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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 국내 론칭…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타이어는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을 이어나가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를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론칭을 통해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으로는 전부 포괄하기 어려웠던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모든 성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타이어'와 고객들의 시장 요구성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로 차별화해 운영한다. '오로라'는 UR11+, UZ05+ 등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으로 15개 사이즈를 운영한다. 국내 지형과 요구 수준에 맞는 내구성, 마일리지, 연비 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과 '스마텍' 기술에 기반하여 최고 수준의 품질 기술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의 모든 트럭·버스용 타이어들은 안전, 마일리지, 제동성 등 주요 기술이 접목된 '스마텍'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로라의 국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트럭·버스용 타이어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4 23:3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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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고급' 2마리 토끼…프랜차이즈 '매스티지' 열풍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합리적인 소비가 강조되는 요즘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매스티지(Masstige) 바람이 불고 있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뜻하는 합성어로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한다. 외식업계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면서도 식자재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는 전략을 일컫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는 메뉴 품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메뉴의 퀄리티를 높이거나 인테리어를 변경해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깬 외식 브랜드들이 떠오르고 있다. 오리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OK능이마을'은 기존 오리고기 전문점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버리고 모노톤의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고객의 연령대를 낮춰 더욱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건강보양식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OK능이마을의 모든 메뉴는 모기업인 모리식품에서 직접 키우고 가공한 오리고기와 닭고기만을 사용한다. 백숙 요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훈제 오리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훈제수육' 등 이색 메뉴도 갖췄다. 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시웨이'는 활어회로 만든 고품질의 즉석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전문성이 강조되는 초밥의 경우 품질과 가격 면에서 업체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가성비를 특징으로 내세운 스시웨이는 자체 요리학원을 통해 이러한 간극을 해소했다. 요리학원에서 전문 기술을 배운 업주가 매장에 상주하는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인력 공급을 하는 동시에 가격을 낮췄다.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따복따복 닭갈비와 가정식술집'은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차분한 인테리어와 함께 대중적인 닭갈비 요리를 선보인다. 따복따복은 '조금씩 조금씩', '한 땀 한 땀 쌓아 올리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어머니가 차려준 따뜻하고 복 있는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복따복 닭갈비와 가정식술집'은 '정성이 밑재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100% 국내산 신선육과 그날 구매한 신선한 야채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식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주점 브랜드에서도 매스티지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다. 인토외식산업의 국내 최초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는 크래프트 비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와바 탭하우스'로 리브랜딩했다. 젊은 감성으로 재탄생한 와바 탭하우스는 프랜차이즈에 수제 맥주를 도입한 국내 최초 사례로 고객의 다양한 수제맥주 수요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프리미엄 맥주 전문점으로 자리잡았다. 12시간 저온 숙성이 가능한 와바만의 '온탭비어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다 16개 마이크로 브로이의 수제맥주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보통 '가성비'와 '고급화'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며 "인테리어와 조리법, 인력 수급, 브랜딩 전략 등 틈새에서 매스티지 마케팅을 펼친다면 둘 사이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4 18:17: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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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비스트, '비스트 리본 세트메뉴' 한정 출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탐앤탐스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함께 '비스트 리본 세트메뉴'를 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비스트 리본 세트메뉴'는 비스트의 컴백을 기념한 특별 상품이다. 싱글오리진 커피와 이탈리아노 프레즐, 비스트 멤버의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프레즐은 비스트의 신곡 '리본'에서 착안해 기존 이탈리아노 프레즐을 리본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특히 함께 포함된 비스트 멤버의 포토카드는 탐앤탐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진으로 멤버 별 각 2종씩 모두 10종 가운데 1종씩 랜덤으로 제공된다. 탐앤탐스 '비스트 리본 세트메뉴'는 '콘 프레즐'과 '페퍼로니 프레즐' 중 선택할 수 있다. 싱글오리진 커피 역시 '예가체프', '시다모', '동티모르', '콜롬비아'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 탐앤탐스 직영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비스트 포토카드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탐앤탐스는 '비스트 리본 세트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말까지 비스트 포토카드를 지참하고 직영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스트 리본 세트메뉴' 인증샷과 함께 #탐앤탐스, #탐탐비스트, #비스트, #리본 해시태그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각 채널 별로 5명씩 선정해 마이탐 카드 리미티드 에디션 2만원을 선물한다.

