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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IMF 때보다 더 심각해요" 현대중 수주절벽에 뿌리째 흔들리는 울산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지금 분위기요?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합니다." 한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던 조선업이 세계 경기 불황과 저유가의 직격탄을 맞았다. 세계 1위의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도 '수주 절벽'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본사가 위치한 울산 동구는 1997년말 IMF 경제위기 때보다 더욱 침체된 분위기다. 국내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도시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달 29일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 상인들은 "IMF 때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입을 모았다. ◆ 현대重 감원에 지역경제 '흔들' 지난달 29일 방문한 울산 동구는 조용했다. 금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이른바 '불금'(불타는 금요일)은 없었다. 창사 이래 최악의 일감 부족현상을 맞은 현대중공업이 회사 생존을 위해 임원부터 대폭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구조조정과 함께 초긴축 경영에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사장단 급여 전액 등 모든 임원이 50%까지 급여를 반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현대중공업이 인원 감축에 나서면서 이 지역 경기는 최악이었다. 지난 3월 기준 울산 동구 인구는 17만5000명 수준으로 1년 사이 3000명 이상 줄었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정문에 위치한 상가는 물론 부동산도 바닥을 찍고 있다. 이날 취재를 위해 찾은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부동산에는 원룸 건물주와 인근 부동산중개업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분위기는 어두웠다. 이곳에서 수년간 부동산을 운영해온 김모(54세)씨는 "2014년까지 아파트나 원룸, 오피스텔 등 건물의 공실률은 없었다"며 "그런데 지난해 (현대중공업이)구조조정을 시작한 뒤로 거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 월 50만원 수준의 원룸이 지금은 38만원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며 "아파트도 평수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평균 3000만~4000만원 가량 가격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퇴근 시간만 되면 물건 계산을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마트의 모습도 1년 만에 사라졌다. 인근 식당도 상황은 비슷했다. 식당이 있던 자리에는 '점포 임대' 표지가 붙어 있거나 자물쇠로 문을 굳게 잠궈 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서 아구찜 가게를 운영해온 박모씨(47세)는 "1년 만에 상황이 이렇게 악화될 줄은 몰랐다"며 "인근 식당과 술집 사장들이 대부분 상가를 내놨지만 경기가 워낙 안좋아 가게를 팔려해도 권리금은커녕 가게를 하겠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사업부분 직원들이 몰려있는 울산 동구 방어동은 적막했다. 저유가로 글로벌 오일업체들이 해양플랜트 발주를 줄줄이 미루거나 보류했고 이미 계약했던 물량까지 파기하기에 이르렀다. 2014년말 1만6795명의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 협력사 근로자는 지난 3월말 기준 1만2074명까지 줄었다. 방어동 부동산 중개업자는 "대부분 원룸이 비어 있는 상태"라며 "10개의 방이 있는 건물의 경우 7개는 사람을 찾지 못해 비어 있다. 해양플랜트 사업 위기로 더욱 힘들어 질 것 같다"고 한숨지었다. ◆'안전사고·품질저하' 협력사 물량떼기 문제 현대중공업은 최근 잇따른 사고로 올해 들어 4개월 동안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5건이나 발생했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최근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첫 번째로 회사의 지침 불이행 ▲두 번째로 협력사 일명 '물량떼기'를 문제로 지적했다. A씨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사고 이 외에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망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공장 내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은 트럭과 오토바이가 교차로에서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조선소 현장이 안전하지 않지만 회사에서 정해놓은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지침을 따르면 사망사고는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의 소위 '물량떼기'(협력사가 하청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지급하고 하청 업체는 기간에 맞춰 공사를 끝내는 것. 일종의 재하청으로, 기간이 연장되더라도 추가 비용은 지급하지 않는 방식)를 문제로 지적했다. 협력사의 경우 공사 물량이 꾸준히 들어오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부담이 없다. 그러나 수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비싼 몸값의 생산 직원들 월급을 지급하기 힘들어 하청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다. 하지만 문제는 하청업체에서 물량떼기에 투입되는 인원은 대부분 2~3개월 단기로 일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여기에 중공업의 경우 날씨에 민감하다. 그러나 물량떼기는 정해진 기간에 공사를 마무리해야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시간이 곧 돈이다. A씨는 "최근 조선업 수주 물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협력사들이 2, 3차 하청업체에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공사를 넘기는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안전 사고는 물론 품질저하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G::20160501000096.jpg::C::480::29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정문 오른편에 있는 출입문을 통해 퇴근하는 직원들의 모습./사진=양성운 기자}!]

