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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감성충전 여행을 함께 할 'IT(잇) 아이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위한 감성충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IT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전자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행태를 반영해 여행 자체의 낭만을 더하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기기들을 앞다퉈 선보였다. ◆한국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핑크' 한국후지필름에서 최근 출시한 피킷 핑크는 야외활동 등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 어디서나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심플한 바디 디자인과 세련된 핑크 컬러로 여행지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피킷 핑크는 와이파이(Wi-Fi)와 NFC(안드로이드폰) 방식을 동시 지원한다. 또 다중 접속·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부터 콜라주 기능, 템플릿 배경 설정 등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무선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LG 미니빔 TV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를 영화관으로 만들 프로젝터 제품으로 주요 기능들을 무선으로 구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물론 다른 IT기기와 연동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 없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성의 핸드백 사이즈와 비슷한 가로174mm, 깊이 110mm, 높이 44mm로 크기가 작아 휴대성도 높다. 특히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 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집안은 물론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A-BL200 사운드빔'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공개한 BA-BL200 사운드빔(SOUNDBEAM)은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하는 LED 블루투스 스피커다. BA-BL200 사운드빔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LED조명을 전면에 탑재해 음향뿐 아니라 시각적 효과를 더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2600mAh)를 통해 야외에서 LED를 켜고 최대 5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자전거 물통거치대를 활용하면 자전거용 야간 경광등으로 사용도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BAS 테크놀로지를 통해 배터리 용량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안정적인 사운드로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2016-01-01 07:1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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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기기,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하기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새해 선물로 인터넷이나 다른 기기들과 연결되는 장난감 및 전자 기기들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드론이나 어린이용 전자기기 등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이러한 기기들이 온라인 환경의 보안 위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연말연시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들이 '가장 해킹하기 쉬운' 선물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소중한 마음이 오가는 선물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이들 제품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보안 방안에 대해 살펴보자. ◆기본 비밀번호 변경-이 방법은 기기를 가장 잘 보호하는 방법이지만 의외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숫자, 기호, 영문 대문자, 소문자 등을 결합해 8글자 이상으로 된 복잡한 비밀번호로 기기의 비밀번호를 바꾸면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스마트 기기들은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줘야 한다. 보통 이러한 업데이트들에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개선사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업데이트 사항이 나오는 대로 가능한 빨리 기기를 업데이트하는 게 좋다. ◆핵심 기기 보호-드론이나 피트니스 측정기 등 해킹을 당했다면, 해당 기기와 연결이 되어있던 핵심 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는 침투를 못하게 해야 한다. 맥아피 라이브세이프(McAfee LiveSafe)와 같은 보안 솔루션은 기기와 상관없이 악성 소프트웨어나 공격 활동으로부터 사용자의 디지털 라이프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미사용 시 블루투스 끄기-많은 기기들이 블루투스 기기와 스마트폰을 페어링할 때 추측하기 쉬운 기본 비밀번호를 사용한다.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본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를 꺼두자. ◆안전한 Wi-Fi 사용하기-공공 장소에서 무선 핫스팟을 사용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외부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한 보안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한다.

