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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리더의 역할 중요"…슬로건으로 '실천·동반 성장' 제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신한, 함께하는 성장'을 제시하며,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11일 신한금융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사 CEO와 임·부서장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회장은 "직원들의 실천은 부서장이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고, 부서장은 경영진의 실천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신한을 이끌어가는 핵심 축인 임원, 부서장들이 신한 문화의 영웅이 되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1982년에 출간된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s)'에 나오는 영웅의 개념을 꼽으며 "가치이념을 문화라고 하면 영웅은 이런 가치이념을 구현하는 조직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이 꿈을 꾸면 단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칭기즈칸의 명언을 소개하며 임원과 부서장들에게 직원들의 꿈을 결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하던 기존의 포럼과 달리, 강한 기업문화와 이를 이끌어 가는 리더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틀간 이어졌다. 특히 김석동 전(前) 금융위원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2015-01-11 10:39:5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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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도 '다이어트·금연' 바람…새해 결심을 돕는 다양한 상품 할인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나 금연 등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들이 백화점 업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스포츠 상품군의 경우 24% 늘어난 것을 비롯해 운동화 16%, 다이어트 보조제를 포함한 건강상품군 23%, 홈데코 18% 등 대부분 두 자리 수 이상 신장했다. 스포츠 상품군 브랜드에서는 특히 여성 피트니스·요가·필라테스 등의 '인도어' 스포츠 의류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브라탑·컴프레션 웨어 등 다양한 인도어 스포츠 의류는 25% 이상 신장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봄 세일 기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결심 상품 할인 행사를 벌인다. 먼저 백화점 측은 담배 케이스와 유사한 모양의 이색 견과류 상품을 출시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올해 들어 인상된 담뱃값으로 인해 불고 있는 금연 열풍으로 최근 사탕·캔디·젤리 등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식품 기업인 '정과원'과 함께 담배 케이스 모양의 '인넛츠' 상품을 내놨다. 상품은 총 3가지 종류로 볶은 렌틸콩·구운 아몬드·건조 크렌베리·구운 캐슈너트 등이 종류에 따라 다르게 담겨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건강한 새해맞이 'New Start 건강 박람회'를 벌인다. 1+1 형태로 판매하며 이와 별도로 다양한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같은 기간 잠실점·청량리점·대구점·광복점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K-SWISS'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새해 건강지키기 목표달성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산드라아이작슨'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열고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10/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머그컵을 증정한다.

2015-01-11 06:00: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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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차량가격 최대 200만원 내려

마세라티가 인하된 개별소비세율을 반영한 전 차종의 차량 인하 가격을 발표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지난 1일부터 2000cc 이상 차량의 개별소비세가 기존 6%에서 5%로 1% 포인트 낮아지면서 해당 세율 인하분이 마세라티의 전 차종에 반영됐으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보다 모델별로 최소 7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로 1일부터 통관되어 출고되는 마세라티 차량은 기존 가격대비 0.7~0.8% 포인트 인하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기존 9890만원에 판매되었던 기블리 디젤 모델은 70만원(0.7% 인하) 내린 9820만원, 콰트로포르테 GTS 럭셔리 모델이 기존 2억4050만원에서 180만원(0.8% 인하) 내린 2억3870만원에 판매된다. 이번 개별소비세율 인하로 가격 변동이 가장 크게 적용된 모델은 그란카브리오 MC 모델로 기존 2억5420만원에서 200만원 내린(0.8% 인하) 2억5220만원에 판매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한미 FTA협정에 따른 개별소비세율 인하를 통해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가격적인 면에서 좀 더 혜택이 주어질 수 있게 됐다"며, "추후에도 정부 정책 및 세율 변화에 따른 소비자 혜택을 적극 반영해 투명한 가격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1-10 18:44:3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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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한국 오만전 등 아시안컵 3경기 중 '가족' 테마 상품 특별 편성

