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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신문 온라인 미디어로 9월 오픈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포스코 사보인 '포스코신문'이 폐간되고 온라인 기반의 '포스코미디어(가칭)'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994년 6월 창간돼 21년 동안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대내외와 소통해온 포스코신문은 7월 30일 지령 제1081호로 종간한다. 포스코신문은 국내 최고(最古)·최장(最長)의 신문형 사보로 발행 부수가 매주 7만∼12만부에 달하며, 회사 소식은 물론 임직원과 가족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해 성공한 기업신문으로 평가받아왔다. 오는 9월 4일 오픈하는 포스코미디어는 포스코신문, PBN방송, 사내블로그 등 기존 사내 미디어를 하나로 합친 온라인 통합매체로, 주요 뉴스와 정보를 그룹 임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전하며 그룹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지원한다. 사내 인트라넷(EP) 첫 화면에 포스코미디어의 최신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고정형 포틀릿(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나 지식을 모아 보여주는 맞춤형 메뉴)을 설치해 임직원 누구나 회사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포스코미디어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도 접속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아진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대폭 강화한 '글로벌포스코미디어'를 신설해 해외 근무 임직원에게 주요 회사 소식을 영문으로 제공한다. 포스코신문이 했던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역할은 사외 블로그에 신설하는 '뉴스룸'이 담당하게 된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와 이메일로 발송되는 주간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레터 수신 신청은 포스코 공식 블로그(blog.posco.com·globalblog.posco.com)와 홈페이지(www.posco.co.kr)로 하면 된다.

2015-07-30 09:52:2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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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윤리 행위 신고시 최대 30억원 지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는 비윤리 행위 신고 보상금 한도를 30억원으로 높여 신고 제도를 활성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는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차단하고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포스코의 신고 보상금 제도는 2004년 8월 도입됐다. 2011년엔 최대 보상금 한도가 5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인상됐다. 제도 시행 후 지금까지 모두 49건에 8억여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보상금액 인상은 최근 '윤리를 회사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경영쇄신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보상은 부정·부패 신고에 의해 환수된 보상 대상 가액에 비례해 최대 30억원까지 지급한다. 금액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고 건의 인사 징계 수위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금품수수·횡령·성희롱·정보조작 등 4대 비윤리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신고가 아니면 사실상 적발이 어려운 내부 비윤리 행위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윤리 경영을 공고히 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신고자·조사자가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지 않도록 비윤리 행위 신고 보상과 면책 지침을 개정해 보호 규정을 강화했다. 포스코는 신고 보상금 한도 확대와 함께 임직원 대상 윤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윤리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15-07-30 09:47:3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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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日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소집, 이사 교체 추진"

"신격호, 신동빈 추방 강한 의지"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신동빈 회장이 29일 한국·일본 롯데 지배 고리의 핵심인 일본롯데홀딩스의 과반 지분을 확보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신동주 전 부회장도 30일 3분의 2 지분이 우호세력이라며 이사회 교체를 제안하겠다고 맞섰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의 인터뷰에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종업원 지주회(우리 사주)를 합하면 의결권이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면서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 교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신 총괄회장을 앞세워 신 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려다 무위에 그쳤지만 주주총회를 통해 이를 관철하겠다는 얘기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28일 신동빈 회장이 긴급이사회를 열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한 것은 정관에 규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정관 개정을 이유로 주총을 소집하고 그 자리에서 이사 교체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신 총괄회장이 일관되게 그 사람(신동빈 등)을 추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2015-07-30 09:43:3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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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일정 맞춰 신모델 출시…보상판매 프로모션 돌입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일정 맞춰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윈도 10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하고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9 2015 에디션과 노트북 9 라이트, 노트북 5 등 윈도10이 탑재된 다양한 라인업의 신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윈도10이 탑재된 새로운 삼성 PC를 구매하고 구형 PC를 반납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 혜택은 삼성전자 포인트, 캐시백 등으로 제공되며 기존 구매 혜택에 추가로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반납하는 구형 PC는 브랜드와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가능하며 노트북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과 태블릿까지 포함된다. 소비자는 신규로 구매한 PC를 배송·설치 받는 시점에 구형 PC를 반납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서 반납된 구형 PC의 저장장치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PC 보상 판매'는 윈도10의 출시 시점에 맞춰 구형 PC를 교체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새로운 PC의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30 09:41: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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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까지 다 덤비는 신성장동력 '전기차' 한국은 또 베낄 생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은 젠걸음을 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개발을 충전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형 전기차 생산을 차일피일 미뤄왔다. 현재까지 출시된 우리나라의 전기차들은 내연기관 차량을 개조했을 뿐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전기차는 전무하다. 이 같은 이유로 고객들은 장거리 이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전기차 구매를 꺼릴 수 밖에 없는 여건 때문에 구매를 망설인 것도 성장이 더딘 결정적 이유였다. 2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0만1848대다. 이는 전년 동기 14만6463대보다 약 37.8%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이 기간 국내에서 823대의 전기차가 판매돼 총 누적대수 3867대가 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성장세와 비교해 초라한 규모다. 그나마 대행인 것은 늦었지만 충전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3일 출범한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는 한국전력, 현대·기아차, KT 등 공기업과 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설립한 법인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올해 80개, 내년 1980개, 2017년 1300개 등 향후 3년간 3700여개 규모의 충전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주요 전기차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레이·쏘울,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한국지엠의 스파크, BMW i3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모델 개발이 발전의 밑거름이라 지적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차가 활성화되려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전용 모델이 출시돼야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레이·쏘울 전기차를 557대 판매해 56.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60.8%보다 4.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BMW의 전기차 i3는 올해 상반기 129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7.1%에서 13%로 올랐다. i3의 인기는 지난달 실시된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서도 나타났다. 신청자 821명 중 424명(51.6%)이 BMW i3를 신청했다. 이는 승용부문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기아차의 쏘울·레이 전기차는 각각 177명과 75명이 신청했다. 한국지엠 스파크 전기차는 19명이 신청했다. 한국지엠은 향후 주행거리 연장전기차 쉐보레 볼트 판매로 전기차 라인업을 늘릴 방침이다. 전기차 시장에 IT(정보기술)기업인 애플도 뛰어들었다. 최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독일에 위치한 BMW i3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애플카의 플랫폼 도입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은 피아트클라이슬러(FCA)에서 생산·품질분야를 총괄했던 더그 베츠를 영입했다. 스위스의 자동차 연구학자 폴 퍼게일, 포드 제품 디자이너 스티브 자데스키도 잇따라 영입해 애플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의 어정쩡한 자세는 전기차 보급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내년에 준중형급 양산형 전기차 보급을 계획하고 있지만 시장이 형성되면 개입한다는 기업논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주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확충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5-07-30 09:28:5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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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반도체 효과 톡톡…영업익 3조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에도 반도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이 매출 11조2900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이 6조원대라는 점에서 절반은 반도체 사업이 이끌어낸 셈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판매 증가와 모바일/서버향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요 증가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는 14나노 모바일 AP를 비롯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부품의 매출이 성장하고 고화소 이미지센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DDI등 고부가 LSI 제품의 수요가 견조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다.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고사양화에 따른 용량 증가, 서버와 PC의 SSD 탑재가 증가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20나노 D램 비중 확대와 V낸드 공급 확대, 10나노급 낸드 공정 전환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시스템LSI 사업은 14나노 파운드리 매출 증가와 이미지센서 신제품 출시, 중국 모바일 시장 진입 확대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첨단공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거래선과 제품의 다변화를 통해 시스템LSI 사업에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2015-07-30 09:28: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