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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직구족 잡아라"

알뜰소비를 지향하는 해외 직구족(族)이 늘면서 오픈마켓들이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옥션은 다음달 12일까지 다양한 임신·육아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맘 편한 온라인 베이비페어 행사 기간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2개씩 인기 유아동용품이 정상가보다 최대 62% 싼값에 선보인다. 주요 할인 제품은 리안 스핀LX 디럭스 유모차(35만9000원), 네추럴블라썸 초박형 팬티 1+1팩(1만2800원) 등이다. 인기 해외 직구(직접구매) 품목인 래디어스 토츠·퓨어베이비 칫솔, 인스텝 자전거 트레일러, BOGS 유아 캔버스화 등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아울러 옥션은 존슨앤드존슨·보령메디앙스·아벤트·아토팜·애경·P&G 주요 유아동 브랜드의 크림·로션·치약·바디워시·베이킹소다·신생아 면봉 등을 최대 52%의 할인한다. 11번가는 결혼 시즌을 맞아 4월5일까지 해외 직배송 웨딩 페어 기획전을 실시한다. 휘슬러 냄비 세트는 백화점가 대비 21% 할인해 29만9000원에 내놨다. 영국 식기브랜드 덴비 헤리티지&파빌리온 식기는 3만원부터 미국의 심플휴먼 식기건조대는 13만4000원에 판매한다. 커피머신·토스터·커피포트도 준비해 일리 캡슐커피머신(20만3300원부터), 드롱기 빈티지 토스터기(11만6400원), 스메그 빈티지 전기 포트(11만8750원) 등을 선보인다. 셀프 웨딩족을 위해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베라왕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도 65만9000원에 내놨다. 구희정 11번가 해외쇼핑 매니저는 "해외직구에 익숙한 젊은 예비부부들로 혼수 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유로화 약세로 독일(휘슬러·WMF·실리트), 이탈리아(일리·드롱기) 등 유럽 브랜드 상품 구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3-30 14:52:2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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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KTX 개통, 서울~포항간 이동 최단시간 2시간15분

포항 KTX 노선이 착공 5년 만에 완공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경북 포항까지 KTX가 운행돼 서울∼포항간 이동시간이 평균 2시간 32분으로 단축된다. 최단 시간은 2시간 15분이다. 기존 새마을호 소요 시간(최단 5시간 20분)과 비교하면 3시간가량 덜 걸리는 셈이다. 4시간 이상 걸리는 고속버스보다는 1시간 30분 이상 줄어든다. 서울∼포항 구간 KTX는 주말 기준 상·하행 합쳐 하루 20회 운행된다. 주중 운행 횟수는 하루 16회다. 운행 간격은 상행 기준 평균 1시간 49분으로 최소 42분, 최대 2시간 30분이다. 운임은 성인 일반실 기준 5만2600원, 특실은 7만3600원이다. 포항 KTX는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 부근에서 포항역까지 38.7㎞ 구간에 선로를 건설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1조2126억원이 투입됐다. 애초 KTX 운행 계획이 없어 열차가 시속 150㎞로 주행할 수 있게 설계됐지만 KTX 투입이 결정된 이후 시설개량 등 고속화 작업을 통해 시속 200㎞까지 달릴 수 있게 됐다. 고속철도 구간보다는 운행 시속이 100㎞가량 낮다. 포항 KTX의 개통행사는 31일 신포항역에서 열린다. 개통식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국토부 측은 "이번 포항 KTX 개통으로 포항지역도 경부고속철도 개통 11년 만에 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개통되는 구간은 부산에서 울산과 포항을 거쳐 영덕, 삼척까지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사업의 일부로 정부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03-30 14:52: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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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껌 매출 3월에 가장 높아"

봄철 피로증후군인 춘곤증이 새해 금연결심보다 편의점 껌 매출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씨유는 지난해 계절별 껌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봄이 시작되는 3월 9.6%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일년 중 가장 높은 매출지수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매년 금연보조제로 수요가 높은 1월의 매출 비중은 8.7%로 나들이철인 4월(9.2%)과 10월(8.9%)보다 오히려 낮았다. 절대적인 매출 역시 지난해 3월의 껌 매출은 1월보다 12.1% 더 높았으며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올해도 1월 대비 3월 매출이 17.2%나 높게 나타났다. 3월 껌 매출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춘곤증 극복을 위해 많이 구매되고 있기 때문으로 편의점은 분석했다. 껌의 계절별 매출 비중도 봄(3~5월)이 전체 매출 중 27.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을(9~11월) 25.4%, 겨울(12~2월) 24.4%, 여름(6~8월) 22.9% 순을 보였다. 구매 시간도 점심 이후인 오후시간대(14~17시) 비중이 2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송석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껌은 대표적인 기호식품이지만 봄철엔 춘곤증이 몰려들며 졸음을 쫓기 위한 목적성 구매가 매우 높게 일어난다"며 "특히, 직장인들이 많은 오피스가와 차량이용객이 많은 로드사이드에서 매출 지수가 높다"고 말했다.

2015-03-30 14:51:47 김보라 기자
"라운딩의 계절" 이마트, 두번째 골프대전 진행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형 투어스테이지 PHYZ Ⅲ 남/여성 클럽을 일반 판매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남/여성 드라이버 44만원, 우드 22만원, 유틸리티 20만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여성만을 위한 아이언세트는 129만원에 판매한다. 남성용 젊은 클럽브랜드인 코브라를 이마트 단독으로 론칭했다. 2015년형 FLY시리즈중 FLY XL 드라이버를 29만원, 우드 21만원, 유틸리티 19만원으로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추가 20% 에누리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이마트 자체브랜드인 데이즈(DAIZ)골프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티셔츠를 3만5900원, 바지를 3만9900원부터, 골프용품 모자를 1만5000원, 양피장갑(3매)을 2만6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골프대전은 본격적인 라운딩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초급골퍼부터 상급골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골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협력회사와 함께 공동으로 다양한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을 준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15-03-30 14:48:45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