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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 실시

소니가 엑스페리아Z3와 Z3컴팩트의 안드로이드5.0 롤리팝버전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전 제품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출시된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제품은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단 소니코리아는 국내 정식 출시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만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엑스페리아 Z1, 엑스페리아 태블릿 Z이 대상이다. 롤리팝을 적용하면 구글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과 소니의 간결한 UI 및 애플리케이션 디자인과 새로운 형태의 알림(Notification)과 잠금화면(Lock screen)이 적용된다. 또 다중 사용자 계정 관리, 게스트 모드(Guest mode)와 다양한 방면에서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도 지원한다. 사용자 저장소 관리 능력도 강화됐다.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엑스페리아 모바일 제품의 업데이트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설치를 위해 최소 1.2GB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고, 시간은 약 20~25분 소요된다. 이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모바일 블로그(blogs.sonymobile.com) 혹은 소니모바일 업데이트 사이트(sonymobile.com/update)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3-17 17:5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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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람보르기니·볼보·피아트-크라이슬러 불참

서울모터쇼, 람보르기니·볼보·피아트-크라이슬러 불참 조직위 "위약금 징구…향후 서울모터쇼 참가 제한키로"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다음 달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기로 해 서울모터쇼 조직위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앞서 볼보자동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도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올해 서울모터쇼의 흥행이 잘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람보르기니서울이 지난해 말 조직위에 참가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고 차질없이 전시행사를 준비해오다가 본사의 지원 불가 등을 이유로 최종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17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서울모터쇼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LP700-4 쿠페, 우라칸 LP 610-4 등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었다.조직위는 "람보르기니가 일부 글로벌 메이저 모터쇼에만 참가했던 터라 서울모터쇼 참가의 의미가 컸으나 최종 불참하게 돼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람보르기니가 모터쇼 개최 시점에 임박해 참가를 번복하는 등 조직위와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 없는 처사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 관련 규정에 의거해 참가비에 해당하는 위약금 3천만원을 람보르기니 측에 내도록 하고 앞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람보르기니서울 관계자는 "본사 내부 사정에 의해 신차를 한국으로 들여오지 못하게 됐다"면서 "따라서 참가 의미가 퇴색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일각에서는 수입차 업체들이 모터쇼 참가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작다고 판단해 불참을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모터쇼 참가 업체들은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면 ㎡당 20만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람보르기니는 150㎡를 신청해 참가비 3000만원을 냈다. 그러나 현장에 전시 인력과 해외 차량 수송비 등은 모두 해당 업체가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 모터쇼 참가 비용은 업체별로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3-17 17:47:02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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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투싼, 소형 SUV 시장 '돌풍의 핵'으로 부상

티볼리를 제칠 수 있을까?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SUV 투싼이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올 뉴 투싼'이다.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나흘 만에 사전계약 판매는 4000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케이 호텔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투싼을 공개했다.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이날 신차 발표회를 통해 "올해도 저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의 판매전략은 결국 '품질력 강화'"였다며 투싼의 역량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곽 부사장은 올 뉴 투싼이 "고성능·고연비·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전세계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의 3세대 SUV 올 뉴 투싼에는 유로 6 기준을 달성한 ▲R2.0 디젤 엔진 외에도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을 추가해 총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김상배 현대차 이사는 "R2.0 형의 경우 폭스바겐의 티구안을 경쟁모델로 생각하고 있다"며 "티구안에 비교해도 상품성과 기본성능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뉴 투싼의 R2.0 디젤 모델은 ▲스타일 2420만원 ▲모던 2655만원 ▲프리미엄 2920만원으로 출고됐다. 티구안의 가격이 3840만~4830만원인데 비하면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은 확보한 셈이다. U2 1.7엔진 모델에는 두 개의 클러치가 번갈아 작동해 빠른 변속 반응 속도와 연비 효율을 높인 7단 듀얼 클러치가 장착됐다. 김 이사는 이어 "안전에 있어서만은 양보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충돌안전, 동력성능, 승차감 및 핸들링, 소음 및 진동, 내구성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타깃층은 한층 넓어졌다. '젊은' 그리고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했다. 특히 젊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피버 패키지'는 내장 디자인을 아라블루, 세도나 오렌지 등 다채로운 색으로 구성했다.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드라이빙 스쿨'도 연다. 김 이사는 "이 밖에도 자동차를 쇼핑몰 등에 전시하거나 카 쉐어링 용으로 제공하는 등 젊은 구매층들의 접촉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블루링크 LTE 최초 탑재'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올 뉴 투싼'을 구매하는 고객(사전계약자 포함) 중 블루링크 2.0이 적용된 8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 총 500명을 추첨해 블루링크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1000명에게는 KT 뮤직의 지니 어플을 통한 1년 무료 음악감상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투싼'의 판매가격은 U2 1.7 디젤 모델이 ▲스타일 2340만원 ▲모던 2550만원이며(2WD, 7단 DCT 기준), R2.0 디젤 모델이 ▲스타일 2420만원 ▲모던 2655만원 ▲프리미엄 2920만원 (2WD,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2015-03-17 17:45:36 양소리 기자
중견건설사 지난해 경영실적 극과 극

