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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제도'를 우수하게 시행중인 기업 등을 표창하는 행사다. 현재 부산은행은 '직원행복'을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1년 부산진구 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올해 3월과 9월에도 해운대구와 금정구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해 총 3곳의 직장어린이집에서 직원 자녀를 보육하고 있으며, 직원 호응이 높아 내년 3월 부산 사하구에 네 번째 직장어린이집을 준비중에 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CEO 문화초대석', '오감(五感)충전런치', '공감마당' 등의 경영진과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매월 예절학교, 주말농장, 생태체험 등 직원가족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3 21:47:31 채신화 기자
증선위, 허위 재무제표 작성 '셀텍' 검찰고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23일 정례회의를 열어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셀텍 등 4개사에 대해 검찰고발, 과태료,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셀텍은 전 대표이사의 횡령 등을 감추려고 단기금융상품 및 현금·현금성자산을 허위계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셀텍은 이를 은폐하고자 허위 공급계약서와 견적서를 감사인에게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선위는 셀텍에 대해 검찰 고발 외에도 증권발행을 1년간 제한하고 3년 동안 감사인을 지정하도록 조치했다. 셀텍을 감사하면서 단기금융상품의 허위계상 사실 등을 찾아내지 못한 삼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셀텍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아울러 합병 관련 회계처리를 잘못한 책임을 물어 홍덕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 권고, 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 지정 2년 등의 제재를 가하기로 의결했다. 대출채권에 관한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등을 지적받은 강원상호저축은행에는 증권발행제한 2개월, 종속회사에 대여금을 장기로 빌려준 것처럼 서류를 꾸민 엠엔에프씨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2015-12-23 21:04:4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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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줄 막힌 동부대우전자, 임금반납 추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동부그룹 계열의 동부대우전자가 임직원의 임금 반납을 추진한다. 모그룹인 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중이라는 이유로 금융권 자금줄이 차단돼 심각한 자금난을 겪자 임직원의 임금을 임시방편으로 활용해 운영자금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비용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직급에 따라 5~50%의 임금을 반납을 추진하고 있다. 임금 반납폭은 임원 50%, 부장 30%, 과·차장 20%, 사원·대리 5% 수준이다. 구체적인 시기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사측은 조만간 일정을 확정하고 임직원에게 이 같은 계획을 알리고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의 임금 반납은 비용 절감을 위한 여러 방안들 중 하나로 불가피하게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경영정상화가 이뤄지면 임금 반납분을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를 인수하며 지난 2013년 출범했다.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면서 현재는 세계 4곳의 생산법인과 40여개가 넘는 판매법인 및 지사, 지점 등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해외수출 비중이 약 80%를 차지할 정도다. 영업이익 역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 2013년 78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40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생산법인을 인수하고 동남아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연간 30만대의 생산 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곳에서만 2020년까지 매출 1억 달러를 기록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렇듯 잘 나간던 동부대우전자가 임직원 임금 반납을 실시하며 비상경영에 나선 이유는 저가 공세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선행 투자가 필요하지만 자금 상황이 녹록치 않아서다.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려고 했지만 금융감독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고, 금융권에서는 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중이라는 이유로 외면받고 있다. 금감원은 50명 이상에게 회사채를 발행하려면 공모채권 형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동부대우전자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임직원에게 채권(사모사채)를 팔려했다며 회사채 발행을 허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4일로 예정된 회사채 발행계획을 접었다. 동부대우전자는 회사채 발행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금융권 대출을 알아봤지만 이 역시도 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중이라는 이유로 거절 당했다. 동부대우전자의 수출물량을 담보로 대출하는 무역금융한도도 80%나 줄어든 상황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80% 정도를 해외에서 올릴 정도의 수출 기업이지만 이런 것과 상관없이 국내 금융기관에선 무조건적으로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며 중국 업체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품이나 설비,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5-12-23 19:45:25 정은미 기자
"쉽고 편하다" 맞벌이 주부의 '옴니채널' 이용기

결혼 3년차 맞벌이 주부 추 모씨(34·여)는 매일 저녁 7시 께 퇴근한다. 생필품과 식재료 장만을 위해 일주일에 2번 정도 장을 보는 추씨는 퇴근 후 대형마트를 들려 물건을 구입해 집에 돌아가면 9시가 넘기 일쑤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쇼핑 시간이 크게 줄었다. 차로 잠깐 마트를 들르는 것만으로 쇼핑을 끝낼 수 있어서다. 추씨는 롯데마트의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롯데마트 상품을 미리 주문한 후 롯데마트 픽업 데스크에서 차에 내리지 않고 바로 상품을 수령한다. 평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곳 저곳 돌며 1시간 넘게 물품을 구매하는데 시간을 보낸 추씨는 드라이브 앤 픽 서비스를 이용해 15분 만에 쇼핑을 마친다. . 시어머니를 생신을 위한 선물도 롯데백화점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해 손 쉽게 구매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터넷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퇴근 후 롯데백화점을 들러 물품을 바로 수령하면 모든 것이 끝이다. 집들이 잔치를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주말에 집 근처 홈플러스를 들른 추씨는 남편과 함께 오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 생각보다 짐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키오스크'덕분에 빈손으로 귀가했다. 키오스크가 구매 물품을 집으로 무료 배송해줬기 때문이다. 키오스크는 매장 상품을 구입하면 집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절차 없이 터치 몇 번이면 내 장바구니가 집으로 도착한다. 온라인 마켓이 당일 배송을 해준다고 하지만 추씨는 상품을 직접 보고 수령하는 것을 선호한다. 추씨처럼 직접 상품을 눈으로 보고 구매하길 원하는 오프라인 쇼핑족들은 올해 유통업계가 옴니채널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마켓 수준의 편안함을 갖춘 오프라인 쇼핑이 가능해졌다.

