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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채권단, 조건부 출자전환 의결…7000억원 규모

현대상선의 채권단이 예정대로 조건부 출자전환을 의결했다.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4일 채권단 협의회에서 7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하나·우리·국민·농협·신한·경남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회사채안정화펀드 등 9개 채권 금융기관 가운데 지분율 기준으로 75% 이상이 서면으로 동의 의견을 보냈다. 경영정상화 방안은 ▲무담보채권 60% 출자전환(신속인수 50%) ▲금리조정(담보 2%, 무담보 1%) ▲5년 상환유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이번 경영정상화방안은 이해관계자(용선주, 사채권자, 선박금융채권자)의 동참과 해운동맹에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부'다. 채권단이 출자전환 안건을 예정대로 의결했다는 것은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이 유의미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달 말을 잠정적인 목표로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개별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협상에 실패할 경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된다. 이 경우 글로벌 해운동맹체 가입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결국 회사가 청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산은 관계자는 "용선주,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채무조정이 신속하게 뒷받침돼야만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방안 성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6-05-24 18:10: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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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치매 보험도 100세까지 보장된다

80세 이하였던 일부 보험사의 치매보험 보장 연령이 최대 100세까지 확대된다. 치매환자가 80세 이상에서 크게 증가하는 만큼 보장 연령을 80세 이하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연령별 치매 발생 추이를 고려해 보험사들이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보험은 치매에 걸렸을 때 치료비나 간병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현재 28개 보험사가 79개 상품을 판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 건수가 645만건에 이른다. 보험업계 조사에 따르면 중증치매 발생률은 61~80세에서 평균 0.24%에 불과하지만 81~100세에선 18.0%로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치매환자 수는 35만7000명 중 80세 이상이 18만4000명(51.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사들은 손해율 악화와 통계 부족 등을 이유로 치매보험의 보장기간을 80세 이하로 설계, 중증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은 80세 이후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안에 실제 연령별 치매발생 추세 등을 고려해 보장 기간을 늘리라고 보험사들에 권고했다. 교보생명(무배당 교보장기간병보장특약), 한화손해보험(무배당 한화한아름간병보험), 라이나생명(무배당 치매보장특약) 등 9개사의 19개 상품이 보장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보장 기간은 보험사가 81세부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부터 바뀐 보장 기간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보장 기간이 늘어나면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80세까지만 보장받을 때 보험료가 월 2000∼5000원 수준이었다면 1만원대로 훌쩍 오를 수 있다. 김동성 금감원 보험감리실장은 "80세 이상으로 보장 연령을 확대하면 보험사 입장에선 사고율이 높아져 보험료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보장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험료가 어느 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 밖에도 보험회사·대리점이 치매보험을 판매할 때 보장 범위와 기간에 대한 설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2016-05-24 18:09: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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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분다버그 진저비어' 수입 탄산음료 매출 3위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홈플러스는 호주 자연발효 탄산음료 '분다버그 진저비어(Bundaberg Ginger Beer)'가 수입 탄산음료 매출 3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진저비어는 이름 때문에 맥주로 오해하기 쉽지만 생강,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만든 무알코올 음료다. 맥주처럼 발효시켜 진저비어라는 이름을 얻었다. 특히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호주 퀸즐랜드주 분다버그에서 재배한 생강과 사탕수수를 3일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정통 제조방식으로 만들었다. GMO나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내 탄산음료 매출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당뇨와 비만에 대한 우려로 탄산음료를 찾는 손길이 줄고 있지만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같은 자연발효 탄산음료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유명 주류 백화점 베브모(BevMo)에서 '진저비어 및 무알코올 음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최대 식료품 전문매장 프레시 마켓(Fresh Market)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진저비어'로 선정된 바 있다. 호주에서는 매년 16%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 중이다.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병(375mL)당 2580원이다. 