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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이르면 이달 중 車보험 특별할증제 폐지

삼성화재의 특별할증 제도가 이르면 이달 중 폐지된다. 특별할증은 교통법규 위반이나 교통 사고건수 등 사고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계약자에게 보험료를 높게 책정하는 제도다. 1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월 도입한 특별할증을 폐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특별할증을 폐지할 경우를 대비해 현재 세부사항을 살피고 있다. 그간 소비자들은 금융감독원 민원을 통해 해당 제도가 지나치게 보험사에 유리하다며 항의 서한을 제출하는 등 논란을 불러왔다. 특별할증을 계산하는 방식 중 사고 건수가 적용되는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다른 사고할증 유형인 사고건수요율(NCR)과 중복 적용된다는 지적이다. 자동차 보험 사고할증은 표준할인할증(점수제), 사고건수요율(NCR) 할증, 특별 할증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 중 특별 할증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교통법규 위반 또는 교통법규 위반고 함께 사고건수가 많은 계약자에 적용한다. 현재 삼성화재는 교통법규 위반만으로 특별할증을 적용한다. 손해보험업계는 치솟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을 감당하기 어려워 지난 2013년 사고할증제를 도입했다. 특별할증제가 도입되기 전에는 물적할증 기준 이상의 사고(200만원)에 대해서만 보험료가 인상되어 왔다. 업계 1위 삼성화재가 특별할증제를 폐지할 경우 타 손보사 역시 해당 제도 폐지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업계를 대표하는 삼성화재가 제도를 폐지할 경우 다른 손보사들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2위인 동부화재는 이미 특별할증을 폐지했다.

2016-01-15 16:45: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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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사전 마케팅 활발…고객 이벤트 실시

롯데건설은 분양을 앞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원주시 개발 호재로 수혜를 보게 돼 이를 알리기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시는 약 26.4㎢에 달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조성 중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남측 부지와 접하게 된다. 아래로는 서원주역, 서쪽으로는 오크밸리 리조트까지 이어져 조성된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개발이 시작되면 원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가지 성격의 기업도시를 동시에 유치하는 곳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17일 견본주택 문을 미리 열고 '롯데캐슬 더 퍼스트 멤버십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카드 재발급과 신규발급을 통해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쿠폰북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이 정식 오픈됐을 때 LED TV 등의 경품 추첨 응모권, 롯데아울렛에서 1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나 연간 구매액 상위 1%에게만 지급되는 '롯데 아울렛 VIP 쿠폰북 교환권'도 포함돼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에 새로운 롯데캐슬 BI(Brand identity)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데 따라 추첨을 통해 롯데캐슬 BI를 형상화한 황금독수리(순금 5돈) 등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동혁 분양팀장은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지방 부동산 거래에 부담이 커졌지만 분양 시장은 영향이 없는 만큼 관련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는 만큼 우수한 청약성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11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에 마련됐다. 견본주택(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은 오는 22일 문을 열 계획이다.

2016-01-15 16:42:0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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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탈북민에게 '푸드트럭 기프트카' 전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공원)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탈북민 푸드트럭 기프트카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마사회가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이며, 현대차그룹은 저소득층 창업용 차량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시즌 6'의 일환으로 포터 1대, 봉고 1대와 창업 자금 및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과 통일부·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 중 창업교육 이수자와 휴게음식 관련 자격 소지자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김경빈(53세, 여)씨는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라는 상호로 분식을, 박영호(27세, 남)씨는 '청년상회'라는 상호로 커피와 토스트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은 "통일부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탈북민들이 푸드트럭 기프트카로 개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두 분의 창업자가 푸드트럭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참여자로 선정된 탈북민 박영호씨는 "대한민국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도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4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총 9명의 탈북민에게 창업용 기프트카를 지원했으며 ▲2010년 탈북 여성 고용 사회적 기업 후원 ▲2012년 북한전통음식문화원 후원 ▲2013년 '하늘꿈학교' 건물 건축 지원 ▲2013년 탈북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탈북민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6-01-15 16:2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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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일제히 보합…관망세 짙어져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전세는 대체로 예년에 비해 수요가 많지 않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는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15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거래가 감소하면서 일제히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제자리에 머물렀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9% 떨어지면서 6주 연속 하락했고 지난주(-0.06%)보다 내림폭도 커졌다. 재건축 약세 영향으로 강남권 4개구 가운데 강동구(-0.11%)와 강남구(-0.04%), 서초구(-0.01%) 등 3개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송파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금천(0.16%), 서대문(0.15%), 양천(0.06%), 동작구(0.04%)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아파트 가격도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 중에는 분당(-0.01%)과 동탄(-0.01%)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평촌(0.01%)은 소폭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수요가 없어 대체로 안정세가 유지됐으나 방학 이사 수요가 일부 움직이면서 서울 전셋값은 지난주(0.06%)의 2배 수준인 0.12% 올랐다. 신도시는 보합, 경기·인천은 0.01%로 지난주와 같았다. 신도시에서는 판교(-0.07%)와 분당(-0.02%)의 전셋값이 하락했고 경기도에서는 안산(-0.06%), 구리(-0.03%), 성남(-0.02%), 광명시(-0.02%) 등이 약세를 보였다.

2016-01-15 15:11:28 박상길 기자
유일호 부총리-이주열 총재 오찬…'선제적 리스크 관리' 합의

유일호 신임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회동을 갖고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화의 첫 화두는 이날 오전 있었던 유 부총리의 평택항 방문이었다. 유 부총리는 "수출이 어려우니까 평택항부터 가야 한다고 해서 기아자동차를 선적하는 배까지 갔다왔는데 수출이 잘되고 있더라"며 "그러나 작년 수출이 7.2% 감소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고 "BIS에서 한국 경제가 괜찮다는 평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G2 리스크, 신흥국 불안, 북한 핵실험 등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인구구조 변화, 내수기반 약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한은 총재와 모임을 정례화하면 좋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 부총리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으로 정부와 한은은 우리 경제운용의 양축으로서 서로 호흡을 맞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또 간부 및 직원들도 교류의 물꼬를 트고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찬은 3분 정도 언론에 공개됐다. 이후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1시간 넘게 회동이 진행됐다.

2016-01-15 15:11: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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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그룹 IT센터로 자회사 통합 관리한다

BNK금융그룹이 15일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8개 자회사가 공동으로 사용할 'BNK금융그룹 IT센터' 구축 기공식을 열었다. 'BNK금융그룹 IT센터'는 미음산업단지 내 5477평 규모(18,108m2)의 대지에, 연면적 1만3372평(44,204m2) 규모로 전산센터(지상 5층)와 개발센터(지하2층, 지상9층) 2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8년 1월 완공을 앞둔 'BNK금융그룹 IT센터'가 들어설 미음산업단지는 부산시가 지정한 클라우드센터 지구로, 전산 센터 구축에 필요한 통신·전기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IT센터 구축의 최적지로 꼽힌다. 또한 이 센터는 금융권 최초로 진도 7.0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최신의 면진기술을 전 면적에 적용해 국제 안정성 평가기준(Tier III+)을 충족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등 친환경 건축물로 완공된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8개 자회사 전산센터를 이 IT센터로 입주시킬 계획으로, 그룹 계열사의 전산센터를 통합 관리해 업무와 비용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공식에서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BNK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의 IT시스템과 개발 인력이 이 IT센터로 모이게 되면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그룹 전체의 미래 경쟁력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에게도 보다 높은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5 15:10:1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