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공존 사회, 이제는 동물권] 여전히 반려동물은 아프다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최근 '동물권'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동물권은 '그 자체로 존중받고, 학대받거나 착취당하거나 버려지지 않을 권리', '생존 위협을 받지 않고 본래의 습성과 수명에 따라 살아갈 권리'라고 유네스코 세계동물 권리선언은 정의하고 있다.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보호' 강화 차원의 동물보호법 개정도 이뤄졌다. 다만 축산·도축 관련 농장 동물, 실험동물 보호 등 문제는 여전하다. 메트로경제는 반려동물, 농장 동물, 실험동물 등 '동물권' 정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동물이 갖는 권리, 즉 동물권에 대한 논의는 한국 사회에서 반려동물 학대를 계기로 시작했다. 그동안 동물의 생명 보호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있었으나, '동물권'은 비교적 최근에 한국 사회에서 인식한 개념이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이 지난 2022년 3월 25∼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동물권'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가 '동물권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55%)은 동물권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르는 개념이라고 답했다. 동물권을 들어본 적도 없다는 응답은 16%였다. 다만 동물권 개념에 대해 설명한 뒤 다시 질문했을 때 답변은 달랐다. 응답자의 79%가 '동물에게도 기본적으로 보장해야 할 권리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얼룩말 '세로'의 동물원 탈출 이후 동물을 가두는 방식의 환경 개선 요구와 맞닿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2022년 9월 13∼26일 전국 거주 20∼64세 국민 5000명에게 온라인 조사) 결과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조사 내용 가운데 '동물 학대로 생각되는 행위'와 관련 물리적 학대 행위(92.3%)뿐 아니라 열악한 환경(공중 설치 사육장, 좁고 어두운 공간 사육, 음식물쓰레기 급여 등)이라고 꼽은 답변은 절반 이상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15일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한국과 프랑스가 동물권 진전을 위해 정책 교류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한 점 역시 동물권에 대한 한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진 대목으로 인식된다. ◆여전히 심각한 동물 학대…처벌 기준 강화로 대응 동물권에 대한 개념을 한국 사회가 인식하게 된 계기인 '반려동물 학대'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에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담았고,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으로 반려동물 관련 규정도 강화했다.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에서 반려동물 관련 조항만 단순하게 놓고 보면 ▲영업자 규정 강화(반려동물 수입·판매, 장묘업의 허가제 전환, 무허가 영업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등) ▲보호자 의무 강화(외출 시 목줄·가슴줄 착용, 잠금 가능한 이동장치 사용 등)이 있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동물 학대' 범위도 강화했다. 부득이한 사유가 없음에도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동물을 오랜 기간 기르지 않도록 했고, 멀리 떨어지게 되는 경우 정기적인 상태 관찰도 하도록 규정했다. 동물 학대 금지 조항도 확대했다. 다만, 이런 관심과 별개로 반려동물 학대와 같은 범죄는 여전하며, 처벌 또한 미흡한 게 현실이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22년 8월 법무부와 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3월)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구속기소 된 피고인은 전체 4221명 가운데 단 4명에 불과했다. 대다수 사건은 불기소(46.6%), 약식명령(32.5%) 처분을 받았다. 정식 재판에 넘겨진 경우는 2.9%(122명)에 그쳤다. 이마저도 정식 재판에서 실형받은 경우는 5년간 19명(5.5%)에 불과하다. 절반 이상의 피고인은 벌금형(56.9%), 벌금형 집행유예(3.2%)라는 가벼운 처벌에 그쳤다. ◆반려동물 병원비 부담도…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한편, 한국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빠르게 늘면서 동물병원 진료비 문제도 화두로 떠올랐다. 농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평균 병원비는 6만900원이다. 이는 2021년(4만2500원)과 비교하면 40% 넘게 오른 수치다. 월평균 양육비(15만원)과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정부는 동물병원 주요 진료 항목 진료비와 수술 등 중대 진료 예상 진료비를 사전에 알리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 수의사법 개정으로 시행하는 제도는 그간 '깜깜이 가격'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지역별 최저·평균·중간 진료비 등을 공개할 예정(6월 중)이며, 동물병원마다 제각각인 진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표준화(100개 진료 항목) 작업도 내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3-05-24 14:06:0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 전남 신안서 '친환경에너지·지역상생' 꽃 피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풍력과 태양광 사업의 거점인 전남 신안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친환경에너지'와 '지역상생'을 모두 꽃피우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육상풍력 전문기업인 신안그린에너지는 최근 신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안그린에너지는 이번 달 새롭게 준공한 다목적 마을회관에 총 8억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다목적 마을회관은 2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카페, 식당 등을 포함한 신안 지역 최대 규모의 주민 지원 시설이다. 신안그린에너지는 회사가 상업 발전을 시작한 2017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매출액의 1.5%를 신안군의 발전 기금으로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소가 있는 자은면에서 노인의 날 행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남 신안을 주요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우수한 풍황(風況·바람의 현황)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 20기의 풍력 발전기를 설치, 총 발전용량 62.7MW의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해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생산 전력은 신안과 목포 권역의 3만 1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탄소중립 측면에서도 연간 5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효과다. 이는 소나무 1400만 그루를 새롭게 심은 것과 같다. 이와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근 팔금면의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14.5MW의 태양광 발전 단지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폐염전 부지는 평평하고 단단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태양광 발전 구조물을 설치한 후에도 안전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신안군 자은면 25km 해상에 300MW급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2월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24 14:05: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저출산에" 대전시 어린이집 950곳, 석 달만 급감…"공공 어린이집 확충"

