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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와 기업인…이건희·정주영과 맺은 각별한 인연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22일 새벽 서거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재임 시절 재계 총수들과도 각별한 인연이 조명 받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재계와 맺은 인연에 등장하는 대표적 인사는 단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고(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은 김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 첫 번째 사면·복권을 받은 인연이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996년 8월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노 전 대통령에게 직무와 관련해 4회에 걸쳐 100억원을 전달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서울지법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 회장은 항소하지 않아 1심이 그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이듬해인 1997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개천절을 맞아 이 회장 등 경제인 23명을 특별 사면·복권했다. 이 회장에게는 첫 번째 사면·복권이었다. 김 전 대통령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 문민정부 초기에 당시 현대그룹은 큰 수난을 겪었다. 정 명예회장이 1993년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것. 정 명예회장이 기소된 것은 한 해 전인 제14대 대선에 출마해 여당 후보였던 김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 데 따른 일종의 보복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나돌았다. 대선 패배 직후인 지난 1993년 1월 정 명예회장은 출국금지를 당한 데 이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 직후 의원직을 포기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해야만 했다. 정 명예회장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사면복권됐다.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정 명예회장을 청와대로 불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면한다"고 통보한 일 외에는 별도 회동을 하지 않는 등 불편한 심기를 거두지 않았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2001년 3월 정 명예회장이 타계하자 청운동 빈소를 직접 찾아가 아들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우리나라에서 대업을 이룬 분인데, 그런 족적을 남긴 분이 가시니 아쉽다"고 조문하며 '사후 화해'를 했다.

2015-11-22 17:35:06 정은미 기자
재계, YS 서거에 애도…"한국경제 위상 높였다"

[메트로신문 정은미 기자] 재계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경제 업적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논평을 통해 "경제계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 공개제도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다"며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함으로써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였고 국민들이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김 전 대통령께서 우리나라가 투명하고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신 생전의 업적을 기리며,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이날 논평에서 "김 전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며 "금융, 부동산 실명제를 도입해 경제 개혁을 이끌었고 하나회 척결과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를 통해 사회 부정부패 척결에도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경제계는 변화와 개혁으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고인의 큰 뜻을 기리며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며 추모했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고인은 오랜 기간 민주화를 위한 열정과 헌신을 통해 '문민 정부시대'를 열었으며 금융실명제 도입, OECD 가입 등 경제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경영계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 국민 모두는 오늘의 슬픔을 이겨내고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중소기업청 개청, 벤처기업법 제정 등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의 틀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며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생전의 업적을 기리며 한국경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2 17:34:17 정은미 기자
