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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12억5천만위안 규모 '딤섬본드' 발행 성공

한국수출입은행은 12억5000만위안(미화 2억달러 상당) 규모의 3년 만기 딤섬본드발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딤섬본드의 발행금리는 3.60%, 미달러화 스와프(Swap) 후 금리는 Libor + 0.51%다. 이는 미달러화 공모 발행시 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수은 측은 설명했다. 수은 관계자는 "올해 1월 22억5000만달러의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한데 이어, 이종통화 발행을 통한 차입시장 다변화를 위해 위안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면서 "최근 발행이 없었던 비중국계 발행자로서의 차별성을 적극 내세워 채권의 표면금리를 낮추는 데 성공, 이후 한국계 기관의 딤섬본드 시장 재진출 물꼬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간 딤섬본드 시장에선 지난 3월 이후 스와프 조건 악화에 따라 발행 후 달러화로 스와프가 필요한 비중국계 발행자의 채권 발행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중국계 발행자만 주로 발행해 왔다. 수은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중국계 금융기관과 모범적인 협업사례를 창출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은은 물론 국내 채권발행사들이 중국계 금융기관의 자본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역외 위안화 채권 발행에는 HSBC와 함께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2015-06-04 14:19: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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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와 CEM 기술이전 기본합의서 체결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는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인 SMS그룹과 CEM 기술의 라이선스와 공동 마케팅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CEM은 연주공정과 압연공정을 하나로 통합해 열연코일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고로밀과 비교해 CEM 설비의 전체 길이는 25%에 불과해 소요부지 면적이 작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는다. 포스코가 개발해 CEM 설비에 활용하는 고속주조기술과 연연속압연기술은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박물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 SMS그룹은 철강플랜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CEM 등 미니밀 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엔지니어링사라고 포스코는 전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부터 SMS그룹과 기술판매 관련 협의를 시작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에 따라 오는 6월 말 본계약을 체결한다.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면 포스코는 CEM 기술이전에 필요한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하고 SMS에서 기술이전 비용을 지급받는다. 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밖에도 SMS의 경쟁력과 포스코의 기술력을 융합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등 CEM 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기술협력 관계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2015-06-04 14:15:17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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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00개 2차협력사 임직원에 6개 주요공장 개방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300여개 2차 협력사 임직원을 자사 공장으로 초청해 생산현장을 탐방하고 관리시스템을 공유하는 행사를 2~5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1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해 생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과 달리 2차 협력사를 초청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한 것은 작은 단위의 부품부터 품질이 확보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볼트류나 패드, 호스류 등 작은 단위의 부품을 생산하는 2차 협력업체는 이번 공장오픈 프로그램에 대거 참석해 현대모비스의 공장관리-공정개선-품질보증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현대모비스는 대상 협력사가 많아진 만큼 공개하는 공장의 수도 2배로 늘렸다. 이에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진천공장, 모듈을 만드는 아산/울산공장, 램프, 제동, 조향장치를 각각 생산하는 김천공장, 창원공장, 포승공장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주요공장 6곳의 문을 개방했다. 이를 통해 각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특성에 맞는 공장 견학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개 차수로 분산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협력사들이 집중적으로 공장 라인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 협력사에서는 대표이사와 품질담당 중역이 참석할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사측은 전했다. 현형주 현대모비스 구매본부장은 "단순한 생산라인 견학이 아닌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힘을 쏟았다"며 "협력사의 품질 혁신이 현대모비스의, 나아가 현대기아차의 품질경쟁력을 견인한다는 믿음으로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G::20150604000121.jpg::C::480::}!]

2015-06-04 13:55:2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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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할부금 완납, 유독 KT만 거부…소비자 '분통'

