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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은' 저축은행, 실적은 올리고 부실률 낮추고

시중·지방은행 비롯 P2P업체까지 '제휴 활발'…연체율·부실률 관리로 자산건전성 대폭 개선중 저축은행이 연계 영업을 통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올 초부터 다른 금융사와 손을 잡고 중금리대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의 판로를 확보했다. 아울러 연체율도 철저히 관리해 자산건전성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앞서 저축은행은 '부실사태'로 이미지가 추락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법정 최고 금리까지 인하되면서 경영환경이 악화된 바 있다. 이에 저축은행은 시중은행 등 타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우량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저축銀, 연계영업 '판로+이미지' 두 토끼 잡는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제1금융권과의 제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들어 은행권에 열풍이 분 중금리대출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 판매를 위한 제휴가 가장 두드러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우리은행과 중금리대출 연계를 포함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이 신용도 부족으로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개인고객에 저축은행 대출을 소개해 주고 대출취급액의 1%, 담보대출은 0.3%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월 비은행계열 저축은행 최초로 수협은행과 중금리대출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수협은행은 방문고객 중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 웰컴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연결해 주는 연계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도 제주은행과 중금리 연계대출 협약을 맺고 4월부터 제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인 '신한 허그론'을 판매하고 있다. 예가람·JT·고려·엠에스·삼호·청주저축은행 등 6곳은 지난 2월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ISA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ISA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는 ISA에 가입 가능한 상품 중 '정기적금'이 없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축은행의 비교적 높은 금리의 정기적금을 ISA에서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OK저축은행과 IBK저축은행은 지난달 각각 전북은행,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ISA에 정기예금을 편입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지점 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1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영업망을 확보하는 추세"라며 "아직까지 실적이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향후 실적뿐만 아니라 이미지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건전성 대폭 개선…'부실사태 회복중' 저축은행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실 여신 관리에 철저한 모습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우리은행과의 중금리대출 연계 협약에서 우리은행의 부실 여신이 저축은행에 유입될 가능성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 부실 가능성이 큰 거래자가 저축은행에 연계되지 않도록 본점에서 영업점에 업무지침을 내리는 등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최근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연체율 또한 '제로(0%)'를 유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모바일 중저금리 신용대출 '사이다'를 업계 최초 출시해 4개월만에 누적 500억원 돌파, 연체율 0%를 이어가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와우론'도 지난달 말 누적 300억원을 넘어섰으며, 연체율은 0%다. 대형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들도 인터넷전문은행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연체율·부실률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매년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저축은행은 '부실사태' 이후 은행 인수합병이 이어지면서 건전성 지표가 나빠졌다가 최근 부실채권을 털어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9.3%로 이례적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역시 10.2%로 한자릿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금융지주계열 회사로 범위를 좁히면 지난해 평균 NPL비율은 7.8%로 이미 한자릿 수를 기록했으며, 그중 한국투자저축은행이 4.4%로 가장 낮았다.

2016-05-03 14:52: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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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어버이날 효 콘서트' 성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전북은행 본점 21층 구내식당에서 '2016 어버이날 효(孝)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전북은행은 도내 독거노인·소외계층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수행을 위해 매년 '효(孝) 나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 임직원은 행사장을 찾은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사회적기업 문화포럼 나니레를 초청해 퓨전국악 공연을 열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오병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에 경로사상이 고취되고 효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치며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북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부모의 언어와 우리나라 언어를 배우고 이해하는 '다문화가정 희망도서 드림',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JB 멘토링 문화체험',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6-05-03 14:52:09 채신화 기자
올해 中企제품 공공구매 85.7조 '목표'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정부와 공공기관이 올해 구매할 중소기업 제품이 약 86조원에 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올해 85조7000억원어치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한다. 이는 공공기관 총 구매목표액(119조9000억원)의 71.5%로 지난해 구매액보다 2000억원 늘어난 액수다. 중기청은 올해 기술개발제품과 여성기업제품·장애인기업제품 등 우선구매 제품의 구매율을 법정비율보다 높게 설정해 구매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 중기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 제도 개선안을 만들고, 기술개발제품 구매 의무화(중기 제품의 10%)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구매 실적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구매제도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시정조치 권고 없이 즉시 입찰절차를 중지할 수 있는 제도도 7월에 신설한다. 한편 지난해 중기 제품 공공구매액은 8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6년 구매목표제가 도입된 뒤 구매액이 8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총 공공구매액에서 중기 제품 구매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71.7%로 구매목표제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개발제품 구매액은 3조1100억원으로 중기 물품 구매액의 10.2%였고, 여성기업제품 구매액은 7조1400억원이었다. 장애인기업제품 구매액은 1조900억원으로 나타났다.