턴어라운드 VS 자본잠식 2014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대형건설사는 대림산업을 제외한 대부분 전년 대비 양호한 성적을 거뒀지만 중견건설사는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소형 건설사 20개 중 연간 순손실을 기록한 적자 기업 수는 2013년 13개에서 2014년 9개로 감소했다. 부동산시장 회복에 힘입어 중견건설사의 실적도 개선된 것이다. 특히 삼호와 금호산업, KCC건설 3곳은 시장 회복과는 별개로 구조조정과 자본확충으로 체질 자체를 개선한 건설사로 꼽혔다. 이 중 삼호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113%, 243% 증가한 675억원, 288억원에 이르렀다. 워크아웃 졸업도 내년이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 동원개발과 서한, 아이에스동서 등 3개 업체는 자체 사업으로 수익성 극대화에 성공했다. 또 코오롱글로벌과 이테크건설 등은 비건설 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확보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견건설사 실적 개선의 주된 이유는 시장 회복의 영향이 크지만 모두 낙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 시황 개선을 누리는 업체들은 금융위기 이후 구조조정이 빨랐고 체질개선을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경남기업과 울트라건설은 3월 말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기 전까지 자본잠식을 해소하지 못하면 증시에서 퇴출된다. 경남기업은 최근 지난해 영업손실 1827억원, 순손실 2657억원을 기록하며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경남기업의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492억8936만원으로 돌아섰다. 직전 연도 자본총계는 1091억5521만원이었다. 울트라건설도 영업손실 513억원, 당기순손실 84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국거래소가 '자본전액잠식 및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울트라건설 측은 "아직 감사보고서를 수령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울트라건설의 주식은 풍문사유 미해소를 이유로 13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밖에 남광토건과 삼환기업도 각각 1056억원과 6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다. 동부건설도 2013년과 2014년도 연속 1780억원과 2111억원의 순손실을 내 자본잠식률이 80%에 육박한 실정이다.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분양시장은 호황이라지만 워크아웃·법정관리에 들어간 중견사들의 경우 혜택을 보기 어렵고 주택을 제외한 건설경기는 여전히 침체된 상황이라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2015-03-17 17:43:22 박선옥 기자
주금공 "안심전환대출 금리 2.5%~2.6%대로 결정"

주택금융공사는 17일 안심전환대출의 매입 금리를 2.5% 중반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내는 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나누어 갚는 형태로 전환해주는 대출로 오는 24일 출시된다. 상품별 매입금리는 매 5년마다 대출 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과 대출만기까지 같은 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 두가지로 매입 금리는 각각 2.53%, 2.55%다. 매입 금리는 공사가 안심전환대출을 사들이기 위해 은행에 제시하는 금리로 이는 24일부터 4월말까지 적용된다. 대출 금리는 은행별로 매입 금리에 최대 0.1%포인트 수준을 가산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2.5~2.6%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대출전환에 따른 설정비 등 대출취급비용 절감분과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분 등을 반영해 매입금리를 2.5%대 중반으로 결정했다"면서 "안심전환대출을 통해 가계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빚을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은 국민·기업·농협·수협·신한·우리·외환은행 등 전국 16개 은행 지점에서 이용가능하며, 가능여부와 실제 적용금리는 각 은행 홈페이지나 콜센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3-17 16:52: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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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토탈 대산공장 현장실사 통보…삼성노조 반발