길새나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분다버그 진저비어는 최근 웰빙 트렌드와 탄산수 인기 등에 힘입어 국내 수입 3개월 만에 대표적인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2016-05-24 17:55: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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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대중화 주도한다” 삼성전자, ‘750 EVO’ 500GB 모델 추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대중화를 주도하기 위해 경제성이 우수한 750 EVO 라인업에 500GB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50 EVO 120GB, 250GB 라인업을 출시해 본격적으로 SSD 대중화에 나선 데 이어 5월부터 500GB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에 경제적인 SSD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라인업 확대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며 500GB 모델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은 SSD를 부담 없이 구입해 기존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SSD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PC 성능을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750 EVO는 독자 기술인 고속 쓰기 기술이 적용돼 연속 읽기·쓰기속도는 540MB/s, 520MB/s를 구현했다. 이는 HDD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멀티태스킹 작업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비자들이 회사·학교·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더욱 빠르고 여유로운 컴퓨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최대 3년의 기간과 총 쓰기 사용 용량 100TBW를 보증할 뿐 아니라, 업계 최고의 보안 솔루션인 256비트(bit) AES 암호화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TBW는 총 쓰기 사용 용량을 표기하는 단위로, 100TBW는 총 100TB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 제품 마케팅팀 김언수 전무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품질과 신뢰성을 더욱 높인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왔다"며 "성능, 용량을 강화한 750 EVO 모델은 PC를 더 빠르게 사용하려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삼성전자는 다양한 시장의 특성에 맞춰 고성능 SSD 라인업과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SSD 시장 리더십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16-05-24 17:53:59 나원재 기자
"병특 폐지하면 중기 59% 인력난"우려...지방, 소기업 특히 타격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중소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병역특례제도가 없어지면 인력난이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병역특례제도를 활용 중인 중소기업과 연구소 300곳을 대상으로 이달 19∼20일 조사했더니 응답 업체의 59.0%는 제도가 폐지되면 인력이 부족(매우 부족 13.3%·부족 54.7%)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영향이 있지만 미미할 것이라는 응답은 23.3%, 전혀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7.3%였다. 인력 부족도를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해보면 수도권(3.13점)보다는 비수도권(3.55점)이, 매출액 300억 이상(3.26점)이나 매출액 100억∼300억원(3.40점) 기업보다는 매출액 100억원 미만(3.50점) 기업이 인력난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병역특례제도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는 산업기능요원 활용기업의 48.0%, 전문연구요원 활용기업의 44.0%가 제도를 항구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일반 제조생산인력이나 기술인력 1명이 매출에 기여하는 수준을 100이라고 가정할 때 산업기능요원이 기여하는 수준에 대해서는 '80이하'라는 응답이 44.0%, '96∼100'이라는 응답이 응답이 23.6%였다. 하지만 전문연구요원의 기여 수준은 '96∼100'이라는 응답이 31.7%로 가장 많았고 '80이하'(26.2%)와 '100이상'(18.2%)이 뒤를 이어 산업기능요원보다 기여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병역특례요원의 평균 연봉은 박사학위 소지자가 3536만7000원이었고 석사학위 소지자는 3014만원, 학사학위 소지자는 2800만원가량이었다. 병역특례제도를 활용하는 이유로는 '인력확보의 상대적 용이성'(66.3%)과 '상대적 저임금으로 우수인력 확보가능'(41.0%)을 꼽은 업체가 많았다. 김제락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병역특례제도가 중소기업 기술·연구인력 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제도 폐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국가 차원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대체복무제도 확대 개편도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6-05-24 17:44: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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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오븐마루치킨 창업설명회外

▲오븐마루치킨 26일 창업설명회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이 서울 돈암점에서 26일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븐마루치킨의 창업설명회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위주가 아니라 본사 담당자와 함께 오븐마루치킨 대표 메뉴를 시식하고 제품 수급, 매장 관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우무기 은혜재단 봉사활동 여우무기가 양평 은혜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자연화장품 브랜드 '애스톤네이처'를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 여우무기는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 은혜재단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하누소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하누소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회원에게는 기존 가입 축하 적립금의 2배인 2000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신규 홈페이지 로그인시 전 고객에게 2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이벤트를 공유해도 1000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중 30명을 추첨해 하누소 사랑세트를 선물한다. ▲ 와바 고객맞춤형 이색메뉴 선보여 인토외식산업의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탭하우스가 맞춤형 추천메뉴를 선보인다. 