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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벤츠 코리아,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서울, 강북지역 수입차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기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강남과 강북 접근성이 우수한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6695㎡, 대지면적 917㎡에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의 규모로, 총 32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 상담 및 구매에서 정비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확보했다. 1-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최대 1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AMG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 지하 1-2층 및 지상 5-8층에 새롭게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워크베이 10개, 판금·도장 워크베이 7개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신속한 차량점검 및 정비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지하 1층의 고객대기실은 기존의 전형적인 대기실과 달리 지하 2층에서 진행 중인 차량 정비 현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로 자동차 수리 과정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 바리스타, 북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되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강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건물 옥상층에 새롭게 설치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를 고객들이 쉽게 천호대로 양방향 및 동부간선도로에서도 볼 수 있어 강북 지역 수입차 브랜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대문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015-02-25 16:51:20 김종훈 기자
꽃피는 3월, 자연 속 아파트 인기

3월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단지 주변으로 공원과 녹지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이른바 그린 존(Green zone) 아파트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그린 존 아파트는 특히 봄철에 인기가 많다. 직접 눈으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전시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 2016년 1월 입주를 앞둔 SK건설의 '꿈의숲 SK뷰'는 지난해 12월 샘플하우스를 열고 실제 현장을 공개하자 계약률이 오르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서울시 노원구에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지대가 높아 저층에서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우이천·북한산·도봉산·수락산·아차산 등이 위치하고 단지 내 녹지율은 40%정도로 높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조경시설과 북한산, 아차산 및 우이천 조망 등을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되자 관망하던 수요자들의 매수심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며 "샘플하우스 2달여만에 잔여 물량의 약 70%를 소진시켰다"고 전했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의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약 70만㎡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적으로는 건폐율 8.98%로 조경공간이 풍부하다. 각 동 별로 앞 마당이 마련돼 주민 쉼터로 이용되며 웰빙정원, 멀티정원 등의 테마정원도 조성된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검안산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창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늘푸른공원, 도농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부로는 중앙에 용이 지나는 문인 용의문을 만들어 바람길을 확보했다. 현대산업개발이 특별분양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수원공군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로 흐르는 장다리천과 우시장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이를 따라 자전거도로망과 산책로가 설치됐다.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중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한강공원, 와우공원 등 인근 공원에서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건폐율 16%, 조경율 37%대로 녹지가 풍부하다.

2015-02-25 16:39: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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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SH공사 사장, 박원순 인사 전횡 되풀이?

변창흠 SH공사 사장, 박원순 인사 전횡 되풀이? 신임 기획경영본부장 낙하산 압력 의혹 직원들 "개혁 빌미로 인사 진횡"…내부갈등 고조 이제 막 100일이 지난 SH공사 변창흠 호(號)가 벌써 삐걱대고 있다.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노사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 변 사장을 선임한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인사 전횡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변 사장과 박 시장의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5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김우진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기획경영본부장실을 폐쇄했다. 이어 24일에는 사옥 곳곳에 '변창흠 사장 인사 전횡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대자보를 붙였다. 이를 읽은 직원들은 "이럴 줄 알았다"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볼멘소리 봇물, "터질 게 터졌다" 노조의 주장은 이렇다. 기획경영본부장(상임이사) 공모 과정에서 서울시와 변창흠 사장은 미리 정해둔 특정 인사를 뽑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에 압력을 행사했다. 추천위원회는 서울시 의회 추천 3명과 서울시·SH공사 추천 각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조 관계자는 "처음부터 내정자가 있었고, 내정자를 선임하기 위해 압력을 가했다는 소문이 무성함에도 사장과 인사라인 간부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한 간부가 전화를 걸어 특정 인사에게 높은 점수를 주라고 했다는 평가위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SH공사의 기획경영본부장 자리는 자체 승진으로 채워져 왔다. 재무·조직·자금·인사 등 공사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조직 사정에 정통한 내부 출신 인사가 기용돼야 한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해 초에도 특정 정치인을 이 자리에 앉히려고 당시 이종수 사장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3일부로 공석이 된 도시재생본부장 자리를 두고도 시끄럽다. 사내에서는 전임 이갑규 본부장이 임기를 마치고 짐을 빼기 전부터 서울시에서 낙하산 인사를 할 것이라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 노조 측은 "논란을 일으키며 선임된 김우진 기획경영본부장의 경우 토목전문가로서 오히려 공석이 된 도시재생본부장 자리에 더 어울리는데도 서울시와 변 사장이 본인들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채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간 출신 외부 인사, 공기업 이해 못해 노사간 합의가 이뤄졌던 개방형 직위공모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변창흠 사장은 조직 성과 향상을 내세워 개방형 직위공모제를 실시했고, ▲장영희 SH도시연구소장 ▲김재인 전략홍보처장 ▲서종균 주거복지처장 ▲조준배 재생기획처장 등 4명의 외부 인사를 채용했다. 직원들은 민간 출신 처장(소장)들이 공기업의 문화나 업무는 이해하지 않은 채, 무조건 '개혁'만 외친다고 보고 있다. 한 직원은 "외부에서는 공기업이라면 폐쇄적이고 변화를 거부하는 답답한 조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이 수익창출을 위해 존재하는 민간기업과 같을 수는 없는데, 민간의 잣대를 들이대다 보니 갈등이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직원은 "변 사장이나 새로 온 처장들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내세우는데,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는 게 효율적인 것 아니냐"며 "하지만 그들은 주거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공사에 민간의 수익 개념을 접목하는 것을 효율적이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조국영 노조 사무국장은 "사회와 함께 공사도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노조도 개방형 직위공무를 찬성했던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 변 사장의 인사스타일은 공사를 사기업화하려는 것이기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원순 저격특위 꾸려 SH공사의 내부 갈등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변창흠 사장 자체가 지난 2011년 박원순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책자문단으로 활약한 인연으로 SH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전임 이종수 사장이 박 시장과 재무구조 개선을 놓고 대립각을 펼치다 임기 8개월을 앞두고 돌연 사퇴한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다. 또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캠프 조직본부 부위원장을 지낸 서종화 씨가 SH공사 비상임이사 직을 맡고 있다. 인사 관련 논란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새누리당은 지난달 서울시 공무원 출신들을 주축으로 이른바 '박원순 저격특위'를 꾸리고 박 시장의 인사 전횡, 낙하산 보은인사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2015-02-25 16:31:5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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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웅열 회장, 1박 2일 현장경영

