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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하號 바이오전략 통했다…CJ제일제당 작년 영업익 전년比 24%↑

CJ제일제당 김철하호(號)의 바이오 전략이 통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2% 늘어난 171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00억원으로 약 13%가량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 총 영업이익(대한통운 제외)은 43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7조36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 상승했다 이같은 실적은 바이오 및 식품부문의 성장세가 큰 영향을 미쳤으며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혁신'에 돌입한 점이 작용했다. CJ제일제당 측은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제 라이신 판가 회복과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을 진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2013년부터 식품부분에서 장류·양념류 등의 품목수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펼치고, 과도한 판촉활동을 줄이는 등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식품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3조8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가공식품 분야의 구조혁신 활동의 효과가 본격화되며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매출 이익은 약 14% 상승했다. 4분기의 경우 알래스카 연어캔과 비비고 냉동제품군 등 신제품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가공식품 분야 매출이 전년비 11.6%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바이오 전문가'인 김철하 대표는 1~3분기까지 하락세였던 바이오 부문 매출을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3.5% 늘리며 전체 매출 성장세를 견인시켰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0.8% 증가한 1조9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부터 라이신 판가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과 트립토판·쓰레오닌 등 고수익 사료용 아미노산 판매 증가 등으로 바이오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과 트립토판, 핵산 등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시장 1위에 올라있으며 라이신 판가 회복과 함께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부문은 부진제품을 정리하고 고수익 전문의약품(ETC) 위주의 판매에 주력해 약가인하 정책으로 인한 영향을 상당 부분 극복했다. 생물자원 부문의 매출액은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을 비롯한 가축 질병 발생 등으로 인해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조 61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력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경우, 사료 판매량이 전년비 28% 증가하는 등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핵심제품·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원가절감·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견실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끌어나갈 방침이다.

2015-02-05 17:51:1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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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작년 4Q '어닝쇼크'…연간 당기순익 '흑자 전환'

우리은행이 지난 4분기 1000억원대의 순손실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다만 연간 실적은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5일 우리은행은 작년 4분기 16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분기 기업구조조정 지원과 향후 경기불확실성에 대비한 적극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인해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연간기준으로 볼때는 전년대비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했고, 민영화 관련 법인세 환입(6043억원) 효과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실제 연간 실적은 1조2140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며 지주사 체제였던 2013년 3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총자산은 작년 말 기준 291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조8000억원 증가했다.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2%, 10.7%, 9.0%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은행 측은 "지주사와의 합병으로 인한 것"이라며 "양호한 대출 성장 등 전반적인 핵심 자산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미래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자마진(NIM)은 1.51%로 전분기 대비 4bps 하락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10%로 전분기 대비 0.26%p 떨어졌고, 연체율은 0.88%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계열사인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의 2014년도 당기순이익은 각각 891억원, 45억원 등을 실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민영화가 성공될 수 있도록 올해는 '24·365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은행을 '강한은행'으로 만들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올해 배당금을 포함해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으로 주주가치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5 17:24:2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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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00 돌파, 중소형주 강세 탓

코스닥지수가 6년 8개월만에 600선 고지를 넘어섰다. 5일 코스닥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600.50(9시 5분 기준)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에 비해 2.58포인트(0.43%) 오른 600.8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도 전일 종가 기준 159조394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 상승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오름세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4일 기준)으로는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동서, 메디톡스, 컴투스, CJ E&M,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로엔 순이었다. 그런데 이들 종목들의 연초(14년 12월 18일~15년 2월 4일 기준) 시총 등락률은 하락한 GS홈쇼핑과 CJ홈쇼핑을 제외한 전 종목이 평균 18.9%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컴투스와 로엔, 메디톡스, 다음카카오는 20%를 넘는 시총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거친 오름세를 자랑했다. 코스닥지수 상승의 또 다른 원인은 개인의 매수세에 있다. 최근 일주일(1월 30일~ 2월 5일)간 개인이 1524억원의 주식을 사들이며 전체 매수 대금의 약 90%를 차지했다. 이날도 외국인와 기관이 각각 1102억원, 1070억원 주식은 내던졌으나, 개인이 2110억원 주식을 사들이면서 600선을 유지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600선 유지 여부는 관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정부의 산업 활성화 정책과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시장의 대안으로 코스닥시장이 부각되면서 지수가 600선을 돌파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은 최근 수급 측면에서 볼 때 외국인들이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스닥지수의 랠리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5-02-05 17:17:10 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