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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코리아증권1호(주식)' 판매

우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메리츠 코리아증권1호(주식)'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리츠 코리아증권1호(주식)'은 시황을 배제하고 철저한 종목 중심의 상향식 리서치(bottom-up·기업 자체에만 초점)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선별해 장기 투자하는 펀드다. 2013년 7월 펀드가 최초 설정된 이후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20년간 같이 일해 온 운용팀의 팀웍을 꼽을 수 있다. 월스트리트 최초로, 한국기업에 투자하여 뉴욕증권거래소에까지 상장된 '코리아펀드' 를 운용했던 존 리가 지난 해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맡으면서 20년간 함께 일해 온 팀이 메리츠코리아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메리츠 코리아증권은 종목 선정시 가치주, 대형주 등 투자스타일을 따지지 않고 연간 상장기업 600곳 이상을 직접 방문해 지속가능한 사업성이나 건전한 지배구조, 회계 투명성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5~7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잦은 매매와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의 교체를 지양하여 회전율이 낮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장기투자 원칙을 기본으로 적절한 분산투자와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전략으로 운용 역량 및 리스크 관리의 집중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펀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의 금융상품몰, HTS, MTS 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2015-12-29 13:37: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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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7% "노동법 개편 영향…노사관계 불안 심화될 듯"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기업 10곳 중 7곳은 노동관련 법 제도 개편에 따른 노사 간 불안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 회원사 304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1%가 내년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내년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으로 예상한 기업들은 최대 불안 요인으로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 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란'(46.2%)을 꼽았다. 노동개혁 법안 통과가 지연될 경우 노동계 투쟁 증가, 임·단협을 통한 노동개혁 무력화 시도 등으로 노사관계가 악화될 것을 우려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노동계 투쟁노선 강화'(22.3%), '노사관계 현안을 둘러싼 법적분쟁 확산'(21.2%), '20대 국회의원 선거 등 선거정국'(10.3%)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노사 관계 불안이 가장 큰 분야로 협력업체(아웃소싱)를 지목했다. 실제로 올해 산업현장에서는 대기업 협력업체의 장기 파업과 불법 고공농성 등으로 노사관계 불안이 증가한 바 있다. '금속 분야(17.5%)'도 후순위로 거론됐다. 이는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노동시장 개혁을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과 계열사·업종별 공동투쟁 등 현장투쟁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데다, 특히 지난해 대기업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강성인 인사가 당선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 기업들은 내년 임·단협은 늦게 개시되고 교섭 기간은 장기화 될 것으로 관측했다. 임단협 시기는 '7월 이후(33.3%)'가 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교섭 기간은 3~4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응답이 64.7%로 나타났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노동개혁 및 후속조치 관련(취업규칙 변경 지침 등) 논란 등으로 임·단협의 조기 개시가 불투명하며 임금체계 개편, 사내하도급,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 등 다양한 교섭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임·단협 주요이슈로는 '임금인상'(36.2%)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복리후생제도 확충'(17.0%), '임금체계 개편'(14.5%),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10.1%)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노동관련 법·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노동조합의 부당노동행위 신설'(23.0%)과 '집회·시위에 대한 규제 강화'(19.9%), '쟁의행위 기간 대체근로 허용'(16.5%) 등이 거론됐다. 경총 관계자는 "기업들이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의 연례파업, 불법·정치파업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수단이 미흡한 만큼 노동 관련 법·제도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12-29 13:23:2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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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중소기업중앙회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중기중앙회는 29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세대간 상생고용을 촉진하고 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정년 60세를 포함해 2년간 임금이 조정된다. 중기중앙회 노사는 2017년 임금피크제 첫 적용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이들의 업무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임금지급률 등을 공공기관 도입례를 감안해 확정하기로 했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년에 당초보다 채용규모를 2배 확대해 특성화고 및 신입직원 등 20여명을 채용했고 임금피크제가 시행되는 2017년부터 채용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 1+ 채용운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선 고용 후 투자'를 골자로 중소기업마다 청년을 한 명 이상 추가채용해 중소기업에서 1년간 3만명의 청년을 포함한 13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박성택 회장은 "청년들은 한국 경제의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꿈과 희망을 잃고 있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신규채용의 숨통이 트인 만큼 신규채용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9 12:08:1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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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개혁 법안 통과돼야" 강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 9개월간 추진한 금융개혁에 대한 소회를 28일 서울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송년회를 통해 밝혔다. 