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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식 숭실대 총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대학과 지역발전’ 간담회 가져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장범식 총장이 지난달 3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숭실대 베어드홀 4층 총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김관영 도지사는 대학과 지역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실효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했다. 청년들의 도전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대학사회와 지역의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숭실대가 섬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려하고, 이산대학으로서 통일을 준비하는 대학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통일을 선도하는 숭실대가 통일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과 연계해서 '통일 이후의 금융', '통일 이후의 화폐' 등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는 앞으로도 평양숭실의 전통 아래 '통일에서 통합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허브' 대학으로서 모든 학과에서 관련 연구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의 디딤돌로 나아가려 한다"며 "대학과 지역의 연계로 숭실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만큼, 앞으로 전라북도와 숭실대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본 간담회에는 장범식 총장과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김도연 비서실장,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박용석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1 06:48: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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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몽골에서 항공직무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몽골민간항공청 및 몽골 이즈니스(EZNIS) 항공사에서 항공학부 학생들의 해외 항공직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서대 HS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직무체험 프로그램에는 항공학부 9개 학과와 3개 교육원(비행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한국 학생 7명과 몽골 유학생 8명 등 총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직무체험은 몽골 민간항공청에서 실시된 항공교통관제교육과 이즈니스 항공사에서 이뤄진 항공기술교육 등 두 가지 분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교육과 연계한 실전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격납고 관리, 산업 안전 교육, 유지 보수관리, 울란바토르의 구 공항과 신공항 견학 등 7일간 교육을 통해 글로벌 항공 종사자로서의 귀중한 체험을 쌓았다. 한편, 2017년 8월 몽골항공청은 한서대의 항공학부 4개 기관(항공운항-비행교육원, 항공교통전공-항공교통관제교육원, 항공기계학과-항공기술교육원, 항공관광학과)을 몽골의 항공교육 기관으로 선정했다. 한서대는 "외국 정부가 자국의 교육기관으로 인가한 세계 최초의 대학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몽골민간항공청 인증 이후 한서대를 졸업한 몽골 유학생 28명이 몽골민간항공청 및 항공 관련 분야에 현재 재직 중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한 몽골항공청은 지난해 7월 5일 한서대를 다시 몽골의 항공 교육기관으로 인증함에 따라 한서대는 오는 2027년 7월까지 5년간 몽골의 항공 전문가를 양성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1 06:4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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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니 장학금도 주네요’…구미대, 독서인증공모전 시상식 개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달 31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3 독서 인증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독서인증공모전'은 구미대가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한 장학제도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독서를 통한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배양과 건강한 사고 및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평균 8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961편이 제출돼 1차 학과 추천, 2차 심사위원 심사, 3차 독후감 발표 및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정김경숙 작가의'계속 가봅시다 남는 게 체력인데'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언어치료과 2학년 조영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정윤서(항공정비과 2년) ▲우수상 김정빈(간호학과 1년) 외 19명 ▲다독상 구민주(간호학부 2년) 외 3명이 수상했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다독상 1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승환 총장은 "독서인증공모전을 통해 마음의 양식이 더욱 넓어지고 풍부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1 06:26: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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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日한국어교육학회, 10일 나고야에서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회장 임형재)는 일본한국어교육학회(회장 문희진)와 오는 10일 '해외 한국어 교사 교육의 방법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아이치가쿠인대학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35차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립국어원을 비롯해 재일본학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와 관동지역협의회가 참여해 해외 및 일본 한국어 교사 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개회식은 김성수 주고나야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해 두 개의 주제발표와 주제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하세가와 유키코 전(前) 규슈산업대학 교수와 정희원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이 각각 '일본의 한국어 교사 교육 현황과 전망'과 '한국어교육 정책 흐름과 교원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발표힌다. 또한 '해외 한국어 교사 교육에 대한 요구와 지원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문희진(일본한국어교육학회장), 이은숙(재일본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장), 서명환(재일본한글학교 관동지역협의회장), 육효창(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장)의 집단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좌장은 조수진 서강대 한국어교육원 교수가 맡는다. 이밖에 1개의 기획분과, 7개의 일반분과, 2개의 온라인분과를 통해 약 35개 발표와 함께 도서기증식과 두 학회 간의 학술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임형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이니 만큼 더욱 뜻깊고 기대된다"면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해외 한국어 교사의 현황을 짚어보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학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는 2001년 9월 창립 이후 한국언어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학술지 발간과 함께 매년 국내 및 해외에서 두 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06-01 06:18: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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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상문