대전시 내 영유아 어린이집이 1000여 곳에서 석 달만에 950여 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에 따른 저출산 심화가 주된 원인이다. 대전시는 국공립, 시립 등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 저출산 극복과 함께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31일 기준, 대전시내 영유아 어린이집은 총 948곳, 지난 1월 말(1011곳)보다 63곳 감소했다. 만 0~5세 영유아 수는 5만1017명으로 같은 기간 5만1878명 대비 861명 줄었다. 저출산으로 영유아 수가 감소, 어린이집 시설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현상은 대전 유입 인구 수보다 전출 인구 수가 많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통계청의 '전국 출생 사망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47만명이었던 대전 인구는 2020년 146만명, 2021년 145만명, 2022년 144만명 등으로 매년 감소세다. 이 중 출생아 수는 2019년 8410명, 2020년 7481명, 2021년 741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7700명으로 소폭 반등했다. 대전의 합계출산율도 2021년 0.81명에서 지난해 0.8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시도별로 보면 1위 세종 1.12, 2위 강원 0.97 등에 밀려 10위에 머물러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평균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다. 다만, 지난해 전국 시도의 평균 조출생률과 합계출산율이 모두 감소한 것과 달리 대전만 유일하게 출산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대전시의 출산장려책 관련 '육아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대전시 보육통계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영유아 수는 5만1017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활용 중인 영유아는 3만7370명으로 이용률이 64%에 그쳤다. 10명 중 4명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 하고 있다는 의미다. 젊은층의 혼인률 감소에 따른 출산율 하락으로 가정 어린이집 등 민간 보육시설이 급감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대전의 출산율을 끌어올리려면 현금성 지원 같은 단기 지원책보다 촘촘한 돌봄과 교육,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같은 인프라 확충 등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공공형 어린이집은 122곳으로 작년(127곳)보다 5곳 감소했다. 이 중 시립어린이집은 서구 2곳, 중구와 대덕구, 유성구 각 1곳으로 5곳에 불과하다. 그나마, 동구는 1곳도 없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대전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24일 대전 시립으능정이어린이집이 '시립선화하나어린이집'으로 이름을 바꿔 신축, 중구 선화동으로 이전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787.15㎡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유희실, 다목적실, 옥상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11개 반 56명(0세 12명, 1세 15명, 2세 14명, 3세 15명)이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한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 있었던 시립으능정이어린이집은 상가 지역 내 노후 건물에 위치한데다, 보육환경이 열악해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후 대전시는 2019년 하나금융공익재단 및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36억원(국비 5억, 시비 17억, 하나금융그룹 14억)을 투입해 신축 이전을 추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저출산이 심각한 시기에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도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감도 높은 생활 밀착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14:03:05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자구역 웅동배후단지, '액세스월드' 개장식 개최

세계 1위 원자재 물류 기업 액세스월드가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1만 5000평 규모(축구장 7개 크기)의 글로벌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액세스월드부산은 액세스월드싱가포르에서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 투자 기업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웅동배후단지(1단계) 5만 820.3㎡의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만8000㎡ 규모의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액세스월드는 철과 비철금속, 목재, 커피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하는 원자재 물류 세계 1위의 앵커 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승인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 단계 물류 서비스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에 따른 재분류·재포장·가공·라벨링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다각화 전략의 하나로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는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니켈, 코발트 등을 수입해 내수 시장 및 해외 시장 공급망을 구성하고, 고객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앵커 기업으로서 액세스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금융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액세스월드는 공급망 내 다양한 참여자들을 위해 창고증권을 직접 발급, 거래 안정성을 확보한다. 발급된 창고증권은 금융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기에 이번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 개장은 인근 지역의 연계 산업, 나아가 금융 서비스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애초 액세스월드는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약 150억 원 투자와 84명을 고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자청은 액세스월드가 부산항을 원자재 수출입 거점으로 삼아 물동량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창출 물류 서비스 활동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업 맞춤형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런 경자청의 밀착 행정 지원으로 액세스월드는 조세 감면 결정을 받아 투자 금액을 당초 대비 약 50억 원 증액한 약 200억 원으로 확정했다. 경자청 김기영 청장은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 산업 고도화의 선두 주자가 될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자청은 입주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 지원과 규제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액세스월드부산 관계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는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로 환적, 재수출 등이 쉬워 원자재 취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액세스월드부산의 물동량 및 고용 창출 그리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영 철학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 및 앞으로 진해 신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는 지난 3월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신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를 맞았다. 