2016-01-01 07: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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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 매매시장 일제히 '보합세'

연말 부동산시장이 올해 초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연초 부동산시장은 '부동산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매매가 상승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저금리 기조 속 전셋값 급등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 증가 등까지 더해져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11월 이후 이사 수요가 일단락된 뒤 대출규제 강화, 금리 인상 가능성, 공급량 증가 등 복합적 영향으로 내년 시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로 관망세가 짙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연속 답보상태이며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세(0.00%)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시장도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서울 0.08%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2% 등 모두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인 서울은 중구(-0.24%), 관악구(-0.06%), 강동구(-0.04%), 노원구(-0.02%), 송파구(-0.01%) 등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이 500만원, 관악구는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이 750만~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매수세가 줄면서 출시됐던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강동구는 둔촌동 둔촌주공1, 암사동 강동현대홈타운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내림세를 보였다. 노원구는 암사동 월계동 그랑빌이 500만~3500만원, 송파구는 신천동 진주가 500만~1500만원 가량 시세가 떨어졌다. 반면 광진구(0.14%), 중랑구(0.05%), 구로구(0.03%), 용산구(0.02%), 영등포구(0.02%) 등은 시세가 상승했다. 광진구는 지하철7호선 주변의 중소형 아파트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자양동 우방리버파크, 한강우성, 현대2차 등이 5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랑구는 면목동 용마한신, 용마한신2차가 500만~1500만원 오름폭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산본(-0.05%), 분당(-0.01%) 매매가 하락했고 동탄(0.04%), 평촌(0.03%), 일산(0.01%) 등은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백두극동이 1000만~4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대형면적으로 매물을 찾는 수요가 적다. 분당은 야탑동 장미동부, 장미코오롱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내림세를 보였다. 매매수요가 뜸해지면서 매물가격이 소폭 조정되는 분위기다. 한편 동탄은 영천동 동탄2신도시 이지더원(EGthe1)이 2500만원 정도 올랐다. 새아파트로 입주가능 여부에 따라 매매가가 강세를 보였다. 평촌은 비산동 샛별한양1차(6단지)가 250만~500만원 정도 오름세를 보였다. 소형아파트로 매매거래가 꾸준한 영향이다. 경기 인천은 수요문의가 적고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며 지역별로 매매가 등락이 크지 않았다. 하남시(-0.04%), 이천시(-0.03%), 광명시(-0.02%), 안산시(-0.02%)가 떨어졌고 부천시(0.03%), 김포시(0.03%), 구리시(0.02%), 남양주시(0.01%)는 상승했다. 뜸해진 매수세로 하남시에서는 신장동 대명강변타운이 250만원 정도 떨어졌고, 이천시는 부발읍 현대7차가 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대형면적 시세가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안산시는 고잔동 주공5단지가 500만~7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주변 재건축 일반분양 성공에 덩달아 매매가격이 상승했지만 내년 담보대출 심사강화 예고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다시 가격이 소폭 떨어졌다. 12월 마지막 주 서울 전세는 중구가 0.59%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종로구 0.42% ▲광진구 0.37% ▲노원구 0.32% ▲은평구 0.29% ▲양천구 0.24% ▲금천구 0.19% ▲중랑구 0.19% ▲서초구 0.15% 순으로 이어졌다. 중구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 물건부족으로 전셋값이 강세다. 신당동 남산타운, 동아약수하이츠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종로구는 명륜2가 아남이 4000만원 가량 올랐고 광진구는 자양동 우방리버파크, 한강우성, 한라 등이 1000만~4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노원구는 월계동 주공2차, 라이프 신동아 청구2차 등이 1500만~25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04%)과 일산(0.03%), 평촌(0.01%)만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LG, 서현동 효자화성 LG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2단지경남, 문촌16단지뉴삼익 등이 250만~500만원 오름폭을 나타냈다. 