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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군소도시서 1만가구 '와르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 군소도시에서 1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28일 부동산업계와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지방 군소도시에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는 14개 단지 1만30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급됐던 1만5713가구보다 30%가량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홍성군이 5개 단지 5066가구로 공급 물량이 가장 많고 ▲충북 진천·옥천군 4개 단지 2284가구 ▲경북 예천군 2개 단지 2092가구 등이다. 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전북 완주군(1개 단지 490가구) ▲강원 평창군(1개 단지 282가구) ▲전남 영광군(1개 단지 86가구)에서도 모처럼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지방 군소도시들은 신규 물량 공급이 워낙 뜸한 곳이라 한번 분양이 시작되면 실수요자를 바탕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2월 경남 거창군에 최초로 공급된 대우건설 거창 푸르지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636가구 모집에 1238명이 접수, 평균경쟁률 1.9대1로 지역내 최초로 전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또한 아파트 공급이 7년간 없었던 전남 화순군에서는 지난해 3월 산이고운 406가구가 분양되면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61가구 모집에 1743명이 접수, 평균경쟁률 4.83대 1로 1순위 마감하며 조기에 완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올해도 중견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지방 군소도시에 아파트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모아주택산업은 2월 경북 예천군 호명면B1-3블록에 경북도청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6층 7개동 단일 전용면적84㎡ 5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우건설은 7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일대에 충북진천 양우내안애를 공급한다. 전가구 중소형인 전용 52·82㎡ 2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9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일대에 내포신도시 대방노블랜드 1차를 분양한다. 전용 79·121㎡ 706가구로 구성됐다. 우방건설은 10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일대에 충북진천 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한다. 전용 84·127㎡ 4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일대에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1200가구, 두산건설은 충남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대에 옥천 두산위브 592가구 공급에 나선다.

2016-01-28 15:05:2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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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서류 간소화…설명의무 강화

앞으로 은행 가계대출 관련 서류가 대폭 줄어든다. 대신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상환방식별로 원리금 상환예상액 등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대출 관행을 합리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류찬우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그동안 은행에서 대출 계약 체결 시 작성할 서류가 너무 많아 금융소비자의 불편함이 초래됐다"며 "금감원은 금융거래시 제출 서류 간소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우선 가계대출 상품설명서 간소화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상품설명서와 중복되는 내용이 많은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 취약 금융소비자에 대한 불이익 우선 설명의무 확인서가 폐지된다. 대신 불이익사항에 대한 설명 확인 서명란은 기존 상품설명서 확인란과 같은 위치에 추가했다. 은행의 설명의무는 강화된다.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거치식대출의 거치기간 종료 시 매월 납부할 상환부담 금액 증가분, 만기일시상환 대출의 만기도래시 상환부담 증가내용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상품설명서에 상환방식별 원리금 상환위험 내용이 추가됐다. 또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서 상환방식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이 선택한 대출상환방식(거치식 분할상환·만기일시상환)과 즉시 분할상환대출 상품간의 총 원리금 부담 예상액을 비교,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고객이 상품 설명을 듣고 이해했음을 확인하는 서명란을 최하단으로 옮겨 은행이 대출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생략할 수 없도록 했다. 류 국장은 "가계대출 계약 체결 시 작성 서류가 간소화돼 소비자 편의성이 제고되고, 은행의 설명의무가 강화돼 궁극적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8 14:55:5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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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코, 첫 구조조정 대상 '오리엔탈정공·영광스텐' 선정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첫 번째 구조조정 대상 기업 2곳이 선정됐다. 유암코는 채권은행과 협의를 거쳐 1차 인수추진 대상 업체로 선박플랜트 업체인 오리엔탈정공과 스테인리스 코일 전문업체인 영광스텐 등 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암코는 전날 2개사의 주채권은행과 매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완료했다. 산업은행은 채권단 실무자회의에서 이들 회사의 채권을 유암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유암코는 다음달 중 유한책임투자자(LP)를 모집하고 참여 규모 및 가격협상 등을 통해 투자구조가 확정되면 3월 중 사모펀드(PEF)를 구성해 구조조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암코가 PEF의 운용자(GP)로 출자하고, 참여를 원하는 민간 GP가 있을 경우 출자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 채권은행이 매각대금 일부를 PEF에 투자해 구조조정의 책임과 이익을 공유할지 여부는 앞으로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유암코는 지난해 12월 수시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2차 투자대상(2~3개사)에 대한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협의가 완료될 경우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향후에도 유암코는 구조조정 대상기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가되는 기업에 대해 워크아웃 시작 단계부터 주채권은행과 협의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워크아웃 채권 외에 출자전환 주식까지 인수하는 포괄적인 거래를 추진키로 했다.

