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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현대차 그룹의 사회공헌…MK의 철학 구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장기 비전을 담은 사회공헌을 펼친다. 단순히 건액의 기부금 지원이 아닌 사회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주는 것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을 통해 주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1년이 넘는 기간과 30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였다. 이처럼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자동차 기업 특성을 살린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정 회장이 이번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로 개편됐으며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과 그룹 특성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회공헌 중심분야인 드림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 오디션'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하는 '서초 창의 허브' 등을 지속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넥스트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고철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영세 종사자에게 환원하는 현대제철의 'H-리사이클 센터' ▲공작기계 설비를 활용해 사회적 혁신제품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현대위아의 '프로토타입 개발 센터' 등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재난·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된다.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의 사회공헌 사업현황과 외부환경을 분석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보다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키워드로 '진정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정몽구 회장이 "그룹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바에 따라 사회공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매년 ▲전략 수립 및 실행 ▲운영 체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기여도 등 다각적 방면으로 사회공헌사업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며, 그룹 자체 평가뿐 아니라 제 3자 평가를 도입하여 객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매년 1회 국내외 현대차그룹 사회공헌 담당자 및 관련기관이 참석해 사회공헌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상 제도 도입, 사회공헌 역량 강화교육 등을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2016-02-23 01:40:14 양성운 기자
하지정맥류 레이저 치료, 이제 실손보험 보장 안 된다

올해부터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레이저 시술이 실손의료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면서 정맥혈관이 확장되거나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새로 적용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에서 하지정맥류 수술과 관련한 보험 기준 일부가 변경되었다. 개정 약관에는 하지정맥류 수술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되는 수술 방식만 보장 대상으로 인정했다.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레이저 수술은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명확히 제외되었다. 의료업계 관계자는 "하지정맥류 환자 대다수가 치료받는 레이저 수술을 보장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현실을 도외시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반면 보험업계는 병원이 값비싼 수술을 유도해 실손보험료 상승의 원인을 제공해 왔다고 주장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일부 병원들이 실손보험 가입자를 상대로 외모 개선 목적의 하지정맥류 레이저 수술을 하도록 유도해 보험사에 부담을 준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해당 개정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표준약관 개정 전에도 외모개선 목적의 하지정맥류 수술은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 "모호했던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과잉진료를 막고자 표준약관을 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2-23 00:08: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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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경제학 박사 학위 취득

김근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22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남북한 금융통합의 과도기적 단계로서 통화위원회 제도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지난 2007년 동료의 권유로 서울시립대 박사 과정에 등록, 2010년 8월 수료했다. 이후 각종 업무로 학위 논문을 완성하지 못한채 박사과정 등록 약 10년 만인 올해 학위를 취득했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논문에 실린 '감사의 글'을 통해 "공직에 근무하며 힘들게 학교를 다녔지만 많은 교수님들의 가르침으로 수료할 수 있었다"며 "천학(淺學, 학식이 얕은 사람)인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영광스럽게 이 자리까지 왔다"고 전했다.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지난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재경금융심의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으로 일했다. 공직 과정 속 학업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었다. 지난 198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1998년에는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6-02-23 00:08: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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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삼성 갤럭시S7 행사장 깜짝 방문…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로 세계 최고의 VR를 구현하겠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언팩에 깜짝 등장했다. 삼성전자와 VR 부문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는 저커버그의 등장으로 양사의 'VR 파트너십'이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됨은 물론, 깊은 협력을 예고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7 언팩 2016'에서 '가상현실은 차세대 플랫폼(VR is the next platform)이다'란 주제로 삼성전자와의 향후 협력 계획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VR은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VR이 바로 차세대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사업을 제휴하게 돼 기쁘다"면서 "세계 최고의 삼성 모바일 하드웨어 '기어360'과 VR 소프트웨어의 최적인 페이스북이 만났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VR 소프트웨어로 세계 최고 VR를 구현하겠다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페이스북의 자회사 오큘러스와 손잡고 '기어 VR'를 출시하고 가상현실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기어VR은 스마트폰을 삽입해 VR을 즐길 수 있는 고글 형태의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제품이다. 앞서 페이스북은 2014년 오큘러스를 20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양사는 오큘러스를 매개체로 VR 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있다. 저커버그 이번 등장은 향후 VR에서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양사의 이번 협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시장 정체 등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절실한 상황 속에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페이스북도 마찬가지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도 이날 "모바일 업계에 중요한 변곡점인 지금, 삼성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 등을 통해 종합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저커버그는 등장에는 협업을 넘은 양사의 관계를 대변한다는 분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페이스북과의 협업에 공을 들여왔다. 저커버그는 지난 2013년 6월1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해 이 부회장을 만났으며 10시간에 걸친 긴 회동이 끝에 두 회사간 첫 합작품인 '기어VR'이 탄생시켰다. 약 1년 뒤인 2014년 10월14일 저커버그는 이 부회장과의 만찬을 위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다시 방문했다. 두 사람은 2시간30분 동안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같이 하며 구체적인 제휴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을 다져왔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에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의 파트너십이 공고해졌음을 이번 기회에 보여 준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이들 기업이 다방면에서 협력의 결과물을 내놓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16-02-22 22:05:15 정은미 기자
핀테크 진출하려다 은행된 한국금융…규제의 역습