연인들에게는 오렌지향의 '와바 스노우맨 화이트 에일' 맥주와 매운맛의 '치즈불닭', 부드러운 '포테이토바스켓'을, 남자들을 위한 메뉴로는 고소하고 진한 '와바 바닐라스타우트' 맥주와 '후라이드 치킨', '골뱅이 쫄면무침'을 추천했다. ▲쥬스식스&커피식스 설명회 KJ마케팅이 26일 테이크아웃 디저트 브랜드 쥬스식스와 커피식스 미니의 창업설명회를 커피식스 압구정점에서 개최한다. 두 브랜드는 1500원에 생과일 주스, 100% 아라비카 커피를 판매하는 저가 디저트카페로 최근에는 복합매장으로 오픈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일본 기차역 도시락 '쿠벤' 사업설명회 에키벤(일본의 기차역 도시락) 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일식도시락 쿠벤이 25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쿠벤은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평균 객단가가 9000원대로 높아 창업자의 수익성을 높인 브랜드로 꼽힌다. ▲카페보니또 창업설명회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보니또가 오는 26일 서초동 본점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카페보니또는 자사 브랜드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최신 창업 트렌드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1대1 창업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어스 신메뉴 6종 출시 치어스가 맥주 시즌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6종은 고객들의 트랜드 분석, 소비동향, 계절적 요인을 분석해 개발됐다. 신메뉴는 우삽겹숙주볶음, 크림치즈볼피자, 장어강정, 스노우치킨스틱, 찹쌀볼탕수육, 핫스파이스샐러드 등이다. 치어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본도시락데이엔 적립급이 두배 본아이에프이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매월 25일을 '본도시락 DAY'로 선정하고, 당일 본도시락 구매 고객 대상으로 본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내 식사와 테이크아웃의 경우 기존 적립률인 3%보다 2배 높은 6%의 금액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배달은 1%가 적립된다. ▲한촌설렁탕 냉면 출시 이연FnC의 한촌설렁탕이 여름 한정 신메뉴로 한촌 물냉면과 한촌비빔냉면을 선보였다. 한촌설렁탕의 냉면은 칡면을 사용해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육수 또한 설렁탕과 곰탕의 육수 비법을 적용했다.

2016-05-24 17:42:1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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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프랜차이즈도 여름메뉴 경쟁 시작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를 극복할 여름 별미 전쟁이 시작됐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고객들은 여름 별미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름 시즌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는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젤라또로 만든 빙수 '젤빙수'가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젤빙수는 젤라또로 만든 빙수라는 의미다. 일반적인 눈꽃빙수가 아닌 대패빙수의 일종이다.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밀려나오듯 얼음이 둥글게 말려들면서 갈린다. 이때 공기층이 넓게 형성돼 잘 녹지 않아 풍성한 빙수의 형태가 오래 유지되고, 입안에서도 부드럽게 녹는다. 망고젤빙수, 치즈베리젤빙수, 딸기젤빙수 등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요거트, 녹차, 블루베리치즈, 망고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빙수도 벌써부터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면요리전문점 국수나무도 여름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메뉴 판매에 들어갔다. 종류는 냉국수, 열무국수, 콩국수, 메밀소바 등 4종이다. 이들 메뉴들은 시원함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된 건강식 메뉴다. 여름 대표 인기메뉴인 콩국수는 100% 유기농 콩을 사용해 유기농 인증 마크를 받았다. NON GMO 유전자 변형하지 않은 생산물 마크도 받았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에 맞춰 남녀노소, 연령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라며 "시즌메뉴는 자연의 건강함을 한 그릇에 담았다"고 전했다. 명품 죽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앤본도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건강 영양덮밥 3종을 출시했다. 연어덮밥, 닭갈비덮밥, 매운낙지덮밥 3총사다. 이들 메뉴는 모두 100% 유기농 쌀로 밥을 짓는다. 매운낙지덮밥은 낙지를 매콤한 특제소스로 즉석에서 볶아 올려준다. 매운 양념과 쫄깃한 낙지가 특징이다. 연어덮밥은 연어와 채소에 특제소스를 넣었다. 시원하면서도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한국인 입맛에 안성맞춤인 부대찌개로 유명한 '박대박부대찌개'가 해물짬뽕과 부대찌개를 더한 해물짬뽕부대찌개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대박부대찌개도 여름을 맞아 기존 부대찌개보다 얼큰함과 개운함이 더 강한 해물짬뽕부대찌개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박대박 부대찌개에 홍합, 만득이, 오징어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갔다. 여기에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국물과 20년 박대박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부대찌개 장이 더해졌다. 박대박부대찌개 박병선 대표는 "맵고 칼칼한 짬뽕을 부대찌개에 접목하면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부대찌개 메뉴가 나올 것으로 생각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6-05-24 17:41:5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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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 대통령 브루클린브루어리 한국 상륙