현대홈쇼핑이 10일부터 시작된 아시안컵 경기 기간 동안 '가족'을 테마로 상품을 편성했다. 회사 측은 평소보다 남성 시청자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남성 고객의 구매가 많은 상품을 편성했다.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리는 10일 토요일에는 낮 12시50분부터 '썸덱스 롤롤 여행용 캐리어'(16만9000원)를 방송한다. 특대형·기내반입형·하드케이스 멀티백 등 5종이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가 열리는 13일 화요일 낮 2시40분부터는 '스위스 밀리터리 프리미엄 방한화'(3만9800원)를 판매한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인조밍크 내피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화감을 높여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과 아내를 위해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다. 낮시간대 가전제품 편성도 증가시킨다. 10일 토요일 낮 3시 10분부터 'LG 통돌이 세탁기'(15㎏용량·59만9000원)를, 13일 화요일 낮 3시40분부터는 '한일 대용량 티타늄골드 믹서기'(13만9000원)를 판매한다.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리는 17일 토요일에는 낮 4시20분부터 '에이스 싹 마하청소기'(16만9000원)를 방송하는 등 남편과 상의해 구매를 결정하는 가전제품 특성을 고려해 낮시간대로 편성했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큰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미만의 저가상품도 선보인다. 10일 낮 2시부터 '군제 얀소피 치마레깅스'(6만9900원)를, 17일 오후 5시25분부터 '로이첸 요거트메이커'(3만9900원)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현대홈쇼핑은 한국 경기가 열리는 10일, 14일에 KB카드 5%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편성 책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형 스포츠경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편성을 했다"며 "가족을 테마로 여행용품·방한용품·가전제품·저가상품 등을 선보여 TV 앞에 모인 축구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는 10일 오후 2시 오만 전, 13일 오후 4시 쿠웨이트 전, 17일 오후 5시 호주 전 등이 있게 된다.

2015-01-10 16:41: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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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선' 영상 광고 인기…온라인서 조회수 230만 돌파

최근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神仙)이 산다'는 주제를 담은 TV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인기를 모았던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간달프와 비슷한 신선(神仙)이 씨즐감 넘치는 맥주에서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씬이 굉장한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이다. 이 동영상은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하이트'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펼치는 '신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바이럴 영상이다. 맥주 맛의 90%는 '신선함'이라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신선한 하이트 맥주에는 실제로 '신선(神仙)'이 살고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는 지난 연말에 유투브와 페이스북 및 주요 포탈사이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 '전설편' '아이스포인트편'의 누적 조회수가 230만을 넘었으며, 온라인과 SNS상에서 다양한 패러디도 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결과는 예전 하이트 모델인 현빈이 등장했던 영상 조회수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들도 톱스타가 등장하지 않는 맥주 바이럴 영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이트 담당자는 귀띔했다. 포스팅 되자 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전설편'은 달에는 토끼가, 네스호엔 네쉬가, 록키산맥엔 빅풋이 산다는 전설에, 최근 정말 신선한 맥주에는 신선(神仙)이 살고 있다는 새로운 전설이 추가됐다. 하이트 맥주 속에서 비범하게 등장하는 신선의 모습에 '진짜 신선이 있었네' 라는 뜨거운 반응 속에 신선(神仙)이 직접 운영하는 페이스북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하이트 연구진이 0도씨 이하의 온도에서 신선(神仙)이 출몰한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했다는 스토리의 '아이스포인트편'은 하이트의 Q-up시스템을 재미있게 설명한 영상이다. 이 두 편 모두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와 비슷한 '가설 제시-검증-문제 해결'의 기본 구조 속에서 마치 실제 상황처럼 보이게 연출된 상황극을 통해 진지함과 다소 엉뚱한 스토리텔링으로 황당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하이트는 화제의 영상 속 신선(神仙)을 진짜로 만날 수 있는 '신선 이벤트'를 서울 등 주요 명소에서 게릴라 형태로 펼칠 계획이며, 하이트의 신선한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 측은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동영상인 '행동변화편'을 추가로 소개할 계획이다.

2015-01-10 16:40:5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