평촌은 비산동 샛별한양4차(2·3단지)가 250만~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안산시가 0.06%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고 ▲고양시 0.04% ▲용인시 0.04% ▲파주시 0.03% ▲평택시 0.03% 순으로 상승했다. 안산시는 본오동 한양고층, 원곡동 경남아너스빌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고양시는 가좌동 가좌2차벽산블루밍5단지, 행신동 햇빛주공18-1단지, 화정동 별빛부영8단지 등이 250만~1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용인시는 성복동 성남마을늘푸른벽산첼시빌Ⅱ, 풍덕천동 수지2현대프라임 등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2015-12-31 18:37:2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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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정비 공업사협동조합 카린, 평생보증 시스템 도입…"자동차 정비업계 판도 변화 온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신개념 차량 정비를 선포한 한국 자동차 정비공업사 협동조합 카린(회장 윤범병)이 평생보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11월 2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설립된 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 카린은 기본적인 자동차 수리 메뉴얼을 준수, 안전을 책임지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카린은 회원제를 도입해 약 23개의 공업사가 일반 차량 정비와는 차별화적인 시스템인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해 미세한 부분들까지도 결함을 잡아내며 최상의 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카린은 입고가 된 중고자동차를 정비할 시 평생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획기적인 정비의 선두에 서고 있다. 평생보증시스템은 정비를 받은 후, 일정 시간 뒤 다시 발생하는 문제를 책임지고 재정비해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용접이나 패널을 수리한 후에 부식방지 작업을 하지 않고 수리하여 발생하는 녹발생, 차체 수리 후 발생하는 차량쏠림, 급브레이크시 틀림, 핸들떨림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재정비를 이행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공업사와는 차별화적인 시스템인 '컴퓨터3D차체계측기'를 사용, 대부분의 중고자동차에 적용되는 각종 누유, 누수, 녹 , 패널의교환 여부, 판금도장의 여부, 타이어 마모상태, 서스팬션의 노화상태 등의 항목을 점검해 재정비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배제한다. 특히 카린은 자체적으로 평생보증 시스템을 위해 'KARIN6+1'시스템을 도입, 첫번째로 진단 및 정비계획을 세워 철저한 플랜을 바탕으로 수리에 임한다. 이어 차체수리, 기계요소 수리의 단계를 걸쳐 점검 후 부식방지 및 도장, 도장, 조립 및 점검의 단계를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성능 뿐만이 아니라 미관상의 결함 또한 완벽하게 점검, 특히 차체 정비를 한 해당 자동차에 평생 보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는 카린의 설립으로 자동차 정비 업계의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정비공업사협동조합(KARIN)의 윤범병 회장은 "고객이 믿고 탑승할 수 있는 자동차로 정비하기 위해 책임질 수 있는 정비만을 고집하는 것이 카린의 장점"이라며 "정확하고 올바른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은 평생보증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2015-12-31 17:19: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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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집꾸밈은 롯데홈쇼핑 "한샘 원데이 특집전"에서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내달 3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새해 첫 '원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원데이 특집전 당일에 롯데홈쇼핑에서는 한샘 부엌가구 '스칸디나비아 키친', 욕실 패키지 '하이바스 노블', '헤링본 붙박이장'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75분 동안 부엌가구 스칸디나비아 키친이 방송된다. 누적판매 10만 세트를 돌파한 한샘 스칸디나비아 키친은 이번 방송을 통해 후드, 쿡탑 등 기기는 물론 행거레일 세트 등 부엌 액세서리까지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긴 벽장, 하부장, 3단 서랍장, 망장 기본 플랜 구성으로 3.6m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키큰장을 증정한다. 스칸디나비아 키친은 2.4m 기준 199만 9000원이다.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35분까지 70분간은 헤링본 붙박이장을 방송한다. 추가 비용 없이 내부 구성까지 풀 패키지로 제안되는 헤링본 붙박이장은 갈색과 밝은 상아색 중에 선택 가능하며 1.95m 기준 79만 9000원이다. ?오후 10시 35분부터 11시 50분까지는 욕실 하이바스 노블이 방송된다. 하루 만에 시공이 완료되는 한샘 하이바스 노블은 줄눈이 없고 실리콘 사용을 최소화해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주문 후 실측 방문과 설계, 견적을 통해 보다 상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추가 비용 없는 풀 패키지 구성(가격 379만 원)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욕조형과 파티션형 중 선택 가능하다.

