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르포>글로벌 경기침체, 지역경제에도 그대로 투영

올해 설 연휴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였지만 설 명절을 보내는 지역 민심은 예년보다 추웠다. 중국경제 불안, 국제유가 추가 하락, 글로벌 경기둔화 심화 등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이번 설날 전날인 7일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설날인 8일에는 북한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민심을 위축시켰다. 기자들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취재한 결과도 이와 비슷했다. 전국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특히 각 지역의 경제에 영향을 주는 대기업들의 산업별 명암이 지역경제에 그대로 투영됐다. 가전제품, 스마트폰, 철강, 조선 등의 업종에 영향을 받는 지역은 경기침체의 그늘이 뚜렷했다. 광주, 포항, 울산, 당진 등의 도시가 대표적이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지역 경제에 20% 가량의 기여를 하는 삼성전자가 세탁기, 청소기에 이어 오는 7월 냉장고 생산라인의 일부를 해외(베트남)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퍼져 지역 주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 이미 세탁기 생산라인을 이전하면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협력회사의 일감 축소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포스코가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포항과, 조선산업으로 대표되는 울산은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포항의 경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철강산업의 지난 1월 수출액이 19.9% 급감했으며 지난해 9월 어음부도율은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인 16.19%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체불임금도 늘어났다. 지난해 포항지역 체불임금은 265억8800만원으로 2014년 163억200만원보다 무려 63.1%나 폭증했다. 석유화학업체와 해양플랜트 업체들이 밀집돼 있는 울산석유화학공단과 온산단에도 불황의 충격이 지역경제를 휘청이게 하고 있다. 중국업체들의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제품 가격이 70% 가까이 하락하면서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온산공장은 수주가 끊겨 아예 공장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전자·정보통신 제조산업의 '메카'인 경북 구미와 제철소들이 몰려 있는 충남 당진도 불황의 충격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었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출입 물량이 오가는 인천항과 평택항의 지역경제도 얼어붙고 있었다. 반면, 비교적 업황이 좋은 석유화학 등의 기업이 뿌리를 내린 지역에서는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었다. 여수가 대표적이다.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입주해 있는 여수에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직원 채용 및 소비도 활기를 띠고 있었다. LG화학에서 근무하는 정 모(45)과장은 "지난해까지 생산쪽에서 근무하다 최근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예년과 같은 수준의 신입사원이 입사했다. 인근 고등학교·대학교와 연계해 신입사원을 더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사내 분위기가 예년보다 좋아졌으며 연봉인상률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016-02-11 13:16:02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샤오미 한국 진출 본격화…CPS글로벌 독점 총판 계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대륙의 실수'로 불리우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던 샤오미가 드디어 한국 총판을 결정했다. 지난 4일 샤오미는 샤오미 Yi 액션캠, 샤오미 Yi 스마트 웹캠의 한국 총판인 씨피에스글로벌(CPS글로벌)에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에 대한 한국 독점 총판 자격을 부여했다. 씨피에스글로벌은 종합 무역상사로 지난 해 8월 이미 샤오미 생태계회사인 샤오이와 국내 독점총판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샤오미 카메라부문의 모든 제품을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2월말에는 샤오이 스마트 블랙박스도 출시 예정이다. 샤오미 관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3세대를 시작으로 샤오미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점차 늘릴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샤오미 산하 생태계 회사가 아닌 샤오미 본사의 첫 한국 진출이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업체 선정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총판 업체를 찾기 위해 복수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방문했지만 이미 샤오미 제품을 정식으로 판매해본 경험이 있는 씨피에스글로벌에 대해 가장 큰 신뢰를 갖고 선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샤오미 제품들은 씨피에스글로벌에서 독점으로 판매하는 카메라부문을 제외하고는 전부 병행수입이거나 직구 업체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샤오미가 정식으로 한국 진출을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또 병행수입과 직구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이러한 어지러운 시장과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독점 총판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재민 씨피에스글로벌 대표는 "샤오미는 이번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샤오미 제품의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피에스글로벌은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이미 1월부터 한글화 작업 및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빠르면 3월부터 한국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는 지난 1월부터 한글화 작업 및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빠르면 2월말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된다.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와 블랙박스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다. [!{IMG::20160211000063.jpg::C::480::}!]

2016-02-11 11:47:53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중기청,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으로 육성에 박차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이다.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50개사 내외의 신규 기업을 선정해 미래전략과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5년간 75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과 지식재산권, 국제조세, 해외수주 등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전문분야에 대해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120개사를 신규 선정해 기술개발, 해외마케팅, IP전략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개발 과제는 최대 2년간 6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65%까지, 해외마케팅은 최대 3년간 2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한다. 산업부와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거점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6-02-11 11:35:2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야마하뮤직코리아, 2016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그랜드피아노 전시·특별가 판매와 함께 사은품을 증정하는 '2016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페어는 매년 1회만 진행되는 특별가 판매행사다. 오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과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문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야마하는 행사기간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중고 피아노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그랜드피아노 구매 고객에게는 야마하 블루투스 오디오 'ISX-80' 또는 'LSX-70'을 증정한다.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는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전시한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 3대 명품피아노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산 '뵈젠도르퍼'도 전시와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강충모 피아니스트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특별 연주회도 개최한다. 카네다 히데오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그랜드피아노는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마다 음색과 터치감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이러한 차이를 느끼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같은 모델 여러 대를 전시했다"고 말했다.

