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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시행 박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21일 인구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화순형 24시 양육돌봄' 운영체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15일간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운영체 공개모집에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21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면 사전적격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화순 한양립스어린이집과 화순 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는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출장, 질병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할 때 필요한 시간만큼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도이다. 이용 대상은 화순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며, 시간당 보육료는 1,000원으로 월 80시간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개의 어린이집은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하는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시행에 맞춰 빈틈없는 안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 보육을 희망하는 부모님 측 한 분은 "평소 가게를 늦게까지 운영하면서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가 많은데,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 안심된다"라며 "이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형 24시 양육돌봄제 시행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질적으로 우수한 24시간 양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어린이집을 돌봄에 적합한 환경으로 가꾸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24 13:29: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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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촌지역 어르신대상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실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21일 안강 육통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트레스 측정,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 나눔 공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강은 TBC 싱싱고향별곡의 MC를 맡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가 맡아 펼쳐졌고, 마음나눔 공연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를 초빙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의 2021년 자살률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년층(65세 이상)의 자살률은 연간 46.6명으로 OECD 평균 17.2명의 3배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2023-07-24 13:29:2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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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 군민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예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 방문조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정부24' 모바일앱을 이용한 비대면 사실조사(7.24.~8.20.)를 병행한다.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조사 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성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 하면「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가 되는 조사인 만큼 '읍면 사실조사반'이 세대를 방문할 때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꾸리고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3-07-24 13:28:5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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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영유아 동반자·노약자 위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 어르신과 노약자를 동반한 사람들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 대상은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이 마련된 주차대수 30대 이상의 공공·민간주차장 3000개소 5만6285면이며, 설치 비율은 총 주차 대수의 10% 이상이다.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한다. 기존에 여성우선주차장이 설치된 시설은 해당 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장소를 사각이 없는 밝은 곳,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계단과 가까워 접근성이 확보된 곳, CCTV로 감시하기 쉽고 통행이 잦은 곳, 장애인 전용주차구역과 인접한 곳 등으로 정해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관내 공공주차장의 여성우선주차장 654개소, 1만952면을 내년 상반기까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맞춰 약자와 동행하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 행정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13:28: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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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고흥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이하 고흥센터)와 함께 건축물과 공원 등 392여 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편의증진 계획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1998년부터 시작해 6번째를 맞는 이번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며, 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 등)·대수선·용도변경 된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공원 등이 대상이다. 고흥센터에서 선발된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매개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높이 차이 등) ▲내부시설(계단 또는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 블럭, 유도 및 안내설비 등) ▲기타시설(객실·침실, 관람석·열람석, 접수대·작업대 등)이 관련 법령 기준에 맞는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 자료가 전국 편의시설 안내 서비스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 기간 동안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시설 출입 허용과 현장 안내에 시설주 및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7-24 13:28: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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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손편지 도착

예천군는 지난 21일 '금빛초등학교'에서 보내는 노란 봉투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노란봉투에는 부산 금정구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 22명이 피해주민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소방·경찰·군인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 염원하며 정성스럽게 쓴 22장의 편지가 가득했다. 편지 한 장 한 장에는 "최근 폭우가 쏟아진 예천군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씁니다. ▲걱정마요. 힘내요.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저희가 어떻게 위로해드릴 순 없지만 편지라도 써서 이렇게 마음 전할게요" ▲"이 편지가 꼭 이재민분들과 폭우로 피해를 받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소방관, 경찰관, 군인님들도 힘내세요. 복구 작업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등 진심어린 편지글들로 가득했다.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담임선생은 "국어수업 시간 중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글짓기를 하면서, 학생들과 뜻을 모아 이번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과 복구지원에 힘쓰는 분들을 위로·응원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쓴 글이 군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자 홍보소통담당관은 "받은 편지마다 아이들의 따뜻한 걱정과 위로의 말들로 가득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편지 속 바람처럼 군민 모두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바라고, 예천군민을 대신해서 금빛초등학교 6학년4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7-24 13:28: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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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이끌다..."항의 오랜 노력 빛 봐"

