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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독특한 서비스 도입…국내 사용자 입맛 맞추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한 중국 화웨이가 독특한 방식의 서비스를 도입한다. 그러나 국내 이용자들의 정서에 맞을지가 의문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는 업계 최초로 택배나 퀵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A/S)를 해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후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된 AS센터 부족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체 일부처럼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사용하는 국내 사용자들이 이같은 서비스를 만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화웨이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들은 코리아 홈페이지(www.huawei.com/kr)에서 '퀵&택배 수리 요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스마트폰을 택배나 퀵으로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에 보내면 된다.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무상 수리 건에 해당하는 제품이라면 공짜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퀵서비스도 서울 지역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웨이 고객센터(1877-5838)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웨이는 또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화웨이의 모든 기기와 관련된 문의 사항을 채팅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5-01-19 15:18:16 양성운 기자
지지부진한 증시..'베어마켓 펀드' 수익 짭짤

6개월 수익률 4.68%…코스피 크게 앞서 최근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베어마켓(약세장) 펀드'의 수익률이 올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약세장일 때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국내 베어마켓 펀드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6개월 수익률이 4.68%를 기록,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의 -4.29%를 크게 앞질렀다. 6개월 기준 모든 베어마켓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키움마이베어마켓 1[주식-파생]A가 수익률 4.63%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TIGER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삼성KODEX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한국투자KINDEX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등의 ETF 3개 종목이 그 뒤를 따랐다. 나머지 5개 종목은 3%대 수익률을 보였고, NH-CA리버스인덱스[주식-파생]ClassA는 지난해 10월 17일에 설정돼 6개월 수익률에서 제외됐다. 반면 주식형과 지수형펀드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주식형펀드가 3.61%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일반주식형이 -3.23%, 배당주식형이 -0.13%, K200인덱스형이 -3.08%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 연동 펀드 역시 6개월 동안 3.41% 하락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당장 베어마켓 펀드의 수익률이 좋더라도 장기적인 투자 대상보다는 장세가 좋지 않을 때 단기적인 대안 정도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펀드 전문가들은 "베어마켓 펀드의 경우, 하락장에서 단기적인 투자 대안의 성격이 강하다"면서 "출시된 펀드가 많지 않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추종하는 지수의 등락률을 역으로 추구한다는 공통점은 있으나, 목표하는 수익률이나 세부적인 운용 전략은 달라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2015-01-19 14:19:19 김민지 기자
"오렌지주스 당류 과다섭취 주의해야"

일부 오렌지 주스 제품에 당류가 하루 섭취권고량의 절반 가까이 들어 있어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파는 오렌지 주스 15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 표시실태,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1회 제공량(200㎖) 기준 당류 함량은 오렌지 과즙이 95% 이상인 오렌지 과일주스 11개 제품은 15.17∼23.51g, 과즙이 10∼95%인 오렌지 과일 음료 4개 제품은 13.27∼18.55g으로 나타났다. 15개 중 11개 제품이 제조 시 단맛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백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을 첨가했다. 조사 제품 중 당류 함량이 23.51g으로 가장 높은 웅진식품 '고칼슘 오렌지 100'은 1잔만 마셔도 WHO(세계보건기구) 1일 당류 섭취권고량(50g)의 47%에 해당하는 당류를 섭취한다. 당류가 이 정도 든 주스를 2잔 이상 마시면 당류를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으므로, 단맛을 높이려 첨가하는 가공당류의 저감화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강조했다. 비타민C 함량은 오렌지 과일주스 48.67∼147.98㎎, 과일 음료 44.60∼77.54㎎로 제품별로 많게는 각각 3배, 1.7배 차이가 났다. 15개 중 8개 제품은 오렌지 주스의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C 함량 표시가 없었다. 오렌지 과일주스 11개 제품의 과즙 농도는 모두 100%였으며, 4개 과일 음료는 제품에 따라 10∼50%였다. 열량은 200㎖당 최소 55.2㎉(델몬트 카시스 오렌지), 최대 111㎉(웅진 고칼슘 오렌지 100)였다. 제품별 열량 차이가 최대 2배에 달해 식이 조절 등이 필요하면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당부했다. 오렌지 주스 품질·가격 비교 정보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1-19 14:06:44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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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올해 목표 수주 11조원, 매출 7조원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11조원, 매출 7조원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목표는 지난해 실적 11조8000억원보다 다소 줄었지만 매출은 작년 실적 6조3500억원보다 6500억원가량 높게 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후 '톱 10' 건설사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에서 초대형 공사를 잇달아 따내며 당초 목표 수주액보다 2조원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공격적인 수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유가 하락 등에 따른 변수가 많아 목표는 다소 보수적으로 수립했다. 올 한해 경영방침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역량과 기술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위한 4가지 전략과제로 ▲사업수행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개척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 ▲글로벌 기업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올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전 개발, 알제리 지젤·비스크라 발전소 등 대형 공사들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중동 산유국의 발주물량 감소에 대비,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0대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한 가스액화처리와 민자발전(IPP)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 아파트 공급 물량도 늘릴 계획이다. 이달 마곡지구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시작으로 용인 기흥·충남 서산·세종시 등에서 지난해보다 4000가구 늘어난 1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투명하지만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9 14:00: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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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동안 피부 관심 급증…온라인 몰 안티에이징 화장품 불티

