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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 ‘최고상’ 수상

전남 완도군이 지난 6월 24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2023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 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Chiocciola Orange 2023)'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렌지 달팽이 상'은 국제 슬로시티연맹 33개국 288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을 잘 실천한 도시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 완도군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부문에 완도의 해양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정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완도군의 지역 특화 산업인 '해양치유'는 현재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 지역의 생산 활동, 관광 발전 등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해양치유'란 깨끗한 해양환경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풍, 바닷물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완도군은 국민 건강을 선도함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해양치유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청정한 대기질, 깨끗한 바닷물, 다양한 해양생물 생산 등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2017년에는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노르딕워킹과 해변 명상, 필라테스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16개의 치유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와 더불어 기후치유, 문화치유센터 등 공공시설이 그랜드 오픈 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슬로시티 완도의 해양치유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슬로시티 정신인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2007년도에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도에 세 번째 인증을 받으며 군 전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2023-06-26 16:25: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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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한국의 자유와 풍요는 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덕분"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위치한 한국전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 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미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LA 총영사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한 김영완 LA 총영사, UN 참전국 외교단, 참전용사, 향군단체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힐크레스트 공원 내 세워진 한국전참전기념비는 6. 25. 전쟁에 참전하여 희생된 미군 전사자 36,591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 있다. 2010년부터 모금을 시작하여 대한민국 정부(국가보훈부), 한인 동포 및 단체 등 400여 명이 힘을 모아 2021년에 건립되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기념비에 담긴 영웅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오후에는 민주평통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주관의 6.25 기념식에도 참석하여 재외동포와 함께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기리고 한미양국이 앞으로도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 참석은 풀러턴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 졌으며, 자매결연 체결식 이외에도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등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3-06-26 16:25: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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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포 차량 추적 및 가택 수색으로 체납 징수 활동 강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과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 500여 대에 대해 차량의 책임 보험 가입 및 최종 차량 검사 일자 등을 전수 조사하고, 현지 출장 후 50대의 차량을 확보해 현재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가상 자산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해 35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현장에서 현금 3억 3,100만 원 등을 징수했다. 올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해 대포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고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오는 28일에는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징수과 전 직원이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무재산 등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 등의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6-26 16:2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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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지원사업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3년 연속 선정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대학, 기업, 연구소, 관공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진흥원) 간의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원캠퍼스를 구축하고, 융복합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을 목적하는 인력양성지원사업이다. 서울예대는 본 사업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챗GPT 등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메타버스 (Metaverse)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경영, 극작, 연기, 연출, 음악 및 음향, 디자인 전공의 다학제적 결합을 통해 실감형 오디오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여 문학콘텐츠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미래의 문화예술콘텐츠산업을 주도할 융복합창의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본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울예대는 공연학부 김지영 교수를 대표교수로 융합창작랩 교과목을 개설하여 7개 전공, 9명의 교수진과 참여기업 (㈜닥터애비뉴, ㈜미래엔)의 산업체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견학과 현장실습을 포함한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참여학생들의 국내외 관련 산업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 특강, 전문가 워크숍, 세미나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비정규 교육과정도 진행한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창작에 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창작 방법을 참여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콘텐츠와 트렌드를 교육에 반영할 예정다. 또 최종결과물인 오디오드라마 콘텐츠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극장에서 낭독극으로 제공하고, 커뮤니티공간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 홍보도 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밀리의 서재, 윌라, 오디언소리 등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서울예대 디자인학부 김계원 교수는 "최근 디지털화와 문학, 예술 분야의 융합 추세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오디오북(오디오드라마) 콘텐츠 제작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상용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취업 및 창업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 사업은 현장이 요구하는 융복합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실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생성형 AI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경험을 통해 예비예술가들이 미래콘텐츠 산업을 선도하여 문화예술콘텐츠산업의 미래 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한국 문화 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2023-06-26 16:2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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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

