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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해운동맹 2M 가입 성공했으나…"일반 투자자는 투자 신중해야"

산업은행이 주채권은행인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가입했다. KDB산업은행은 14일 현대상선이 2M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M은 세계 1,2위 선사인 머스크(Maersk)와 MCS로 구성된 해운동맹이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구속력 있는 가입 합의서로, 앞으로 세부 협상이나 각국의 승인절차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내년 4월부터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내년 3월 말까지는 기존 G6 동맹 체제를 유지한다. 현대상선은 해운동맹 가입을 통해 자율협약 전제조건을 모두 이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출자전환·만기연장·금리조정 등의 채무재조정을 실행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해관계자의 출자전환을 통해 현대상선은 부채비율이 40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불황이 지속되는 해운업황에 따라 일반투자자의 경우 투자 시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상선은 차입금의 상환유예와 금리조정을 통해 재무현금흐름이 안정화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대규모 주식이 추가 상장되고 해운업황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반 투자자는 자기책임의 원칙하에 신중하게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14 15:42: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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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아몬드·땅콩 빼빼로 할랄인증 획득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롯데제과는 '아몬드 빼빼로', '땅콩 빼빼로' 등 수출 제품이 할랄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빼빼로는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했지만 할랄식품으로 인증을 받지 못해 중동, 동남아 등 일부 지역 소비자들이 즐길 수 없었다. 이번 할랄인증으로 '아몬드 빼빼로'와 '땅콩 빼빼로'는 무슬림들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됐다. 롯데제과는 수출 제품 외에도 해외현지에 진출해 있는 법인과 공장을 통해 적극 할랄인증을 받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인도, 베트남 등 현지에 진출해 있는 사업장을 통해 초코파이 등 인기제품을 할랄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인도의 경우 지난해 '초코파이', '스파우트껌', '부푸러껌' 등 3종을 할랄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0년부터 베트남 합작법인인 비비카社(사)를 통해서도 할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할랄인증을 받은 제품은 '초코파이'와 파이류인 '후라(hura)파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할랄인증 제품을 확대하는 것은 할랄식품 시장규모가 2700조원에 달해 전세계 식품시장의 16%를 차지하고 정부의 할랄산업 육성정책에 부응하여 중동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4 15:36: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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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미래 문화인재 육성 '꿈키움창의학교' 4기 운영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CJ그룹은 17일까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16년 '꿈키움창의학교'에 참여할 청소년 2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과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키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꿈키움창의학교'는 음악, 뮤지컬, 패션, 요리, 영화 등 모두 5개 분야에 꿈을 가진 2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초부터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지역아동센터 외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대안학교, 수련관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꿈키움창의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선호도가 높은 5개 문화산업 분야에서 CJ그룹 내의 업종별 전문가 외에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CJ푸드빌·CJ오쇼핑·CJ E&M·CJ CGV 임직원들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방문과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이 주 1회 해당 기관을 방문해 문화창작 멘토링을 제공한다. CJ 임직원들이 업무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대학생들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셀러브리티들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재능기부 형태로 멘토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4기 활동을 위해 배우 안성기씨가 교장선생님 역할인 마스터 멘토를 맡는다. 요리 부문 이연복 셰프, 패션 부문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영화 부문 이경미 감독, 뮤지컬 부문 남경읍 배우 등 꿈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수업을 듣고 싶을 만큼 이상적인 멘토진을 갖췄다. CJ그룹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찍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습하며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키움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4 15:35: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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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비대면 실명인증 나서…'영상통화 예약서비스'까지 도입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비대면 실명인증 방법 중 하나로 '영상통화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BNK경남은행은 14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계좌 개설과 인터넷·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고 전자 금융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금융서비스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를 이용해 입출금 예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전자금융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 은행의 OTP(일회용 비밀번호)를 보유한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보안카드 등 신규 핀테크서비스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대면 실명인증의 본인확인 방법으로는 휴대폰 본인 확인과 신분증 제출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 또는 소액이체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영상통화 확인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BNK경남은행 김석규 미래채널본부장은 "비대면실명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비대면채널 고객 편의성과 선택권이 확대됐다"며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더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거래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6-07-14 15:23: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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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샌들, 지역별 선호 디자인 달라

여성 샌들, 지역별 선호 디자인 달라 금강제화, 5~7월 지역별 판매순위 발표 지역별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샌들 스타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제화는 전국 주요도시 매장 4곳의 여성 샌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세련된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대전은 적당한 높이의 넓은 굽과 모던한 컬러감이 조화를 이루는 미드 블록 샌들을 선호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 편안하면서도 정교한 장식이 가미된 플랫 샌들, 광주는 애슬레저 트렌드가 느껴지는 스포티 샌들이 각각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 대표 매장인 금강제화 강남본점에서는 르느와르 플레인 스트랩 샌들(284켤레)이 1위를 차지했고 플랫 샌들(207켤레)과 클락스 스포티 샌들(191켤레)이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대전본점에서는 브루노말리 미드 블록 샌들(153켤레), 부산본점에서는 르느와르 플랫 플랫폼 샌들(175켤레), 광주본점에서는 클락스 스포티 샌들(131켤레)이 각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이 샌들 구매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금강제화 측은 분석했다. 실제 서울지역은 올 여름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스트랩 샌들이 유행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판매순위 10위 가운데 스트랩 샌들 라인이 4개를 차지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각 지역마다 날씨, 연령, 패션 트렌드 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 선호하는 여성 샌들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별 고객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샌들을 개발하고 지역별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07-14 15:21: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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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팩 CEO "귀로만 듣는 음악은 가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CJ E&M 음악부문이 14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관'에서 서브팩 론칭 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을 밝혔다. 서브팩은 등에 가방처럼 착용하거나 의자에 설치해 사운드의 진동을 온 몸으로 느끼는 장치다. 음악, 영화, 게임 등에 있는 오디오 주파수에 따라 진동을 뿜어낸다. 진동막과 촉각 변환 장치,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 등이 사용됐다. 이 자리에는 서브팩 CEO 토드 체르네키가 참여해 서브팩 시연을 보였다. 그는 서브팩이 진짜 소리를 체험하게 만드는 기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운드에는 물리적인 파장이 있지만 현재의 기기들은 그것을 구현하지 못하거나 청각에 손상을 입을 정도로 베이스를 크게 키워야 느낄 수 있다"며 "서브팩은 소리가 가진 진동을 몸으로 직접 전달해 진짜 소리를 느끼게 해준다"고 밝혔다. 토드 체르네키에 따르면 서브팩은 소리와 소리의 진동을 동시에 제공해 사용자의 몰입도를 크게 높여준다.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는 보다 정교한 소리를 들려주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클럽 또는 콘서트 장과 같이 생생한 음악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CJ E&M은 서브팩을 게임, 영화,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는 한편 자동차 등 B2B 시장도 개척할 방침이다. CJ E&M 안석준 음악부문 대표는 "2010년 비츠 헤드폰을 런칭하며 프리미엄 제품 시장을 개척했고 2016년 초 온쿄를 런칭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수준 높은 음악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에는 음악이 게임, 영화 등 여러 형태의 산업과 결합해 시장을 확대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브팩은 자율주행차 보급과 맞물려 차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과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푸조는 콘셉트카 프랙탈의 좌석에 서브팩을 내장했다. CJ E&M은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면 국내 완성차 제조회사들도 서브팩을 활용한 신차 연구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브팩은 가방처럼 등에 착용하는 형태의 'M2(62만9000원)'와 의자에 장착하는 'S2(57만9000원)'로 출시된다.

2016-07-14 15:21:0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