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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영국 랜드로버에 국내 최초 '최우수 협력사'

LG이노텍이 영국 럭셔리 완성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JLR)에 감사를 받았다. LG이노텍은 최근 영국 게이든 JLR 본사에서 열린 '최우수 협력사상 시상식'에서 '영향력' 분야 최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JLR이 한국 기업에 최우수 협력상을 시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높은 수준 품질과 혁신성을 확인해 LG이노텍을 최우수 협력상으로 선정했다. LG이노텍은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폴란드 브로츠와프 생산거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했다. 폴란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마일드하이브리드 차량용 DC-DC 컨버터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7종이다. JLR 관계자는 "LG이노텍은 5개 영역 어디에서나 수상이 가능할 정도로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서비스 체계를 갖춘 협력사"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LG이노텍은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통해 JLR의 성장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덧붙였다. 유병국 전장부품사업부장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미국 GM과 독일 콘티넨탈 등 전세계 완성차와 전장 부품 업체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주를 이어왔다. JLR 수상을 계기로 신규 수주에도 힘을 더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03 15: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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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상장 3사,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방향성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지주사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한 사업 지주사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고자 기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그룹 차원의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탄소배출 감축 ▲인재 관리 ▲윤리경영·공정정의 실현 등 세 가지 핵심 아젠다를 선정했다. 특히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한다는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며,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현대·기아자동차와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조업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집어장치(FAD)를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변경하는 등 해양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지난해 사외이사를 1명에서 5명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이사회 산하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 실현'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식품의 개발 단계부터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5%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실천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동원샘물 페트병 경량화, 양반김 에코패키지 등을 통해 연간 약 138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이는 30년령 소나무 약 35만 그루를 심는 환경보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포장재기업을 넘어 첨단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미래소재로 꼽히는 2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포장재 분야 사업을 지속 확장하며 그린 비즈니스(green business)로의 전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약 705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사업장 내에 이차전지용 원통형 캔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했으며, 같은 해 5월 약 8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에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신설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동원그룹은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장 계열사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김재옥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에 내재된 ESG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ESG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과 ESG 경영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3 14:5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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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택 중앙대 교수팀, 3중 약물 조합 나노 시스템 개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다약제 내성 종양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3중 약물 조합 나노 시스템'을 개발했다. 중앙대는 BK21 4단계 사업에 참여 중인 약학대학 글로벌혁신신약학과 오경택 교수 연구팀이 리보핵산 염기서열(RNA sequencing) 분석을 통해 금 나노클러스터, 도세탁셀, 퀘르세틴이라는 신개념 3중 약물 조합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 교수 연구팀은 반복적으로 근적외선 레이저 노출을 할 수 있는 금 나노클러스터 미셀 시스템을 사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다약제 내성 종양이 심어진 마우스 모델을 약물 치료한 다음 적출한 종양 조직에 근적외선 노출을 반복한 결과 종양 재발과 관련이 있는 열충격 단백질과 세포 주기 과정 유전자가 상향 조절된다는 점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열충격 단백질 억제자로 퀘르세틴, 세포주기 억제자로 도세탁셀을 선정해 금 나노클러스터와 함께 구성한 3중 약물 조합 나노시스템을 사용하면, 시험관과 생체 모두 세포사멸이 유도되고 세포주기 억제가 증가하는 강력한 상승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광열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정한 퀘르세틴과 도세탁셀 조합은 종양 전이와 관련이 깊은 신호전달물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중 약물 조합을 통해 종양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얘기다. 오 교수팀의 연구성과는 종양에 대한 특이적 치료법이란 점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암 치료의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제 복합의 이점을 강조하고, 광열화학 요법의 잠재적인 치료방법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오경택 교수의 지도 아래 임채민 박사가 공동교신저자, 글로벌혁신신약학과에 재학중인 신유선 학생이 제1저자를 맡아 진행한 것이다. 