2016-05-02 03:5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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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봇 미니 프로, 활용 가능성 높지만 규제에 발목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개인용 이동수단)가 각광받고 있다. 수많은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중 단연 주목받는 기업은 2012년 설립된 중국의 나인봇이다. 나인봇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에 앞장섰고, 2014년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에서 원조로 인정받던 세그웨이를 인수하며 높은 기술력까지 확보했다. 그렇다면 퍼스널 모빌리티는 실생활에 사용하기에 어떨까. 기자가 체험한 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나인봇 미니 프로'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샤오미가 총판을 맡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나인봇 미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중국 내수용 제품인 나인봇 미니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배터리와 모터 등의 성능이 낮고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4㎞/h로 속도가 제한된다.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글로벌 모델인 나인봇 미니 프로는 나인봇 미니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30% 크고 출력 100W 더 높다. 배터리 잔량과 블루투스 연결 정보를 제품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조등과 후미등 기능도 장착됐다. 이 제품들은 바퀴가 좌우로 두 개 달려있어 바퀴가 하나 뿐인 나인봇 원 E+, 나인봇 원 S2보다 적응이 수월한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배우기 쉽고 양손 자유로운 주행 가능 바퀴가 하나인 외발 전동휠 제품보다 배우기 쉬운 이유는 전후좌우 균형에 신경 써야하는 외발휠에 비해 앞뒤 흔들림만 주의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인봇 공식 총판인 아이휠은 "탑승 방법을 '배워야 하는' E+, S2 등에 비해 미니 프로는 쉽게 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나인봇 미니 프로는 바퀴가 두 개 달려있어 좌우를 안정적으로 지탱했고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중심도 잡았다. 미세한 앞뒤 흔들림은 있었지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다. 나인봇에 올라타고는 전진과 후진부터 익히기 시작해 약 5분여가 지나자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나인봇을 처음 접한 본지 김나인 기자도 5분가량 타자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길이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 인도, 움푹 패인 도로 홈 등은 주행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적응을 마친 후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나인봇을 연결했다. 나인봇은 나인봇 스마트폰 앱으로 배터리 정보와 남은 주행거리, 무인조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앱과 연결하지 않더라도 주행은 가능하지만, 속도제한이 적용돼 빠르게 이동할 수 없다. 나인봇을 앱과 처음 연결하면 주행방법을 알려주는 '초보자모드'가 작동된다. 이 단계에서는 앱이 탑승과 주행 방법을 그림으로 알려주며 연습주행을 잘 수행했는지 확인한다. 나인봇 미니 프로는 무릎바를 채택했다. 무릎으로 기기에 연결된 스틱을 전후좌우로 조작해 이동하는 방식이다. 무릎바 높이를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무릎에 닿는 부분도 쿠션으로 처리돼 큰 불편을 느낄 순 없었다. 다만 주행시간이 길어지자 무릎에 통증은 있었다. 그렇지만 자전거와 같은 전통적 이동수단과 달리 이동하며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커피를 마시는 등 양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법규에 발목 잡힌 속도' '대중교통 연계 불편'은 한계 나인봇을 처음 타고 주행거리 1㎞까지는 10㎞/h로, 10㎞까지는 16㎞/h로 최고속도가 제한됐다. 10㎞를 넘어서자 18㎞/h로 이동할 수 있었지만 모빌리티로 사용하기엔 약간 느린 속도였다. 18㎞/h를 넘어서면 연동된 스마트폰에서 경고음이 나며 기기 속도가 강제로 줄어들었다. 나인봇은 "현재 국내법상 나인봇의 지위가 명확치 않아 속도제한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법령이 정비되면 그에 따라 속도 제한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고 다니는 것은 편리했지만 내려서 끌고 다니는 것은 불편했다. 나인봇 미니 프로는 캐리어처럼 끌고 다닐 수 있도록 무릎바에서 뽑는 드로우바를 제공한다. 나인봇을 켠 상태에서는 드로우바를 끄는 방향에 따라 나인봇이 이동하지만 기기의 폭이 넓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제품을 끈 상태에서도 기기가 좌우로 돌아가는 등 어려움을 느꼈다.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 연계를 위해 제품을 들고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는 기기를 잡을 곳이 마땅치 않고 무게도 약 13㎏에 달해 곤란했다. 이에 대해 나인봇 관계자는 "대중교통 연계를 고려한다면 나인봇 원 S2 같은 외발 전동휠 제품이 더 적합하다"고 답했다.