좋은 일엔 축의금만 보내기도 하지만 슬픈 일에는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예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문상 예우가 고민으로 다가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바로 상문살이 들은 경우다. 앞글에서도 문상에 대한 고민으로 방편을 묻는 지인의 경우를 언급한 바 있지만 상주에 대한 친분과 고인에 대한 예우를 생각함에 있어 갈등 요소인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고인의 마지막에 인사할 기회를 가벼이 여길 사람은 없을 것이나 과학이 발달해가도 과학으로 풀리지 않은 일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사주학에서 신살의 작용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특히나 상문살이 들어오는 때 신약하거나 귀문이 들 때 그 작용을 받는 힘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는데 혹자는 이를 미신으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요즘이야 냉장고가 있어 한 여름에도 음식을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했던 옛날에는 문상을 가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장례를 보통 5일 이상을 치르던 시절에는 음식관리를 신선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면 요즘처럼 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병원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했기에 이런 점 때문에 문상을 갔다가 탈이 나면 상문살이 꼈다고 해석도 했다. 특히나 돌아가신 분들의 영이 실제적으로도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저런 영가적 문제가 발생도 한다. 상문살은 격각살 또는 급각살과 같이 동행하는데 태어난 해의 관계 혹자에 따라서는 생일과 생시를 대입하여 보기도 한다. 이런 저런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옛 사람들의 상문살에 대한 두려움은 대단히 체감도가 높았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2023-06-01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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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1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자랑거리를 잔뜩 가져온다. 48년 황혼이혼은 결국 사면초가를 면치 못한다. 60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72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84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소띠] 3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49년 적의 적은 동지와 같으니 잠시 협조. 61년 원하는 것이 없으니 얻을 것도 없다. 73년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는 날. 85년 무리한 투자는 손실로 올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불로소득이 발생하지만 글쎄. 50년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 62년 수영을 하러 바다에 나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74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 86년 앓던 이가 빠지는 기분. [토끼띠] 39년 돌팔매질을 하면 큰일 난다. 51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일이 잘 해결. 6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75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87년 보라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을. [용띠] 40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52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4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76년 망설이는 사이 기회는 날아간다. 88년 적은 돈이 들어와도 주변들과 나누어야. [뱀띠] 41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53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65년 운이 막히니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77년 지나가는 바람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89년 십리 길도 한걸음부터라 했으니. [말띠] 42년 위기를 겪으며 중심 부분을 깨닫는다. 54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6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78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90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양띠] 43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니 당연히 더러워진다. 55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67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현명. 79년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다. 91년 실력은 늘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다. [원숭이띠] 44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56년 호랑이 무서운 줄 알고 덤벼라. 6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0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2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인데. [닭띠] 45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57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81년 차 매수는 이후로. 93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개띠] 46년 동료와 항상 말조심. 58년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 70년 획기적인 발상으로 큰일을 한다. 82년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94년 운을 바꾸자면 집 안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켜라. [돼지띠] 47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59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71년 행복은 당신이 만들어가기 나름이다. 83년 감정절제를 해야 일이 성사. 95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2023-06-01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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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1년 경제 점검] GDP 민간소비 비중 수출 넘어서...한국, 잠재성장률 약화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출범했다. 물가가 급등했고, 국내외 돌발변수가 많아 물가불안 요인을 잠재우기 위한 정책에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어쨌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정점을 찍고 최근 둔화추세다. 그러나 중산층·서민 가구의 실질소득은 감소해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한달여쯤 후 발표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가 지난 2020년 바닥을 치고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물가는 치솟았다. 국제원자재 공급량 부족 및 유가상승, 이어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여전히 물가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주 요인이다. ■ 꺽이지 않는 물가상승률...실질소득 감소효과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월 6.0%(전년동월대비)와 7월 6.3%에 달했다. 또 6개월간(8월~올해 1월) 5%대의 높은 상승률이 지속됐다. 지난 2월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으나 식료품·외식비 등의 물가는 2분기에도 급등을 거듭했다. 게다가 정부가 인상 시기를 늦췄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분을 지난 4월 중순부터 적용하면서 물가 상승요인이 추가로 발생했다. 또 근원물가 상승률(변동성 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이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인플레를 자극할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지난 17일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가 "물가 안정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지속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장보기 겁난다'는 말이 시민들 사이에서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고금리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된 마당에 치솟은 '밥상 물가'가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지난해 2월 연 1.25%에 머물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올해 3.5%까지 가파르게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의 이자는 더 치솟아 뛰어 물가에 대한 부담은 더할 수밖에 없다. 소비가 위축되는 게 큰 문제이다. 월급 인상률 등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탓도 있다.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른바 중산층과 서민의 실질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기준, 물가상승 분을 제외하고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458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분기와 같은 수치다. 특히 소득 상위 40%에 해당하는 4분위와 5분위의 실질소득은 증가한 데 반해 이를 제외한 1~3분위 가구의 실질소득은 감소했다.1분위가 1.5%, 2분위 2.4%, 3분위 2.1%씩 각각 줄었다. 소득 상위 40~60%가 3분위, 즉 중산층에 속한다. ■ 이자비용 '눈덩이'...지난해보다 40% 이상 급등 문제는 실질소득은 1년 전과 같지만 인상된 기준금리에 따라 전체 가구의 평균 이자비용이 지난해 동분기 대비 42.8% 증가한 점이다. 연료비도 23.5% 오르는 등 가구의 지출 부담이 커진 가운데 국내 가구의 흑자액은 116만9000원으로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1분위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인 46만1000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물가불안은 소비위축에 더해 궁극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수출을 넘어섰다. 실제 GDP 대비 민간소비 비중은 지난해 1분기 45.8%에서 올해 1분기 47.5%로 1.7%포인트(p) 올랐다. 이에 반해 수출 비중은 46.3%에서 44.5%로 줄었다. 민간소비가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소비 지표에 민감한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수출 관련성이 있는 제조업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8.1%(17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5.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7.9% 늘었으나, 제조업 취업자 수는 2.1%(9만7000명) 감소했다. ■ 치솟는 외식물가...민간소비 제약요인 외식 물가가 최근 29개월간 누적 기준 16%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외식물가 지수는 117.15(2020년=100)로 전월 대비 0.7% 올랐다.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그간 전월 대비로 누적된 외식 물가의 상승률은 16.8%였다. 이 기간 햄버거 가격이 27.8% 올랐고 피자(24.3%)와 김밥(23.2%)이 뒤를 이었다. 갈비탕(22.5%)과 라면(21.2%), 짜장면(21.0%), 생선회(20.4%)도 20% 이상 올랐다. 또 세계 설탕값이 올해 들어 매달 오르며 2011년 10월 이후 1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설탕가격지수는 149.4로 올해 1월에 비해 27.9%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낸 보고서에서 "근원물가의 하방경직성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물가와 5% 내외 수준에 달하는 높은 대출금리는 민간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 민간소비는 여전히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겠으나 점진적인 약화 흐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지난 11일 언론브리핑에서 "전기료·공공요금뿐만 아니라 다른 근원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다"며 "작년에 올랐던 유가 등이 시차를 두고 공공요금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31 20:21: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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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배우 김선영, 소주 5병 거뜬 '화끈 주량'과시