한화, 삼성토탈 대산공장 현장실사 통보…삼성노조 반발 한화그룹이 삼성토탈 대산공장에 현장실사를 통보했다. 삼성토탈 노조는 "결사저지 하겠다"며 반발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작년 11월 말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등 삼성그룹 4개사를 인수하는 '빅딜'을 발표하고, 올해 1월부터 각종 재무서류를 토대로 실사를 벌여왔다. 삼성토탈 노조 관계자는 17일 "사측으로부터 18일과 19일 한화 관계자들이 1박2일 현장실사를 나온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실사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주력 사업장인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대한 현장실사에 나섰다가 노조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다. 이번 통보는 차후 현장실사 시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한 한화의 선택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화는 "현장실사를 가게 되면 사전에 근로자 측과 충돌할 우려가 없도록 최대한 조정이 이뤄지고 나서 움직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화의 지난주 삼성종합화학 대산공장 현장실사는 노조 측이 방문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철 삼성토탈 노조위원장은 "매각 본 계약도 체결 안 된 상태에서 현장실사를 허락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포기하는 것"이라며 공장 정문·후문 사수에 동참할 것을 노조원들에게 독려했다. 삼성노조에 따르면 매각 4사 근로자들이 7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사 앞에서 개최한 연대집회에는 2300여명이 참석했다. 21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가족동반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2015-03-17 16:43:07 양소리 기자
가재울 뉴타운 4구역, 미분양 털고 탄력 받나?

일반 분양권 프리미엄 최대 7000만원 "상암동 대체주거지역인데 너무 올라" 우려도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는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동 가재울 뉴타운 4구역에 훈풍이 불고 있다.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이라는 평으로 미분양의 늪에서 허덕이던 이 곳이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 받는 모습이다.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대문구 미분양 아파트는 156가구다. 이 중 105가구가 DMC 가재울 4구역에서 나온 물량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지역은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을 맡았고 지난 2013년 7월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총 4300가구 규모로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1550가구가 일반분양됐다. 17일 현재 기준으로 미분양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재울 뉴타운 지역은 '제2의 여의도'로 불리는 상암동의 대체주거지역으로 주목 받았다. 또 인근에 합정역 등 홍대상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분양 실적은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결국 그래봐야 상암·마포 대체지역이라는 것이다. 상암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이미 말도 안되게 가격이 올라 더 오르길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상암동처럼 기업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마포처럼 상권이 발달한 것도 아닌데, 이들 지역에 근접하다는 것 빼고는 장점이 없다. 자체적으로 오르기 보다는 상암동 아파트 가격에 따라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우려와 달리 최근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이 곳 아파트 분양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면적 84㎡ 기준 일반 분양권은 5억5000만원, 조합원 분양권은 5억8000만원까지 올랐다. 최초 분양가가 최저 4억8000만원 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일반 분양에서 최대 7000만원이 올랐고 조합원 물량까지 합치면 1억원까지도 차이를 보인 것이다. 남가좌동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9월부터 서서히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다"며 "상암동보다 약 1억원 낮게 매매가가 형성돼 있고 내 집 장만을 염두에 둔 사람들이 많다보니 요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가격 오름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지역에는 매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보다 실제로 살 집을 찾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뜸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입지에 비해 가격이 너무 올랐다는 평이다. 금리인하와 전세난으로 내 집 마련 여건이 좋아진 시장 상황 때문이지 가재울 뉴타운 지역 자체가 좋다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가재울 뉴타운은 지역의 미래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청사진이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라며 "상암동을 대신 할 주거지역이라는 말은 결국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베드 타운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지금 형성된 가격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다"고 조언했다.

2015-03-17 16:41: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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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특구진흥재단, 창조경제·기술금융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전국은행연합회는 1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과 '창조경제 지원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은행연은 특구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정보와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IR정보를 공유한다. 또 기술력 우수 기업 정보를 TDB 홈페이지 내 구축 예정인 '기업마트(IR Place)'에 공개해 금융사와 투자사 등이 여신·투자심사에 참고하거나 기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특구 내 창업·벤처기업의 홍보와 투자유치와 함께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에 대한 신뢰성있는 가치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특구진흥재단의 우수 기술과 기업 정보가 TDB를 통해 은행을 비롯한 범금융권에 제공된다"며 "범금융권의 융·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문제가 완화되고 특구 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술금융 자금 접근성이 제고돼 특구 R&D 연구성과 확산과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창업·투자·성장이 선순환되는 벤처생태계가 조성돼 기술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기술금융 활성화 및 창조경제의 성과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연 TDB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와 전국산학협력단협의회(전국 208개 대학), 한국과학기술원 및 한국과학기술지주회사, 미래과학기술지주회사, 기술가치평가기관 등 총 28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준 높은 최신의 기술과 기업정보를 제공받게 됐다.

2015-03-17 16:37:2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