2016-01-28 14:35:0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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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 스타일리시 SUV 뉴 QX50 출시…모던 SUV 디자인 완벽한 조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확보한 스타일리시 SUV, New QX50 3.7(이하 뉴 QX50)을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QX50은 '길어진 휠베이스, 개성을 더한 스타일,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걸맞은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추면서 확실한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뉴 QX50은 인피니티 코리아가 국내 D세그먼트 SUV 중 최초로 선보이는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이로써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 공간성을 중시 여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반영했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 110㎜, 휠베이스는 80㎜ 확장됐다. 실내 공간은 235L가 늘어난 총 3267L로 5인승 SUV에 걸맞은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레그룸 역시 약 11㎝ 증가했다. 외관 디자인은 대표적인 인피니티 디자인 요소인 더블 아치 그릴을 채택했다. 차체 라인은 스포츠 쿠페처럼 역동적이다. 주행 성능은 인피니티의 태그라인, 영감을 주는 퍼포먼스를 온전히 느끼게 한다. 미국 워즈 오토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의 영예를 안은 VQ 엔진 시리즈의 3.7 리터 V6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37.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지능형 사륜 구동 시스템, 아테사(ATTESA) E-TS AWD 시스템을 장착, 사계절 어떠한 도로상황에서도 탄탄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편의 사양 및 감성품질 역시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 생활 속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복원시켜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Scratch Shield Paint)를 적용해 차량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11개 스피커를 갖춘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 여기에 탑승자를 환대하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 지능적면서도 세심하게 운전자 탑승을 배려한 이지 엔트리 시스템, 인텔리전트 포지셔닝 시스템 등 운전자를 지원하는 각종 편의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이 밖에도 뉴QX50은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AABS)을 비롯, 전동식 제동력 배분 시스템(EBD), 4륜 휠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 다양한 주행 안전 기능을 갖췄다. 국내 출시 가격은 5140만원. 실내 공간, 디자인, 패키징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에도 불구, 이전 모델 대비 330만원 인하된 가격에 출시했다. 이로써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뉴 QX50은 새로운 인피니티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 한 단계 진보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SUV 열풍 속에 차별화된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뉴 QX50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 한정,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해 주는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이 경우 4000만원대에 뉴 QX50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2016-01-28 14:3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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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트의 실속 슈즈 선물 제안

락포트의 실속 슈즈 선물 제안 보행 시 편안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스타일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속 슈즈 선물을 제안한다. 아울러 슈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이 편안한 락포트 슈즈와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로 장시간 이동에도 걱정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화사한 꽃 패턴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물씬 풍기는 '토탈모션 75MMPTH 플레인 펌프스'는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안감의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락포트의 뛰어난 기술인 아디프린&아디프린플러스를 적용해 발 앞부분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증대시켜 보행 시 전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다. 편안한 캐주얼 룩에 착용하여도 멋스럽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 퍼포즈 윙 팁' 슈즈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 가죽을 사용하여 손질이 용이하며,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윙 팁 패턴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은 물론, 깔끔한 수트 룩에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발뒤꿈치에 아디프린 기능성 패드를 장착해 보행 시 충격 흡수는 물론 뛰어난 쿠셔닝으로 안정적인 워킹을 도와준다. 항균성과 발수성이 뛰어난 안감을 사용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2016-01-28 14:34: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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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9일간 최대 50% 할인 멤버십데이

