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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서킷 연장…2,6km→3.4km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BMW는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있는 서킷 직선구간을 350m 연장해 총 1km의 직선구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10일 장성택 BMW드라이빙센터 이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오토살롱'의 부대행사인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존 직선구간 650m에서 350m를 연장해 1km의 직선구간을 만들고 다른 코스도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이로써 기존 2.6km의 트랙길이는 3.4km로 연장될 것이라고 장 이사는 전했다. 또 트랙 연장에 대해 장 이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비공식적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 이사를 포함, 총 5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최명훈 고양도시관리공사 상무는 경기도 고양 K-World 진행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최 상무는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자동차 산업 내수 시장이 성장 한계에 달했다"며 " 기업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서 소비자 중심의 자동차 산업으로 바꿀 수 있는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상무는 "고양 K-World에 튜닝 시범단지를 조성해 튜닝산업 발전·활성화를 선도하겠다"며 "조사연구(R&D) 단지 또한 조성해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중소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에 이어진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소장은 장안평 자동차유통산업벨트 조성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홍 소장은 "장안평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벨트를 구축하면 조화로운 경쟁과 기존 산업의 동시 발전할 수 있는 균형경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장안평이 가지고 있는 시장기능, 문화기능을 바탕으로 시장투명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진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무국장은 강원도 인제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서 사무국장은 "인제는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을 조성하기에 지형·기후·지역 등 좋은 조건을 갖췄다"며 "총 310억원의 예산으로 참여 기업과 정책 수요자가 주인이 되는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정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무총장은 협회의 핵심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허 사무총장은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제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부터 업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영세 튜닝부품업체에 R&D 자금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해외 기술 교류사업이나 연구소 건립 추진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0 20:15:4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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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국내최대 자동차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 둘러보니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 자동차 튜닝 산업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2015 서울오토살롱' 전시회를 10일 방문했다. 인산인해는 아니었지만 자동차 매니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모여 전날 개막한 전시회의 다양한 자동차 튜닝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2015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입구를 넘어서자 다양한 색상의 카스킨 필름을 보유한 한국쓰리엠(3M)의 부스가 보였다. 멀리서봐도 독특한 색감의 카 스킨이 포르쉐, 쉐보레 차량에 랩핑돼 있었다. 3M 측은 "운전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카스킨 필름으로 자유롭게 색을 바꿀 수 있다"며 "이 필름들은 외부 충경이나 흠집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로 옆쪽 부스에는 자동차 선팅 전문업체 루마필름이 있다. 루마필름의 버텍스 윈도 필름은 자외선 99.9%를 차단, 차량 안의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연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어 전시장 끝에서 플래시 세례가 터졌다.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동차 휠(바퀴) 제작사인 핸즈코퍼레이션 부스였다. 자동차 휠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모델이 보였다. 포토존 뒤편에 위치한 부스로 들어가니 다양한 크기와 각기 다른 소재로 제작된 휠들이 벽에 걸려있었다. 신경덕 핸즈코퍼레이션 차장은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휠은 기존 알루미늄 휠 대비 20~30% 무게가 줄었다"며 "동시에 알루미늄 휠과 동등한 강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무게를 비교해 보고자 사측 제품인 마그네슘 휠(MG0400)과 현대자동차 i40에 장착되는 알루미늄 휠을 번갈아 들어봤다. 마그네슘 휠의 크기가 알루미늄 휠 보다 더 컸는데도 2~3kg정도 가벼웠다. MG0400의 무게는 8.1kg다. 대체 연료사업자인 로는 LPG 직분사 시스템으로 연료장치 튜닝을 한 현대차 제네시스와 아슬란을 전시했다. LPG 직분사 시스템은 기존 가솔린 직분사 엔진 차량에 인젝터와 고압펌프를 장착해 LPG와 가솔린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미정 로 영업팀 사원은 "운전자가 LPG와 가솔린 중 선택해 운행할 수 있다. 자동모드를 선택하면 LPG로 시동과 주행이 이뤄지고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전환된다"며 "수동모드는 운전자가 가솔린으로 주행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90년대 국내외 자동차 튜닝·리스토어 모델을 선보이는 올드카 튜닝·리스토어 특별관을 비롯해 머슬카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슈퍼카 튜닝관 등도 마련됐다. 올드카 튜닝관을 둘러보던 임수정씨는 "자동차기술교육원에서 도장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직접 개발한 색상으로 자동차를 도장하고 그 차가 도로 위에서 달리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꿈꿨다"며 "아무리 오래된 자동차라도 정밀한 도장 시공을 거치면 새차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1996년식 티뷰론의 오렌지색 차체와 휠의 독특한 색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시관을 돌아다니다 보니 아울러 자동차 관련 어플리케이션(앱) 부스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9개의 자동차 앱이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유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지출을 관리하는 차계부앱, 튜닝 견적앱, 자동차 원격 조종앱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중 튜닝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딜 부스로 향했다. 자동차 오너와 전문 시공사를 연결해주는 튜닝·정비 앱 온딜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자동차 브랜드와 튜닝 유형을 선택하면 관련 시공 사례들을 볼 수 있다. 앱에서 원하는 튜닝 유형을 선택하면 시공사에게 견적 요청이 발송된다. 최정섭 온딜 영업팀 주임은 "앱을 출시한지 두 달 정도 됐다. 현재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 결과 이용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튜닝 견적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80개사 540개 부스에서 튜닝으로 변신한 개성 있는 자동차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입장권은 1만원이다. [!{IMG::20150710000137.jpg::C::480::}!]

2015-07-10 20:15:0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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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SM면세점, 신규면세점 낙찰(종합)

中企 SM면세점…제주는 제주관광공사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김성현기자]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다. 서울과 제주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로는 하나투어 컨소시엄 'SM면세점'과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낙찰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 4층 대강당에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 특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에는 서울 일반경쟁 7곳, 중소·중견 제한경쟁 14곳, 제주 제한경쟁 3곳이 신청했다. 특허심사 평가표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운영인 경영능력(300점) ▲관광인프라 등 주변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 제품판매 실적 등 공헌도(150점) ▲기업이익의 사회완원 및 상생협력 노력 정도(150점) 등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기업이 발표한 프레젠테이션 사업보고서를 보고 평가했으며 특별한 의견 차이는 없었다. 관세청은 모든 것을 심사위원에 이임하고 채점 결과에 토를 달지 않았다. 특허심사위원장인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 운영능력과 경영능력·재무·보세 현황·경제 활성화 기여도·상생협력을 위한 협력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관세청은 이날 각 업체의 점수, 심사위원 명단 등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평가 결과를 원하는 기업의 경우 해당 기업의 점수만 알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DC신라와 한화는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SM면세점과 제주관광공사는 중견·중소 제한경쟁을 통해 선정된 업체이기 때문에 1회 갱신이 허용돼 최장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 양창훈·한인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면세점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장기적인 로드맵과 또 그것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63빌딩과 한강ㆍ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관광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면세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번 시내면세점 추가특허로 약 3000억원의 신규투자, 46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조기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07-10 19:35:51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