2016-05-01 17:43:0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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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 50주년 미래성장 비전선포

우체국금융개발원, 50주년 미래성장 비전선포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2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주제였다. 김홍일 우체국금융개발원장은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 다시 날기'란 주제의 기념사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의 변화는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더 좋은 우체국금융, 더 깊은 고객 감동 실천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1966년 4월 '체신저축장려회'를 시작으로 국민의 저축 장려를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2000년에는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으로, 2004년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콜센터 업무를 이관 받아 수행해 왔다. 고객편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2006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Korea Industrial Standards)' 인증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2년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의 통일 준비 정책에 기여하고, 통일시대 서민금융 기관으로 우체국 금융의 역할과 당위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통일금융 연구도 진행 중이다. /김문호 기자

2016-05-01 17:41: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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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SK텔레콤, 사회 구석구석 ‘폼 나는 세상’에 적극 투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텔레콤이 앞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세상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통합미디어·사물인터넷(IoT)·생활가치 플랫폼 등 3대 플랫폼 중심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폼' 나게 만들겠다고 밝힌 SK텔레콤이 사회 구석구석까지 놓치지 않고 폼 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은 창조경제의 벤처 활성화와 청년창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올해도 지원한다. [b]◆'함께 성장' 위해 사회 곳곳서 아낌없는 지원[/b]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브라보! 리스타트'는 매년 약 10~12개 팀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7월 이후 올해 4기 12개 팀까지 총 46개 팀에 창업 자금 지원부터 벤처펀드 투자유치, 사무 공간 지원, 공동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등 성공신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특히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참가업체들은 참가 석 달 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벤처 성공스토리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SK텔레콤은 2곳 가운데 3곳은 솔루션 판매, 공급계약 체결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올해만 8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음향 전문 업체인 래드손(대표 유철재)은 올해 LG전자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인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에 고음질 지원을 위한 '블루투스 24비트 aptX HD 디코더'와 자체 개발한 음질 개선 솔루션 'DCT 디더링 솔루션'을 적용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토털 디바이스 보안솔루션을 개발하는 시큐리티플랫폼(대표 황수익)은 반도체설계 전문 업체 EWBM(대표 오상근)과 올해 3월 2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패션한류의 중심지인 동대문의 패션 아이템들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확인하고 편리한 구매를 지원하는 패션 플랫폼 '쑈픽'의 운영사 에어스케치(대표 김재형)는 중국 시장에 직접 뛰어든다. 에어스케치는 중국 허난성 소재 대형 면세백화점 '세항지창 콩강콰징', 공동운영사업자 더코인터내셜과 450개 동대문 거점 온라인 쇼핑몰의 5만여 패션 아이템을 향후 5년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과 '스마트배송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 위치한 시장 스마트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배송서비스는 스마트배송함(미유박스)과 상인용 모바일 배송 신청앱(미유버튼)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다. 스마트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구매 물품을 미유박스에 넣고 자체 내장돼 있는 터치스크린에 주소 등을 입력한 후 배송을 신청하면 배송기사의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연결된다. 또 고객은 상점에서 물건 구매 후 배송을 요청하면 상인은 미유버튼에 접속해 배송기사에게 요청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 목3동 시장, 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에 이어 올해는 목4동 시장까지 총 4곳으로 스마트 배송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전통시장 스마트 배송서비스가 전통시장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송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사회가치 창출하는 기술도 지속 성장[/b]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관련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공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사회가치 창출에도 앞장선다. SK텔레콤은 지난 2004년부터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현금은 물론 OK캐쉬백, 레인보우 포인트(SKT)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유무선 모바일기부 프로그램 '기브유(GiveU)'는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 SK텔레콤은 자원봉사 매칭플랫폼 'WithU(위드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2011년 개발하기도 했다. 도서나 일간지, 월간지 등에 수록된 문자를 음성파일로 제공하는 모바일 음성도서 앱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의 경우 SK텔레콤이 ICT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5년에 걸쳐 축적된 음성파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시각장애 인증을 받는 것만으로 4500여권의 음성도서와 36만여건의 뉴스·잡지·재활정보 등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도서관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시각장애인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등 사용자환경(UI), 터치방식 등을 설계해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SK텔레콤 임직원들은 직접 음성녹음 활동에 참여해 콘텐츠 확대 노력을 지속하며 진정한 행복 전달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스마트 헌혈, 재난 문자방송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익 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재단법인 행복ICT에 이어 2013년 중고폰 유통 사회적기업 행복한에코폰을 설립한 SK텔레콤은 현재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ICT는 ICT 시스템 구축·운영에 특화된 사회적 기업으로, SKT 공익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을 함께한다. 특히 행복ICT는 독자적인 스마트 로컬푸드 직거래 시스템을 개발해 김포·양평·포천 등에 구축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휴대폰 보안삭제 프로그램 세이프 모바일, 청소사업 운영·관리 ASP 서비스, 비영리 기관 온라인 후원결제시스템,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경제 주체의 ICT 경쟁력을 제고 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에코폰은 자원재활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중고 휴대폰 유통사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과 지자체 연계를 통한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 중고 IT기기를 활용한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고령자 대상 휴대폰 활용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6-05-01 17:31:54 나원재 기자