2016-07-14 18:16: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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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패션 렌탈 매장 '살롱 드 샬롯' 오픈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롯데백화점은 15일 본점에 '살롱 드 샬롯(Salon de Charlotte)'을 오픈한다. 살롱 드 샬롯은 드레스, 정장, 주얼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빌려주는 한국형 패션 렌탈 전문 매장이다. 최근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공유와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B2C 렌탈 시장의 규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약 10%씩 신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규모는 16조9000억원에 달했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는 이미 패션 렌탈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패션 렌탈 브랜드 '렌트더런웨이(Rent-the-Runway)'는 회사 설립 7년 만인 지난해 연 매출 8000억원을 올렸다. 일본의 '에어클로짓(Air Closet)'은 2014년 말에 오픈한 이후 1년 만에 가입 회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 살롱 드 샬롯 매장에서는 여성, 남성, 아동 고객을 대상으로 돌잔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 입는 프리미엄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드레스 전문 브랜드 '저스트 필리파, 디자이너 브랜드 '장민영', 이탈리안 수제 정장 브랜드 '다사르토' 등이다. 주요 품목은 드레스, 정장, 주얼리, 선글라스, 핸드백 등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과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하는 스타일링 서비스와 메이크업, 촬영 스튜디오 등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은 "물질적인 소유보다 소비하는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유와 렌탈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패션 렌탈 매장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는 일상복, 여행용품 등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군과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14 17:30: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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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휘젓는 삼성·LG 디스플레이…시간과 위상은 ‘비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LG 브랜드의 위상이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다. 세계 전체 패널 시장에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중국과 대만의 시장 점유율 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차세대 패널로 통하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경쟁력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14일 시장조사기관과 패널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74억달러(약 145조원)였으나 OLED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오는 2022년에는 1487억달러(약 169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주목할 대목은 OLED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각각 6.9%, 10.4%를 차지한 OLED는 올해 12.6%로 확대되면서 2017년 13.8%에서 2022년 25.4%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OLED는 TV와 일부 IT 제품에만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플렉서블·투명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될 경우 시장은 보다 확대될 것이란 예상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업계 한 관계자는 "LCD 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만 앞으로 OLED로 시야가 확대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OLED 경쟁력은 세계 최고로, 중국은 아직 쫓아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위상은 시간과 비례할 것이란 결과로 이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지난 2007년 세계 첫 OLED 양산 이후 중소형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에서 약 9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풀HD 및 쿼드HD 해상도와 얇은 두께의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적기에 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력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7 엣지 등 플렉서블 제품의 양산과 대중화를 바탕으로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기준 중소형 시장에서 31.9%, 대형 시장에선 1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전체 시장점유율의 경우 같은 기간 23.9%를 기록, 2014년과 2015년 각각 시장점유율 20.7%, 22.8%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에서 올해 1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27.8%를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수성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각각 26.9%, 27.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와 플라스틱 올레드(POLED)를 주축으로 향후 3년간 사업의 큰 틀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3년 초 55인치 OLED TV를 세계 처음으로 공급한 데 이어 UHD OLED TV,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웨어러블 원형 OLED 패널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한발 앞선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앞선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장기계약 체결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왔다. 최근 흐름만 봐도 고무적이다. 애플과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최근 OLED 패널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설비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기존 LCD 라인의 OLED 전환을 검토하는 등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해 구미공장에 1조5000억원을 투입,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건설을 발표한데 이어 파주사업장에 축구장 14개 크기의 OLED P10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2016-07-14 17:24:5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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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장 2파전… 노조 ‘낙하산인사’ 저지 결의

대우건설 신임 사장 후보가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조응수 대우건설 전 플랜트사업 총괄 부사장 등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하지만 대우건설 노조 집행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낙하산인사 저지를 결의해 진통이 예상된다. 14일 대우건설과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는 13일 사장공모에서 1차 후보로 뽑힌 5명에 대한 구두면접을 거쳐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 총괄 부사장 등 2명을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박창민 전 사장은 지난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건축·영업본부를 주력으로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산업개발의 사장을 지냈다. 조응수 전 부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해외사업담당 임원을 거쳐 2007년 해외영업본부장을 맡았다. 대우건설 출신의 해외 플랜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노조가 박창민 전 사장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반대하고 나섰다. 14일 대우건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유력한 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창민 전 사장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했다"며 "낙하산 인사가 신임사장에 오를 수 없도록 반대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노조 관계자는 "박 전 사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사장직을 수행했지만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해 해외경험이 전혀 없고 해외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다"라며 "해외사업에 능통하고 큰 규모의 조직을 이끌어본 경험이 풍부한 대우건설의 전현직 임원들을 두고 박 후보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사장추천위원회는 두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과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한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2016-07-14 17:03:30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