더페이스샵, 9일간 최대 50% 할인 멤버십데이 명절 선물세트도 30% 할인 적용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29일부터 9일간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품목별로 20~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회원은 더페이스샵 직영몰(www.thefaceshop.com/m)에서 구입해야만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페이스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베스트셀러 기획전을 통해 미감수, 망고씨드 등 다양한 라인의 클렌징 제품, 환생고 및 천삼송이 아이크림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게다가 3만원 이상 구매 시 2월 11~20일까지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핫딜 제품인 '보들보들 때 필링'은 4만개 한정으로 2500원에 구입가능하다.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차게 구성한 스페셜 선물세트는 30% 할인율이 적용됐다. 설 선물세트 중 '망고씨드 2종 기획 세트'는 천연 망고씨앗 버터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토너·로션 2종 세트로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하고자 하는 20~30대 여성에게 선물하기 좋다. 남성을 위한 '더젠틀 포맨 안티에이징 2종 스페셜 세트'는 유럽의 전통 방식으로 열을 가하지 않고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팅쳐기법으로 만든 고급스럽고 세련된 향의 안티에이징 스킨·로션 세트다. 이밖에 클렌징 제품은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기초 제품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016-01-28 14:3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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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공시가격, 지난해 대비 평균 4% 상승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4.15% 올랐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은 2010년 이후 7년째 지속되고 있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약 400만가구에 달하는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기준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등을 부과할 때 기초자료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가구의 가격을 29일 관보에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98%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2010년 1.74% ▲2011년 0.86% ▲2012년 5.38% ▲2013년 2.48% ▲2014년 3.53% ▲2015년 3.81% 등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 전체 공시가격 상승률은 제주·울산·세종이 주도했다. 제주지역 상승률이 16.48%로 가장 높았고 ▲세종 10.66% ▲울산 9.84%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5.91%)·부산(5.62%)·경남(5.12%)·경북(4.83%)·서울(4.53%) 등도 평균보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았으나 제주·세종·울산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절반 수준이었다. 제주는 인구가 급증한 데다가 제2공항 입지가 발표되고 신화역사공원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외국·외지인의 투자가 늘어난 게 공시 가격 상승률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우 공시가격 상승률이 각각 16.98%와 16.21%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다. 뒤를 이어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은 울산 북구(13.21%)와 동구(12.67%), 부산 해운대구(11.10%) 등과도 상승률이 3%포인트 넘게 차이가 난다. 울산은 우정혁신도시와 송정택지개발지구 개발, 세종은 정부부처들이 이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가운데 유일하게 공시가격이 평균 이상으로 오른 서울은 재개발·뉴타운사업이 재개되고 지난해 3월 지하철 9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역 주변으로 집값이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가 2.51%,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 5.52%, 수도권과 광역시를 뺀 시·군의 상승률이 4.32%였다. 평균보다 공시가격이 높게 상승한 시·군·구는 78곳, 낮게 상승한 지역은 174곳이었다. 공시가격이 오르지 않은 시·군·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번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조사는 단독주택 16만2666가구(85.6%), 다가구주택 2만11가구(10.5%), 주상용 등 용도복합주택 7182가구(3.8%), 다중주택 141가구(0.1%)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이나 주택이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29일부터 한 달간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도 홈페이지나 민원실에서 제기할 수 있다. 국토부는 접수된 이의를 재조사·평가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20일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재공시할 계획이다.

2016-01-28 14:10:1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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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건설사 전략] GS건설, 선택과 집중