YS 어록..."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 의지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메시지다. 그는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 간결하고 직설적이면서 통괘하기까지한 그의 어록은 역사에 남을 전망이다. 김 전대통령의 주요 어록을 정리해 봤다. ◆민주화를 향한 의지의 발언 ▲순교의 언덕, 절두산을 바라보는 이 국회의사당에서 나의 목을 자른 공화당 정권의 폭거는 저 절두산이 준 역사의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 (1979년 국회의원 제명시) ▲산행 도중에 많은 낙오자도 있었다. 민주화도 이와 같다. 민주화의 길은 그만큼 고행의 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민주화 산행에 있어서 최종 고지의 200m 전방에 와 있는 셈이다. (1987년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은 축제 속에 이뤄져야 한다. 박종철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우울한 지금, 민정당의 6·10 전당대회에서 하는 대통령 지명대회는 초상집에서 춤을 추는 격이다. (1987년 국회의사당 단식농성 중 인터뷰) ▲선거혁명을 통한 민주화가 내 지론이었으나, 이 정권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젯밤과 오늘 내내 생각한 끝에 이 정권을 완전히 타도할 것을 결심했다. 나는 박정희 정권을 타도시킨 사람이다. 기필코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타도할 것이다. (1987년 대통령 선거 직후 기자회견) ◆부패척결을 앞세우며 ▲신한국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 눈물과 땀이 필요하다. 고통이 따른다. 우리 다 함께 고통을 분담하자. (1993년 대통령 취임사에서) ▲우리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우리가 먼저 깨끗해져야 한다. 우리가 먼저 고통을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 나는 대통령인 나 자신이 솔선해야 한다는 각오 아래 오늘 나의 재산을 공개하는 바이다. (1993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추석 때 떡값은 물론 찻값이라도 받지 않을 것이다. (1993년 청와대 기자간담회) ▲새 정부에 있어 국가기강 확립의 대도(大道)는 하나도 윗물 맑기요, 둘도 윗물 맑기다.(1993년 국가기강확립 보고회의) ▲우째 이런 일이…. (1993년 최형우 민자당 사무총장 아들의 대입 부정과 관련해)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이 고통이 되도록 하겠다. (1993년 신경제계획 민간위원과의 조찬) ▲이 시간 이후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만 이루어진다. (1993년 금융실명제에 관한 특별담화문) ▲아직도 골프를 열심히 치십니까. (1993년 경제5단체장 회식) ▲로마제국은 외침이 아니라 내부 부패로 망했다. (1994년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에 대한 엄단을 지시하면서)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아들의 허물은 곧 아비의 허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1997년 차남 현철씨의 한보사태 이권개입 의혹에 대해) ◆대북메시지 등 해외정상과의 대담 ▲북한이 무모한 핵개발을 계속하며 서방의 인내를 시험한다면 반드시 자멸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한다. (1994년 민주평통 운영위원 접견) ▲보름 후면 남북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의 장래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키로 했는데 이 소식을 접하면서 아쉽게 생각한다. (1994년 북한 김일성 주석 사망 시) ▲남북한 사이의 체제경쟁은 이미 끝났다. (1994년 8·15 광복절 경축사)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1995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 중) ▲북한이 국지전을 일으키면 전면전으로 갈 수 있다. (1996년 여야 및 국회 지도자들과의 회담) ◆민생을 걱정하고 용서하는 마음 ▲태풍을 기다리는 것은 밤에 도둑이 들기를 기다리는 것 같지만, 태풍이라도 와 비가 내렸으면 한다. (1994년 극심한 가뭄에 대한 심정 토로) ▲국민 여러분의 참담한 심경과 허탈감, 정부에 대한 질책과 비판의 소리를 들으면서 대통령으로서 부덕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관련 대국민 특별담화) ▲최 의원 나요, 나. 빨리 일어나야지. (1997년 뇌졸중으로 의식 불명인 최형우 의원 병실)