2015-12-31 16:56:2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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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식 손보협회장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원과 역량을 우선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31일 강조했다. 다음은 장 회장의 2016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원숭이와 같이 영리하고 지혜로우며, 붉은 색처럼 열정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은 우리 손해보험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옛 선인들은 일흔 살까지 산다는 것은 드물고 어려운 일이라는 의미에서, 70세를 고희(古稀)라 하였습니다. 우리 협회 역시 7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회원회사와 함께 호흡하며 오늘날 손해보험산업이 세계 9위의 글로벌 금융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내수경기 회복부진과 성장둔화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업계, 금융당국과 합심하여 현장중심의 금융개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보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이 마련되는 등, 경쟁을 통한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의 대전환을 맞이한 의미있는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협회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울러 지난 한해 변함없는 지지와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주신 손해보험업계 임직원 및 정책당국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 그리고 협회 임직원 여러분! 올해 국내외 경제 환경은 대단히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요 연구기관마다 경제성장률을 예년에 비해 낮게 전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성장 둔화로 세계 경제의 변동성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와 저성장의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 가능성 역시 큰 위협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손해보험산업의 경영환경 역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보험 대규모 영업적자 지속과 일반보험 및 장기손해보험의 저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상품자율화에 따른 산업 내 경쟁 강도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재무건전성 강화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영업행위 규제완화의 반대급부로 시장의 자율규제와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될 것입니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 지금 보험업계는 '규제'에서 '경쟁'이라는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근본적인 체질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협회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이슈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계 입장의 대변 및 회원사간 조율기능 강화도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에 우리 업계 및 협회는 손해보험산업의 '질적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6년 핵심과제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손해보험산업의 경영효율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보험제도의 선진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원과 역량을 우선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아직 근절되지 않고 있는 과잉?부당 진료행위와 미흡한 비급여 관리체계에서 비롯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편승?과잉수리 등으로 보험금 누수 현상이 계속되는 자동차보험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사회적 법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보험사기를 발본색원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공조를 통한 조사 강화가 절실하며, 사망사고를 유발하는 중대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서도 운전자 의식제고 및 제도개선에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손해보험의 성장동력 다변화를 통한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먼저, 상품개발 관련 규제변화에 부응하여 회원사의 신상품 개발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불합리한 약관은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상품운영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보험가입을 의무화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여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국민의 안전보장과 기업의 경제활동 뒷받침이라는 손해보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손해보험산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소비자편익 제고에 충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보험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보험사와 소비자간 자율조정 기능을 활성화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의 상품선택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보험업계를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넷째, 완전판매를 실현하고 불공정 영업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건전한 영업관행의 확립에도 힘써야 할 것입니다.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관리 강화 뿐만 아니라 보험모집 현장에 있어서도 검사 및 교육을 활성화하여 완전판매 정착을 유도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판매채널 간 규제 형평성을 정비하는 등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시장에서 건전한 영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 및 업계와 적극 공조해야 할 것이며, 그에 따른 혜택이 보험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손해보험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기략종횡(機略縱橫)의 지혜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의미하는 바와 같이, '어떠한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전략'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의 환경변화를 위기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시장과 감독정책의 변화를 잘 포착하여 빈틈없는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는 그의 저서 에서 '보험산업은 우리 삶의 중대하거나 사소한 비극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으로 손해보험이 '안전한 사회, 행복한 미래'를 보장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업계 임직원 여러분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회원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합시다. 이러한 우리의 목표가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은 창립 70년을 넘어 앞으로 열어나갈 협회 역사 속에 자랑스런 발자취로 남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병신년(丙申年) 새해 손해보험 가족 여러분 모두 소원성취 하시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2-31 16:39:5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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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시장개척 통해 기업의 사업기회 창출"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016년도 신년사를 통해 "지난 4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성장을 준비하자"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이 행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수은 가족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매진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해 애쓰신 고객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에 더 큰 성취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6년은 우리 수은이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 40년을 돌아보면, 우리 수은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중화학공업 수출진흥을 선도했고, 우리 경제가 세계10위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굳건히 뒷받침 해왔습니다. 이렇듯 그동안 우리가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을 놓는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만, 앞으로 해야 할 더 많은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금년도 세계 경제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성장동력 약화로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인 중화학공업 중심의 수출산업 역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팎의 거센 도전으로 우리는 지난 40년의 성취에도 만족해서 안주하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 선배들이 우리에게 자랑스러운 오늘의 수은을 물려줬듯이 우리 후배들에게 더 발전되고 더 자랑스러운 수은을 물려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2016년을 "수출입은행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7대 중점 업무추진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주도적 사업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사업기회를 창출"해야 하겠습니다. 