디더블유엘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는 제조와 물류가 동시에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액세스월드부산 물류센터도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5-24 14:02:05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부산관광공사, 영도 관광지-카페 연계 도보 투어 운영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도구 일대에서 주요 관광지와 로컬 카페를 연계한 테마형 도보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와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 테마형 도보 투어(이하 도보 투어)는 해당 사업의 하나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로컬 카페로 관광객의 집중을 받기 시작한 영도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보 투어는 영도의 주요 관광지를 세분화해 총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먼저 커피 그 자체에 관해 관심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커피에 진심' 테마에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근무하는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커피 도슨트를 청취할 수 있다. 다음으로 조금 더 특색있는 레트로 감성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방에 진심' 테마에서는 깡깡이마을의 역사 이야기와 마을 내부에 자리한 양다방을 체험할 수 있다. 영도의 풍경에 더욱 초점을 맞춘 '사진에 진심' 테마에서는 흰여울 문화마을의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고 '인생샷 꿀팁'도 얻어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밤에도 빛나는 영도를 만날 수 있는 '야경에 진심'테마에서는 영도의 조선업 이야기도 듣고 청학수변공원의 화려한 야간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영도가 카페 외에도 구경할 곳이 많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공사 이정실 사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선 '영도 도보 투어'를 진행해 보석같은 관광지 영도를 알렸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영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더 풍부한 로컬의 매력을 담은 관광지들을 소개하고자 도보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만이 가진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보 투어는 상반기 중 5월 27, 28일과 6월 10, 11일에 추가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와 관련된 세부적인 일정 확인과 예약은 핑크로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3-05-24 14:00:56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시-프랑스 칸 MOU 체결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이자 세계적인 국제 영화제의 도시인 부산시와 프랑스 칸이 두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프랑스 칸(Cannes)과 지난 22일(현지 시각) 영화 인력 양성 및 영화 관련 상호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 도시 '부산'과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칸 영화제의 개최 도시 '칸(Cannes)' 모두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두 도시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다비드 리나드(David Lisnard) 프랑스 칸 시장과 앞으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간 단편영화 제작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공유 등 영화 관련 여러 분야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안병윤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오는 9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영화 창의도시의 '의장도시'로 도전하는 등 영화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국제 포럼' 기간 칸과 다카르(세네갈)의 영화·영상 관계자 간 파트너십을 보여준 공적개발원조 사업 모범 사례가 인상적이었다"며 "현재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과 함께 칸과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적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 산업을 촉진해 많은 국가와 모범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랑거리, 애착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촉진해 새로운 문화에 자극과 투자를 초래하고, 창조적 문화 활동과 혁신적 산업 활동의 연결을 통해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도시를 말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를 목표로 한다. 부산은 2014년, 칸은 2021년 영화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인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2023-05-24 14:00:27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범군민 유치위원회,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수비면 결의대회' 개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5월 24일(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수비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박준로 영양부군수, 박홍열 도의원,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수비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읍면 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이장회 등 9개 주요 민간 사회단체들로 이뤄진'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지난 3일 입암면을 시작으로 영양읍, 석보면, 일월면, 청기면 순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점차 가속화시켰다. 한편 지난 5월 11일에는 영양산나물축제 개막일에 맞춰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영양 전역에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켰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번 수비면 결의대회를 끝으로 6개 읍면 결의대회를 모두 개최하면서 군민들이 양수발전소를 유치의 간절함과 단합된 영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영양최대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14:00:1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2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 실시

5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액션그룹 2기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현재 기본계획 용역 마무리 단계이며, 농식품부 본계획 승인 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5월 24일을 시작으로 2기 예비액션그룹 본 교육을 진행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영양군이 보유한 우수한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한 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성장을 실현하여 주민역량을 배양해 나가는 사업으로 향후 최종 선정된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2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감안하여 5월 24일(수) 2회차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4일(수) 5회차를 마지막으로 짧은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기 실시한 선진지 견학(1회차)에 이어 신활력플러스 사업 소개, 농촌정책 이해, SNS 홍보마케팅 이해 및 실습, 사회적 경제조직 이해, 주민참여 사업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비 액션그룹의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발굴하여 법인으로 전환하고,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 통한 민간조직의 완전자립화로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여 있는 영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24 13:59:1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