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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꿈꾸는 大路」시즌4 개최

KB국민은행은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24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시즌4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는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이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교육부와'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내실화된 진로체험과 함께 지방 농산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 4회 실시되던 '꿈꾸는 대로' 진로콘서트를 올해는 서울 3회와 지방 3회(청주, 화성, 부산) 등 총 6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시즌 4에서는 스타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어서옵 SHOW'를 기획한 서수민 PD와 '토크콘서트'로 이 시대의 소통을 이야기 하는 김제동 MC,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오세득 쉐프 등 4인의 멘토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문화컨텐츠와 직업 및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진로의 갈림길에서 '꿈꾸는 대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05-25 10:02: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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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서울대와 차세대 에너지 장비 개발 나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테크윈이 서울대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 장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서울대학교와 '가스터빈 및 파워시스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센터에서는 가스터빈과 압축기, 초임계 이산화탄소(sCO2) 엔진 등 차세대 고효율 에너지장비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가스터빈은 공기를 고속 회전하는 압축기로 압축한 후 연소기에서 1600℃에 달하는 고온가스로 만들고 터빈으로 팽창시켜 동력을 만드는 최첨단 에너지 장치다. 주로 항공기나 발전기에 사용되는 이 장치는 세계적으로 제너럴 일렉트릭(GE), 지멘스, MHPS 등 일부 엔진 제조사만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다. sCO2 엔진은 증기에 비해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임계상태에 도달하는 이상화탄소 특성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태양열, 지열, 폐열 등에서 효율적인 발전이 가능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에서는 2020년까지 상용 가능한 sCO2 엔진을 개발해 태양열 발전 비용을 낮추는 '썬샷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화테크윈도 참여했다. 한화테크윈은 항공기 엔진 설계·제작에 노하우를 쌓아 가스터빈 엔진과 가스압축기를 생산해왔다. 현재 국내에서 항공·산업용 가스터빈과 대용량 고압가스 압축기를 독자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공동연구센터에는 유체기계 분야에 경쟁력 있는 서울대 터보기계 연구실과 지능형 공탄성·헬리콥터 연구실, 연세대 터보기계 연구실 교수진과 연구 인력이 참여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에너지장비 사업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육성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최첨단 에너지장비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6-05-25 09:44: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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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주식 정규 거래 30분 연장

8월부터 주식·파생상품시장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30분 늘어난다. 한국거래소는 8월 1일부터 주식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늘려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연장은 정규장 개장 시간을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에서 6시간 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늘리는 방식이다. 거래소는 국내 증시가 외국 증시보다 거래시간이 짧아 거래 활성화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중국 등 아시아권 증시와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시간 연장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싱가포르(8시간)나 독일·영국(8시간30분) 등과 비교하면 한국 주식시장의 거래시간은 2∼3시간 짧다.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되면 직접적으로는 주식 거래량 증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 효과다. 연장되는 시간에 비례해서 거래가 늘면 하루 평균 거래대금 증가 규모는 2600억원~68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거래소는 예상했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효율적인 거래환경 조성으로 투자 기회가 확충되고, 투자자의 거래 참여의 편의성도 좋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편의 등을 위해 주식시장 연장에 맞춰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30분 늘릴 방침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월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5 09:16: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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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공개…디자인·첨단 안전기능 대거적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첨단 안전기능을 대거 적용한 중형 세단 10세대 신형 '더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시장에서 BMW 5시리즈와 아우디 A6와 경쟁하고 있는 E-클래스의 판매 상승세를 7년 만에 내놓은 완전변경(풀체인지) 더 뉴 E-클래스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 왕산마리나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 등 회사 관계자와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개 행사를 갖고 더 뉴 E-클래스를 선보였다. 더 뉴 E-클래스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만9960대가 판매돼 단일 차종 기준 수입차 전체 판매 1위에 오른 벤츠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이다. 7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디자인, 성능 등을 개선한 신형 E-클래스는 6월 말 더 뉴 E 300과 더 뉴 E 300 4매틱, 더 뉴 E 220d 등 3개 모델이 먼저 출시된 뒤 더 뉴 E 200, 더 뉴 E 400 4매틱, 더 뉴 E 220d 4매틱, 더 뉴 E 350d 등 모두 7종이 연내에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된다. 더 뉴 E-클래스의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벤츠의 자율주행 기술이 대거 적용된 점이다. 교차로 지원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보행자 인식 기능을 더 한 '조향 회피 어시스트'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의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에 근접한 주행이 가능하다. 앞서 더 뉴 E-클래스는 양산차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0.23의 기록적인 공기저항계수(Cd)를 기록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적용한 완성도 높은 외관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역시 3차원 입체 지도를 지원하는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좌우 각 84개 LED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와 터치 방식의 운전대 버튼, 완전 자동주차 기능에 근접한 파킹 파일럿 기능 등 편의사양도 다양하다. 더 뉴 E-클래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6560만~7800만 원이다.

