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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친환경기업에 금융혜택 제공한다

DGB금융그룹은 19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지역밀착형 녹색금융 우대펀드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DGB금융그룹이 지역 중소기업 환경경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친환경기업 발굴을 통해 유관기관과 상생경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한 녹색금융 우대펀드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여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환경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 친환경경영 성과가 우수한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에게는 최대 3억 원 대출한도 내에서 1~2%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녹색기업 금융지원시스템(enVinance)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정보가 활용되며, 정부가 기존 보유한 환경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통합·가공해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에 뜻 깊은 한걸음이 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기업의 발굴 및 금융지원 우대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9 17:02:57 채신화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0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는 19일 최근 불거진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문제와 관련, 윤리법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새누리당 최다선(8선)인 서청원 의원이 19일 장고(長考) 끝에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국 결단을 내렸다.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이 진경준(구속·49) 검사장의 주선으로 넥슨에 1000억원대 처가 부동산을 매매한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한 것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산업 ▲노사 양측에 '상처'만 남긴 채 마무리되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와 관련 제도를 놓고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0년간 미래 먹거리로 클라우드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B2B에 집중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을 최종 불허하기로 결정한 이후 유료방송시장에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마켓 ▲삼성전자가 19일 상승세를 멈췄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53만3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올 2분기에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는 잠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12일 하루를 빼고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각국 경제가 지금처럼 다면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는 이를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거시건전성 정책, 구조개혁 정책 등 효율적인 정책조합과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권 이슈에 휩쓸리던 지방은행이 하반기에 기지개를 켠다. 시중은행이 점포를 줄이는 사이 지방은행은 수도권 영역 확장에 나섰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직원 5명 규모의 미니점포를 늘리고 있다. ▲비수기일 줄 알았는데 열기가 뜨겁다. 8월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이 4만여 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만 1만6518가구가 공급된다. 연초 분양 눈치보기와 4월 총선 등으로 분양시기가 늦춰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현재까지의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정도와 다툼의 여지를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이 없다는 것. 검찰측이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석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전통차 카페 오가다가 미국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가다 미국 1호점은 플러튼 지역에 위치했다. 트렌디하게 재해석된 우리 차와 주전부리 등 국내에서의 오가다만의 주력 메뉴를 그대로 선보인다. ▲SPC그룹이 미국의 유명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내세워 외식사업을 강화한다. SPC 회장의 둘째 아들인 허희수 마케팅전략실장은 "쉐이크쉑 도입을 통해 국내에 '파인캐주얼(Fine Casual)'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외식사업을 강화해 2025년까지 파리크라상의 외식사업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W-두개의 세계'(이하 'W')이 첫방송되면서 수목극 시청률 승기를 누가 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시간대에 KBS2에서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SBS는 '원티드를 방송한다. ▲한국 선수단은 19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결단식을 열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개 나라에서 1만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10-10'이다.

2016-07-19 17:00: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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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부족자금 최대 1조6000억원"

삼성중공업이 향후 5년간 시나리오에 따라 8000억~1조60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족한 자금은 이미 제출한 자구계획과 유상증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9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삼성중공업의 경영진단을 맡은 삼정KPMG가 채권은행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19개 채권은행의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성KPMG가 2개월 동안 진행한 삼성중공업의 경영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초 산은에 1조4551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제출했고, 산은은 자구계획을 승인하면서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하면 계획을 보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정KPMG는 삼성중공업의 공사지연에 따른 지체상환금(L/D)과 계약변경(CO), 실행예산, 신규수주 전망, 자구계획 등을 종합 검토했다. 이를 통해 향후 손익 전망과 부족자금 규모 등을 산출했다. 경영진단 결과 지체상환금과 계약변경, 실행예산 증가에 따른 위험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은 관계자는 "지체상환금 발생 추정액은 소규모로 이미 예산에 반영했으며, 확정되지 않은 계약변경을 반영해 회수가 불확실해질 위험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건조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실행예산을 검토한 결과 소폭의 원가 상승이 전망되지만 발주처의 보상이 확정돼 손익에는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이 자구계획을 세우면서 제시한 향후 5개년 신규 수주전망 역시 보수적인 수준으로 평가됐다. 산은관계자는 "자구안에서 삼성중공업이 향후 5개년 신규 주수계획은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LNG선, 셔틀탱커, 시추설비 등 대부분 선종에서 외부기관 전망치 시장점유율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삼성중공업의 자구계획에 따라 유형자산 매각을 통해 5000억원을 확보하고 인건비 절감, 급여반납, 복지축소를 통해 약 1조50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삼정KPMG는 시나리오별 추정 결과 삼성중공업의 부족자금 규모가 8000억~1조6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은 관계자는 "에지나 FPSO의 국내 추가자금 약 4900억원 유입, 미반영된 인센티브 약 1800억원 등을 감안하면 부족자금 규모는 유동적일 것"이라며 "부족자금은 유상증자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19 16:52: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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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걱정! 고농축 앰플 에센스로 피부에 생기를