'KT 고객은 매달 빠져나가는 스마트폰 할부 수수료가 아까워서 일시불로 돈을 주고 싶어도 완납할 수 없다?' 제값을 주고 물건값을 치르겠다는데 이를 거부한단 얘기가 황당하게 들리지만 KT 가입자들의 현실이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의 할부원금 완전납부를 개통일로부터 3개월 이후로 제한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완납에 대한 기간 제한을 따로 두고 있지 않다. 고객들은 대출 장사나 다름없다고 분개하지만 요지부동이다. 각 통신사마다 다른 이자율을 적용하는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할부 수수료는 월 0.492%(연이율 5.9%)이고 KT는 월 0.27%(연이율 3.2%)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KT보다 이자율이 높지만 선정방식이 다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잔여 할부원금에 월 0.492%를 적용하는 반면 KT는 개통 당시 할부원금을 기준으로 월 0.27%를 적용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고객은 할부금을 갚을수록 잔여 할부원금이 줄어들면서 이자 부담이 감소하지만 KT 고객들은 처음 적용받은 할부 수수료로 계속 내야한다. 물론 고가의 스마트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라면 24개월, 30개월, 36개월 등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할부 수수료가 아까운 고객의 경우 한꺼번에 돈을 지불해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KT는 "3개월 전에 완납을 하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서 과다 보조금 지급으로 오해한다", "전상상의 문제가 생긴다" 등을 핑계로 소비자의 완납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 14조 '소비자의 기한 전 지급'에 따르면 소비자는 할부기간이 끝나기 전이라도 나머지 할부금을 한꺼번에 지급할 수 있다. 현재 KT가 가입일로부터 3개월 내에 할부금 중도 완납을 할 수 없게 막은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인터넷 휴대전화 커뮤니티 '뽐뿌'엔 KT로부터 완납을 거부당한 피해자들의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심지어 'KT 완납 매뉴얼'이 있을 정도다. 완납에 성공한 고객들은 완납을 관철시키는 성공사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상담원이 '완납 방어'를 하면 방통위 민원실에 다이렉트로 전화 거는 방법을 추천한다. 할부금을 한꺼번에 내지 말라는 법적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지고 드니 나만 예외로 해주겠다며 결제를 해줬다", "상담원이 계속 3개월 이후에나 완납할 수 있다는 말만 반복해서 KT 민원실에 바로 전화를 걸었더니 바로 61만원을 처리해줬다" 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민원실 연락처를 공개했다. 박정훈(가명)씨는 "할부원금을 완전납부하고 싶다고 말하니 요금할인이 없어진다고 했다. 요금 할인은 2년 약정을 받고 하는 건데 단말기 할부금과 무슨 상관이냐고 따져도 계약서에 그렇게 써있다는 말만 되풀이 한다. 협박 아닌 협박이다. KT는 할부 이자에 목숨을 건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고객들은 KT가 이자놀이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지만 관련 업계에선 고객을 잡아두기 위한 '꼼수'로 보고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로 이동을 막기 위해 할부금을 명목으로 고객을 잡아두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5-06-04 13:33:1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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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702억 규모 셔틀탱커 3척 수주…시장점유율 38%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주 낭보를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슬로 현지에서 미주지역 선사와 3702억원(약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셔틀탱커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길이 293m, 폭 49m의 15만5000DWT(재화중량톤수)급 셔틀탱커다. 납기는 2018년 2월까지다. 인도 후에는 캐나다 동부 해상 유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상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선적해, 육상의 저장기지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유조선이다. 유럽의 북해(North Sea)와 캐나다 동부, 브라질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원유생산설비에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 등 첨단 위치제어 장비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셔틀탱커는 같은 크기의 일반 유조선보다 선가가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선박이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셔틀탱커도 선가가 척당 약 1억1000만 달러로 같은 크기 유조선 가격(6500만 달러)의 1.7배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114척 중 43척을 수주(클락슨 집계 기준)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37.7%로 이 분야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앞선 기술력과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선인 셔틀탱커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에는 옵션 1척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11척, 컨테이너선 10척,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등 약 29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2015-06-04 11:53:4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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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콰트로컵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한국 결선을 마지막으로 제11회 아우디 콰트로컵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 결선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됐다.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3월30일 광주-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중순까지 전국 각지의 골프장에서 총 10회의 지역예선과 한국결선 등 11회에 걸쳐 총 1500여명의 아우디 고객과 가망고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쟁 부문인 '콰트로 리그'의 상위 20%로 선발된 한국 결선 진출자들은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총 2회의 라운딩을 통해 한국 결선 최종 우승자 1팀(2명)을 가렸다. 금년도 대회에서는 전주 중산모터스 김임호·황우경 고객조가 오는 11월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5년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50 여 개국의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최고급 리조트 포함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탈리아에서 열렸던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국 대표 2명이 아우디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1991년 독일 본사에서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이듬해부터 세계 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

2015-06-04 11:38:4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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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이달 말 부산 서구 '대신 더샵' 분양

포스코건설은 이달 말 부산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서구 서대신3가 117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39~98㎡, 총 429가구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98㎡, 27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갖췄다. 서부산권 선호학군 지역으로 인근에 동아대학교 이외에도 경남고, 부경고, 대신중, 구덕초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입시학원이 밀집한 구덕로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탁월하다. 서대신 골목시장, 대신종합시장, 동아대병원, 위생병원, 구덕종합운동장, 중앙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앞 보수대로를 통해 광복동과 남포동 일대의 롯데백화점, 국제시장, 부평시장, 자갈치시장 등의 복합상권 접근도 수월하다. 주변에 구덕산과 구봉산이 위치하고 있고 중앙공원과도 인접해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과 인접해 있으며, 구덕터널과 대티터널, 부산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 중이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2015-06-04 11:32:0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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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코본드 5억달러 발행 성공…"글로벌 최저 금리"

우리은행은 4일 국제 금융시장에서 기본자본(Tier1) 코코본드 5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코코본드는 바젤Ⅲ 기준에서 기본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으로, 발행사의 재무건전성이 나빠지면 원금이 전액 상각되는 구조다. 발행조건은 30년 만기로 5년 이후에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며, 금리는 미 국고채(5년) 금리에 3.3% 가산한 연 5.0% 다. 이는 70개 기관에서 발행금액의 3배까지 몰려 바젤Ⅲ 시행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발행된 금융기관의 달러 Tier1 코코본드 가운데 글로벌 최저 금리를 기록한 것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같은 날 유럽의 대형은행인 산탄데르 은행이 파운드화 코코본드를 연 7.375%에 발행한 것과 비교하면 우리은행의 발행 금리가 현저히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Tier2 코코본드 10억불 발행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Tier1 발행 성공으로 국내은행들의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원화·외화 시장에서의 Tier1 코코본드 발행으로 BIS 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이 약 0.55%p 가량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자본적정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다지는 등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5-06-04 11:27:0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