2016-05-24 22:42:39 양성운 기자
'아들 이어 아버지도' 해운·조선발 실업대란, 5만명 도미노…정치권 원론적 대책 되풀이

[메트로신문 양성운·연미란 기자] 정부 구조조정협의체가 경기민감업종으로 지목한 조선·해운업을 시작으로 산업 구조조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저유가 지속과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조선 빅3가 대대적으로 체중 감량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필요한 재원 마련 방법과 범위, 실업자 대책 해결은 풀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해운·조선업 실업 대란으로 청년은 물론 중장년 실업률도 증가하고 있다. ◆대규모 실업자 최대 5만명까지 국내 경제를 이끌었던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실업자가 최대 5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연구원은 "조선업은 자동차업종에 이어 직원수가 가장 많아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조선업 근로자의 10∼15%에 달하는 2만∼3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정부와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하청기업을 포함하면 최대 5만명의 실업자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이 연구원의 말처럼 대규모 실업자가 발생할 경우 실업률은 큰 폭으로 증가한다. 현대 3.95%의 실업률에서 4만명이라고 가정하면 4.13%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고임금을 받던 인력이 실직으로 몰리게 되면 소비둔화와 지역경기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실제 지난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정부의 구조조정 압박에 따른 자구책으로 사무직 과장급 이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결과 1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추산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긴축 경영을 선언하며 과장급 이상 사무직과 여직원 1300여명을 감축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1000여명 가까운 정년 퇴직자들의 뒤를 이을 신입 채용 규모를 크게 줄여 자연적인 인력 감소도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부실규모가 가장 컸던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19년까지 2300여명을 추가 감축해 전체 인원을 1만명 가량 줄이겠다고 밝힌 상태다. 삼성중공업도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기에 조선소 임시직 근로자로 구조조정 여파가 확산될 경우 수치는 빠르게 증가한다. '물량팀'으로 불리는 이들은 경남 거제에서만 약 2만명에 달한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일하는 물량팀이 약 1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물량팀 인원을 5000~6000명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도내 조선소에서 감축 예정인 2만4412명 가운데도 물량팀이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중·소형 업체 위기 국내 대형 조선소 구조조정 영향이 중·소형 선박 업체로 확산되고 있다. 조선업계 위기로 인해 금융기관이 중·소형 업체에 대한 보증 지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배를 건조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계약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금융 기관에서 보증 지급을 미뤄 힘든 상태"라며 "조선을 하나로 묶다보니 국내 중·소형 선박까지 같은 개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중·소형 선박 업체는 100여개로 근로자만 4000~5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이 국내 선박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정도다. 이렇다 보니 별도의 시장으로 분류하지 않고 조선업 전체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대형 조선소와 달리 해양수산부 산하 각 지방단체와 건조 계약을 맺기 때문에 해외에 수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며 "금융 기관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소 조선소의 위기도 시간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체별로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업 원론적 대책 문제 정치권이 대량 해고 우려가 커진 조선업 챙기기에 나섰지만 원론적인 대책에서 그친다는 혹평이 나온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구조조정 후폭풍 대책으로 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협력 업체의 세금·4대 보험금 징수 유예를 골자로 한 대책을 내놨다. 이날 협의회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제도는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제도다. 이들에겐 고용 유지 지원금 지급, 구직급여 특별 연장, 재취업 훈련 등 다양한 고용 안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새누리당은 이날 상반기 중 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요청했고, 정부는 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김종훈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하지만 특별고용지원업종 선정은 정부의 기존 실업 대책을 일부 확대한 수준에 불과한 데다 고용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다. 게다가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동개혁법 중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실업급여 수급 요건은 더욱 까다로워져 지원을 받는 노동자들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청년실업에 이어 중장년층의 조선업 대량 실업까지 겹칠 경우 고용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이밖에 경영난에 처한 조선사의 중소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인근 상인들이 체납한 세금, 4대 보험료, 장애인고용 부담금의 징수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선박 건조 자금이 부족한 조선사나 협력 업체에는 심사를 통해 신규 대출을 해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한 실업 및 체불 임금에 대해선 고영선 고용부 차관이 노사 협의체 중재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 같은 대책들이 일시적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정부는 조선업 구조조정 재원과 관련해 "통상적인 예산 수준에서 조금 더 노력하면 될 정도"라는 안이한 생각에 머물러있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2016-05-24 22:4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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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올 뉴 알티마' 출시 한 달 계약 대수 500대 돌파…"본사와 물량 협의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닛산은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에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됐다. 특히 풀 체인지급 변경 디자인은 물론, 성능, 연비와 첨단 안전 사양이 호평 받으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예상을 뛰어 넘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 출시 당시 연 판매량 3600대 달성과 함께 2016년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 판매량 1위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올 뉴 알티마 2.5 SL 스마트(2990만원) 및 2.5 SL(3290만원) 계약 고객은 전체 80%에 육박했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등 최고급 안전 기술이 집약된 2.5 SL 테크(3480만원)와 3.5 SL 테크(3880만원)는 전체 20%를 차지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알티마의 우수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입소문을 타며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며 "본사와의 물량 협의를 통해 계약 고객들이 별도 대기 기간 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뉴 알티마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PS의 2.5리터 QR25DE 엔진(2.5 SL 스마트/SL/SL 테크)과 '세계 10대 엔진' 15회 선정에 빛나는 3.5리터 V6 VQ35DE 엔진(3.5 SL 테크)으로 구성된다.