임 위원장은 "9개월 동안 금융개혁이란 한 가지 주제로 움직였다"며 "부임 이후 받았던 소명도 금융개혁이었다. 금융개혁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올해를 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아쉬운 것은 법률이 통과하지 못한 점"이라며 "계속해서 법률이 통과하지 않을 경우 그렇게 뿌려진 씨앗이 싹이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금융위 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금융개혁 법안들은 정치적인 이해관계 없이 누구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시장법의 경우 거래소 지주회사 체제 개편에서 노조조차 동의한 사안이다. 어떠한 정치적 이해에도 걸려있지 않고, 여야 간 합의를 거쳐 조문까지 정부와 함께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입법 조치가 진행되지 않아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임 위원장은 "지금까지 개혁은 착한 개혁이다. 누구나 공감하고 해야 한다고 인지하는, 큰 줄기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 것들"이라며 "앞으로는 거친 개혁도 마다하지 않겠다. 반대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때론 그것을 뛰어 넘기도 하고, 설득해야 할 사람들을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즉 빚의 문제는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다. 이를 위해서 가장 유능한 파트너는 권위 있고 유능한 철학과 논리를 가진 한국은행과 금융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15-12-29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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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말 국민순자산 1경1039조…GDP 대비 7.7배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이 2008년말 8118조5000억원에서 2013년말 1경1039조2000원으로 36.0%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은 2008년말 7.4배에서 2013년말 7.7배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통계청과 국민대차대조표를 소급 연장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대차대조표는 매년 말 시점을 기준으로 국민경제 전체 및 개별 경제주체(제도부문)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 비금융자산과 금융자산/부채의 규모(스톡 통계) 및 변동 상황(플로 통계)을 기록한 것이다. 경제주체의 재무건전성 분석(자산, 부채, 순자산 규모), 경제성장의 지속가능성 분석(생산성 분석) 등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한은에 따르면 2009~2013년 중 생산자산은 34.4% 늘어났다. 이 중 고정자산이 34.5%, 재고자산은 33.7% 각각 증가했다. 비생산자산의 경우 토지자산이 35.5% 늘어났고, 지하자원 및 입목자산이 각각 14.9%, 84.3% 증가했다. 제도부문별 순자산은 2008년 이후 일반정부가 40.0%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어 가계 및 비영리단체(37.7%), 비금융법인기업(26.5%), 금융법인기업(5.6%) 순으로 늘어났다. 각 경제주체의 순자산이 국민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정부(+0.8%p)와 가계 및 비영리단체(+0.7%p)가 상승한 반면, 비금융법인기업(?0.9%p) 및 금융법인기업(?0.6%p)은 하락했다. 우리나라 재고자산의 GDP 대비 비율은 1970년 32.1%에서 1980년 41.2%로 높아진 후 꾸준히 하향 추세를 보였으나, 2003년부터 완만하게 반등하는 추세다. 재고자산은 2002년 GDP 대비 17.3%의 최저 수준에서 2013년 22.5%로 상승한 가운데 2008년 이후에는 22%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1970년 이후 교통과 통신의 발달, 무역자유화 확대 등으로 재고자산 유지의 필요성이 낮아졌으나 2003년 이후에는 지정학적 위험 확산,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완만하나마 동 비율이 반등하고 있다. 경제활동별로는 농림어업 재고의 비중이 크게 축소된 가운데 1990년대 이후 광업·제조업과 도소매업의 재고 비중이 75%를 상회했다. 농림어업 재고는 1970년 전체 재고자산의 42.8%를 차지했으나 1990년 9.9%, 2013년 6.0%로 급격히 축소됐다. 광업 및 제조업 재고는 1970년 29.6%에서 1990년 44.4%, 2013년 57.8%로 그 비중이 급속히 확대됐다. 도소매업 재고는 1970년 17.0%에서 1990년 29.3%, 2013년 2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건설업 및 부동산임대업 재고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국내 부동산 경기상황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됐다. 우리나라 재고자산의 GDP 대비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유사한 변동 패턴을 보인 가운데 그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됐다. 우리나라의 재고수준이 높은 것은 재고보유 필요성이 높은 제조업과 수출입의 GDP 대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 기인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2015-12-29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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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공장은 잊어주세요"…지식산업센터 화려한 변신

