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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울산전시장' 그랜드 오픈 "영남상권 공략 나선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현대리바트가 울산 상권에 진출한다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이달 7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리바트는 업계 최초로 10번째 대형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리바트스타일샵 울산전시장은 총 7개 층, 영업면적은 3630㎡(약 1100평)로 현대리바트 직영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현대리바트는 자사 직영 점포 중 최대 규모인 울산전시장에 일반가구 약 1,600㎡(약 485평), 주방 가구 412㎡(약 125평) 규모로 선보이며 지난달 론칭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H·몬도'를 분당전시장에 이어 445.5㎡(135평) 규모로 운영한다. 특히 울산전시장에는 현대리바트의 의자 전문 브랜드 '리바트 체어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 B2B와 B2C 대상으로 각각 선보였던 의자 부문 상품을 통합해 총 130여 개 품목을 전개해 직영 매장 중심으로 '쇼룸'을 마련해 전개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3년 내 '리바트 체어스' 매출 목표를 300억 이상으로 정하고, B2C 사업구조 재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또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가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생활용품도 '리바트홈'이란 브랜드로 통합해 429㎡(약 130평) 규모로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가격대가 낮으면서도 일반 가구에 비해 구매 횟수가 많은 생활용품을 전략 상품군으로 정해 내달 초까지 패브릭류·수납류, 주방소품, 침구류 등을 주차별로 선정해 30~85% 할인 판매와 함께 '1+1' 이벤트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오픈한 분당전시장과 마찬가지로 근처에 있는 현대백화점과의 공동마케팅을 울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전시장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직선거리로 약 1km 이내에 위치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울산점이 가지고 있는 문화콘텐츠 운영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대백화점의 고품격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리바트는 고품격 생활문화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울산 내 대표적인 가구 전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오픈 첫 해 매출을 100억원으로 정하고 3년 내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울산은 2007년부터 8년 동안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된 만큼 구매력이 높은 상권"이라며, "향후 부산, 대구 등 광역 도시 중심으로 추가 출점과 990㎡ 이상의 대형 대리점을 함께 열어 영남 상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01-05 08:40:1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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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다이어트·금연 용품 최대 63% 할인'결심의 옥션'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온라인 마켓 옥션(대표 변광윤)은 새해를 맞아 이달 10일까지 다이어트, 금연, 자기계발 등 새해 결심 실천을 도울 다양한 상품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결심의 옥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 결심 상품 인기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헬스기구, 전자담배, 도서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먼저 연초에 높은 수요를 보이는 다이어트 용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헬스 자전거'(10만9900원), '엑사이더 자동 워킹머신'(17만8000원) 등 집안에서 짬짬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용 운동기구를 비롯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10각형 덤벨'(1만2900원), '이지텐 에어보드'(11만9000원)와 같은 아이디어 운동기구도 준비됐다. 새해맞이 금연을 결심한 이들을 위해 금연 보조 용품도 선보인다. '베일 마그네틱 2개 풀세트'(9900원), 'KOBI 이중크롬코팅 전자담배'(1만8900원) 등 전자담배 제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베일 액상20mlX2개'(7900원), '마초/에바코'(5300원~) 등 다양한 종류의 전자담배용 액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취미활동 용품과 도서 상품도 마련했다. 안티 스트레스 제품으로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펜+붓 세트'(5400원)와 '스크래치 나이트뷰'(1만4900원) 등 취미 용품은 물론 자기계발 서적과 권장도서 등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2016-01-05 08:33:4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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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주변사람·유기동물을 위한 신년 이벤트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CJ몰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주변 사람들과 유기 동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CJ몰 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당신께 드리고픈 따뜻한 말한마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모바일 CJ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공병각 작가가 제작한 10종의 캘리그래피 신년인사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무료로 보낼 수 있다. CJ몰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CJ몰 적립금 1만 원을 제공한다. 또 CJ몰 앱에서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공병각 작가의 캘리그래피 16종을 모바일 바탕화면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공병각 작가가 직접 제작한 캘리그래피와 작가의 캘린더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온라인 CJ몰에서는 동물보호 비영리 시민단체 '카라(KARA)'와 함께하는 유기 동물 보호 이벤트 '사랑으로 입양하세요'가 진행된다.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 동물들에게 보내는 짧은 댓글을 게시판에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카라가 제작한 2016년 캘린더와 동물그림 엽서 3장, 동물 포스터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캘린더에는 이미 멸종되었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12종의 동물 그림과 이야기가 적혀 있다.

