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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골프존, "골프도 핀테크 시대…공동 마케팅 추진"

KB국민카드는 지난 29일 골프존과 '핀테크 기반 제휴카드 및 마케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모바일 카드 결제 서비스 지원 ▲골프존 인프라 및 앱과 연계한 핀테크 비즈니스 추진 ▲멤버십 서비스 포함 제휴카드 출시 ▲스크린 골프대회 등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골프존 시스템 설치 스크린 골프장에서 'K-모션'을 활용한 NFC 모바일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골프존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카드 간편 발급 서비스 등 골프존 인프라와 연계한 핀테크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KB국민카드는 골프존 할인 등의 혜택을 탑재한 제휴카드도 상반기 중 출시키로 했다. 이밖에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5000여 개 스크린 골프장을 통해 KB국민카드 광고도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골프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골프존 이용 고객들이 핀테크에 기반한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 관계를 통해 고객 생활 전반에 핀테크와 연계된 창의적 금융 서비스를 선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4-30 08:43:50 백아란 기자
"대우증권, 거래 대금 상승·금리 하락 수혜…목표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대우증권에 대해 거래 대금 상승과 금리 하락의 최대 수혜자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증권이 1분기 영업이익 1425억원, 순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순이익 982억원)와 컨센서스(896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원을 기록했고 개인 거래가 늘어 수탁수수료는 전분기대비 25.8% 중가했다"며 "3월 기준금리 인하 전후로 금리 하락이 이어지면서 채권 운용손익 개선폭도 컸다"고 평가했다. 그는 "4월 일평균거래대금이 11조원에 육박함에 따라 2분기까지 실적 기대감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4331억원, 순이익 34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브로커리지 약정 M/S는 작년년초 4.9%에서 올해 4월 6.1%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대형사 중 유일하게 외화채권(1조5000억원)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꼽았다. 그는 또 "1%대 저금리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권업계는 투자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money move)을 기대하고 있다" 1분기 말 대우증권의 금융상품 잔고는 59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늘어났으며 자산관리(WM)수익도 288억원으로 21.5%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2015-04-30 08:32: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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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삼성-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삼성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5 C-Lab 2기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웰니스 ▲게임 ▲스마트카 ▲영상 ▲패션 ▲에너지ㆍ환경 ▲기타 등 9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삼성은 최종 선발된 팀에게 1기와 같이 초기 투자금 2000만원을 포함해 전문가들의 심사와 단계별 평가를 거쳐 사업화까지 팀 당 최대 5억원과 전문가의 1:1 멘토링, 투자자와 연결 등을 지원한다. 창업 3년 이내의 창의적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심사는 5월 18일 발표된다. 5월 27일-28일 전문가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뒤 6월 1일에 최종 선발팀이 발표된다. 선발된 팀은 6개월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C-Lab에 입주하게 된다. 한편, 삼성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C-Lab 벤처창업 1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8개팀에 대해 6월 25일 수료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 혹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s://ccei.creativekorea.or.kr/daegu)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5-04-30 08:27:34 임은정 기자
"우리은행, 배당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 낮춰야"-대신

대신증권은 30일 우리은행에 대해 배당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익은 291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거의 부합했다"며 "다만 삼성차 소송 승소 관련 특별이익 약 1320억원 발생을 감안하면 경상 실적은 다소 부진했던 편이고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하고 있는 타행들과는 달리 매우 밋밋한 수치"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일회성 제외 경상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기대치를 하회한 비이자이익과 대손충당금 때문"이라며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매각손익도 크지 않아 비이자이익도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주가는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6일 저점 이후 약 18.3% 상승했다"며 "이러한 수급 개선의 원인은 배당투자 매력이 높다는 시각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배당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은 낮춰야 할 것"이라면서 "중간배당 실시 가능성은 높지만 타행대비 낮은 자본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기말배당은 매우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예상배당수익률은 약 2.8%로 은행 평균 2.5%를 상회하지만 의미가 클 정도의 차별화 포인트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그는 또 "반복적인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이익안정성도 높지 않다는 점에서 타행대비 상대적인 투자 매력은 높지 않은 편"이라며 "하반기 중 진행될 민영화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꼽았다. 최 연구원은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8.7%로 작년말 9.0%대비 0.3%p 추가 하락했다"며 "높은 대출성장에 따라 예대율이 99.2%로 상승한데다 자본비율 추가 하락에 따라 2분기 이후 성장률은 크게 둔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타행대비 낮은 자본비율은 향후 성장과 배당여력을 제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분기 NIM은 1.87%로 전분기대비 5bp 하락에 그쳤지만 이는 외화 NIM 개선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 "2분기에 잔여 4조3000억원이 추가 기표될 경우 이연부대비용 170억원 인식에 따라 약 3bp의 추가 하락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존 구조조정업체 외 신규 부실 미발생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최 연구원은 "상·매각전 실질 연체와 NPL 순증 규모가 각각 3500억원과 900억원 수준에 불과해 기존 구조조정업체 외에 신규 부실이 크게 늘지 않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단 조선 등 기존 구조조정업체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이 매분기 반복되면서 credit cost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 중으로 성동조선 지원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4-30 08:11:4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