요증 들어 꽃중년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중년의 나이에도 어려 보이는 얼굴과 피부 결을 지닌 사람들이 각광받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젊고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관리는 필수다. 특히 얼굴은 외부에 바로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탄력이 떨어지면 이마나 팔자, 눈가 부위에 주름이 생겨 노안으로 보이기 쉬우므로 동안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피부탄력 관리를 통해 주름을 방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름 및 탄력 케어를 위해서는 피부 보습과 피부영양 케어를 통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상대적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여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지는 않지만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될 수 있고, 뜨거운 햇빛으로 얼굴의 열이 오르면서 건조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피부보습에 좋은 화장품으로는 수분크림, 에센스 및 세럼(Serum), 영양 앰플, 천연 팩 등이 있다. 여름철 화장품 바르는 순서대로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하기에 번거롭다면 기능성 화장품인 세럼, 에센스의 사용법을 추천한다. 세럼(Serum), 에센스(Essence)의 뜻은 영양 성분을 농축한 화장품이란 뜻으로 피부에 영양과 수분, 윤기 공급을 도아주는 제품으로 얼굴에 소량만 발라줘도 보습 영양 케어가 가능하다. 소비자만족지수 높은 화장품 브랜드 안티링클 스네일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국내산 생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추출한 고농축 앰플 에센스로 피부에 유익한 성분인 뮤신, 글리콜산, 콜라겐의 함량이 풍부하다.피부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흡수시켜주고,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부스팅 올인원 에센스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쏙 스며들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준다. 또한 피부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잔주름 및 굵은 주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고시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다. 요즘 여성들은 미의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피부관리에 이용하는 제품을 과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리하게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만이 절대적인 답은 아니다. 탄력 있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피부에 진짜로 필요한 성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화장품을 고르도록 하자.

2016-07-19 16:50: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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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 코드'가 뭐길래…경제계 도입 '신중'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경제계가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가들이 주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토록하는 의결권 행사지침을 말한다. 현행법상으로도 주식을 보유한 기관 투자가들이 주주권을 통해 기업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보다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고, 결과적으로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를 모색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계는 이를 '과도한 경영권 간섭'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기관투자자 스튜어드십 코드의 쟁점과 한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여론을 환기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경제계는 그동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지속적으로 반대해왔다. 이에 따라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도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당초보다 늦은 하반기 중에 시행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0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됐고, 일본은 2014년 도입했다. 현재 10여개 나라가 관련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연 황인학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영국도 도입 초기에 이 제도가 단기적 성과주의를 부추길 수 있고 기관투자자 간 담합을 조장해 내부자 거래의 부작용을 키울 수 있으며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문제가 제기됐는데 논란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국은 2010년 제정 이후 코드에 가입한 기관투자자가 2011년 234개, 2012년 259개, 2013년 290개, 2015년 11월 현재 306개로 꾸준히 증가한 데 반해 코드에 가입한 기관 중 30여곳만 코드를 준수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는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과 비교할 때 기관투자자의 모니터링 및 관여 범위가 가장 크다"며 "'문제 있는 이사의 연임에 반대하는 의결권 행사'와 '이사·감사 후보의 추천' 등의 사안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는 등 조항이 과도하게 구체적인 점도 한국형 코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의 스튜어드십 코드는 금융위원회 주도로 진행된 데다 제정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도 부족했다"며 "법적 구속력이 없는 연성규범으로 보기 어려우며 우리나라 관행을 고려할 때 수범자 입장에서 사실상 경성규범으로 여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관투자자들이 단기 관점에서 주가 상승에 지나치게 비중을 둘 경우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다른 국가에서 '직수입'한 형태의 지침보다 우리 상황을 적절히 반영한 지침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부 교수는 "이 지침의 부정적인 문제를 해소하려면 스튜어드십 코드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나친 경영간섭을 방지할 금지 조항이 필요하다"며 차등의결권, 황금주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하지만 신속하게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쪽도 많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경제계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의 시행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주주로서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금융당국은 세계적인 기준에 상응하는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를 조속히 제정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7-19 16:32: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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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렌딧, 이번엔 60억 가까이 유치

