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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 자원개발 수사로 추가 기소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SK이노베이션의 성공불융자 상환금 감면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뇌물공여죄, 업무상 횡령 등으로 추가 기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정부의 '부패와의 전쟁' 기조와 맞물려 해외자원개발 비리 관련 검찰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당시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던 최 회장이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9일 검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2011년 당시 지경부 고위간부들이 SK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지원한 성공불융자의 원리금을 회수하면서 로비를 받고 약 1300억원을 감면해줬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고발해옴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SK측이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넸는지 여부와 최 회장이 얼마나 개입했는지에 초점을 두고 수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SK가 지난 2010년 말 성공불융자를 얻어 투자한 브라질 광구 지분을 덴마크 기업에 전략 매각했을 시 투자금의 3배가 넘는 24억 달러(약 2조5400억원)를 받았다. SK가 정부와의 약정에 따라 국고에 상환해야 할 금액은 6억5800만 달러(약 6900억원)였다고 감사원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이듬해 SK는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억2800만 달러(약 1340억원)를 감면받고 나머지 금액만 정부에 상환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당시 SK가 성공불융자 지원·회수를 심사하는 석유공사와 승인권을 가진 지식경제부 고위 인사들에게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만약 최 회장이 뇌물을 전달하라고 지시하지 않았다고 해도 뇌물이 전달된 뒤 그 사실을 알았다면 기업의 수장으로서 더 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에 대한 뇌물공여죄 적용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이와 함께 업무상횡령 적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국고로 들어가야 할 공금을 부당하게 편취한 경우 업무상 횡령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측은 "당시 지경부 고시 등 관련 규정과 회계법인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정부가 도출한 금액을 상환한 것일 뿐 특혜는 없었다"며 "국고 상환 금액이 차이가 나는 것은 광구 운영 과정의 투자비를 공제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정훈기자 sjh@metroseoul.co.kr

2015-04-09 11:35:23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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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4월 기준금리 동결…"가계부채·자본유출입 면밀히 점검"(상보)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75% 동결키로 했다. 한은은 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지난 3월 기준 금리를 2.00%에서 0.25%포인트 내린 1.75%로 결정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 연 2.00%보다도 낮은 사상 최저 수준이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당분간 금리 인하 효과와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급증하는 가계부채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한은이 지난 8일 발표한 '3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한달 만 은행 가계대출이 4조6000억원 증가해 3월 말 기준 570조원의 대출잔액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금리 하락으로 4조8000억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3월 8000만원 증가했던 액수보다 4조원이나 늘어난 수치다. 한은은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통화정책 변화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국내 경제에 있어 소비와 투자 등 내수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낙관했지만 경제 주체들의 심리는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GDP갭의 마이너스 상태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월보다 0.1% 낮아진 0.4%다. 금통위는 "향후 국제 유가 및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유의하며 가계부채와 자본유출입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5-04-09 11:08:1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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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 200만매 발급 돌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에 맞춤별 카드를 제안하는 '코드나인(Code9)' 시리즈가 200만배 발급을 돌파했다. 9일 신한카드는 '코드나인(Code9)'을 통해 나온 5종의 상품 누적 발급이 출시 10개월만에 200만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드나인을 통한 신상품은 지난해 5월 29일 첫 선을 보인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부터 '미래설계', '클래식Y', '삑(B.Big)' 등 총 5종이다. 이 가운데 '23.5°'는 2~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들을, '미래설계'는 신한금융그룹의 은퇴 브랜드로서 시니어 고객들을, '클래식Y'는 자기 투자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삑'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2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12일까지 SNS를 통해 '코드나인'을 알리는 고객에게는 그랜드힐튼호텔 디럭스 숙박권(1명)과 파크하얏트(서울)호텔 코너스톤 2인 식사권(1명), 불고기브라더스 1만원 상품권(15명) 등이 주어진다. 또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내 '올댓쇼핑'에서 Must Have Item 99개 제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구매고객 중 99명에게는 아이패드와 명품가방 등의 푸짐한 럭키 박스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서비스도 4월 한 달간 제공한다. 서울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하고 롯데월드에서는 본인과 동반자까지 40%, 에버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30%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9개월만에 2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 이번에 출시한 '샐리' 등 고객의 코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판매 채널별 대상 고객의 이용 성향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등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09 11:07: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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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600만화소 카메라모듈 G4에 탑재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DSLR과 견줄만한 조리개 값과 셀피족을 위해 전면 카메라 해상도를 높인 제품을 이달 초 동시 양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달 말 공개되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에 탑재된다. 이 제품은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OIS) 카메라모듈을 적용해 조리개 값이 F1.8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사양이라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조리개 값은 카메라 렌즈의 밝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값이 작을수록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여 어두운 환경에서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DSLR 카메라 렌즈도 조리개 값 F1.4~2.8은 고성능 제품에 속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사진 촬영 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시간을 줄여준다. 짧은 시간에 충분한 빛을 받아들여 사진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자체 디자인한 초정밀 대구경 모듈 구조가 적용돼 이미지센서에 닿는 광량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렌즈 크기를 2배 확대하고 매수도 6매로 증가시켰다. 또 LG이노텍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듈도 양산했다. 최근 '셀피(selfie)' 촬영 열풍으로 전면 카메라의 해상도가 스마트폰의 주요 구매 요소 중 하나라는 판단에서다. 평균 글래스타입 블루필터 두께가 0.2㎜ 대신 두께가 0.11㎜인 초박막 글래스타입 블루필터를 채택했다. 이 블루필터는 카메라 렌즈에 들어오는 적외선은 차단하고 가시광선 투과율은 높여 자연스럽고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품질의 기록물을 남기고 싶은 사용자들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LG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에 적용될 카메라모듈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기술의 결정체이자, 혁신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4-09 11:05:4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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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그리드테크 전시회 참석해 인도시장 공략