2015-12-23 18:13:1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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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백화점·대형마트, '옴니채널' 쇼핑 패턴이 달라진다

PC나 모바일로 주문한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수령하는 롯데의 '스마트픽' 서비스. /롯데그룹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온라인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그 키워드는 차별화다. 모바일과 온라인몰이 생활용품 코너를 강화하고 백화점 의류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영역을 침범하자 오프라인 쇼핑채널도 변화의 길을 모색하게 된 것.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대안은 옴니채널이다. ◆너도 나도 옴니채널 롯데는 옴니채널 확장을 위해 그룹 전체가 움직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9월부터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받아보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부터는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한 고객도 당일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달부터는 주문 후 3시간 내에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30개 점포에서 매달 1만 여 건의 주문이 접수되고 있다.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지난해 월평균 주문 건수 500건의 200배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백화점의 '스마트픽'서비스와 함께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 물품을 수령하는 '드라이브 앤 픽'을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주차→쇼핑→계산→포장→출차'의 5단계(1시간 이상 소요) 과정을 '주문·결제→픽업 데스크 정차→출차' 3단계로 간소화했다. 15분 정도면 쇼핑을 끝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도 올 10월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의 쇼핑채널을 하나로 묶은 옴니채널 인터넷 쇼핑몰을 선보였다. 롯데그룹은 이 같은 옴니채널 강화를 위해 유통사업부, 모바일 사업부, 인터넷 사업부, 렌터카사업부 등 모든 부서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유기체로 운영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신세계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이마트몰, 트레이더스몰 같은 그룹의 쇼핑몰들을 모두 합한 'SSG닷컴'이라는 사이트를 구축했다. 한화갤러리아도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수령하는 '픽업@스토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기존 쿠폰, 이벤트 등 온라인 쇼핑몰만의 혜택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현장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픽업@스토어는 화장품 구매 고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홈플러스도 옴니채널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매장 상품을 기반으로 배송하는 '온라인마트'와 매장에는 없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문한 상품은 집으로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빠른 배달을 원하면 고객이 있는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도 수령할 수 있다. 또 전국 홈플러스 65개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면 집으로 배송해주는(3만원 이상 무료배송) '키오스크'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지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모바일 앱을 이용한 '스피드 장보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업계관계자는 "지금 면세점을 제외한 모든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온라인, 모바일에 고객을 뺏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옴니채널 강화 움직임도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 즉시 받는 당일배송 옴니채널 성장은 물류 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당일배송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소비자들도 무료배송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형마트들도 최근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해 6월 경기 용인에 보정센터를 열었다. 국내 대형마트로는 처음이다. 2020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6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연내에 경기 김포에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가동한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의 당일 배송률이 기존보다 2배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국내 2위 업체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35%를 인수했다. ◆앞서나가는 해외 선진 유통기업 가장 먼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로 묶은 곳은 미국의 메이시스백화점이다. 고객들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 중 어느 곳 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상품 살 수 있다. 메이시스는 각 지역의 지점을 이용해 주문 당일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 온라인 쇼핑의 가장 불편한 환불, 교환을 용이하게 했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스캔하고 결제까지 하는 '스캔앤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마친 고객은 계산대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셀프 체크아웃 카운터'를 통해 나가면 된다. 미국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크 투 바이(Like2Buy)'도 운영하고 있다.

2015-12-23 18:12:22 김성현 기자
삼성증권, 호텔신라 등 계열사에도 '쓴소리'

'누가 팔은 안으로 굽는다 했던가'. 삼성증권이 그룹 내 계열사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어머니나 형제 기업에 후한 점수를 줘 '제식구 챙기기'라는 눈총을 사고 있는 증권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스마트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늘면서 '눈가리고 아웅'식의 보고서가 통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양일우 연구원은 23일 "내년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을 6.4%로 종전보다 1.4%포인트 내렸다"며 "이런 환경에서 신규 시내 면세 진입자들은 이익을 거의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면세 사업자 변경 이후 라이선스 갱신 여부가 향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하락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됐고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가 수익성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는 점이 동사에 대한 시장의 주된 우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인 입국자도 견조한 증가세"라면서 호텔신라에 대한 '적극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설이 돈 삼성중공업의 주가 급등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여건이 작년보다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주가 급등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 여전히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지난 9월 15일 장기적으로 (합병을 통해) 한 회사가 되는 게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추진 시기에 대해 '지금은 양사 사정이 어려우니 상황을 봐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다소 유보적 입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작년 9월 합병을 추진하다가 양사 주가의 하락과 반대매수 청구권 과다로 합병 계약이 해지된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합병 기대에 따른 주가 상승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로 "여전히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합병은 삼성중공업 주주들이 프리미엄을 내는 구조이고 양사 합병 이후 시너지를 기대하는 해양 시장이 유가 하락으로 극심한 정체를 경험하는 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5-12-23 17:38: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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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銀,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상’ 수상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23일 고용노동부가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 등 3개 부문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교덕 은행장, 김병욱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교덕 은행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대승적 결실을 맺어 경남·울산지역을 대표하는 강하고 반듯한 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욱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한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평소 신념이 2015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함께 이룬 노사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남은행은 '상생과 화합을 뛰어 넘어 미래를 함께 하는 파트너'라는 가치 아래 노사관계를 개선해 왔다. 경남은행은 노사합의를 통해 매주 수요일을 회의·회식·야근 없이 정시 퇴근하는 '3무데이'를 운영하고 임금피크제도 선제적 도입·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차별 해소·퇴직직원 재고용 등일 시행했다. 또한 경남은행 노사는 기업 대출의 90% 이상을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출신 인재를 90% 이상 채용하고 있다.

2015-12-23 17:06:1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