올해 초 목표달성을 위한 철저한 실행을 강조했던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코오롱그룹의 지방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이번 이 회장의 현장경영은 신년사에서 1분 1초를 다투는 치열함으로 철저하게 실행(ACT)해 목표를 100% 완수하자고 강조했던대로 국내 중부권 7개 지역의 사업장을 1박 2일간 둘러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24일 오전 코오롱글로벌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현장(여주교)을 둘러보며 작업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충주공장을 찾아 올해 말 식약처의 품목승인을 준비 중인 티슈진-C의 개발을 독려했다. 티슈진-C는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간단히 투여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플라스틱의 구미와 김천 지역 공장을 방문해 필름·스판본드·인조가죽 등의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하드웨어가 전부인 것 같은 제조업도 이제는 소프트웨어까지 고려해야 고객의 각기 다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제적으로 나아가 1등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25일에는 BMW 대전A/S 센터를 방문해 지역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현장경영의 마지막 일정으로 작년에 준공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대산공장을 방문해 석유수지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를 독려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인더스트리 4.0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인더스트리 4.0 등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상하고 "변화의 문이 열렸을 때 통과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만 때를 놓쳐서 문이 닫히면 아예 갈 수조차 없다"라고 말하며 "지금 변화의 문이 우리 앞에 열렸을 때 반드시 통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평소 '벗 리더십'을 강조해왔던 이 회장은 현장경영 중에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근무하는 부자(父子)사원과 부부(夫婦)사원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기도 했다. 1988년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서 근무 중인 임병문 주임(50세)과 아들인 임경민 사원 (28세)은 부자사원으로서, 코오롱중앙기술원 구미연구소에서 같은 연구과제를 수행하다가 부부의 연을 맺은 최동현 선임연구원(36세)과 최송연 선임연구원(31세)은 부부사원으로서 이 회장의 격려를 받았다. 이 회장은 "아버지와 아들, 남편과 아내가 함께 땀을 흘리는 성공의 일터가 바로 코오롱" 이라고 언급하며 "코오롱 가족들과 성공의 길을 함께 가는 벗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1박 2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과 호흡을 같이할 계획이다.

2015-02-25 16:09:56 김종훈 기자
국제유가 바닥론 '갑론을박'

국제유가, 향후 방향성 놓고 의견 분분 전문가들 '바닥론' VS '아직 바닥 안찍어' 최근 국제유가 바닥론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면서 향후 유가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유가가 '지금 바닥을 쳤다'는 분석부터 '올해 상반기 내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 배럴당 45달러 밑까지 추락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반등에 나서면서 유가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국제유가가 올 들어 최고치까지 올라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7달러(3.1%) 오른 배럴당 52.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53.32달러까지 올랐다.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 심리적인 면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세가 진정됐다"고 보고 있다.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라 쉽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수요·공급 전망에 따르면 초과 공급 사태가 더 심각해지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수급 측면에서 유가 바닥은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올해 상반기 내 배럴당 40달러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국제유가, 아직 바닥 아니다'란 보고서에서 "저유가 국면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 내 WTI가 배럴당 40달러를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 천정훈 연구원은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국제유가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공급과잉과 원유재고 해소의 기미는 전혀 없으며 심리적 요인에 따른 과매도 반발 매수세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상 2~3월은 정유 회사들의 계절 유지 보수 등으로 정유 회사들의 원유 구입량이 줄어드는 비수기 시즌"이라며 "향후 원유 재고의 폭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추세적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과거처럼 배럴당 100달러선에 이르는 고유가 시대로 복귀하기는 쉽지 않다"고 관측했다. 최근 씨티그룹도 국제유가가 최저 2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씨티그룹의 에드워드 모스 헤드는 "과잉 공급과 유가 저장의 경제적 결과에 의해 나타나는 유가의 바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WTI 가격은 4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고, 아마도 최저 2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5-02-25 15:47:09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