효성이 8~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그리드테크 2015'에 참가해 인도 및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 효성에 따르면 그리드테크 2015 전시회는 인도 내 최대의 전력 관련 전시회다. 격년으로 진행되며 매회 110개 업체 이상이 전시에 참가하고, 1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효성은 이 전시회의 주요 전시업체로 참가해 인도 중앙전력청인 PGCIL을 비롯해 아시아 전력 시장의 네트워크 확장 및 신규 고객 확보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효성은 이번 전시회로 급격히 수요가 늘고 있는 인도 지방전력청 및 IPP민간 발전 사업자), 민간 기업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확대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인도 전력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인도 정부의 제조업 적극 육성 정책에 따라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 연간 7% 이상 확대되고 있다. 2017년까지 전력 수요량이 670GVA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국가적 차원에서도 전력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등 전력 공급이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송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역량을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도 시장의 주요 공략 제품인 800kV GIS(초고압 가스절연 변전소) 및 765kV 초고압변압기 제품을 선보였다. 또 스마트그리드 주요 제품인 STATCOM과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을 함께 전시했다. 백흥건 효성 전력PU장(부사장)은 "인도는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효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인도 시장에서 성공을 발판 삼아 동남아 및 중동 시장에서 글로벌 전력 및 에너지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건설 프로젝트 중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전동기, 비상디젤발전기, 펌프 등 총 6,00억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중동 전력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IMG::20150409000071.jpg::C::480::8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그리드테크 2015'의 효성 전시 부스}!]

2015-04-09 11:01: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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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무상점검 서비스

한국타이어는 9~10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는 졸음방지 패치와 커피를 제공하고, 졸음방지 예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캠페인은 상춘객이 많이 드나드는 화성휴게소(서해안선, 목포방향), 송산휴게소(제2서해안선, 평택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 상주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방향), 음성휴게소(중부선, 통영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운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타이어 적정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배터리 및 각종 오일류 점검, 자동차 워셔액 보충 등 주요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 요령과 운전 습관 별 타이어 고르는 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타이어 점검은 안전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의 시작"이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품질보증기간 6년', '찾아가는 무상점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IMG::20150409000062.jpg::C::480::}!]

2015-04-09 10:52:55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