배우 김선영이 평소 주량을 공개해 주당의 면모를 뽐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는 '명품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함께 출연했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녀는 남다른 클래스의 주량을 공개한다. 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했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로 아버지와 똑 닮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저희 집에서 식사는 안 하셔도 맥주, 소주 한 잔은 하신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2023-05-31 17:2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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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해외민간대사 간담회…中企 해외 진출 방안등 공유

지역별 회장에 미주 황병구·아시아 고상구 회장 새로 위촉 중소기업중앙회가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중기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민간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해외민간대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 및 진출국인 미주(미국)와 아시아(베트남) 지역별 회장을 새로 위촉했다. 미주 지역은 황병구 KORUS Orchids crop 최고경영자(CEO), 아시아는 고상구 K&K TRADING Co., Ltd. 회장이 위촉됐다. 해외민간대사는 해당 국가에서의 주요 활동내역과 관련 경력 등을 검토해 국가별로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트렌드, 현지법인(공장) 설립, 사업 노하우 등 현지 사업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자문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 우려, 환변동 심화 등 중소기업의 수출 환경 불안 요소가 가중되는 가운데 생생한 현지 정보를 지닌 해외민간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외민간대사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민간대사의 자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국제통상지원→해외민간대사 제도'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및 문의는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로 하면 된다.

2023-05-31 17:23: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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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개발한 짐 켈러 CEO로 둔 텐스토렌트. LG전자와 차세대 칩 개발 협력

LG전자가 전설적인 반도체 아키텍처 개발자와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미국 텐스토렌트는 LG전자와 프리미엄 TV 및 차량용 제품과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RISC-V 칩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 스타트업으로, AMD 애슬론과 테슬라 자율주행 칩 아키텍처를 개발한 짐 켈러가 CEO를 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과 TV에 쓰이는 인공지능(AI) 칩 기술을 받을 예정이다. 텐스토렌트에는 데이터센터용 제품에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자체 반도체 로드맵을 구성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텐스토렌트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텐스토렌트 짐 켈러 CEO는 "업계 리더가 자신만의 반도체 로드맵을 갖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LG는 전자산업계의 거인으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LG의 미래 칩 솔루션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사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김병훈 CTO는 "이번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 텐스토렌트의 선도적인 AI 및 RISC-V CPU 기술은 LG 미래 제품의 SoC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시장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LG의 비디오 코덱 기술은 텐스토렌트가 데이터센터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을 장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는 칩렛이 협업의 기술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 테스트할 것이다. 텐스토렌트와 LG전자는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며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5-31 17:19: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