유가 하락과 이로 인한 해외발주 물량 감소로 우리 수은의 주력산업인 해외건설?플랜트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수은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초기 사업개발 단계에서부터 금융자문 등을 통해 최적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수주를 최전선에서 선도하는 한편, 수주된 후에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보건의료, ICT, 문화콘텐츠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지식집약산업 지원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겠습니다. 서비스산업 등 지식집약산업의 경우,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고객기업과 현장밀착형 소통채널 구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수록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곳이 중소기업입니다.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 중소기업들이 지역특화기업으로 성장하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효과적인 기업 구조조정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을 함께 고려한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구조 재편에 기여하고 정책금융 지원의 효과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별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내외 여건과 기업들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부디 작은 경고음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경협 및 남북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통해 개도국과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통일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2016년은 지난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즉, 지속가능개발 체재가 가동되는 첫해입니다. 개도국 인프라개발, 경제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SDG 체제의 시작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가 더욱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기회를 활용해서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수은금융, 개발금융, KSP 등 다양한 지원수단과 연계하고, 중점 지원국과 지원분야에 집중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남북협력기금 담당기관으로서 향후 통일시대에 "북한·동북아 개발협력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동북아지역 개발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부간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바, 이 점 유념해서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남북관계 변화상황도 면밀히 주시해서 북한과의 경제교류?협력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여섯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단순한 금융지원자의 역할을 넘어 "산업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한국경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그동안의 성장방식에 안주해서는 안 되는 변곡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수은이 단순히 금융만 제공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서 우리 경제체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대내외 경제가 하방리스크에 직면한 시기에는 리스크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에 오히려 지원을 늘려야 하는 정책금융기관의 업무 특성상 취약산업에 대한 위험노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정책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는 상업금융기관보다 더 엄격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수은의 리스크관리는 경제와 산업 전반의 안정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해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제와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여신부서와 연구소, 리스크관리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수은 가족 여러분, 우리 수출입은행의 높아진 위상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과 의무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가 지금껏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0년간 정부가 중심이 된 수출주도 성장정책에 따라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다면, 앞으로 우리 수은은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산업관리자로서 신성장 동력 발굴을 고민하고,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새로운 미션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4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수은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느끼고 있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고민거리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우리 수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 대한 자본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립경영의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제 양적 확대 위주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수익률을 감안한 합리적 여신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2016년이 내실 경영의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동시에 여러 악재로 추락한 대외 신뢰를 빠른 시일내에 회복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어려움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난다면 위기가 될 것이나 그 위기는 강바닥에 쌓여 있는 오래된 퇴적물들을 청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셈인 것입니다. 새롭게 생각하는 수출입은행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하면 잘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기존의 관행과 방식에 창조적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 같이 지혜를 모아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를 쇄신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은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해소하는 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합시다. 모든 일에는 그 뜻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의 발전에 있어서 2016년은 바로 그러한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길을 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하나 된 마음입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의에 가득 찬 여러분의 모습에서 저는 희망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를 어려움으로 인식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이를 우리 수은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오늘의 결핍이 내일의 강인함을 만듭니다. 춥고 메마른 겨울을 견뎌야만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어쩌면 봄은 매서운 겨울 한 가운데서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쇄신을 위해서 기존의 틀을 깨야 하는 불편함과 두려움이 있으나, 임직원 여러분께서 다가올 봄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기는 군대는 승리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싸움에 임하고, 지는 군대는 전쟁을 일으킨 다음에 승리를 구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새해를 맞는다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은 100년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자랑스럽고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은 "오늘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이유는 예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선배들을 자랑스럽게 기리며 쉴 수 있는 큰 나무를 저와 같이 심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수은 가족 여러분, 필요한 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흔합니다. 탁월해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보다 더 노력해야 합니다. 올 한해 어떠한 험난한 여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길도 두려움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와 손을 맞잡고, 2016년을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훗날 2016년이 수은의 도약에 큰 의미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간절한 소망을 모아 노력해봅시다. 끝으로 수은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12-31 16:33:1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