2015-11-22 17:28: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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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오포4차 견본주택 주말 3일간 1만3천여명 방문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오포4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분양관계자는 22일 "전세대 전용면적 84㎡로 설계된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광주시 실수요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와 기존의 4베이, 4룸에 비해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된 게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의 발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38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고산IC가 있어 주변 성남과 용인 접근성이 좋다. 판교역과 강남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이 내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내년 제2영동고속도로, 2018년 용인-안성 제2경부고속도로,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양벌초등학교가 있으며 매양중학교가 2017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광주 이마트와 광주종합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내 각 세대에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 단열설계 기술, 에너지 절감 기술 등이 적용됐다. 폭 2.4m의 광폭 주차장(일부미적용)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계약은 8~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로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527-40번지에 있다.

2015-11-22 16:18:0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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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보는 화장품업계

"스누피 크림 주세요." 화장품업계가 애니메이션에 빠졌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누피, 도라에몽, 미키마우스, 무민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화장품 패키지에 둥지를 틀었다. 만화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친근감을 부여하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는 것. 스킨푸드는 최근 스누피 리미티드 에디션 18종을 선보였다. 스누피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65년간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아 온 스누피를 비롯해 찰리브라운, 우드스탁, 루시 등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패키지에 담았다. 이 제품은 기초 제품 7종과 색조·네일 제품 11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만화 속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제품도 있다. 마시멜로 핸드크림과 허니&시어버터 휩 바디크림은 만화 속에서 스누피가 좋아하는 마시멜로뿌리추출물을 함유했다. 어퓨는 도라에몽과 손을 잡았다. 어퓨는 지난달 신제품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도라에몽 에디션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도라에몽 에디션은 향수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인기 제품인 '어퓨 에어핏 누드 파운데이션 SPF35 PA++'도 도라에몽 패키지를 입고 새로 태어났다. 미키마우스 캐릭터도 화장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랩코스(LAP COS)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널드덕, 데이지덕, 구피 캐릭터가 인상적인 '디즈니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품은 브라이트닝 CC쿠션, 8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 팔레트 키트, 5가지 컬러의 드로잉립스틱, 핸드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은 북유럽 열풍을 반영하듯 핀란드 캐릭터 무민을 활용한 제품을 내놨다. '캐시캣 코드X무민 에디션'은 무민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제품은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립퀴드, 틴트립밤, 마스카라, 모노 아이칩 등 다채로운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화장품업계의 애니메이션 열풍은 오랜기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처럼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미키마우스는 1928년 탄생해 올해로 87세가 됐고 스누피와 무민은 각각 65주년, 70주년 된 캐릭터다. 가장 젊은 편인 도라에몽도 1969년 등장했으니 47세가 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키덜트족의 증가로 만화에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다 오랜기간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점도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제품이 늘어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015-11-22 15:15:1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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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中영휘마트와 손잡고 16억 식자재 시장 공략

CJ프레시웨이가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영휘마트(永輝超市, Yonghui Superstores)'와 중국 식자재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합자계약을 20일 베이징 인디고 CGV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영휘마트는 각각 1억위안(약 185억원)씩 투자해 상하이와 베이징에 2개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키로 했다. 조인트벤처는 JV1(상하이)과 JV2(베이징)로 지역과 담당 업무에 따라 나뉜다. JV1은 CJ프레시웨이가 70%, 영휘마트가 3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JV1은 CJ프레시웨이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소싱력을 기반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상품을 직소싱하고, 500여 개에 이르는 중국 내 영휘마트 뿐만 아니라 영휘마트의 관계사, 도매시장 등에 이르기까지 SCM(공급망 관리) 운영, 유통하는 상품의 식품안전성 확보 및 QC(품질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JV1은 2020년 6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경에 설립 예정인 JV2는 CJ프레시웨이가 30%, 영휘마트는 70%의 지분을 갖고 출범한다. JV2는 전처리센터(FPC) 및 물류센터 운영, B2B 유통 신시장 개척을 담당하게 된다. 전처리센터를 북경 인근에 설립되며 야채, 과일, 축산물 등의 원물을 B2C 경로에 맞는 개별 소포장 작업과 급식, 외식업체, 호텔 등 B2B 경로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절단 가공 포장 작업을 하게 된다. 2020년까지 매출 목표는 1800억원이며 향후 중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강신호 대표 또한 "한국에서 쌓은 식자재유통의 노하우를 십분 살려 거대 중국 내수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다"면서 "중국에서 K푸드 열풍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하고 품질이 보증되는 식자재 유통에 충실하면서 한국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휘마트는 2001년에 설립돼 중국 18개 성과 시에서 500여개 마트를 운영중이다. 직원수는 7만3000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6조8000억원에 이른다.

2015-11-22 15:15:0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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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옴니채널 쇼핑 텐쇼핑 패딩편 공개

AK플라자가 모바일 앱에서 '10초에 보는 백화점 텐쇼핑'(이하 텐쇼핑) 영상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AK플라자의 '텐쇼핑'은 오프라인 채널과 모바일 채널을 융합한 옴니채널(omni-channel)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앱에서 구현되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AK몰과 연동해 바로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BEST 10 패딩' 편 영상에서는 실제 AK플라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매장 매니저들이 등장해 매장에서 헤비다운점퍼 10개를 소개한다. AK플라자 분당점, 수원점, AK&에 입점한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아디다스 오리지널 등 10개 브랜드에서 각 1점씩 추천하며, 매니저가 직접 시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을 본 후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바로구매'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구매를 마칠 수 있다. 텐쇼핑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180명에게 1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AK플라자의 옴니채널 쇼핑영상 텐쇼핑은 지난 10월 도입됐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텐쇼핑('BEST 10 립스틱' 편) 영상은 폭발적인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텐쇼핑에 소개된 10개 제품의 AK몰 매출은 해당기간 동안 전월동기대비 400%나 늘었다.

2015-11-22 15:14:36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