수익성 확보·전문성 함양 주문 해외 수주 인프라 확충 '잰걸음' 임병용 사장은 2013년 해외사업에서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손실을 입은 GS건설의 구원 투수로 등장했다. 그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부실 현장을 조사하고 무조건적으로 따내던 해외 저가수주 관행을 지양했다. 과감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최고경영자(CEO) 직할체제로 바꿔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했다. 그 결과 7분기 만인 2014년 2·4분기 매출 2조366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부채비율도 2013년 말 293%였지만 지난해 284%로 줄였다. 핵심 리스크 요인인 미청구공사와 유동성 해소로 주택부문 고성장과 해외부문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에도 경영 키워드로 꼽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출 11조5900억원, 수주 12조3000억원을 경영목표로 제시한 임 사장이 주요 중점 사항으로 내세운 것은 전 임직원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진짜 실력을 갖추는 것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하는 것이다. 그는 건설업의 흐름이 고난도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대규모 EPC 사업, 투자형 사업, 서비스 산업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구축, 전략 영업, 기술개발 등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선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소통에 주력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주택 분양 '고르게' GS건설은 지난해 '주택자체사업팀'을 신설해 역량 강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전국 총 27개 재개발·재건축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하며 8조180억원 규모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도 기조는 이어지는 양상이다. 연초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힌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올해는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수도권 분양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 ▲사업장 인근 연계 수주에 따른 타운(town)조성에 주력한다. 올해에는 서울 도시정비사업장별로 조합의 선택에 따라 시공사 선정시기를 사업승인 이후가 아닌 조합설립 이후로 앞당길 수 있게 됨에 따라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장이 다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체 물량은 2만1738가구이며 이중 1만64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는 ▲천안시티자이(2월, 1646가구) ▲인천 영종 리츠(3월, 1034가구) ▲용인 동백(3월, 1338가구) ▲오산시티자이 2차(6월,1002가구)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6월, 2323가구) ▲동천지구 2·3단지(9월,1244가구)다. 이 가운데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꼽히는 평택신도시에 공급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재들로 인해 미래가치 높게 평가된다.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삼성전자 고덕반도체사업장은 396만6942m² 규모에 100조원이 투입된다. 고용창출 인구가 직접적으로는 3만명, 간접적으로는 15만명까지 예상되고 있다. ◆중동 넘어 아프리카까지…다변화 꾀해 GS건설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방침을 지속하고 수주 지역 다변화를 추진한다. 최근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을 비롯해 가장 큰 시장인 중동지역에서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진행하고 인프라쪽도 중동뿐 아니라 동남아, 아프리카 중심으로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또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B),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 정부의 자금지원을 발판으로 설계·조달·시공 방식의 EPC 역량뿐만 아니라 파이낸싱 능력까지 동원한 사업 진출 확대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연말 오만에서 파이낸싱을 동원한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오만 국영 정유·석유화학회사가 발주한 6억9953만 달러 (8241억원) 규모의 NGL 추출 플랜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향후에도 금융 주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치열한 경쟁 입찰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달 수주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LPIC) 사업은 오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총 45억불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 산업 시설로, 총 4개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GS 건설이 수주한 패키지 3번 NGL 추출 설비는 오만의 소하르 산업단지로부터 300Km 남쪽으로 떨어진 파후드(Fahud) 가스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가스로부터 NGL 을 추출하여 소하르에 위치한 에틸렌 생산 설비의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기간은 43개월이고,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연간 104만 톤의 NGL 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2016-01-28 13:54:13 박상길 기자
서울시, 노후 시설물 사전 대응 나선다

서울시는 급격히 노후화된 도시기반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도시기반시설 종합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0년 뒤에 30년 이상 된 노후 도시기반시설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하수도, 교량 등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시내 교량 615개소 가운데 27%가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물로 집계된다. 하수도의 경우 30년 이상 노후관로가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고 포장상태가 불량해 보수가 필요한 도로는 조사구간 5671km 가운데 36%(2014년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종합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개별 유지 관리 부서에서 담당하던 시설현황을 도시기반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기존 시설물 손상 위주의 평가체계에서 벗어나 시설물 노후화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온도, 강설량, 중차량 등)과 기능성(이용량, 도로폭, 운송능력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시는 관련 자료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향후 최적의 보수 시기와 적정 예산 등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외에도 도시기반시설의 유지 관리를 위해 ▲시설물 보강 선진기술 ▲생애주기 기반의 예방적 유지관리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모니터링 분석 체계 등 전략적 추진계획이 수립된다. 도시기반시설의 노후로 인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정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인프라 평가단'을 구성, 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상시 평가한다. 민관협업을 통한 '인프라 평가 리포트'를 3~4년 주기로 작성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6-01-28 13:53:3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