2016-05-03 14:2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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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主食, 습식사료로 건강 챙기기

고양이 主食 하루 한번 습식사료로 건강 챙기기 고양이는 자율급식이 가능하고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타지 않아 1인 가구에 적합한 반려동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고양이는 먹고 싶을 때 마다 여러 번 나눠 먹기 때문에 건사료를 주식으로 먹이는 편인데 최근 습식사료가 아기고양이부터 성묘, 노묘까지 고양이를 위한 영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습식사료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건사료와 습식사료의 급여 비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양이집사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세계판매1위 고양이사료 브랜드 위스카스는 1963년부터 반려동물의 영양과 행동 과학을 연구하는 마즈 펫케어 연구기관인 영국 월썸연구센터의 자문을 통해 고양이집사들에게 현명하게 습식사료를 선택하고 급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영국 월썸연구센터는 50년이 넘는 반려동물 영양학 및 행동학의 연구결과를 통해 전세계 수의학계 및 과학계, 반려동물업계, 소비자 등에게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권위 있는 마즈 산하의 반려동물 연구소이다. 고양이에게 건사료 보다 습식사료가 중요한 이유! 고양이사료는 크게 일반적인 건사료, 캔·파우치에 담겨있는 습식사료로 나눠지는데 건사료는 가격이 저렴하고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나 수분 함량이 10% 미만이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함께 급여하지 않을 경우 방광염 등 고양이에게 비뇨기질환을 자주 일으킬 수 있다. 반면, 습식사료는 70~85%의 수분을 포함하여 고양이의 모질개선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 사료다. 고기와 지방성분에 계량된 물을 더하여 섞은 다음 일정량의 건조된 성분을 추가하여 밀봉하고 높은 압력으로 가열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보존제를 넣지 않고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보통 습식사료만으로 100% 급여할 경우 고양이의 몸무게에 따라 하루 4~6개의 파우치를 급여할 수 있다. 위스카스와 영국 월썸연구센터가 권장하는 건강한 고양이사료 급여법 1. 믿을 만한 브랜드의 주식 사료를 선택한다 잘 먹이기 이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게 우선이다. 기호성, 원료안정성, 성분비율, 흡수율 등 여러가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복잡한 기준들을 모두 살펴보기 어렵다면, 믿을 만한 브랜드의 주식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이다. 우수한 브랜드들은 반려동물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엄격한 기준을 고려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사료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연령대별로 주식용 건사료와 습식사료가 다양하게 나오는지도 확인한다. 마즈 펫케어 브랜드 위스카스는 영국 월썸연구센터 50년의 결실로 탄생한 오로지 고양이만을 위해 완성된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사료로, 전세계 고양이들이 만족한 이유있는 세계판매1위 고양이사료다. 높은 기호성과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성분으로 바삭바삭한 크러스트 안에 부드러운 크림타입센터가 특징인 주식 건사료와 신선한 고기와 생선을 원래의 맛과 냄새가 고스란히 남아 있게 조리한 주식 파우치 9종으로, 2~12개월 아기고양이용과 1세 이상 고양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주식 습식사료를 하루에 한번 급여한다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 태생적인 특징 때문에 고양이에게 습식사료는 최고의 주식이다. 하루한 번을 습식사료로 급여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경우 보통 캔o파우치 1개가 해당한다. 아침이나 저녁에 습식사료를 급여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건사료로 제한급식 또는 자율급식하는 것이 좋다. 현재 7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월드펫 동물병원 윤홍준 수의사 역시 "아침에 병원으로 출근하면 파우치나 캔을 주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나머지 시간엔 건사료로 자율급식을 한다. 하루 한번을 습식사료로 급여하다보니 고양이 모질과 건강 등이 아주 좋은 편이며, 특히 7세 이상 노령묘는 노화로 관절, 치아, 소화능력 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영양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습식사료를 주식으로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설명했다. 3. 일일권장급여량을 지킨다 고양이는 여러 번에 나눠서 먹기 때문에 일일권장급여량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비만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료 뒷면에 표기된 일일권장급여량을 기준으로 하되, 고양이의 체중과 활동성, 나이, 근육량을 모두 고려하여 급여량을 계산해야 하므로 평균적인 급여량에서 +- 20% 정도면 적당하다. 습식사료 역시 일일권장급여량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4. 항상 신선하게 관리한다 습식사료는 특히 여름에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개봉 후 20~30분 이내에 안 먹는 것은 치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율급식 할 경우엔 하루 혹은 반나절 이상 지난 건사료는 버리고 다시 주는 것이 신선도와 풍미가 좋고, 사료 그릇 역시 플라스틱 재질은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유리, 도자기, 스테인레스 재질을 권장한다.