1월 들어 온라인 몰에서 안티에이징 관련 화장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 보다 76% 뛰었다. 안티에이징 품목 중 링클케어 판매량은 65% 급증했으며 아이크림은 53% 판매가 늘었다. 특히 30대 여성의 탄력·링클 상품 판매가 같은 기간 75% 증가하며 새해 안티에이징 판매량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두피 케어 상품 판매량도 47% 증가해 얼굴에만 집중되지 않고 헤어 상품으로 안티에이징 인기가 확대되는 추세다. 한편 연중 판매량을 비교해도 1월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가 눈에 띄게 많았다. 1년 간 판매 비중을 보면 평소 6∼8%였던 판매량이 1월 들어 16%까지 뛰었다. 특히 판매량이 가장 적었던 2월(6%)과 비교하면 159%나 판매량이 높다. 아이스타일24 화장품 카테고리 담당 김혜란 MD는 "매년 1월이면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심리 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련 뷰티 제품을 찾는 회원들이 많다"며 "특히 겨울은 바람, 실내 난방 등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만큼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5-01-19 13:49:32 김수정 기자
CJ오쇼핑, 중국 보험시장 공략

인도·태국·터키 등도…시그나그룹과 제휴 CJ오쇼핑은 글로벌 보험사인 시그나 그룹과 손잡고 이르면 연내에 해외 합자법인에 보험판매 사업 노하우를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홍콩 코즈웨이 베이에 있는 '시그나 인터내셔널 마켓(이하 시그나)' 본사에서 진출 국가 선정 및 사업계획 협의를 골자로 하는 '해외 보험판매 사업 관련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시그나측은 10여년간 축적된 CJ오쇼핑의 보험 전화판매 영업 노하우와 7개국 9개 지역에 구축된 글로벌 TV홈쇼핑 네트워크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오쇼핑은 중국 등 구체적인 진출국가 등이 선정되면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통해 국내에서 축적된 고객관리(CRM), 콜센터 구축, IT시스템 개발 등의 노하우를 해외 홈쇼핑 합자법인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해외 합자법인은 현지 고객들에게 특화된 보험 상품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CJ오쇼핑과 시그나는 우선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TV홈쇼핑 보험판매 사업은 초기 단계로 전해졌다. CJ오쇼핑은 해외 합자법인을 통한 보험사업으로 2018년 약 1000억원대의 연간 해외취급고 추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오쇼핑의 해외 보험시장 공략은 2004년 이후 국내 시장에서 10여년간 축적해 온 보험 판매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품화해 해외로 수출하는 창조적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김윤구 부사장은 "현재 CJ오쇼핑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 중 우선적으로 중국 진출을 타진한 뒤 인도, 태국, 터키 등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TV홈쇼핑 이외에도 보험사업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사업을 다각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9 13:48:35 염지은 기자
CJ제일제당 "올해 유산균 제품 매출 500억원 목표"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 출범 올 매출 500억원 목표…유산균 전문기업 설립 CJ제일제당이 19일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를 선보이고 올해 관련 제품 매출 목표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 바이오·식품 발효 기술력(By Origin), '동양적' 유산균 식품 김치를 통해 연구(By Oriental) 등의 뜻을 담고 있다. 이미 시장에 선보인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의 명칭도 'ByO 피부유산균 CJLP133'으로 바뀐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말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을 사용해 장 건강과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박상면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부장은 "지난 9년간 연구개발 끝에 기능성이 기대되는 100여 개의 후보 균을 확보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ByO 유산균'을 매출 5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통합연구소 'CJ ONLYONE R&D센터'를 세워 프로바이오틱스(몸에 이로운 미생물) 유산균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통합연구소에서 생명과학, 생물자원, 제약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진행하면 각 분야 노하우를 집약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5-01-19 13:47:41 염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