상세한 연구성과는 Nano Today에 4월 29일자로 게재된 '금 나노클러스터, 케르퀘르세틴, 도세탁셀로 구성된 RNA-Seq 유도 3중 복합 나노 시스템을 활용한 다약제 내성 종양 치료법(RNA-Seq-guided triple-combination nano-system of gold nanocluster, quercetin, and docetaxel for ultimate synergistic photothermal-chemotherapy against MDR tumor)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교수는 "최근 염기서열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질환별 전사체 변화 분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특정 암세포에 가한 약물 처리 후 나타난 전사체 변화를 분석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3 14:55: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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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리사이클 섬유로 수영복까지…인터필리에르 파리 참가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수영복 시장까지 공략한다. 효성티앤씨는 2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효성티앤씨는 이탈리아 까르비코 산하 원단 제조 업체 흥옌과 함께 100%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수영복용 '피시테일'을 처음 공개했다. 피시테일은 효성티앤씨가 만든 대표적인 리사이클 섬유 리젠오션 나일론과 크레오라 리젠을 활용한 원단이다. 폐어망과 산업폐기물로 만들었다. 바이어들은 피시테일이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며,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현준 회장은 "리사이클 섬유를 포함해 바이오?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리사이클?바이오 섬유도 대거 전시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아스킨'과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리젠 아쿠아엑스'는 우수한 냉감 기능에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의류에 적용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7-03 14:55: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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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25개 → 21개… 효율화 방안 완료

부산시는 3일 자로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도시공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가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며,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온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7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1일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왔다. 부산도시공사를 포함한 이번 통합 등은 그 하나로 추진됐다. 우선 '도시재생기능 일원화'를 위해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지원사업 및 인력을 '부산도시공사'로 이관했다. 이로써 부산도시공사의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 기능과 부산도시재생센터의 도시재생사업 통합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지원이 기대된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기관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여성·가족·아동·청소년 부문에 대한 연구·정책개발 전문 기능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정책 관리 기능을 통합해 동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의 통합 기관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의 다양한 민간 국제 교류 활동, 세계 시민 인적 관계망 자산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의 영어 등 다국어 방송을 통한 생활 정보와 문화 콘텐츠 생산 능력을 통합해 부산에 방문·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공공기관 효율화를 통해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의 신발산업진흥센터 업무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섬유패션 지원 기능을 부산테크노파크로 이관, 신발 산업과 섬유패션 산업의 융합 및 상호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기능을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로 통합해 지산학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시는 이번 4건의 통합 방안를 완료함으로써, 최초 계획했던 7건의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모두 완료했다. 그 결과 시 산하 공공기관은 25개에서 21개로 축소되었으며, 동시에 유사·중복 기능의 조정해 비효율을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공기관을 통합하고 공공기관 간 기능을 조정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이 결실을 맺었다"며 "공공기관 효율화는 일회성이 아니다. 앞으로도 시정의 궁극적 목표인 '시민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시의회, 공공기관 등과 소통과 협의를 통해 꾸준히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03 14:54:2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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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하반기 광주서 이스포츠대회 9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올 한햇동안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될 이스포츠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대회는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 등 모두 9개 대회가 치러져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PUBG),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대표 브랜드대회인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는 10월 열린다.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발로란트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통해 2개 종목을 결정한다.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이스포츠대학리그 호남제주권 대표선발전'은 7월 개최한다. 대표로 선발된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풀리그 결선에 참가한다. 또 8월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대표선발전을 7월에 치르고, 우승자는 전국 결선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주 중·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를 방학기간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대회로 , 입상팀에게 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밖에 직장인 이스포츠대회(9월), 지역 PC방과 협업사업인 PC방 최강자전도 마련된다. 연말에는 이스포츠 프로팀을 초청한 이벤트대회를 마련해 이스포츠 관람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제1회 장애인이스포츠대회를 유치, 11월 중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이스포츠경기가 축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위메이드 이스포츠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장에서 공모를 통해 단체와 동호회 등이 이스포츠대회를 기획하고 실제 운영하는데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실제로 지난 2020년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개관 후 지금까지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대회 외에는 민간 차원의 대회가 거의 없었다. 