2016-02-11 11:34:25 오세성 기자
각 국 증시 하락 악순환…'빅 쇼트' 우려되는 '베어마켓' 그림자

# "미국 부동산을 쇼트치고 싶다." 2000년대 중반 헤지펀드를 운용하던 마이클 버리 박사는 골드만삭스를 찾아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이런 상품은 없다. 그러자 버리는 부동산 부채담보부증권(CDO)를 놓고 골드만삭스와 신용부도스와프(CDS) 계약을 맺자고 말한다. 이 제안에 뱅커들은 웃으며 수락한다. 주택시장이 망할 가능성이 없다고 본거다. 그러나 얼마 후에 CDO는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의 뇌관이 됐다. 마이클 버리는 높아진 프리미엄에 자신의 CDS 매수 포지션을 골드만삭스에 되사라고 요구한다. 바로 '빅 쇼트(하락하는 것에 투자)'다. 화제가되고 있는 영화 '빅 쇼트'의 일부다. 우려가 현실이 되는 걸까. 10일(현지시간) "금융 상황이 이전보다 성장을 '덜' 지지(less supportive)하고 있다. 중국 경제 전망과 환율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세계 경제 우려가 커졌다"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고백'은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덕분에 주식시장은 '베어마켓'(bear market·본격적 약세장) 공포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하락하고 아시아 증시 하락이 다시 뉴욕과 유럽 증시에 반영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빅 쇼트'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6번째 '베어마켓' 진입하나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모간스탠리인터내셔널지수(MSCI)의 46개 선진·신흥국 증시 중 16개 증시가 지난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이 중 선진 7개 국가가, 신흥국 9개 국가가 20% 이상 하락했다. 전 세계 증시가 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20일 30개국 보다는 줄었지만 '베어마켓'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베어마켓 진입은 기술적으로 주가지수가 최소 2개월에 걸쳐 전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했을 때 선언되며, 개인투자자에게는 '매도' 신호가 돼 작년 여름 중국 증시 폭락 당시 때 처럼 주가가 추가로 폭락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중국(-46.2%), 그리스(-45.7%), 이집트(-39.1%), 페루(-33.0%), 홍콩(-32.6%), 러시아(-31.7%), 브라질(-29.7%), 스페인(-28.6%), 싱가포르(-27.7%), UAE(-27.7%), 이탈리아(-26.7%), 독일(-24.1%), 카타르(-23.7%), 스웨덴(-22.5%), 폴란드(-22.3%), 오스트리아(-21.2%) 등도 20% 넘게 하락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고점 대비 11.8% 가량 하락한 상태다. 90년 이후 세계증시가 '베어마켓'으로 진입한 국면은 모두 5차례였다. 첫 시기인 90년에는 미국경제가 -0.1% 성장한 것을 비롯해 98년(선진국은 양호하나 신흥국 둔화로 세계경제 성장률이 97년 4.1% → 98년 2.6%), 2000년(미국 2000년 4.1% → 2001년 +1.0%, 세계경제도 둔화), 2007년(주요국 경기침체, 세계경제는 2009년 0%로 정체), 2011년(유로존 2012~2013년 경기침체) 등에 세계 경제는 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 ◆빅 쇼트(Big Short) 우려 당분간 지속 문제는 이런 현상이 지속돼 장기 하락 국면에 빠질 것인지 여부다. 현재로선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는 "글로 투자자들이 '아직까지 완전한 베어마켓 상황의 투자심리는 아닌 것(not fully bearish yet)'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회되면서 현금자산 비율은 2009년 이후 세번째로 높은 5.4%까지 상승했다. 또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가 조사하는 증시에 대한 개인투자자 투자심리는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연구원은 "세계증시가 조정장세로 평가되지만 국가별로는 경기침체, 대형악재 등으로 본격적인 베어마켓이 진행되고 있는 나라가 상당하다"면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투자심리 약화 등을 통해 실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부 신흥국 및 산유국 등의 디폴트 위기, 대형 에너지기업 등 기업 도산, 미국 경기 큰 폭 둔화, 중국발 금융불안 재확산 등의 위험에 대한 경계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빅 숏(Big Short)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면서 "26~27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을 전후로 한 위안화 환율 흐름과 더불어 이탈리아 등 유로존 은행들의 부실 리스크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6-02-11 11:30:4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써니뱅크로 은행 방문 없이 계좌 만드세요"

신한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자유 입출식 통장 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대상은 기존 대출 신규 고객에서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실명확인은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전송 후 상담사를 통한 영상통화 또는 타금융기관 기존 계좌 이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연중 무휴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통장 개설과 함께 체크카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대포통장을 통한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ATM 출금한도는 일 최대 30만원으로 제한한다.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거래목적 증빙 서류를 제출할 경우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서비스 확산 방안에 발맞춰 시행된 써니뱅크의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보안원 인가를 취득했으며, 공인인증서 폐지와 PIN번호 로그인 방식의 간편 계좌조회 서비스등을 탑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대상 확대를 통해 365일 누구나 모바일 앱으로 입출 통장을 신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바이오 인증을 통한 이체 등 추가 서비스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신개념 셀프뱅킹 창구인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Kiosk)를 통해서도 365일 누구나 통장 신규와 보안카드 발급이 동시에 가능해지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1 11:28:1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