2016-01-05 08:33:2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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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신년사 "위기와 변화의 시기, 미래 경쟁력 확보" 제시

재계 신년사 "위기와 변화의 시기, 미래 경쟁력 확보" 제시 어려운 경영환경 한 목소리…"안일하게 대처하면 생존 어렵다" [메트로신문 정문경·오세성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4일 신년사 등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국의 안전 및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정보통신과 전자 기술이 융합한 미래 기술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선보이는 친환경 전용차를 통해 글로벌 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외연을 확대한다. 아울러 환경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미래 친환경 시장 리더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은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제조업체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자동차산업 기술 혁신 주도, 미래 기술개발 역량 획기적 강화, 친환경 경쟁 우위 기술력 확보 외에도 제네시스 브랜드 글로벌 고급차 시장 안착, 철강·건설 분야 등 그룹사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구본무 LG 회장은 그룹 시무식에서 "산업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근본적이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전자와 화학 등 주력 산업이 신흥국의 도전을 받으면서 산업 구조상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혁신 기업들은 이전과 다른 사업 방식으로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자칫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성장은 고사하고 살아남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의 역량을 철저히 분석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처럼 성장 가능성을 봤다면 자원을 집중해 과감히 치고 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패기를 통한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제시했다. 최 회장은 "패기를 앞세운 실행력으로 한국기업들이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와 고용이 가지는 영향이 협력업체를 포함한 사회 전체에 긍정적 형태로 나타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그룹 창업 아래 최초로 영업이익 10조원을 경신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한마음 한 뜻으로 땀 흘려준 구성원 덕분"이라며 "올해 경영환경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패기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도 구조혁신을 강조했다. 권오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한해는 포스코 그룹 임직원 모두가 사업구조, 비용구조, 수익구조, 의식구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구조혁신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고객 니즈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내부적으로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을 부단히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를 담금질의 시간으로 여기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시장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자"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시스템 경쟁력 강화, 소통을 통한 신뢰경영을 제시했다. 김 회장의 방침에 따라 한화그룹은 방산유화 산업의 시너지 강화와 목표 지향적 문화 전파,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모든 어려움과 위험요소들을 우리 힘으로 극복해야 하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 방식으로는 어렵다"며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원점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의 화두로 '행복'을 제시했다. 항공수송의 참 의미가 여행과 만남, 물품의 전달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조 회장은 "'고객 우선,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과 '안전'이란 기본가치를 토대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마련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효성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자본도 기술도 없는 황무지에서 사명감과 도전으로 글로벌 기업을 만들었다"며 '백년기업'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역량이 아직 글로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경영효율 극대화와 역량을 강화를 주문했다. 효성은 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자율경영 정착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따로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다. 부친이 와병중이어서다. 대신 4~5일 이틀 간 각 계열사들을 돌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정문경·오세성기자