P2P금융기업 렌딧이 두 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렌딧의 개인신용대출 신용평가 모델 등 리스크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딧은 19일 알토스벤처스와 엔젤투자자들에게 시리즈 A 투자를 58억5000만원 규모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4월 15억원 규모로 초기 단계(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두 번째다. 렌딧은 자사 보유자금으로 대출을 우선 집행하고, 일정 기간 집행된 대출 채권은 100건 이상 모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뒤 월 1회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투자는 분산투자 효과로 연체가 발생해도 원금 손실 확률이 낮고 안정성을 확보해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렌딧은 현재까지 총 11회의 투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렌딧은 개인신용대출에 특화된 자체 신용평가모델인 렌딧CSS를 개발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렌딧의 누적대출금액은 18일 기준 현재 180억원으로, P2P 금융업 중 개인신용대출 분야 1위다.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는 "P2P금융시장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대출과 투자 고객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정된 운용 능력과 리스크 관리"라며 "렌딧은 개인신용대출 신용평가모델 개발에 집중해 중금리대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를 착실히 쌓으며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 1년 간 대출심사모델을 정교화하고 투자 모집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만드는 등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초 다지기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금리 P2P대출을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6-07-19 16:20: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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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분기 성적표 나온다…서프라이즈 혹은 충당금 ‘쇼크’?

우리銀, 상반기 실적 전년대비 45.2% 올라…조선·해운 충당금공포, 은행권 2분기 전망치 낮아 실적 시즌이 돌아왔다. 1분기 다수의 은행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반면, 2분기에는 저조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은행권을 강타한 조선·해운업 부실대출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일부 은행은 '충당금 폭탄'으로 공든탑이 한 방에 무너져 내릴 전망이다. 19일 우리은행은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로 은행권 2분기 실적발표의 신호탄을 터뜨렸다. 우리은행은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3070억원, 상반기 750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상반기 순이익만 따지면 전년(5160억원) 대비 45.2%(2334억원) 증가한 규모다. 대출성장과 이자이익 상승이 전체 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 전년보다 대출을 1.6% 늘렸으며, 이자이익은 1713억원(7.4%) 끌어 올렸다. '뒷문잠그기'를 통해 건전성도 높였다. 우리은행의 상반기 여신비율은 1.06%, 연체율 0.57%를 기록함으로써 전년 말 대비 각각 0.09%포인트, 0.25%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성동조선, SPP조선, 대선조선, STX조선 등 조선 4사를 제외한 수치다. 대손충당금(NPL) 적립비율도 전년 말 대비 18.5%포인트 상승한 140.0%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이광구 은행장 취임 이후 달라진 우리은행의 펀더멘털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며 "완화된 MOU 제도하에서 하반기에도 기업가치를 높여 성공적인 민영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함께 2분기 높은 성적이 예상되는 곳은 KB금융지주 한 곳 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의 경우 올 2분기 445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실적(3464억원)보다 28.5%(99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진해운 등에 대해서는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있으나, 철강·조선업체에 대한 충당금이 환입되기 때문. 특히 지난 1분기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건전성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춰 충당금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달 실적 발표를 앞둔 나머지 KB·신한·하나금융지주 등의 실적도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의 2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지는 6408억원으로 전년 동기(7113억원)보다 11%(705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는 국민유선방송투자(KCI) 손실 인식, 대우조선해양 충당금 적립 등이 꼽힌다. 다만 약 1500억원 규모의 쌍용양회 주식을 매각해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나금융의 올 2분기 순이익은 3141억원으로 전년 동기(3906)억원 대비 24%(765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딜라이브에 대한 인수금융과 한진해운 등에 대한 추가 충당금 적립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행들이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실적 전망이 하락한 가운데, NH농협은행의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중은행 중 조선·해운업 부실대출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충당금 적립 목표액인 1조7000억원 중 절반 이상을 2분기에 쌓을 계획으로,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적자 결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농협은행이 추산한 조선ㆍ해운업 위험노출액(익스포저)는 지난달 말 현재 6조20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농협중앙회에 매 분기마다 수백억원의 명칭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적자를 면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16-07-19 16:10:19 채신화 기자
전속설계사 감소 추세에…보험사 "영업 조직 기(氣) 살려라"

보험설계사 이탈을 막기 위해 국내 보험사들이 저마다 영업 조직에 각종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설계사 '기(氣)'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영업의 꽃'이라 불리는 설계사들이 잇따라 회사를 그만둠에 따라 영업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전속설계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체계를 대규모 개편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기존 12개 지역본부를 모두 폐쇄하고 영업지점으로 조직 체계를 단순화했다. 이와 같은 영업채널 구조개편으로 확보된 자금은 전속설계사의 수수료를 인상하는데 사용된다. 설계사 수수료 인상을 통해 영업 조직의 의욕을 고취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또 영업 조직의 부수적인 업무를 줄여 본업인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속설계사에 주는 수수료를 보험대리점(GA)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혁신 경영 프로그램 '웨이브(Wave)'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속설계사가 크게 늘며 영업력이 보다 탄탄해졌다는 분석이다. 웨이브는 비용절감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설계사 모집과 관련해선 지점당 신인 설계사 육성, 설계사 소득 향상을 통한 전속 채널의 안전성 제고 등을 핵심으로 한다. 현재 웨이브 시즌2를 진행 중에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의 대면 채널 강화 전략으로, 지난 1분기 설계사 채널 원수보험료는 559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00억원(5.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부터 보험계약 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오랜 활동으로 보유고객이 많은 선배 설계사가 자신의 고객과 계약을 후배 설계사에게 물려주는 제도이다. 근속연수 5년 이상, 보유계약 300명 이상의 우수 설계사에게 멘토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속설계사 이탈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자사형 GA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보험사도 다수"라고 전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자사형 GA인 삼성화재금융서비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 총 10개 지사를 세워 각 40명의 설계사를 배치했다. 삼성생명 역시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설계사 500여 명으로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킨 바 있다. 한화생명도 한화금융에셋과 한화라이프에셋 등 두가지 브랜드로 자사형 GA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금융서비스를, 동부화재는 동부MnS와 동부금융서비스를, AIG손보는 AIG어드바이저를 자사형 GA로 운영하고 있다.

