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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부산은행, 컨테이너캐리어스에 8700만달러 선박금융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24일 부산은행과 손잡고 컨테이너 전문선사인 '컨테이너캐리어스'에 총 87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대출하는 1000만달러는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성사됐다. 선박금융은 컨테이너캐리어스사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2척(9443TEU급)의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선박금융 프로젝트는 글로벌 중장기 선박금융시장에 수은이 국내 지역은행을 참여시킨 첫 사례로 두 은행간 동반성장모델을 실질적으로 구축한 것이라고 수은은 평가했다 앞서 수은은 해양금융 협력체계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를 위해 부산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8700만달러의 선박금융 협조융자 프로젝트 역시 수은-부산은행간 맺은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은은 부산은행이 중장기 선박금융에 처음 참여하는 점을 감안해 프로젝트 신용리스크와 자금조달, 상환 리스크 경감을 위해 부산은행 대출에 '단기우선상환제'를 적용했다. 수은 관계자는 "국내 조선사의 선박수출 지원과 국내 지역은행의 해외선박금융 참여 주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면서 "초저금리 시대에 순이자마진 저하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상업 금융기관들이 수은의 금융주선을 통해 중장기 선박금융시장에 참여해 새로운 수익기반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8-24 17:30: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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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킹, YTN 서울타워서 극한 청소 '도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지난 2014년에 이어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극한 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는 LG 로보킹 '극한 청소에 도전하다!' 시즌2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LG전자가 제작한 이번 영상은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청소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YTN 서울타워'에서 역대 최초로 진행됐다 로보킹이 청소한 공간은 높이가 약 240m에 달하는 'YTN 서울타워'의 상층 부 옥상으로 준공 후 40여 년간 청소가 이뤄지지 않던 곳이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영상 속에서 'YTN 서울타워'의 40년간의 묶은 때를 말끔히 청소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강력한 흡입력과 정확한 위치 인식기능을 통해 사람이 직접 청소하기 까다로운 곳까지 말끔히 청소 할 수 있는 제품의 모습을 극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또 온라인 이벤트와 연계, 조회수가 증가할수록 경품이 늘어나 1주에 1대씩 로보킹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와 이벤트 사이트(www.roboking.co.kr)는 물론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로보킹 터보 플러스가 제품에 장착된 상·하·전방 3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위치를 파악하여 빈틈없이 청소하는 ▲트리플 아이, 모서리 구조의 구역에서도 구석구석 청소하는 ▲코너마스터, 장애물에 걸리거나 틈새에 끼어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자동탈출기능, 낮은 지역도 쉽게 통과하는 ▲ 89mm슬림디자인으로 남산타워의 묵은 먼지를 제거한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데시벨을 구현하였으며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청소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LG전자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로보킹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으로 보증한다.

2015-08-24 17:28:4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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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하반기 구원투수될 디스플레이업종 최선호株는?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LG이노텍·LG디스플레이 꼽혀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올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디스플레이 업종이 하반기부터 신규투자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업종의 주가는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표 종목인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의 주가는 지난 19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대비 1.65% 하락한 2만800원에 마감했다. LG이노텍도 전날보다 1.69%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도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들 주가가 최근 하락한 것은 대외적인 불안으로 코스피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상황에서 IT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올 3분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장기 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해야 된다"고 진단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9~11월이 IT 산업의 최대 성수기로 가동률과 실적 개선이 가장 눈에 띄는 시기"라며 "연간 수익률을 보면 9~11월이 가장 수익률이 좋았고, 신모델 출시도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최악의 2분기보다 실적 개선 가능성 ▲어김없이 나타나는 하반기 IT 계절성 ▲텅텅 비어 있는 수급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을 언급했다. 그는 "LG이노텍은 상기 4가지 조건 외에 차량부품의 성장성까지 가해져 지난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분노의 매도'가 마무리되면 가장 빠른 반등이 기대된다"며 "LG디스플레이는 TV재고가 6월에 정점을 찍었고, IT용 패널 가격 하락세가 이미 8월부터 둔화되고 있어 주가의 마지노선을 지켜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삼성전기는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추정치)도 오를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도 "올 하반기 디스플레이 시장의 키워드는 '보급형 위주의 중저가 제품비중 확대'가 될 전망"이라며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LG이노텍을 제시했다. 중소형주 가운데선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미래나노텍을 선호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이들 업체들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지만, 현재 상황은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8월 하순 TV패널 가격은 32인치를 제외하고 상순 대비 2∼3% 하락하며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부터 업황이 다시 살아나 관련 업계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글로벌 TV 패널은 8~10월에 연말 성수기(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에 따른 대형 UHD TV 패널 출하증가로 가격하락 폭과 속도가 다소 완만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삼성TV 출하량 급증으로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 강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미래나노텍 등 삼성 TV 부품업체의 3분기 TV 부품 출하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로 갈수록 부품업체 실적개선 강도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15-08-24 17:12:57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