삼성SDS ‘생체인증 솔루션’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SDS가 생체인증 솔루션인 '피도(FIDO·Fast IDentity Online)'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삼성SDS는 여신·수신·온라인·모바일 등 핵심 뱅킹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업체인 엣지버브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엣지버브는 글로벌 IT기업 인포시스의 금융 솔루션 관계사로, 금융 솔루션 '파이나클(Finacle)'을 전 세계 84개국 5억4700만명 대상으로 서비스하며 글로벌 뱅킹 솔루션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엣지버브의 핵심 뱅킹 솔루션과 FIDO를 결합해 모바일 뱅킹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는 삼성페이, KG이니시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K-Pay, 삼성그룹 사내시스템에 각각 FIDO 솔루션을 적용해 안정성을 이미 입증 받았다. 삼성SDS는 싱가포르 국방기술원의 모바일 인트라넷 서비스 생체인증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FIDO 솔루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모바일 금융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더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이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동 인식에서 출발했다. 한편 삼성SDS와 엣지버브사는 앞서 4월28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포시스가 개최하는 연례 글로벌 고객 초청 행사인 '인포시스 컨플루언스(Infosys Confluence) 2016'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통합 솔루션을 300여개의 금융 고객에게 발표하고 전시 공간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2016-05-01 17:30:2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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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으로 'S7, HIT 토너먼트' 에서 몰입감 넘치는 명승부 연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넥슨과 지난달 30일 대규모 게임 대전 'S7, HIT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토너먼트는 총 상금 2100만원이 걸린 대규모 게임 행사로, 넥슨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HIT'의 첫 오프라인 대회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길드 100명이 참가한 이날 본선 대회는 모든 경기가 갤럭시S7을 통해 진행됐다. 갤럭시S7은 고사양 게임도 부드럽게 실행시켜주는 독보적인 성능과 게임 런처, 게임 툴즈 등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기능으로 선수들의 경기를 완벽하게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우승한 '마왕' 길드 '핫테디'(본명 이창욱) 선수는 "갤럭시S7 게임 툴즈의 게임 중 방해금지 기능으로 전화가 와도 게임이 중단될 걱정이 없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며 "갤럭시S7은 발열이 적을 뿐 아니라 버벅거림이 없어 게임하기에 최적화된 기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 길드 한 팀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 길드에는 500만원, 3~4위 길드에는 각각 300만원씩 상금이 주어졌다. 본선 출전 선수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갤럭시S7이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다양한 게임 특화 기능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갤럭시S7의 게임 전용 UX·방수 기능저조도에 강한 카메라 기능과 기어VR, 기어360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2016-05-01 17:29:2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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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사업 속도…가전브랜드 완성 원년 계획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빌트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네이트 버커스가 디자인에 참여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 신제품을 미국에서 추가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 버커스는 오프라 윈프리 쇼, 아메리칸 드림 빌더 등에 고정 출연한 바 있는 미국의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스테인리스와 유리 소재, LED 조명 등에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살린 양문형 냉장고, 오븐레인지, 가스 쿡탑 등으로 구성됐다. 양문형 냉장고는 매끈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손잡이와 디스펜서를 적용해 다양한 디자인의 주방과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내부를 환하게 밝히면서 미적 감각을 더해 주는 LED 조명이 적용됐다. 오븐레인지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손잡이, 유리 소재의 조작부, 내부의 푸른 색상 등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스 쿡탑은 전면과 조작부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처리하고, 버너가 점화 상태일 때는 붉은 색의 LED 조명이 조작부를 밝혀준다. 또 이 제품은 주방 가구 사이즈에 맞게 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빌트인 가전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특히 2013년 미국에 처음 선보인 LG 스튜디오는 지난해 유통채널을 600여개까지 늘리며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에 미국에 론칭하며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로, 주방가구의 깊이에 맞춰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LG전자가 미국에 판매한 생활가전 제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인 2만달러를 훌쩍 넘는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장인정신을 담은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 기술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워 경쟁업체들의 빌트인과 차별화시켰다. LG전자는 부유층이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고객체험 행사를 비롯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고객이 인정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LG전자의 빌트인 가전 브랜드를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5-01 17:28:0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