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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국 부품대리점 무상 안전진단 진행…6월부터 1년간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모비스는 다음달부터 국내 1400여 곳의 부품대리점에 대한 무상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국내 우수대리점 대표자 2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안전보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모비스는 부품대리점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화재, 풍수해 등 안전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전문기관의 안전컨설팅을 2년마다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무상 안전컨설팅은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현대모비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부품대리점 1400여곳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문적인 진단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안전점검을 의뢰했으며 시설안전 전문가들이 전국 현대모비스 대리점을 차례로 방문해 전기, 화재, 풍수해 등의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이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각 대리점에 맞춤형 개선안이 제공된다.

현대모비스는 "안전관리에 대한 대리점 사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면 대리점의 경영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현대기아차의 순정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순정부품 공급의 허브 역할을 하는 4개의 대형 물류센터(아산·울산·냉천·경주)와 국내외 75개의 직영 부품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산간벽지나 도서지역까지 순정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내 1400여개 대리점과 해외 1만1300개 달하는 딜러망을 확보해 순정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은 24시간, 해외 고객은 48시간 이내 AS부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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