2016-01-05 08:31:11 정문경 기자
지난해 11월 경상흑자 94억불…불황형 흑자 이어져

우리나라 경상수지에서 수출보다 수입이 줄어든 데 따른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는 94억 달러로 집계됐다. 흑자 폭은 전월인 10월(91억2000만 달러)보다 2억8000만 달러 늘었지만, 1년 전인 2014년 11월(107억6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3억6000만 달러 줄었다. 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3월부터 45개월째 계속되면서 최장 흑자기록을 매달 경신하고 있다. 작년 1∼11월 경상수지 흑자는 979억9000만 달러로 연간 누적액이 1000억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최근 흑자는 수출과 수입이 함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라는 점에서 우려도 나온다. 수입 감소는 국제유가 하락과 투자 부진 등을 반영한 것이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11월 상품수지 흑자는 전월 106억1000만 달러에서 99억8000만 달러로 줄었다. 작년 1∼11월 상품수지 흑자는 1091억2000만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따지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종전에 연간 기준 최고치는 2014년 888억8000만 달러다. 11월 상품수지 수출은 434억3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고 수입은 334억5000만 달러로 15.6% 줄었다. 서비스 수지는 12억8000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전월(17억 달러)보다 줄었다. 지식재산권사용료 수지의 적자가 1000만 달러로 10월(6억8000만 달러)보다 크게 감소했다. 여행수지는 7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10월(8억5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운송수지 흑자는 2억 달러, 건설수지 흑자는 7억7000만 달러로 각각 파악됐다. 상품·서비스 거래가 없는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의 유출초(자본이 국외로 나간 것) 규모는 87억 달러로 전월(110억90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2016-01-05 08:08:2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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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세 지속"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내실성장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유 사장은 "법인 영업 호조와 개인 매출의 증가로 지난 해 9월 중에는 분사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였다"며 "외형 뿐 아니라 수익도 경영목표를 달성했으며, 할부금융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FDS, CRM 시스템 등을 강화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카드시장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감소, 인터넷 전문은행, 핀테크 결제기술을 탑재한 지불결제수단 확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역발상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신사업 발굴과 새로운 수익원 개발을 주문했다. 또 "고객 니즈에 맞춘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체크카드 부문을 강화하고 우리은행과의 동반 진출을 통해 해외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기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사업개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나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의미의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則退)'라는 논어의 구절을 언급했다. 그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지만 영속성 있는 성장세를 유지하여 1등 카드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업무태도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미래동력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카드가 계속 전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의 DNA가 넘치는 조직을 만드는 데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우리카드 임·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은 우리카드 출범 이래 가장 뜻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첫 번째 신용카드 신규고객 월 10만명을 유치하였습니다. 은행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모집역량 개선에 힘입어 작년 6월 이후 월평균 약 11만명의 신규고객을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연매출 10조원을 증대하였습니다. 시장성장률(8.6%)을 두 배 초과한 17.2%의 매출 증가율로 전년대비 10조원 증가한 64조원의 매출을 시현하였습니다. 마지막 우리의 오랜 염원, M/S(Market Share) 10%를 드디어 달성하였습니다. 법인매출 1위와 Big Market 중심의 개인신판 매출 증가로 9월중 M/S 10.2%를 기록하였습니다. 큰 수확을 일구어낸 우리카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우리의 성과는 비단 외형뿐만이 아닙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경영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우량 금융자산의 지속적인 확대 속에 효과적인 마케팅 실시,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작년 11월, 우리는 미래 먹거리인 할부금융업을 론칭하였습니다. 2개 지점 개설 및 전문인력 채용으로 영업망을 확보하였으며, 금년에는 리스/렌탈사업을 개시하여 영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입니다. 아울러,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FDS시스템, 신용관리시스템, 채권관리시스템 등 고객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CRM시스템을 오픈하여 고객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카드가 이루어낸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룬 값진 결과입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카드 가족 여러분! 2016년에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1월 말을 기점으로 가맹점수수료 인하가 단행될 예정입니다. 그로 인해 카드업계 전체적으로 약 7,000억원의 수익 감소가 예상되며, 또한 미국發 금리 인상이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을 불러와, 조달금리 상승과 대손비용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016년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삼성페이로 대표되는 非금융 지불결제수단 확대 등 기존 카드사를 위협하는 경쟁자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위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위 가능업종 네거티브化로 카드사의 사업영역 확대가 가능하게 되어, 신사업 발굴과 신수익원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또한 성장 가능성 높은 해외시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기조와 우리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는 새로운 시장 확보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불결제, 빅데이터 등 새로운 핀테크 기술의 등장은, 우리카드와 같은 후발주자에게는 신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신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요인이 될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임한다면, 2016년은 우리카드에게 1등 카드사 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간 부단한 땀과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1등 카드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1등카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이정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6년 우리카드의 경영목표는 『내실성장을 통한 트리플 No.1 달성』입니다. 여기서 내실성장은 허리띠를 졸라 매고, 안정성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자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할 내실성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열위인 부문을 개선하여 영속성 있는 성장을 이루자는 의미입니다. 이를 통해 성장성 1등, 수익성 1등, 미래동력 1등, Triple-No.1 카드사로 자리매김 하여야 합니다. 저는 성장성, 수익성, 미래동력 1등 카드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핵심사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먼저 유효회원 증대입니다. 이는 우리카드를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증대하자는 것입니다. 제휴, 인터넷, TM 등 저비용 고효율 채널의 모집 확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유효회원 증대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연속 이용유도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충성고객을 확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체크카드 M/S 제고입니다. 체크카드는 2015년 매출부문 중 유일하게 시장 대비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부문입니다. 체크카드 M/S 제고를 위해, 우선 체크카드 모집 총량을 확대해야 합니다. 主채널인 영업점의 모집동력을 활성화하고 영업소 등 자체모집채널역량을 강화하여, 신규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야 합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체크 신상품을 출시하여, 세그먼트별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Line-Up을 구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해외 新시장 진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6년은 금융당국의 지원 기조와 함께 우리은행의 해외점포망 지속 확대로 예년보다 해외시장 진출 여건이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이에 우리카드도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여야 합니다. 지난 조직개편 시 해외진출의 의지를 담아'해외사업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은행의 해외 카드사업을 우리가 전담하여 해외사업 역량 및 노하우를 확보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에 대한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자체 영위 사업을 발굴하고, 금년 內 사업개시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넷째, 할부금융 성공적 진입입니다. 우리카드의 차세대 주력사업인 할부금융이 조기에 시장에서 파급력을 보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자동차할부금융은 복합할부 폐지로 카드사 진입이 유리한 구조로 재편되어 지금 이 기회는 반드시 잡아야할 때입니다. 후발주자 답게 시장경쟁력 있는 상품과 고객 중심 프로세스,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할부금융업계의 다크호스로 도약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핵심사업은 우리카드가 1등카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각인하시고 반드시 달성한다는 '배수진'의 각오로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카드 임직원 여러분! 논어에 逆水行舟 不進則退(역수행주 부진즉퇴) 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나아가지 못하면 제자리에 머물지 못하고 퇴보한다는 뜻입니다. 계속된 위기와 치열한 경쟁속에서 2016년 우리카드가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직원 모두 새로운 각오가 필요합니다. 지난 3년간 우리카드가 일구어온 많은 성과들을 돌이켜 봤을때, 우리는 충분히 준비 되어있고 도전과 혁신의 DNA로 가득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노력이 발현되어 눈부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MG::20160105000006.jpg::C::480::우리카드 유구현 사장}!]

2016-01-05 07:43:48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