2016-05-24 22:39:33 양성운 기자
현대모비스, 전국 부품대리점 무상 안전진단 진행…6월부터 1년간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모비스는 다음달부터 국내 1400여 곳의 부품대리점에 대한 무상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국내 우수대리점 대표자 2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안전보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모비스는 부품대리점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화재, 풍수해 등 안전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전문기관의 안전컨설팅을 2년마다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무상 안전컨설팅은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현대모비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부품대리점 1400여곳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안전점검을 의뢰했으며 시설안전 전문가들이 전국 현대모비스 대리점을 차례로 방문해 전기, 화재, 풍수해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이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각 대리점에 맞춤형 개선안이 제공된다. 현대모비스는 "안전관리에 대한 대리점 사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면 대리점의 경영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현대기아차의 순정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순정부품 공급의 허브 역할을 하는 4개의 대형 물류센터(아산·울산·냉천·경주)와 국내외 75개의 직영 부품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산간벽지나 도서지역까지 순정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내 1400여개 대리점과 해외 1만1300개 달하는 딜러망을 확보해 순정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은 24시간, 해외 고객은 48시간 이내 AS부품을 받아볼 수 있다.

2016-05-24 22:3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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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노사 갈등 줄이기 위한 노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두고 노조와 갈등 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정부와 주채권 은행으로부터 고강도 자구안 요청을 받은 사측은 업황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통해 위기 돌파를 모색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포상제도를 전면 개편, 큰 수익을 낸 직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이는 경영난 타개와 현장 직원들의 만족도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나눠먹기식'이 아닌 '성과 있는 곳에 포상이 있다'는 확실한 원칙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기술 개발, 매출 수주 확대, 재료비 절감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우수성과 즉시 포상'으로 최대 1억원을 준다. 연간 10억원 이상 명확한 손익 개선 발생을 유도한 직원에는 최대 1억원, 연간 10억원 미만 불명확한 손익 개선 발생에 기여한 직원에는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총 4조원이 넘는 영업손실로 지난해 4분기까지 9분기째 적자를 기록하며 현실적으로 전 직원 임금 인상이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혜택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함"이라며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포상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현대중공업 노사와 달리 삼성중공업은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모양세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임금 동결 카드를 내놓으며 고용 보장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사측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현장 직원은 "올해 단 한척도 수주하지 못했지만 내년 중반기까지 인도해야할 물량이 남아 있다"며 "지금 당장 출혈을 감수하면서 수주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와 채권은행이 삼성중공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노사간 위기 극복 의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국내 조선 빅3 중 이달 말 마지막으로 자구안을 제출하는 대우조선대양은 직원들을 위한 대안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 자구안에는 인력 감축, 비조선부문 자산 매각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말 대규모 추가 자구안을 내놓으면서 이에 대한 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할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고 추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해 10월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4조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인력 감축과 7500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 계획을 설정한 바 있다.

2016-05-24 22:3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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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충전으로 191km 주행…최장 거리 인정받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내달부터 출고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정부 연비 인증을 받은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91㎞(복합기준: 도심 206㎞/고속도로 173㎞)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2016 국제전기차 엑스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이면서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 전 수치를 180㎞로 공개한 바 있다. 공식 인증 수치는 이보다 11㎞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충전 거리는 국내에 정식 판매되는 전기차들 보다 짧게는 43㎞, 길게는 100㎞ 더 길다. 특히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도심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6㎞에 달한다. 200㎞가 넘는 국내 전기차는 처음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88㎾(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했으며 급속 충전 시 24분~33분 (100㎾/50㎾ 급속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 시 4시간 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이다(판매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여기에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2000만~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라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고효율 전기차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4 22:37: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