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 생활가전사업부, 사물인터넷 기술에 주력

삼성 생활가전사업부, 사물인터넷 기술에 주력 스마트홈 이끌 타이젠 탑재 제품 잇따라 선봬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 모든 제품에 자체 개발한 타이젠OS를 탑재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프리미엄급 생활가전 신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타이젠을 기반으로 CE 제품 전체가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현되게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한 스마트싱스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기기와 플랫폼 사이에 장벽 없는 연결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스마트 싱스의 개방형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집을 모니터 하거나 제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1000개 이상의 기기와 8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어 삼성전자는 금융·의료·에너지 등 이종사업간의 협업을 강화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1월에는 이스라엘의 의료용 센서 개발 벤처기업 얼리센스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얼리센스는 침대 매트리스 밑에 놓아두기만 하면 최적의 기상시간을 제시해주고 수면 중 심장마비와 같은 위험을 미리 경고해주는 센서를 확보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이를 자사 가전제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IFA2014, CES2015 등 세계적인 가전 전시회에서 가전·모바일 기기는 물론 조명·도어록·온도조절장치·수도밸브·블라인드 등이 자동으로 동작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또 올해 미국·한국 등 냉난방공조전시회에서는 스마트홈을 지원하는 IoT 기술을 탑재한 에어컨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5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철학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윤 대표는 "IoT 제품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TV는 오는 2017년, 나머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은 2020년까지 100% IoT에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비전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삼성전자는 올해 타이젠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타이젠은 아직 경쟁사의 OS에 비해 특징이나 경쟁력이 뚜렷하지 않다. 안병도 IT평론가는 "타이젠은 한 가지 플랫폼에서라도 경쟁사를 압도할 만한 사용자 경험을 갖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스마트폰·태블릿이 아닌 삼성이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거나 쉽게 차지할 수 있는 제품(세탁기 등)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5-03-12 07:11:42 정혜인 기자
국민銀, 사외이사에 조하현 연대 교수 등 4명 추천

KB금융지주는 KB국민은행이 차기 사외이사로 조하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이 추천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날 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김중웅·송명섭·조인호 사외이사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최종 추천된 후보는 조하현 연대 경제학부 교수,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다. 조하현 교수는 투자신탁협회 공익이사, 건설교통부 자금관리위원회 위원, 우정사업본부 금융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 노동부 금융리스크관리위원장, 무역보험공사 리스크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우찬 변호사는 청주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했으며 대구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박순애 교수는 기획재정부 공기업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위원,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이사, 예금보험공사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유승원 교수는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국제경제학과,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추천된 4명의 사외이사는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15-03-12 07:09:26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유통가, 올해 신사업 전쟁 예고

유통업계의 올해 주총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특징은 정관에 새 사업목적 추가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며 공격적인 경영 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는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을 통해 △공중목욕탕·수영장·고급 사우나업 △스파 서비스업 △음식점업과 음식료 제조·판매업 △스포츠 서비스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는 신세계가 그룹 차원에서 차세대 동력으로 삼고 있는 복합쇼핑몰의 레저산업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은 △미술관운영업 △부동산개발업 △평생교육업 △의료기기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8월 오픈 예정인 판교점내 어린이 미술관 운영과 영위중인 기존사업의 보완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은 △수목피해 진단·처방·치유(방제 포함)사업 △도시림등 조성 관련 수목 등의 식재 및 편의시설의 설치·생활림 조성·가로수 조성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회사 측은 "조경관리사업 입찰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부동산 임대·매매·개발 및 건설업 △관광업호텔운영업 △잡화 및 생활필수품 제조·판매·중개업 및 수출입업 △브랜드 및 상품권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시계 및 액세서리 제조·판매업 △유통전문 판매업 등을 추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사무지원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더했다. 가구 업체인 현대리바트는 △완구류 제조 및 판매업 △정보통신기기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키즈 판매제품 확대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가구 개발 및 판매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샘은 목재 지속가능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목재수입유통업을 사업에 추가했다. 행남자기는 △의료기기업 △화장품업을 사업목적에 더했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푸드는 '통신판매업'을 함께 사업 목적에 추가해 온라인몰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15-03-11 19:25:37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신격호·이재현 사내이사 재선임 논란

유통업계의 올해 주총에서 총수의 과도한 사내 이사직 겸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롯데쇼핑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관심사다. 대신경제연구소와 국민연금의 의뢰를 받은 주주총회 안건 전문 분석 업체인 서스틴베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롯데쇼핑 주주들에게 신 총괄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낼 것을 권고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올해 93세의 신 총괄회장의 롯데쇼핑사내이사 재선임건은 과도한 겸임과 이사로서의 의무를 충실하게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스틴베스트 측도 "신 총괄 회장이 호텔롯데 등 롯데그룹 5개 계열회사의 기타 비상무이사 회사와 롯데제과 등 3개 계열회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에 있어 겸임과다에 해당한다"며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놨다. 특히 신 총괄 회장은 계열사 부당 지원행위 등과 관련해 기업가치 훼손의 이력이 있다.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재직 당시 지배주주 일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유원실업, 시네마통상, 시네마푸드에 계열회사인 롯데시네마의 매점사업권을 위탁하는 등의 방식으로 부당한 지원행위를 했다. 신 총괄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는 경우 사내 이사의 60%가 최대주주의 친족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중이어서 정상적 경영이 불가능한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의 이사직에 올라 있어 이목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은 11일 건강 상태가 불안정해 입원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다. 기존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21일 만료된다. 이 회장은 신장을 이식받고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근육과 신경이 위축되는 지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CMT)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성 신부전증이 있던 이 회장은 2013년 8월 부인 김희재씨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이식한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고혈압·저칼륨증·단백뇨 등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70∼80㎏에 달한 몸무게가 50㎏ 초반대까지 줄고 혈류량이 떨어져 빈혈 증상도 겪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치주염, 피부발진 등 부작용에도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과 불면도 겪고 있다고 한다. 손경식 CJ 사내이사 후보도 논란이 되고 있다. CJ 오너 일가는 1997년 CJ의 리픽싱옵션부 BW(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인수하고 1998년과 1999년 2년에 걸쳐 유무상증자를 한 뒤 행사가가 떨어진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지분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부당 주식 거래를 했다. 당시 손경식 후보는 제일제당(현 CJ)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손경식 후보가 선임되면 최대주주 및 총수 일가가 사내이사의 50%를 초과하게 돼 이사회의 독립성이 낮아질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도 지나친 겸임이 도마에 올랐다. 서스틴베스트 측은 "서 회장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이사,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등 계열사 2곳의 사내이사, 대한화장품협회 등기이사 맡아 사내이사까지 맡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IMG::20150311000223.jpg::C::480::}!]

2015-03-11 19:22:05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