운 동물로 인식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푸른색의 의미가 더해진 청양의 해로 2015년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 기운이 전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114가 양의 영어 스펠링인 SㆍHㆍEㆍEㆍP를 통해 2015년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전망해봤다. ▲ S(Small)-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주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하락과 1,2인 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는 시세차익이 큰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지만 부동산 매입패러다임이 투자에서 실거주로 전환됨에 따라 거품을 뺀 소형 아파트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전용면적별 매맷값 변동률을 살펴보면 하락장인 2012년에 다른 중대형 아파트보다 가격 방어력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2013년~2014년에는 전용 60㎡이하의 면적대 아파트가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여 2015년에도 소형 아파트의 인기를 예상케 했다. ▲ H(Hot)-전통의 강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주목 2015년에는 전통의 강호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다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 탓에 잔뜩 움츠리고 있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기지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4년 말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유예연장,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 재건축 조합원에게 3주택까지 복수 주택분양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3법이 통과되면서 수혜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에는 가락시영(총 9510가구-6월), 개포주공3단지(총 1235가구-12월), 명일삼익(총 1900가구, 하반기)등의 재건축 사업장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청약시장에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E(Economic)-착한 분양가로 무장한 실속형 아파트가 대세 부동산 시장이 기존 투자 시장에서 실수요 시장으로 재편됨에 따라 아파트 매입 시 시세차익 가능성 보다는 실거주 가치를 우선시 하는 구매 행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는 수요자의 외면 속에 미분양으로 이어져 착한 분양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2008년 3.3㎡당 1091만원이었던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14년 기준 939만원으로 약 14% 하락했다. 또 수요자들은 향후 단기 차익 가능성보다는 학군, 통근거리, 지하철역과의 거리, 조망, 평면구조 및 설계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됐따. 이에 건설사들도 수요자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를 반영해 작지만 넓게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아파트 평면을 선보이며 변화된 아파트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의 확대 등을 통해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 E(Extreme)-임대인 VS 임차인, 재건축 VS 재개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교수의 부의 양극화가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주택 보급률이 100%가 넘은 지는 오래다. 그러나 2014년 10월 기획재정위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재산세 부과자료를 기준으로 산출해 발표한 '부동산100분위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여전히 상위 10%가 우리나라 전체 부동산의 절반에 가까운 46%를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 자산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는 임대인 우위시장이 지속되면서 슈퍼갑(甲)의 위치에 있는 임대인과 임차인 을(乙)과의 갈등도 높아지고 있다. 또 부동산 정책의 수혜를 한 몸에 받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과 매몰비용에 발목을 잡히면서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강북권 중심의 재개발 시장의 양극화도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 P(Policy)-정책에 울고 웃는 부동산 시장, 2015년 예상되는 부동산 대책은? 2014년 부동산 시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LTV·DTI 주택담보대출 규제완화와 재건축 연한 단축, 청약제도간소화 등을 통해 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반면 임대차 선진화 방안을 발표 한 이후에는 모처럼 불던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기도 하며 부동산 시장을 울리고 웃겼다. 2015년에도 부동산 관련 대책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3법 통과에 밀려 법제화되지 못했던 전월세상한제와 임차인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전월세 시장의 안정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민간 임대시장 활성화 방안 및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한 대책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5-01-07 17:19:55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