2016-05-03 14:28:57 최규춘 기자
방통위,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현황 점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기주 상임위원 주재로 3일 공공기관장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현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핵심과제다.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 일식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방통위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양 기관은 모두 성과연봉제 도입 선도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 4월말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조기 도입하는 등 성과중심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노사합동제도개선위원회를 가동(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하고 전국 센터 방문 설명회를 개최(시청자미디어재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짧은 기간 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공공기관의 보수체계 개편이 정말 어려운 과제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데, 코바코와 신생기관인 미디어재단까지 좋은 결실을 맺어주시니 매우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서는 성과연봉제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향후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방통위는 향후에도 소관 기관이 방만경영 개선 등 경영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독려를 지속할 예정이다.

2016-05-03 12:10:0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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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위한 창업 아이템 따로 있다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등으로 사회활동이 단절된 이른바 '경단녀'들을 겨냥한 창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재취업이 쉽지 않은 경단녀들은 장기간 실무에서 소외돼 있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창업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경단녀는 오랜기간 외벌이로 생계를 꾸려왔기 때문에 창업자금이 적은 경우가 많다. 여기에 직장생활을 오랜기간 한 이들보다 인맥이나 마케팅노하우가 부족해 창업에 도전하기 쉽지 않다. 창업전문가들은 경단녀일수록 본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를 선택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 여성 특유의 감성을 살릭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3일 "경단녀는 오랫동안 사회활동을 중단한 탓에 사회적 네트워크가 약해진 상태"라며 "창업을 선택할 때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먼저 노하우가 탄탄한 제주명품 갈옷 브랜드 '갈중이'는 경단녀가 도전해 볼만한 아이템이다. 갈중이는 3대에 걸쳐 35년간 의류업에 종사한 가문에서 탄생한 생활한복전문 브랜드다. 갈중이가 다른 브랜드와 달리 천연염색부터 갈옷 제작까지 전 제작 과정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었던 이유다. 갈중이는 경단녀가 가진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의류매장 운영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노동력 부담이 낮고 소자본 창업을 생각하는 경단녀라면 한식 프랜차이즈 '니드맘밥'을 주목하자. 이 브랜드는 주무자동시스템이 탑재된 자동식권발매기를 매장 입구에 설치, 고객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재하기 때문에 가맹점주가 노동력 부담에서 자유롭다. 매장도 경제적으로 설계됐다. 바(Bar) 형태 테이블 중앙에 오픈된 주방이 위치해 있어 조리와 서빙이 한 자리에서 이뤄진다. 예비 창업자는 별도의 인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닭강정 브랜드 가마로강정은 가맹본부의 노하우를 중요하게 여기는 예비 창업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마솥을 이용한 튀김기법과 소화율이 뛰어난 쌀가루 반죽을 활용하는 것은 이 브랜드가 얼마나 노하우가 많은 지를 보여준다. 영남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세탁전문점 월드크리닝은 창업자 사이에서 가맹본부의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로 유명하다. 2012년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세탁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3년 소비자가 선정한 상생 브랜드 대상을 거머쥐었다. 1999년 3월 마산 합성동에서 1호점을 오픈한 월드크리닝은 현재(2016년 3월 기준) 지사 13개점, 가맹점 350개점을 보유하고 있다. 샌드위치&커피전문점 카페 샌엔토는 샌드위치 제작에 남다른 식견과 노하우를 가졌다. 카페시장에 고급요리로서의 샌드위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카페 샌엔토의 샌드위치 종류는 수십여 종에 달한다. 카페 샌엔토의 이런 전략은 저가 샌드위치를 고가에 판매하는 다른 카페 브랜드와 차별화를 갖는다.

2016-05-03 12:01:46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