국내에서 유일한 금융투자 중심의 비은행지주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올해 안에 은행지주사로의 전환이 불가피해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는 최대주주로 참여한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본인가 절차에 맞춰 은행지주사로 전환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보고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은행법에 따라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은행을 지배하면 금융지주회사법상 은행지주사가 된다. 지난해 예비인가를 받을 당시 카카오뱅크 주주사는 11곳이었고 이 가운데 한국금융지주가 50%, 카카오가 10%(의결권 있는 지분은 4%), 국민은행이 10%의 지분율로 참여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정부가 인터넷은행 도입을 위해 추진했던 은행법 개정이 이뤄졌다면 비은행지주로 존속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의결권 있는 지분한도를 인터넷은행에 한해 4%에서 50%로 늘려주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자리를 산업자본에 해당하는 카카오에 넘겨줄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은행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한 상황이다. 19대 국회의 남은 기간에 본회의 통과가 사실상 물거너 간 셈이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은행법 개정에는 국회일정 등 여러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본인가 신청 전까지 은행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카카오뱅크의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전제로 한 은행지주사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진행될 본인가 절차에 맞춰 은행지주사 전환 준비를 이미 시작했다. 한국금융지주는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며 은행지주사 규정에 맞출 수 있도록 그동안 손자회사(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로 있던 한국투자캐피탈을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작년 말 변경했다"고 말했다.

2016-02-22 21:37:05 김문호 기자
"중소기업, 이란을 이슬람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아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은 중기중앙회가 중소 식품업계의 할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발족한 할랄 전문가 연구회로,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희동 산업통산자원부 사무관은 '대이란 제재해제 이후 교역 시 국내변동사항'이란 발제를 통해 제재해제 후 국내제도개편 내용과 이란교역 지원방안 등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기연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은 "체면을 중요시하는 이란인의 특성 상 바이어를 만날 때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중소기업의 수출유망품목으로 ▲화장품·헬스케어 용품 ▲주방도구 ▲의류·섬유제품 ▲유아용품 등을 제시했다. 할랄협회 임병용 이사는 "한류에 기대지 않는 것이 좋다"며 "이슬람 문화에 대한 존중과 철저한 시장조사로 진출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여두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 대표는 "중소기업이 이란을 이슬람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2-22 20:41: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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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림·두산·현대 등 '삼척 LNG 공사 입찰담합' 제재 착수(종합)

건설업계가 또다시 과징금 공포에 떨고 있다. 공정위가 지난해 5월부터 조사중이던 강원도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공사 입찰담합건에 대해 혐의를 확인하고 제재절차에 착수, 사상 최대의 과징금을 물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등 13개 업체에 삼척 LNG 저장탱크 공사 입찰담합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보냈다. 각 업체로부터 의견서도 제출받았다. 미리 낙찰회사를 정하고 해당 건설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나머지 건설사들이 들러리 입찰을 섰다는 혐의다. 2017년 최종 준공되는 삼척 LNG탱크 공사는 한국가스공사(발주처)가 평택·인천·통영에 이어 98만㎡용지에 건설하는 네 번째 생산기지 건설사업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 에너지 국책사업 가운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입찰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총 13공구로 나눠 진행됐다. 탱크 1~4호기를 만드는 1단계 사업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5997억원, 5~7호기를 구축하는 2단계는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5442억원, 8~9호기를 건설하는 3단계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301억원에 낙찰받았다. 공정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업체들이 2005년, 2007년, 2009년 총 3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낙찰 금액과 낙찰 예정사를 담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상반기 중 전원회의를 열어 위법성 여부와 제재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총 낙찰금액이 1조3739억원에 달해 일각에서는 과징금 규모가 4000~5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지금까지 건설 관련 입찰담합에서 가장 큰 과징금이 부과된 사업은 2014년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 사건으로, 당시 공정위는 28개 건설사에 43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사 한 관계자는 "공정위가 상반기 전원회의를 통해 위법성 여부와 제재 등을 결정할 예정이므로 현재로써는 관련 대응 방법을 언급하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다"며 "공정위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2-22 19:40:3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