이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해 문의는 많으나 비용·인력문제 등으로 대부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광주시는 '위메이드 이스포츠 사업'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3개 대회를 지원하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경기장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장의 시설 관람이나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스페이스G는 상시 개방, 동호회나 단체 등에서 소규모 대회나 팀훈련 등을 위해 신청만 하면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누리집에 접속하면 대회나 관련행사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다양한 이스포츠대회와 더불어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스포츠 행사가 지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올해 첫 시행하는 위메이드 이스포츠 사업을 통해 대학 동아리, 직장 동호회, 각종 단체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이스포츠대회가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14:54: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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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30주년 프로모션 전개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이 '태양초 고추장'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제품 디자인을 변경하고 프로모션을 전개해 고추장 1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한다. 1993년 처음 탄생한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은 2007년부터 16년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CJ제일제당은 30주년을 맞아 먼저 제품 용기 디자인을 대폭 바꿨다. 기존 '고추장' 하면 떠오르던 빨간색 대신, 밝은 아이보리 색 패키지로 보다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새 디자인은 '해찬들 원조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100% 우리쌀 태양초 고추장', '해찬들 찹쌀 태양초 고추장'을 비롯해 된장, 쌈장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됐다. 아울러 제품별 최대 68% 할인을 제공하는 CJ더마켓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해찬들은 소비자의 생활 패턴, 조리 순서 등 세밀한 부분까지 연구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편의형 제품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를 충족하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해찬들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음식을 양념에 찍어먹는 '디핑(Dipping)' 트렌드를 반영한 '해찬들 찍장 쌈장'을, 지난 2월에는 각종 볶음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 양념'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국내와 해외에 판매중인 고추장 제품 18종에 유럽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비건 식품 수요와 건강·환경 중시 트렌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30년간 소비자의 큰 사랑으로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이 국내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고민과 기술개발을 지속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14:5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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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 투자…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도약

포스코그룹이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위해 철강 및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오는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 3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한 이같은 투자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포항·광양 등 국내 73조원을 비롯해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 최 회장은 "이번 투자로 미래 기술과 성장 시장을 선점해 핵심사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특히 전체 투자의 60% 이상인 73조원을 포항,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해 국가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철강사업뿐아니라 신모빌리티를 견인할 이차전지소재사업과 그룹 '2050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수소사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포스코그룹의 국내 73조원 투자는 생산유발효과 연간 121조원, 취업유발효과는 연간 약 33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서 국내 산업의 저탄소 친환경 경쟁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50년 전인 1973년 이날은 포스코는 포항종합제철이 건국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부터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제선-제강-압연)인 일관제철체제를 갖추게 된 날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조선, 자동차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중공업도 본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 고로 1기 사업은 총 투자비 1204억원이 투입됐다. 1970년 4월 1일부터 준공까지 39개월간 연인원 325만4802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제선, 제강, 압연, 지원설비 등 일관제철 생산체제의 총 22개의 공장과 설비가 갖춰졌다. 포스코는 포항 1기 종합준공을 시작으로 포항 및 광양제철소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철강자립을 이뤄냈다. 현재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에서 최근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 초일류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 포스코그룹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되는 관련산업의 구조적 변곡점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으로서 국내 산업의 저탄소 친환경 경쟁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3-07-03 14:51: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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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브라질에 9000만달러 규모 혈액제제 수출

GC녹십자는 지난 6월 30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블라우와 자사의 면역글로블린 혈액제제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5%)'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9048만 달러 규모(약 1194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브라질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 29일까지 총 5년간이며, 상기 계약금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공급에 대한 추정 금액으로 우선 책정됐다. 자사의 대표 혈액제제인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의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 된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혈액제제 시장으로 지난 2022년 기준 면역글로블린 시장규모는 약 2억7000만 달러다. GC녹십자는 지난 2015년부터 브라질 정부의 의약품 입찰 및 민간 시장에 혈액제제를 공급해왔다. 이외에도 현재 알부민 등을 포함한 혈액제제 12개 품목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베트남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혈액제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14:49:3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