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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윙고 국제학생증 체크카드' 온라인 이벤트 실시

외환은행은 학생 전용 카드인 윙고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청춘들만의 특권!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 사용하고 해외로 고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내달 31일까지 외환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스마트환율 앱의 이벤트 창에서 SNS 계정으로 로그인해 환전나눔광장에 댓글을 남긴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 기보유자와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쿠폰을 받아 환전신청을 한 후 이벤트 기간 동안 가맹점에서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서울~런던 간 왕복항공권, 유레일패스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는 학생 최적화 체크카드인 '외환 윙고 체크카드'와 'ISIC국제학생증'이 결합된 카드다. 특히 환전이나 송금 시 윙고 국제학생증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0% 환율 우대, 유학생송금 은행으로 지정 후 최초 1회 해외 송금시 주요통화 100% 환율 우대, 해외송금수수료 50% 감면 등 해외송금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는 ISIC국제학생증 발급신청을 한 후, 전국 외환은행 지점 어디나 방문 시 체크카드 형태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카드의 가맹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외환은행의 강력한 환율 및 수수료 우대 혜택과 할인항공티켓 제공 등 ISIC국제학생증 혜택이 결합된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의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알리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라이프싸이클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고객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7-21 09:03: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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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릿고개 길어지나…출구전략 찾기 부심

LG전자, 보릿고개 길어지나…출구전략 찾기 부심 전략제품 시장서 지지부진…기존 사업 모델로는 반등 쉽지 않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야심작으로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이 부진하거나 시장 성장이 더뎌 이익률 제고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적도 기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약 14조7000억원, 영업이익 약 33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당초 시장의 전망을 밑도는 금액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와 TV 사업을 주도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문의 경쟁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LG전자는 2분기에 기대작으로 선보인 제품들이 줄줄이 고전했다. 전략형 스마트폰 G4의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풀린 올레드 TV도 높은 가격의 약점을 지우지 못하고 가능성만을 확인했다.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도 LG전자에 적지 않은 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반기 시장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LG전자의 부담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의 반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사실상 수익을 양분하는 가운데 LG전자의 입지는 더 좁아지고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3분기에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예고하면서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LG전자도 G4 후속작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TV사업 전망도 밝지 않다. TV세트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점차 영역을 넓히면서 부담이 늘고 있다. 또 LG전자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올레드 TV 시장의 규모도 아직은 미미해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TV업계는 2017년 이후에나 의미있는 규모의 올레드 TV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휴대폰과 TV 사업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LG전자의 마진 압박이 크다"며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로는 획기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LG전자는 수익을 견인할 수 있는 '킬러 아이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확실한 차별 우위를 보여주지 못하면 앞으로도 시장에서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1 08:46:28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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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미국 자회사 터키 지너그룹에 4918억원에 매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OCI가 미국 소다회 생산·판매 자회사를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북미지역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OCI 엔터프라이즈 산하의 화학분야 자회사 OCI 케미칼이다. 지난 19일 OCI는 터키의 에너지 기업 지너그룹 자회사 파크홀딩 A.S.에게 OCI 케미칼을 한화 약 4918억원에(4억2900만 달러) 매각했다. 이번 계약은 최종 협상과 관계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OCI 케미칼이 보유한 OCI 리소시즈 LP 지분 74.9%가 매각된다. OCI 리소시즈 LP는 소다회 제조사인 OCI 와이오밍 LLC 지분 51%를 보유한 회사로 2013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 4억6500만 달러(한화 약4700억원) 규모의 회사로 OCI가 보유한 OCI 리소시즈 LP의 시가총액은 지난 17일 종가 기준 3억7670만 달러다. OCI가 1995년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51%를 인수한 OCI 와이오밍 LLC는 미국 와이오밍주 그린리버지역에 천연소다회의 원료인 트로나를 향후 66년간 채굴할 수 있는 매장량을 보유한 천연소다회 제조회사다. 소다회는 유리 제조 공정을 비롯해 비누, 세제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OCI 와이오밍 LLC에 대한 나머지 지분 49%는 미국 광산 기업인 NRP 트로나 LLC가 보유하고 있다. OCI 측은 "이번 매각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포함해 북미 지역의 신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OCI는 태양광산업, ESS(에너지저장장치), 케미칼 소재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OCI는 2011년부터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해 전담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를 설립하고 2012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의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 등 태양광 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OCI 케미칼을 인수하는 지너는 에너지, 광산, 해운 등 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너는 자회사 에티 소다를 통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트로나 광산을 보유한 소다회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너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천연소다회 제조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전망이다.

2015-07-21 08:45:57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