"한국에서 크래프트 맥주의 황금기를 만들겠다."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브루클린 브루어리'가 국내에 진출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창립멤버 스티브힌디는 24일 이태원 바토스 어번 타코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스티브힌디는 "한국에서 2010년 이후 크래프트 맥주 붐이 일어나고 있지만, 미국이나 서유럽, 일본 등의 사례에 비춰 보면 시장 태동기"라며 "제주도 생산 거점 마련을 통해 한국에 크래프트 맥주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완제품 맥주를 수입유통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제주도에 양조장을 설립해 직접 제조에도 나선다. 제주에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28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제조와 생산, 신규브랜드 개발까지 추진하게 된다.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보유해 연간 최대 2000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아시아 수출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스티브 힌디는 "세계 맥주 시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판매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세는 뚜렷하다"며 "미국 맥주 시장에서 1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크래프트 맥주는 전세계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은 그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인 만큼 눈부신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이미 현지 양조장과의 협업을 스웨덴, 노르웨이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한국 파트너는 국내 맥주기업을 거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주맥주임포트다. 스티브힌디(Steve Hindy)는 1970년대 AP통신 중동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이슬람 율법에 따라 술이 금지된 곳에서 홈브루잉(Home Brewing)을 시작하며 크래프트 맥주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양조가 협회(Brewers Association)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고, 1982년 미국 첫 크래프트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뉴욕의 우범지대로 여겨졌던 브루클린에 양조장을 설립한 그는 대형 맥주사들의 광고 방식을 거부하며 작은 극장과 아트 갤러리, 박물관, 시민단체에 맥주를 기부하는 활동을 하며 지역의 '문화 대통령'으로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세계 3대 요리학교로 불리는 CIA와 협업해 브루클린의 양조 기술을 쉐프들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요식업계와의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스티브힌디는 한국시장에서 맥주 소믈리에인 '시서론' 자격증 보유자인 손봉균, 조재기 쉐프와 함께 맥주 미식문화 전파에도 나설 계획이다. 스티브힌디는 "맥주 역시 와인처럼 안주와의 '마리아주(궁합)'가 있다"며 "크래프트 맥주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16-05-24 17:40:32 유현희 기자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주차장용지의 이중수익구조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주차장용지의 이중수익구조 강남이나 홍대같이 상권이 발달한 곳에 차를 가지고 갔을 때 주차할 곳을 쉽게 찾지 못해 답답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일수록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있다고 하더라도 비싼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런 상업지 인근 주차장은 회전율이 높아 땅주인 입장에서는 불황이 거의 없고 수익을 얻기가 편리하다. 노후대비나 재테크를 위한 토지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땅이다. 그런데 이런 주차장용지에서 주차비 수익 뿐 아니라 또 다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주차전용건축물에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함께 지어 임대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지목은 '주차장'이지만, 주차시설로만 사용해야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건축용도상 연면적 최대 30%까지 주차장 외의 용도로 지어 주차수익과 임대수익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된 곳 틈새에 자리한 주차장용지에 오피스텔 등이 신축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개별필지로 따로 공급되기 보다는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에서 다른 용지와 함께 공급되는게 일반적이다. 일반 실수요자 위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신청자격에도 제한이 거의 없고 개인, 법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공급은 LH를 통해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경쟁률이 높은 편이지만 일반 상업용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대비 효율이 높다. 그러나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여서 함께 공급되는 용지일 경우 건폐율, 용적률 등이 달라질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시설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정해져 있기 때문에 관련 용도에 해당하는지 입찰 또는 구매 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장점만 보고 무작정 주차장 용지를 따르기 보다는 인근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파악을 통해 유입인구가 많은 진입로나 주차시설이 부족한 곳에서의 주차장용지를 선별해낼 수 있어야 한다. 주변 상가들의 주차여건이 좋지 못할수록 인근 주차시설로 주차공간을 확보하려 하기 때문에 이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간혹 주차전용건축물이 인근 상가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외관 디자인이거나 노후화가 진행될 경우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건축시에 이러한 부분들도 고려하여 독특한 외관이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건축설계를 하는 것도 투자에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연구원

2016-05-24 17:27:59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