서태원 가평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서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지목했다. 앞서 서 군수는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됐었다. 서 군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이 확산되어 마약 청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수식어도 위태로운 요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마약없는 청정가평을 지키고 군민의 건강과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 군수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해온 글로벌 인식개선 행사다. 군은 지난해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공공화를 정착 시켰으며,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2023-06-26 16:24: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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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녹조 적극 대응 나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7일 10시 낙동강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름철 녹조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질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낙동강수계의 예방적 수질 관리와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경상남도 등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6차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조가 본격 발생하는 여름철 녹조 발생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기관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며, 녹조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 7~9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됨(기상청 장기 예보)에 따라, 유해남조류의 대량 증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녹조 발생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야적 퇴비에 대해 집중 관리할 예정으로 낙동강 제방, 하천부지 등에 방치된 야적퇴비를 수거해 장마철에 방치된 퇴비의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관리할 계획이다. 또 ▲드론을 통한 항공 감시와 하천 순찰을 통한 입체적인 조류 상시 관찰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주요 오염원 점검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 처리 강화 ▲신속·정확한 조류 발생 현황 대국민 공개 ▲녹조 저감 설비 운영 ▲정수처리 강화 운영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녹조 저감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낙동강은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우려가 높다"며 "관계 기관 역량을 결집해 녹조 발생 저감과 대응에 총력을 다해 녹조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없애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16:24: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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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기업 '전문건설업 제한' 규제 개선 성과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전문건설업 입주 제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 기업 애로를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화 MTV에 있는 A기업은 자동화창고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품 제작 후 현장에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해야 납품이 완료된다. 그러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산집법')에 따르면 제품설치에 필요한 전문건설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 제한 업종으로, 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가 없다. 제품을 생산한 제조기업이 아닌 별도의 전문건설업 기업이 제품을 설치하게 되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고 AS 필요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도 발주처에서는 제품설치 시 전문건설업 면허를 요구하고 있다. A 기업뿐만 아니라 건설업 면허가 없어 계약이 취소되거나 건설업 면허를 받기 위해 산업단지 외 지역에 비용을 들여 사무실을 별도 임차하는 경우 등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30개 기업이 600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건설업 면허 신청 후 반려된 경우에 한하며, 규제로 인해 신청조차 하지 않은 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도 규제혁신 전담 조직(TF)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산집법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신속한 규제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규제조정실)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해, 국무조정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정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을 수용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오는 11월부터는 산업단지 내 제조업체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 시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건설업' 등록이 가능해진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경기도 내 192개 산업단지 내 약 3만 3천 개 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1,300개 산업단지의 약 12만 개 제조기업의 입찰·수주 애로 해소와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준 도 경제투자실장은 "산업단지 내 불합리한 규제처럼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고, 도민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가 있다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에 개선 의견을 남겨달라"며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 기회의 경기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6 16:24: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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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7월 22일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4곳 개장

부산 강서구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2일부터 일제히 문을 연다. 강서구는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인 신호공원, 명지근린공원, 울림공원, 지사근린공원 등 4곳의 물놀이장를 오는 7월 2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41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고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 땐 휴장한다. 물놀이장 내 각종 기구는 매 시간 45분씩 운영하고 과부하 방지, 시설 점검을 위해 15분은 가동을 중지한다. 이들 어린이 물놀이장은 강서구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공원에 조성했다. 각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야자버킷 분수 등 각종 물놀이 기구가 9점에서 15점까지 설치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강서구는 지난해부터 야외 물놀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찰을 거쳐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전까지 물놀이장 점검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더 할 것이라는 기상이 있어 많은 어린이 이용자가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해 점검, 정비에 집중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6 16:24:0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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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산업현장 인력난 가중…외국인력 통합관리 방안 강구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시장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외국 인력 관리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가능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외국 인력은 시장 변화에 맞춰 종합적·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 산재해 있는 외국 인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한 총리는 "외국 인력 통합관리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노동현장, 산업현장이 될 수도 있고, 농어촌 현장이 될 수도 있다는데 인력이 부족해 한마디로 아우성"이라며 "인력 수급이 되지 않아 공장 가동이 안 되고, 수확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 우리나라 법, 행정체계가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에 조금 적절치 않은 측면이 있고, 부처별로 나눠져 있어 종합적으로 조정하고 통할하는 기능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었다"며 "그래서 총리실 내 TF를 만들어 인력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말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민청과 어떤 관련이 있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법무부에서 논의 중"이라며 "법무부가 논의를 끝내야 하겠지만, 이민청 설립 문제는 정부조직을 개편해야 하기 때문에 입법이 필요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 내에 어떤 대책이 필요할 수 있어서 일단 총리실 내 TF를 만들어 문제를 다뤄보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장마와 관련한 대응 상황도 점검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영어 연설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원전, 우주항공 등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이 내년부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우크라이나 등 글로벌 이슈에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 국빈방문과 관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두 나라의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협의했고, 희토류 등 산업협력과 미래 세대 교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순방과 장마 대책 관련해 내일 국무회의에서 직접 지시하고 당부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3-06-26 16:22:4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