2016-07-19 16:09:56 이봉준 기자
구멍가게 같다던 삼성…10년간 삼성전자는 어땠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0년간 미래 먹거리로 클라우드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B2B에 집중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전자의 기업인수와 지분투자는 최근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조이언트까지 총 22건이다. 이는 삼성 페이와 S헬스, 녹스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같은 맥락으로 삼성전자는 캐나다 스타트업 애드기어를 지난달 인수해 스마트TV 광고를 강화할 것으로 해석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4년 IoT 플랫폼 기업 스마트싱스와 이듬해 모바일 결제 솔루션 기업 루프페이를 인수해 각각의 사업영역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10년 전인 2007년부터 3년 동안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트랜스칩과 폴란드 가전업체 아미카 인수가 전부였다. 하지만 2011년부터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과 반도체 업체 그란디스 등을 시작으로 인수·합병(M&A)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가 올해까지 성사시킨 총 22건의 M&A 중 8건이 클라우드와 B2B 관련 사업에 집중됐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2012년 콘텐츠 업체 엠스팟과 IoT 플랫폼 기업 스마트싱스, 캐나다 모바일 클라우드 전문업체 프린터온, 조이언트 등이 대표적인 M&A 대상이었다. B2B는 2014년 북미 공조전문 유통회사 콰이어트사이드부터 브라질 통합문서 출력관리 전문업체 심프레스, 미국 LED디스플레이 업체 예스코일렉트로닉스 등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로 IoT와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있다는 모습이다. 이는 23년 전 신경영을 선언한 이건희 회장이 이제껏 강조한 변화·혁신과 일맥상통하기도 한다. 이 회장은 그간 주요 자리에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왔다. 일례로 지난 2010년 세계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0'에 모습을 드러낸 이 회장은 "10년이 얼마나 긴 세월인가, 10년 전에 삼성이 지금의 1/5 크기에 구멍가게 같았다"며 "까딱 잘못하면 그렇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으론 삼성전자가 클라우드와 B2B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다양한 변화를 염두에 둔 행보로 바라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2016-07-19 16:05: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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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피해, '딜러'가 이럴 때 조심!

최근 중고 시장에서는 무조건 새 차가 좋다는 생각에서 합리적이고 알뜰한 구매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고차 매매 시장이 커질수록 검증되지 않은 업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접수된 상담 중에서 중고 자동차와 관련한 상담은 매달 10위권 안에 들어갈 만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피해 사례를 보면 불량 업체가 허위매물을 취급하여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하거나 침수 등의 사고 여부를 은폐하여 성능 미달인 매물을 판매하는 식이다.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매 업체가 책임을 미루거나 수리나 보상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 밖에도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신뢰도 높은 중고차 매매 업체를 찾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좋은 업체를 찾을 때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신뢰도와 투명성에 관한 여부다. 중고 매물에 대한 성능기록부와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도난, 침수 등의 각종 사고이력정보 등을 사실대로 고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분쟁이 가장 많이 생기는 보상 기준에 대한 여부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고차 매매의 특성상 업체마다 보상기준이 제 각각이어서 확실한 기준과 정확한 기간을 숙지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중고차매매사이트 '카통령'은 전했다. 또 한가지로는 다단계식으로 허위매물을 영업하는 유형이다. 먼저 소비자를 모집하기 위해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리고 전화 응대를 하고, 소비자가 방문할 경우 전화 통화한 딜러가 바빠서 다른 사람이 대신 소개해준다고 하거나 통화한 차량이 문제가 있어 팔렸다고 하고, 자연스럽게 다른 차량을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인근을 배회하면서 새롭게 접근하는 딜러가 있다. 이때는 실제 판매자가 맞는지 딜러의 사원증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현장에 나왔을 경우 곧바로 자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6-07-19 16:03:5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