분양가, 관리비 저렴…웃돈도 붙어 5년 입주시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 기계 소리로 시끄럽던 아파트형 공장이 복합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회색의 칙칙한 성냥갑을 떠올리게 하던 외관은 고급 주상복합 못지않은 화려한 모습으로 변했고 입지도 도시 외곽에서 역세권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3층 이상,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뜻한다. 대도시 소규모 업체의 입주난을 해소하고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제조업체를 한곳에 모아 지역을 특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2010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용어가 '아파트형 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정보기술(IT) 분야 벤처 기업과 연구소, 상가 등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도시형 업무 공간이 됐다.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분양가가 서울 기준 3.3㎡당 700만~900만원선으로 일반 오피스보다 낮다. 관리비도 4000~5000원으로 경쟁력이 있다. 분양 후 5년간 직접 입주해 사용하면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37.5% 감면해 준다. 세제 혜택은 내년 말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정책 자금도 2~3%대의 낮은 금리에 대출받을 수 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2009년~2013년까지 4년간 서울 시내에서 설립 승인된 지식산업센터는 20곳이다. 서울 도심의 산업단지로 유명한 가산디지털단지는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유명하다. 가산디지털단지 내에는 제일모직, LG전자MC연구소, 롯데정보통신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의 몸값은 뛰고 있다.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는 입주 해인 2009년 공시지가가 ㎡당 211만원 정도였지만, 올해에는 ㎡당 272만원으로 약 29%가량 상승했다. 반면 이렇다할 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근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벽산디지털밸리 공시지가는 2009년 ㎡당 234만원에서 현재 293만원으로 25% 상승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았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도 확인됐다. 송파구 문정지구 내에 가장 먼저 입주한 현대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문정역 테라타워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문정지구 내에서 공사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6블록은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1000만원가량 붙을 정도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상태이며 타 지식산업센터도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2012년 11월에 입주를 시작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스마트밸리도 효성 ITX(2013년 1월)와 포스코엔지니어링 본사(지난해 3월), 삼성 바이오로직스 3공장 착공 등의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물량이 완판되고 웃돈이 소폭으로 붙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기업 밀집 지역이나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원활한 주변 교통과 첨단 인프라 등을 기대할 수 있어 매매와 임대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2015-12-29 11:55:5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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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우즈벡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전개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 건설 중인 'A380 구자르~베이뉴 도로현장'이 위치한 부하라 지역에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 14명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봉사단 11명이 중심이 돼 ▲청소년 문화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의 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부하라시 글로부스 공연장에서 글로벌 하모니 라는 주제로 양국 문화교류 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축제에서는 케이팝 댄스, 노래, 난타 등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전통미술도 소개했다. 우즈벡 대학생봉사단도 우즈벡 전통춤과 노래 공연 등을 선보였고 부하라시 17번 학교 학생들은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 배운 댄스, 노래, 태권도 실력을 공개했다. 이어 부하라시 17번 학교에 컴퓨터 16대와 빔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양국 문화교류축제에 참석한 주 우즈베키스탄 이욱헌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부하라 시민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다방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5-12-29 11:26:2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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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노소영 관장과 이혼의사 밝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세계일보에 보낸 A4지 3장 분량의 편지에서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 한다"며 "노 관장과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으나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며 "수년 전 여름에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노 관장과의 '법적인 끝맺음'이 차일피일 미뤄졌다고 전하면서 최 회장은 "이제 노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그리고 제 잘못으로 만인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시절에 만나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한 후인 198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최 회장과 노 관장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이미 10여년 전에 이혼에 서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 노 관장 부부 사이에는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최근 귀국한 차녀 최민정 해군중위 등 두 딸과 아들이 있다. 최 회장은 편지에서 "알려진 대로 저희는 지금 오랜 시간 별거 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출소한 이후 A씨와 서울시내 모처에서 살고 있고 노 관장은 워커힐호텔 내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과 A씨 사이에는 6살 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런 자신의 가정사로 실망을 시켜 드려서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뜻을 나타내고서 "제 불찰이 세상에 알려질까 노심초사하던 마음들을 빨리 정리하고 모든 에너지를 고객, 직원, 주주, 협력업체들과 한국 경제를 위해 온전히 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5-12-29 11:13:2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