포항시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될 수 있었던 것은 포항만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수소산업 정책 추진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준비한 '경북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하 수소클러스터)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7월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사업을 최초 기획한 지는 무려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산업인 수소연료전지 산업은 이강덕 시장이 취임한 후 이차전지, 바이오와 더불어 새로운 먹거리로 적극 육성한 포항의 3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다. 특히 예타 조사를 통과할 수 있던 배경에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포항의 탄탄한 과학기술 연구, 인재양성 인프라가 손꼽힌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내 연료전지 핵심부품 검인증 장비를 갖추고 2019년 개원, 2021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업이 필요한 검인증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 이곳은 KOLAS에 이어 시험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한 평가를 진행 중으로, KS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 유일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 검인증이 가능한 인증센터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상용화 등 연구가 많이 진행될 수소 분야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에도 포항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소클러스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TP를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R&D 기관이 집적돼 있다. 포스텍도 경북도와 포항 TP의 지원을 받고 영남대와 협업해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소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가 수소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것도 예타 통과에 한몫했다. 포항은 해외 청정수소와 연료전지 부품 원료를 수입하고, 완제품을 수출할 기업이 입주할 우수한 산단과 항만을 갖춘 매력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이를 눈여겨본 연료전지 전문회사 ㈜FCI는 일찍이 포항시와 MOU를 체결하고 클러스터 인근 부지에 연료전지 및 수전해장치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포항시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 의지도 예타 통과의 원동력이 됐다. 포항시는 한발 앞서 2014년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2)를 만들어 체계적인 육성 지원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지난해 8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돼 주거, 교통 등 생활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할 인프라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나아가 포항시를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소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하며 수소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분야 사업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렇듯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해 경쟁력을 갖춰 온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상생 네트워크 마련 등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총사업비 1918억 원의 대규모 예타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5년간 예타 통과를 위해 많은 노고를 해주신 모든 분에게 거듭 감사하고, '전지 보국'을 통해 국가 혁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역 R&D기관, 산업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라 밝혔다.

2023-07-24 13:28: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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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행복에 더 가까이…적극행정 속도 낸다

고양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시혁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 개혁과 적극 행정을 선도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달성… 시민과의 약속 이행 첫 단추 잘 채워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8기 고양시는 경제·교육문화·교통·도시정비·시정혁신·복지· 일자리·안전환경 등 8대 분야를 설정하고, 5대 시정 목표 아래 70개 공약을 마련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특목고 등 설립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광역철도망 반영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 맞춤형 재건축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 등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1차 관문을 통과해 경기도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고,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를 위해 3,200억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 정비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총 400억 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데이터 허브와 가상 모형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잠재력을 힘있게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이 한곳에 모인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접수부터 심사까지 한번에… 제안제도 통합 플랫폼'제안키우미' 고양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지난해 8월부터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제안키우미'에서는 제안의 접수부터 부서 의견 작성, 심사, 채택된 제안에 대한 실시 점검 등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제안 심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 데이터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일부 지자체의 제안 시스템과는 차별화된다. 제안 제도의 모든 운영 과정을 디지털화한 '제안키우미'는 체계적인 관리로 업무 효율이 증대됐다.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도 확대 실시하고 있고, 지난 상반기에만 총 649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정책 참여가 활성화됐다. 또한 제안 채택과 실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청소년 제안창작소, 중부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종합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보다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정책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시책, 도시 현황, 각종 지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장 중심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펼쳐 고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 사례는 시가 국무조정실과 공조해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 고착화된 건설업계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고양시의 사례 2건(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기업지원과)' 사례는 관련 법령 검토와 적극적인 해석이 이뤄졌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매년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과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과 기업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3-07-24 13:27:59 안성기 기자